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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30

막걸리 주문과 품평 프리미엄 막걸리 참고 평택 양촌주조 막걸리 10% 3500원 화천주가 용화산 막걸리 10% 3500원 화천 연화탁주 10% 이상. 3500원 이천 특주 막걸리 9~10% 22/9/11 낙천 쎈 막걸리 지장수 막걸리를 만드는 동해시 낙천에서 14% 짜리 쎈 막걸리(400ml)를 출시했다. 1700원의 저렴한 값. 왕창 사 왔는데 맛있다. 주문해 보자 21/5/6 포항 동해명주 연오랑 12%, 4200원. 세오녀 6%, 2100원. 무가당 북극곰 6%, 2400원 가당 연오랑세오녀는 내가 만든 막걸리맛. 나도 명가처럼 만들 수 있었구나. 근데 맛은 없지. -_- 북극곰은 깨끗한 보통 막걸리맛. 2/13 광주 정고집 생 동동주(★★★☆) 나주시 남도탁주. 국내산쌀,쌀가루,아스파탐 1400원 쌀알이 꽤 동동거림.. 2022. 9. 11.
무낼주조의 수출동막걸리 2021년 여름, 스노클링 하러 삼척 갔다가 태백 에서 숙박하며 알게 된 막걸리. 시장 마트에서 처음 보는 막걸리를 발견해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맛을 보고서는 반했습니다. 마치 쌀 음료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저릿하게 올라오는 취기, 단맛이 적고 탄산이 적지만 시원하고 가벼운 청량감은 일품이었습니다. 김포 집에 돌아와 막걸리 라벨에 적힌 전화로 주문 드렸습니다 1.5 L 12병 1박스에 택배비 포함 34,000원입니다. 막걸리 의 높은 퀄리티에 비해 놀라운 가격입니다. 사장님과 통화해 보니 직접 만든 수제 누룩에 대해 자부심이 무척 높으시네요. 우리 나라 대부분 양조장에서 일정 품질 유지를 위해 누룩보다는 효모나 배양균(국균)을 주로 사용하고 누룩은 일종의 감미료처럼 사용하곤 하는데 이 막걸리는 누룩만을.. 2022. 1. 26.
8/16 멥쌀 단양주 3.6리터 페트병에 둔 쌀. 벌레가 집을 잔뜩 지었다. 한 2년 묵은 쌀. 4.5kg정도 잘 씼었더니 벌레 둥둥 떠오르지만 쌀은 깨끗해 보임. 불림 4시간, 물 뺌 3시간. 독은 수증기로 소독함. 휴대용 레인지 강불에 50+10분 쪘고 10분 뜸들였는데 아직도 표면이 딱딱. 다라에 앉은뱅이밀 누룩 1.2kg 미리 붓고, 물 3리터 부어 두었다. 다라 위 채반 놓고 쌀을 식힌다. 쌀 결이 너무 딱딱한 것 같다. 좀 식히다 다라에 부어 치댐. 쌀알이 바스라지도록 치댔는데 잘 안된다. 치댈 때는 뽀글거렸다. 17시, 독에 옮기고 안방에 둠. 밤 중에 봐도 움직임이 무척 적음. 8/17일 아침. 움직임이 무척 적고 뻑뻑함이 엄청나다. || 물 1리터 정도 넣고 저으며 이스트 8g뿌림. || 당화 조금 진행 15.. 2021. 8. 19.
11/14 철원 지질공원 탐방, 맛난 춘일막국수 ​ 도피안사 - 춘일막국수 - 직탕폭포 - 태봉대교~은하수길~승일교 물윗길 체험 - 순담계곡 공사현장 - 소이산 평화공원 - 동송시장 - 천일막국수 - 전곡 하나로마트 조금 늦게 수영 들어가서 7시30분에 출발. 나는 거의 잤다. 9시 20분 도피안사 도착. 뒷뜰에서 눈 감고 평화롭게 있다가 도피안사의 십우도를 찍었다. 10시20분 동송읍에 왔다. 막국수 먹으러 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동송막국수에도 가 보고 거리를 거닐다 11시 시간 맞춰 춘일막국수에 갔다. 물,비 곱배기 주문. 육수는 맹맹하고 살짝 동치미느낌. 비빔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 엄청난 분량에도 내가 끝까지 먹은 매우 드문 비빔막국수다. 뭔가 와 맛있다 는 아니지만 다 먹는 데 무리 없었던 친근한 맛. 직탕폭포가든에서 강가로 내려와 직탕폭.. 2020. 11. 14.
DIY막걸리 키트 (찹쌀가루,무증자누룩,효모) 효소원의 막걸리키트 구성품을 보니 쌀가루 500g 무증자누룩 10g 효모 4g에 물 900ml 넣고 만든다. 나는 찹쌀가루 1kg (뚜레반,) 무증자누룩 20g 효모 8g 에 물 1.8리터 넣어 만들자. 효소원의 레시피) 1) 3L용기에 순서 무관하게 모든 재료 넣고 잘 섞이도록 젓기 2) 느슨하게 뚜껑 닫기 3) 직사광선 피해 25도 정도에 보관 4) 2일차부터 1회/1일 젓기 - 용기를 만졌을 때 온기 느껴지지 않도록 서늘하게 5일차에 거르기 2/19. 19시. 개량누룩을 믹서에 갈아 두고 먼저 찹쌀 가루를 붓고 물을 부어 일차 섞었다. 가루가 잘 풀리지 않아 교반기를 썼지만 조금 시간이 걸린다. 적당히 풀다가 누룩과 이스트를 넣고 계속 섞었다. 몇 시간 지난 뒤 보니 아직 풀어지지 않은 멍울들이 좀.. 2020. 2. 25.
