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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3 백담계곡,대진1리,가진항물회,방동약수,진동계곡,홍천시장 #여미재김밥 #따뜻한 백담계곡 #대진1리 민폐객들 #가진항 물회 #방동약수 #홍천전통시장 ​동해안과 계곡 스노클링을 해 보려는 계획이었다. 월요일 11시 경 백담계곡을 목적지 삼아 출발했다. 가는 길, 일산의 여미재김밥에서 우여곡절 끝에 김밥 두 개 싸 들었다. 고속도로는 휴가철이라 그런지 월요일인데도 양양고속도로 서울 진입구간이 많이 막혔다. 인제 백담계곡까지 가는 데 4시간 30분 걸렸다. 가평 설악면의 부손 항마리막국수에서 순메밀 막국수 두 그릇 잽싸게 먹고 백담계곡에 도착하니 4시.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주차료 3천원/3시간) 백담계곡에서 스노클링 / 부흥식당, 전통적인 황태정식집 물이 의외로 차지 않다. 22도 정도? 사람들로 붐비고 부유물,유기물이 조금 많아 보이고 물고기 역시 많다. 시계.. 2021. 8. 5.
2021년 여름 제주여행로그 (7.23~7.29) [ 제주, 여름여행 앨범 ] 7.23일 곽지해변 (아르본 하우스 숙박) 4시 출발, 5시에 흰돌마을 3단지에 도착. 주차 공간 없어서 겨우 오토바이 주차한 곳을 비워 공간을 만들었다. 6시50분 비행기라서 UT앱으로 택시를 불렀다. 택시기사님이 내가 전화를 안 받는다 하셨고 공항에서도 배터리 문제로 내게 10여번 전화했는데 내가 못 받았다. 알고보니 내 전화의 #방해금지 기능 때문이다. 꼭 확인해야 한다. 148wh 배터리와 라이터 때문에 짐 검사소에서 재확인. 배터리는 휴대해야 하며 100wh넘어가는 경우 보안검색대에서 미리 확인 받아야 함. 공항에서 핫바지 스타일의 남성을 봤다. 벙거지에 티셔츠, 헐렁하고 발목을 조인 바지 스타일. 궂이 찾아가 물어 봤다. 87mm라는 브랜드라고 한다 스페어팬츠라는 .. 2021. 8. 1.
2021 여름 제주 스노클링 기록 자주 쓴 것 : 부이 가방, 방수팩(자동차키, 휴대폰 보관), 스노클링 장비, 래시가드(상하), 싸롱(스노클링 후 이동), 다용도머플러(복면처럼), 다이소 습식타올, 수모(물이 젖지 않는다), 숏핀 다음에 준비할 것 : 수중카메라, 핀용 코 버선 (엄지 발가락 물집 잡힘) 잘 안쓴 것 : 반수트, 장갑, 다이빙슈즈. (바위가 많지만 날카롭지는 않았고 신발 신으면 핀을 쓰지 못함) 이번 여름여행의 테마는 동해안 따라 내려가는 스노클링이었고 원래 제주는 언감생심이었다. 그런데 우연히 제주를 검색했더니 항공료와 숙소가 말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 있어서 무작정 진로를 바꿨다. 코로나 때문이겠지만 어차피 우리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을 예정이기에 큰 문제 없다. 제주공항에서 애월 방향으로 내려가며 반 시계방향으.. 2021. 7. 31.
2021.여름 제주 여행 교통,숙박, 음식점 항공 김포-제주(편도, 2인 23080원) 7/23 6:55 (스카이스캐너 통해 제주도닷컴에서 예약)에어부산 번호 2323208. 제주-김포(편도, 2인 34800원) 7/29 8:00 티웨이 (스카이스캐너 통해 트립닷컴) - 예약번호 PNR : RYWA27 렌터카 경차는 6일 풀로 빌릴 때 (7.23일 아침 8시 ~ 7.29일 아침 8시 반납) 35만원선이었고 전기차 코나도 비슷했다. 스타렉스가 오히려 25만원대로 저렴한 것이 의외다. : 제주 스타렌터카 23일8시~29일8시 스파크 137000원. 겉보기에는 스타렌터카가 압도적으로 저렴했지만 실제 보험료를 포함하니 다른 업체와 비슷하다. 예약 후 취소했다. 찜카 에서 고급자차, 생일 조건 등등 다 맞추어 검색해 코나 전기차 33만원에 찾았다. 제주 탐.. 2021. 7. 24.
