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29

무낼주조의 수출동막걸리

2021년 여름, 스노클링 하러 삼척 갔다가 태백 에서 숙박하며 알게 된 막걸리. 시장 마트에서 처음 보는 막걸리를 발견해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맛을 보고서는 반했습니다. 마치 쌀 음료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저릿하게 올라오는 취기, 단맛이 적고 탄산이 적지만 시원하고 가벼운 청량감은 일품이었습니다. 김포 집에 돌아와 막걸리 라벨에 적힌 전화로 주문 드렸습니다 1.5 L 12병 1박스에 택배비 포함 34,000원입니다. 막걸리 의 높은 퀄리티에 비해 놀라운 가격입니다. 사장님과 통화해 보니 직접 만든 수제 누룩에 대해 자부심이 무척 높으시네요. 우리 나라 대부분 양조장에서 일정 품질 유지를 위해 누룩보다는 효모나 배양균(국균)을 주로 사용하고 누룩은 일종의 감미료처럼 사용하곤 하는데 이 막걸리는 누룩만을..

HOWTO/술과 향수 2022.01.26

8/16 멥쌀 단양주

3.6리터 페트병에 둔 쌀. 벌레가 집을 잔뜩 지었다. 한 2년 묵은 쌀. 4.5kg정도 잘 씼었더니 벌레 둥둥 떠오르지만 쌀은 깨끗해 보임. 불림 4시간, 물 뺌 3시간. 독은 수증기로 소독함. 휴대용 레인지 강불에 50+10분 쪘고 10분 뜸들였는데 아직도 표면이 딱딱. 다라에 앉은뱅이밀 누룩 1.2kg 미리 붓고, 물 3리터 부어 두었다. 다라 위 채반 놓고 쌀을 식힌다. 쌀 결이 너무 딱딱한 것 같다. 좀 식히다 다라에 부어 치댐. 쌀알이 바스라지도록 치댔는데 잘 안된다. 치댈 때는 뽀글거렸다. 17시, 독에 옮기고 안방에 둠. 밤 중에 봐도 움직임이 무척 적음. 8/17일 아침. 움직임이 무척 적고 뻑뻑함이 엄청나다. || 물 1리터 정도 넣고 저으며 이스트 8g뿌림. || 당화 조금 진행 15..

HOWTO/전통주 2021.08.19

11/14 철원 지질공원 탐방, 맛난 춘일막국수

​ 도피안사 - 춘일막국수 - 직탕폭포 - 태봉대교~은하수길~승일교 물윗길 체험 - 순담계곡 공사현장 - 소이산 평화공원 - 동송시장 - 천일막국수 - 전곡 하나로마트 조금 늦게 수영 들어가서 7시30분에 출발. 나는 거의 잤다. 9시 20분 도피안사 도착. 뒷뜰에서 눈 감고 평화롭게 있다가 도피안사의 십우도를 찍었다. 10시20분 동송읍에 왔다. 막국수 먹으러 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동송막국수에도 가 보고 거리를 거닐다 11시 시간 맞춰 춘일막국수에 갔다. 물,비 곱배기 주문. 육수는 맹맹하고 살짝 동치미느낌. 비빔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 엄청난 분량에도 내가 끝까지 먹은 매우 드문 비빔막국수다. 뭔가 와 맛있다 는 아니지만 다 먹는 데 무리 없었던 친근한 맛. 직탕폭포가든에서 강가로 내려와 직탕폭..

TRAVEL/국내여행 2020.11.14

DIY막걸리 키트 (찹쌀가루,무증자누룩,효모)

효소원의 막걸리키트 구성품을 보니 쌀가루 500g 무증자누룩 10g 효모 4g에 물 900ml 넣고 만든다. 나는 찹쌀가루 1kg (뚜레반,) 무증자누룩 20g 효모 8g 에 물 1.8리터 넣어 만들자. 효소원의 레시피) 1) 3L용기에 순서 무관하게 모든 재료 넣고 잘 섞이도록 젓기 2) 느슨하게 뚜껑 닫기 3) 직사광선 피해 25도 정도에 보관 4) 2일차부터 1회/1일 젓기 - 용기를 만졌을 때 온기 느껴지지 않도록 서늘하게 5일차에 거르기 2/19. 19시. 개량누룩을 믹서에 갈아 두고 먼저 찹쌀 가루를 붓고 물을 부어 일차 섞었다. 가루가 잘 풀리지 않아 교반기를 썼지만 조금 시간이 걸린다. 적당히 풀다가 누룩과 이스트를 넣고 계속 섞었다. 몇 시간 지난 뒤 보니 아직 풀어지지 않은 멍울들이 좀..

HOWTO/전통주 2020.02.25

막걸리키트 (화왕산 누룩, 술익거든 ★)로 만들기

2. 술익거든 (팽화미 2kg 발효제 200g) 술 익거든의 패밀리세트 2개 , 3만원, 무배(3만원이상) 발효제는 누룩 66%와 조효소제 , 효모로 되어 있다. 조효소제는 아마 무증자용일듯. 4리터의 물을 붓고, 발효제를 먼저 잘 섞고 팽화미가루를 섞는다. 죽 상태로 되는데 그대로 발효한다. 2/15. 3시 담금. 2/16. 4시 (25시간) 아침에 저었다. 뻑뻑한 것이 많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졌다. 역시 팽화미다. 오후 발효 상태는 겁나 활발. 부글거리며 거품이 나고 있다. 2/17일 12시. (45시간) 표면에 누룩 찌꺼기인 듯 누런 것들이 봉긋이 올라왔다. 젓고 맛 보니 단맛이 줄고 알콜기가 올라온다. 쓴 맛은 없다. 발효 상태는 매우 활발. 22시 (55시간) 훅 끼치는 이산화탄소의 향. 발효..