49재 기도문. 내게 맞게 해석 49재 치르는 날 오전에 하겠습니다. 기도문 먼저 읽고 권왕가와 해탈주, 일일기도문을 읽고 마칩니다. 향, 초, 작은 과일을 바치겠습니다. 기도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붓담 샤라남 가챠미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담맘 샤라남 가챠미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생감 샤라남 가챠미 초7일 기도문 우주에 충만하사 아니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두루 살펴주옵시는 부처님, 저희들은 오늘 아버지의 초 7일을 맞이하여 부처님 전에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아버지와 저희는 여러 겁을 이은 두터운 인연으로 현세의 인연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또 다른 인연의 흐름을 막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중생의 마음 살피시어 위로하시는 부처님. 슬픔에 잠긴 저희들.. 2021. 7. 7.
6/11~12일 구봉도 바다수영과 어머니제사 6.11일 연수구의 속초 코다리냉면집에서 코다리냉면 두 개와 만두를 주문했다. 코다리회가 엄청나게 푸짐하고 자가제면 함흥면 맛이 꽤 좋다. 다음에는 만두와 코다리만 포장해 가도 좋을 것 같다. 인천에서 제3경인 가는 도로가 꽤 막혔는데 알고보니 6중추돌사고가 나서 수습하느라 막히는 거였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 같다. 사고현장을 지나니 쌩쌩 달린다. 시화 방조제지나 구봉도 엘마트에서 막걸리 몇 병 샀다. 아침 수영하기 전에 요기하려고 김밥(3.5)을 좀 샀는데 네이버 평과 달리 큰 맛 없었다. 2.5 정도 하면 알맞을 맛이다. 낮엔 더워서 30도를 육박하지만 저녁 쯤엔 22도 정도다. 이미 구봉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다. 7시 쯤에 와 보니 이미 복잡했는데 다음엔 퇴근 후 빨리 와서 차를 세워 놓은 .. 2021. 6. 20.
6/4~6/6 곡성,담양,광주 남도 올 때마다 항상 하는 후회 ​1) 음식이 두 명이 먹기에는 너무 많다. 찬합 필수인데 잊었다. 2) 너무 끈끈하여 다니기 힘들다. 쿨토시나 쿨레깅스 같은 것이 필요하다. 🛺 : 6/4일 2시40분 마송출발 - 제2순환선 인천 - 시흥평택타고 내려가다 평택jc에서 43번 국도 - 남풍세에서 천안아산고속 타고 익산jc에서 27번 으로 남원지나 곡성도착. 7시10분. 인천에서 식사하는 데 40분 소요함. 6/6일 3시48분 태인출발 - 논산천안 타고 가다가 정체를 피해 공주에서 43번 국도 진입. 평택에서 시흥평택선. 7시10분 현재 상행 시흥평택선 차량없음. 🎫 : 속초코다리냉면 - 곡성큰손탕집 - 동악체육공원 9시30분 메타세콰이어길 - 기차마을9시 - 증기기관차(가정역 왕복) - 섬진강 레일바이크 .. 2021. 6. 20.
6월 대청소 어제는 오후 7시에 잤다 10시에 깨고, 또 잤다 1시에 깨고 또 잤다가 7시에 깼다. 밤새 꿈이 연결되는데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흥가는 버스 타러 터미널 가야 하는데, AS 맡긴 노트북 찾아야 하는데 마눌님과 연락되어야 하는데. 고창초, 부산, 버스 안, 잘 안되는 네이버 맵 등등. 복잡다단한 꿈. 6월초에는 어머니 제사가 있어 누나들이 집으로 온다. 겸사겸사하여 시작한 봄 대청소다. 아침, 처음으로 아침 스트레칭 운동 하면서 몸 조금 풀었다. 나는 집 뒤 우거진 푿과 쥐똥나무를 정리하고 경아는 마당의 풀을 정리한다. 전기 예초기와 전기 전정기가 힘을 발한다. 잠깐만 움직여도 힘든다. 경아가 BTS연속곡을 틀었기에 스피커를 연결해 목련에 걸었다. 대강 뒤를 치고 나서 경아가 전정기로 집 앞 쥐똥.. 2021. 5. 30.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 경기도교육청에서 '1회용품없는 학교만들기 조례'를 만들어서 안내드립니다. 아래 영상을 활용해 현재 생활 속에서 시행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관련 정책을 아동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분리배출 현황, 통계는 훌륭하지만 실제로는...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798 - [팩트체크] 대한민국 재활용률 세계2위, 숨겨진 비밀 * 월간환경부 7월호-1회용컵 쓰레기 줄이기 법제화 (1:51초) * 1회용 비닐봉투 제공 금지 안내 (20초 스팟광고) * 미세먼지는 알아도 미세플라스틱은 모르지? (3:52초) * 알쏭달쏭?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깨알상식! (5:27초) * 어린이 분리배출교육 동영상 (4:15초.. 2021. 5. 25.
아름다운 문수산. 2.27~5.17 2월 27일 문수산에 올랐다. 청룡회관 옆에 구름다리가 생겨서 근처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 등산 코스 중 거의 가장 단거리여서 경사가 가파르다. 2월인데 땀 뻘뻘 흘리며 올랐다. 중간 운동터에서 쉬고, 또 올라가다 정자에서도 쉬면서 바람 쏘이고 쉬다 홍예문까지 올라가니 좀 낫다. 나들이 나온 조용문샘도 만나서 인사했다. 홍예문에서 문수사 가는 길로 접어드니 진달래가 지천이어서 이곳에 4월에 와 보기로 맘 먹고 스케쥴에 넣었다. 문수사 안 내려가고 산정으로 올랐다. 정상은 망루가 있지만 정상 옆으로 가니 북한 동향을 살피던 OP가 있는데 이곳이 진정 전망대다. 360도 전망으로 개풍군, 강화도, 김포, 서울, 고양, 개성 송악산까지 모두 조망된다. 최고의 전망대. 올라오는 노력 대비 맛보는 만족감 쩔어~.. 2021. 5. 17.
5/14 철원 승일공원-송대소 (한탄강 트레킹) 🚙 : 연천 청춘이면 - 승일공원 - || 승일교 → 송대소(4.1km) → 승일교(2.8km) 트레킹 - 신탄리평양메밀막국수 🌡️ : 아침 외기 온도 : 18도, 70%. 밤엔 더워서 문 열어두고 있다가 10시경 온도가 내려가서 문 닫았다. 5/14(금) 4시30분에 마송에서 출발했다. 길 막힐까 농로길로 가려다 보니 드넓은 논 곳곳에 개발의 흔적. 김포평야의 아름다운 풍경도 이젠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의외로 차가 밀리지 않아 4:55분에 일산대교를 지나고 연천읍에는 6시 도착했다. 아직 해가 높다. 철원까지 내쳐 달려도 6시20분에는 도착할 것 같다. 의외로 가깝다. 철원. 청춘이면 이라는 국수집에서 우삼겹국수와 고기 비빔국수를 먹었다. 독특하고 고기가 푸짐하고 인심이 무척 좋다. 옆자리의 두 .. 2021. 5. 16.
5/4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 🚙 : 노지식당 - 오새우 - 민머루해수욕장 - 해안가의 기암들 - 휴식 - 전득이고개 - 해명산 나들이 아침온도 : 내기온도 13.3도 습도 85%. 5/4(화) 4시 40분에 마송에서 출발, 5시30분에 석모도 노지식당에서 김밥 세 줄 챙겨오고 다시 외포항의 오새우에서 식사했다. 비오는 외포항 저 멀리 구름 낀 해안이 아름답자. 오새우 사장님은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브라질 있다 코로나로 귀국해서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 식당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주문한 음식들 모두 이국적이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비가 뿌린다. 주차장에는 간간히 차들이 있다. 차박자는 서너 팀 정도. 오늘은 아침에 실수로 필수 3종 세트(케이블,세면,약품)를 가져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카메라도 안.. 2021. 5. 8.