HOWTO/전통주 2020.02.18 (3)

12/1 찹쌀술 두 가지 버전

* 쌀롱막걸리 이양주 - 고급진 느낌. * 나의 찹쌀술 - 보통 만드는 술 맛. 12/1 쌀롱에서 막걸리 담근 김에 나도 집에서. 찹쌀 4kg / 누룩 800g / 이스트 8g / 물 7.5 (수곡 1.5 물 추가 6 + 3L) / 23L 스텐조 3시 40분, 창고의 벌레 찹쌀 4kg씻고 불린다. 쌀 위 2cm정도까지 물 채웠는데 빠른 시간 안에 물 꼭대기까지 쌀이 참. 5시 30분 물을 빼놨다. 체를 양은들통에 얹었다. 6시 30분 누룩 800g (진주500g 송학 300g) 믹서에 갈아(누룩 가루 엄청남) 수곡, 이스트 8g 온수에 설탕 넣어 활성화. 6시 55분 물~찜기 아래 금처럼 보이는 곳 25분 강불에 얼추 익음. 10분 동안 뜸. 고두밥 굿! 면포에서 깔끔이 떨어짐. 7시 30분. 식히면서 ..

HOWTO/전통주 2019.12.08

2019 쌀농사용 물막이작업, 현미막걸리(글쎄!)

11/24(토) 물막이작업 도반소농공동체 쌀농사를 위한 물막이 작업 한 날. 몇 년 전 일수샘,홍성완님 등등이 해 놓은 대대적인 공사 끝자락 논을 보강하는 작업이다. 올해 물막이 하면 몇 년간은 이 작업이 없을 거라신다. 1시40분 경 논에 갔다. 4륜으로 가는 게 알맞을 만큼 험로를 거친다. 저수지 바로 옆의 논이고 물은 별립산에서 계속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다. 물 좋은데. 물막이는 논두렁 가장자리를 라구요님이 삽으로 파면 비닐을 파고 넣어 흙으로 덮는 일이다. 논에 찬 물이 바깥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물막이가 끝나고 인입하는 물꼬를 여는 작업까지 끝내고 오늘 작업 끝. 형님이랑 그곳가에 가서 저녁 먹고, 더불어 형수님, 내년 정년퇴임하시는 이종린선생님도 함께 식사했다. 이날 일 하고..

찹쌀 막걸리 (원주 무려 16리터)

앞으로 누룩 구입은 11번가 행복한 농부 에서 우리 집 도구 계량은 여기 개량누룩(증자용/무증자용)이 남아 있어서 누룩을 쓸 요량으로 작업하고 있다. (무증자 누룩, 개량 누룩 잘 쓰고, 이스트까지 다 써서 한 판 더 만들자). 무증자용 누룩은 쌀의 살균과정(찌는 일) 없이 생쌀을 갈아서 발효시키는 누룩이라서 젖산균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젖산균은 초기 잡균의 침입을 막아줌. 술독의 조언 중 밀가루를 넣는 것과 동일한 까닭) 2018/5/28 (물뺌 작업 없음, 무증자 누룩 50g 증자 누룩 100g 활용, 이스트8g 송천효모 35g 사용) 찹쌀 5.2kg을 어제 20시에 씻고 오늘 6시30분 물 빼고 곧바로 찌기 시작. 누룩은 어제 밤 물에 담가 놓았는데 거의 10시간을 우린 상태다. 양은 다라 아래금..

HOWTO/전통주 2018.05.28

맛있는 막걸리 3종 안내~

술마루 바로생막걸리 고양시 막걸리축제에서 선보인 술마루 바로생 막걸리 11%의 높은 알콜, 쌀 함량 25%로 보통 막걸리 쌀 함량의 두배인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짙은 단맛과 얼콰한 취기가 돌아 조금씩 음미하며 마셔야 하는 막걸리로서 고급스럽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주문문의 : 농업회사법인 술마루(양평). 031-774-7807 울진 왕피천 미소막걸리 쌀 함량 19.09%, 비록 수입산 팽화미지만 타 막걸리 대비 엄청 높은 쌀 함유량을 기록합니다. 보통 이동탁주류의 살균탁주가 8~9%, 지평막걸리가 10%, 좀 진하다 싶은 막걸리들의 쌀 함량은 12%대에 불과하지요. 높은 쌀 함량 만큼 알콜함유량도 7%로 살짝 높습니다. 아스파탐을 조금 과하게 넣은 듯, 입안에 느껴지는 아리한 단맛이 불만스럽긴 하지만..

2015 2차 동동주(엄청단맛) + 현미 식은막

6/8 현미 식은막 총평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막걸리로는 괜찮다. 외국에서 만든다면 더욱 괜찮다. 그러나 대량으로 만들어 이것만 먹어야 한다면? 아니올시다. 6/8 후숙성 약주 5/27 내린 술(약주),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 6/1일 위를 더내어 맑은 술을 와인셀러에 보관. 6/8일 음용. 맑은 꽃향이 난다. 새콤하고도 진한 단맛, 향이 있는 술이 만들어졌네. 잡맛을 없애려면 걸러내는 일이 관건. 술 담그기 누룩 믹싱 - 한 번에 3 컵(꽃머그잔) * 수곡 - 누룩가루 + 37도 정도 물 * 고두밥 5kg (6L) ~ 양은들통 아랫금 3/4지점까지 물. 강불 30분, 약불 30분, 미불 2분 (고두밥 굿) * 다라에 고두밥 15분동안 식힘 + 끓여식힌 물 0.5L + 수곡에 든 물 2L ~ 치대며 골고루..

HOWTO/전통주 2015.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