4/30~5/1 구봉도 해솔길 🚙 : 시화나래 휴게소 - 저녁식사 - 구봉도 공영주차장 - 해솔길 개미허리/낙조전망대 - 아침식사 - 시화나래휴게소 - 데카트론 - 점저식사 🥄 : 북동삼거리손칼국수(저녁, 닭칼국수 10.0 해물파전 15.0 동동주 기본) - 구봉도 가리비칼국수 (해물칼국수 2인 9.8 해물파전 15.0) - 고향산하 (점저, 명태어 18.0 해물차오멘 6.0) 4/30(금) ​ 4시40분에 구봉도로 출발. 2순환선은 공사구간만 약간 밀리고 인천북항종점까지는 괜찮다. 송도부근 77번도로는 퇴근차량과 맞물려 막히지만 송도ic 부터 시화방조제 진입하는 길은 그리 막히지 않았다. ​ 대부도의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도착이 6;30분. 1시간50분 걸렸다. 제법 걸린다. 닭칼국수는 닭곰탕육수다. 기막힌 맛. 속리산동동주라 이름붙인.. 2021. 5. 2.
4/23~24 아산,시화 4시 10분에 아산 방향으로 향했다 제2순환선은 인천부터 차들이 많아진다. 인천 북항에서 제3경인으로 연결되는 77번 국도엔 차들이 많이 밀린다. 지난주에는 꽤 한적했었는데. 제천 시흥 고속도로에 접어들어서야 조금 차가 풀리는 느낌이다 남평택 분기점을 지나 아산만 방조제까지는 차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산만 방조제 지나서부터 차들이 많아져서 아산시내로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무려 두 2시간 반. 잠깐 들른 영인산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 차박하기에 좋을 거 같다. 산 전망이 아주 시원하다. 아산시로 접어들어 신정식당에 갔다. 밀면을 하는 집인데 닭 수육이 엄청 맛있다고 한다. 닭 수육 (12.0) 하나 물밀면 비빔밀면(6.5) 하나씩 시켰다. 물밀면은 닭육수 맛이 일품이고 비빔밀면은 아주 잘 만든 분.. 2021. 4. 28.
4/17~18 삼길포,왜목마을,천리포,신두리,선유도공원 :: #차박지 탐색 :: 당진 한진포구 - 바다건너 공장전망이기는 하지만 서해대교 바라보고 차박가능. 화장실 깨끗함고대지구 근린공원 - 공단 안이고 썰렁하고 광대하다. 텐트와 취사가 다 되는 공단의 공원 느낌. 주로 낚시꾼들이 이용하는 듯 하고 트레일러들을 던져둔 듯 어수선하다.마섬포구 - 차 텐트 설치하고 불멍도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꽤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지금 조성 중이라 결국 공단 뷰.학암포 - 해변 바로 앞에서 차박하는 분위기지만 야영 취사는 금지라 써 있다. 대신 주변의 소나무숲 오토캠핑장은 캠퍼들로 북적인다.삼길포에서 왜목으로퇴근 후 서해안으로 떠나는 첫 경험. 5시 경 수도권 제2순환선 통진 나들목에 들어갔다. 인천까지 거의 정체가 없다. 종점까지 가서 송도-배곧 지나.. 2021. 4. 19.
21년 4월. 모판 4/3 아이폰과 테니스라켓 올 첫 차박 후 어머니께 들러 경수가 맡겨 놓은 아이폰6S플러스와 테니스라켓을 챙겨 왔다. 수영때는 복식호흡을 새롭게 적용해 봤다. 확실히 힘이 나고 호흡이 편하다. 자유형,배영,평영 모두 자세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 4/4 체육공원 집에서 5분 거리에 체육공원이 생겼다. 테니스,풋살,족구,게이트볼장이 있다. 강습은 저녁 4시~10시란다. 딱이네. 4/11 도반소농공동체 모판만들기 #벼농사 장소 ; 양도면 강화남로 374길 22 오늘의 일감은 모판 만들기. 발아시킨 씨앗을 상토 모판에 물 주고 흙 덮어 모판을 만드는 작업이다. 파레트 하나당 8판씩 5층 놓고 모판을 직각으로 배치해 5층. 이렇게 6번 지그재그로 쌓으면 파레트 하나에 모판이 240개씩 쌓인다. 이걸 24파레.. 2021. 4. 12.
4/9-10 율곡습지공원,율곡수목원,감악산출렁다리 퇴근 후 6시20분에 출발. 농로 따라 가다가 해피트리 앞에서 진입. 여전히 퇴근차량은 많다. 고려면옥에서 한우육회비빔,물냉면을 먹었다. 오늘은 물냉면이 더 맛있다.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하니 칠흑같은 어둠이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과는 달리 화장실이 있는 쪽으로는 차량 진입금지이고, 노지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노지 안내판 앞에서 차박했다. 율곡수목원은 어떤지 가 봤으나 화장실은 열었지만 주차장에서 너무 멀다. 수목원은 원래있던 화장실을 헐고 그 자리에 방문자센터를 만드는 중이다. 9시쯤 차박세팅하고 쉰다. 실내 조명을 켜야 하기 때문에 창 커버를 설치하는데 항상 헷갈린다. 10시쯤 되자 두 세대 정도의 차가 더 왔다 처음으로 차 안에서 음악 감상도 하고 넷플릭스 영화도 보고 듀오링고도 했다. 잠든 건.. 2021. 4. 11.
구월동 복마중 회튜브 추천 영상을 보고 오늘 바로 방문했다. 왕복 2시간 거리 😑 마중복 정식. 1인 15천원. 맨 먼저 나오는 찬들. 청포묵과 청어구이. 복껍질무침. 하나하나 제대로 맛이 든 요리다. 청포묵은 알을 넣어 무쳐 맛이 독특해 홀딱 먹고 리필. 청어구이는 엄청 커서 처음엔 고등언가? 했다. 신선한 청어를 바싹 구웠는데 속은 촉촉. 복어회는 8점 정도 맛뵈기로 나왔고 초밥이 1인당 3개씩 나왔다. 회가 맛이 진해 8점 먹은 것으로 충분. 식사로 복지리가 나왔다. 복어는 1인당 두마리 반 먹을 수 있고 맛이 세상 깨끗. 근처에 우리 최애 메밀냉면집(황해순모밀)이 있어서 망설이다 왔는데 대만족이다. 회 사진을 못찍었네. 비슷한 위치 우리의 최애 황해순모밀을 밀어낼 것 같아.. 2021. 4. 4.
백운계곡. 올 첫 차박 : 앨범 바로가기 : 퇴근하고 짐 챙겨서 백운계곡으로 출발. 저녁식사는 이동면의 토담송어집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가게의 송어회에 비해 회 자체의 양이 푸짐하다. 반찬 중에서는 송어 껍질 튀김이 특이하다. 그 외의 반찬은 맛나지만 구성은 평범하고 건강한 맛이다. 쌈을 많이 주시고 야채를 엄청 많이 주신다. 배불리 다 먹었지만 회가 3분의 1 정도 남아 채소콩가루무침, 쌈과 더불어 도시락으로 쌌다. 백운계곡 초입의 CU 편의점은 막걸리 구입하는데 바가지를 씌운다. 큰병 하나 작은병 하나 5천원을 받는데 막상 영수증 찍는 건 담배 5천원 짜리로 찍는다. 전형적인 횡령. 그냥 항의 없이 나왔다. 싸워서 기분 잡치기에는 바가지 금액이 적다. 이윽고 차박의 성지 백운계곡 주차장. 아니, 차가 한 대도 없다. 지난 .. 2021. 4. 3.
봄. 파종 삼월 말이다 완연한 봄 사월 초에 한번 한파는 오겠지만 감자를 파종했다. 퇴근하고 와서 뚝딱. 두둑 두 개 중 앞에 감자 스물 네 개 뒷 두둑 저 안쪽부터 여섯 개. 2021. 3. 30.
고려산 노루귀 군락지 찾기 3/28 ~ 4/11 2021/4/11 5시10분. 고려산 꽃밭에 왔다. 앵초는 지천. 괴불은 활짝. 곳곳에 노루귀. 하지만 꽃은 안보여. 별꽃이 지천이고 현호색은 이제 기지개. 노루귀 꽃대는 여전히 누워 있다. 앵초들이 일제히 꽃대를 올렸다. 2021/4/7 혹여나 꽃이 피었을까 하여 다시 갔다. 꽃대 상태는 3일 전과 거의 같은데 잎이 좀 커졌다. 대신 사방에 별꽃들이 기지개를 펴고 현호색이 몽글몽글 올라온다. 남산제비꽃은 완전히 피었고 앵초는 사방 지천이지만 꽃은 겨우 한 송이 봤다. 2021/4/4 지난 번에는 너무나 아래 자락만 훑은 것 같다. 2015년 기록사진에는 등산로 초입에서 너른 계곡까지 20분 이상 걸렸었으니까. 더 올라가 봐야할 것 같아서 아침 일찍 나섰다. 입구에서 다른 갈래로 가는 길을 먼저 택했다... 202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