막걸리키트 (화왕산 누룩, 술익거든 ★)로 만들기 2. 술익거든 (팽화미 2kg 발효제 200g) 술 익거든의 패밀리세트 2개 , 3만원, 무배(3만원이상) 발효제는 누룩 66%와 조효소제 , 효모로 되어 있다. 조효소제는 아마 무증자용일듯. 4리터의 물을 붓고, 발효제를 먼저 잘 섞고 팽화미가루를 섞는다. 죽 상태로 되는데 그대로 발효한다. 2/15. 3시 담금. 2/16. 4시 (25시간) 아침에 저었다. 뻑뻑한 것이 많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졌다. 역시 팽화미다. 오후 발효 상태는 겁나 활발. 부글거리며 거품이 나고 있다. 2/17일 12시. (45시간) 표면에 누룩 찌꺼기인 듯 누런 것들이 봉긋이 올라왔다. 젓고 맛 보니 단맛이 줄고 알콜기가 올라온다. 쓴 맛은 없다. 발효 상태는 매우 활발. 22시 (55시간) 훅 끼치는 이산화탄소의 향. 발효.. 2020. 2. 18.
12/1 찹쌀술 두 가지 버전 * 쌀롱막걸리 이양주 - 고급진 느낌. * 나의 찹쌀술 - 보통 만드는 술 맛. 12/1 쌀롱에서 막걸리 담근 김에 나도 집에서. 찹쌀 4kg / 누룩 800g / 이스트 8g / 물 7.5 (수곡 1.5 물 추가 6 + 3L) / 23L 스텐조 3시 40분, 창고의 벌레 찹쌀 4kg씻고 불린다. 쌀 위 2cm정도까지 물 채웠는데 빠른 시간 안에 물 꼭대기까지 쌀이 참. 5시 30분 물을 빼놨다. 체를 양은들통에 얹었다. 6시 30분 누룩 800g (진주500g 송학 300g) 믹서에 갈아(누룩 가루 엄청남) 수곡, 이스트 8g 온수에 설탕 넣어 활성화. 6시 55분 물~찜기 아래 금처럼 보이는 곳 25분 강불에 얼추 익음. 10분 동안 뜸. 고두밥 굿! 면포에서 깔끔이 떨어짐. 7시 30분. 식히면서 .. 2019. 12. 8.
2019 쌀농사용 물막이작업, 현미막걸리(글쎄!) 11/24(토) 물막이작업 도반소농공동체 쌀농사를 위한 물막이 작업 한 날. 몇 년 전 일수샘,홍성완님 등등이 해 놓은 대대적인 공사 끝자락 논을 보강하는 작업이다. 올해 물막이 하면 몇 년간은 이 작업이 없을 거라신다. 1시40분 경 논에 갔다. 4륜으로 가는 게 알맞을 만큼 험로를 거친다. 저수지 바로 옆의 논이고 물은 별립산에서 계속 내려오는 물을 이용한다. 물 좋은데. 물막이는 논두렁 가장자리를 라구요님이 삽으로 파면 비닐을 파고 넣어 흙으로 덮는 일이다. 논에 찬 물이 바깥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물막이가 끝나고 인입하는 물꼬를 여는 작업까지 끝내고 오늘 작업 끝. 형님이랑 그곳가에 가서 저녁 먹고, 더불어 형수님, 내년 정년퇴임하시는 이종린선생님도 함께 식사했다. 이날 일 하고.. 2018. 11. 25.
찹쌀 막걸리 (원주 무려 16리터) 앞으로 누룩 구입은 11번가 행복한 농부 에서 우리 집 도구 계량은 여기 개량누룩(증자용/무증자용)이 남아 있어서 누룩을 쓸 요량으로 작업하고 있다. (무증자 누룩, 개량 누룩 잘 쓰고, 이스트까지 다 써서 한 판 더 만들자). 무증자용 누룩은 쌀의 살균과정(찌는 일) 없이 생쌀을 갈아서 발효시키는 누룩이라서 젖산균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젖산균은 초기 잡균의 침입을 막아줌. 술독의 조언 중 밀가루를 넣는 것과 동일한 까닭) 2018/5/28 (물뺌 작업 없음, 무증자 누룩 50g 증자 누룩 100g 활용, 이스트8g 송천효모 35g 사용) 찹쌀 5.2kg을 어제 20시에 씻고 오늘 6시30분 물 빼고 곧바로 찌기 시작. 누룩은 어제 밤 물에 담가 놓았는데 거의 10시간을 우린 상태다. 양은 다라 아래금.. 2018. 5. 28.
맛있는 막걸리 3종 안내~ 술마루 바로생막걸리 고양시 막걸리축제에서 선보인 술마루 바로생 막걸리 11%의 높은 알콜, 쌀 함량 25%로 보통 막걸리 쌀 함량의 두배인 프리미엄 막걸리입니다. 짙은 단맛과 얼콰한 취기가 돌아 조금씩 음미하며 마셔야 하는 막걸리로서 고급스럽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주문문의 : 농업회사법인 술마루(양평). 031-774-7807 울진 왕피천 미소막걸리 쌀 함량 19.09%, 비록 수입산 팽화미지만 타 막걸리 대비 엄청 높은 쌀 함유량을 기록합니다. 보통 이동탁주류의 살균탁주가 8~9%, 지평막걸리가 10%, 좀 진하다 싶은 막걸리들의 쌀 함량은 12%대에 불과하지요. 높은 쌀 함량 만큼 알콜함유량도 7%로 살짝 높습니다. 아스파탐을 조금 과하게 넣은 듯, 입안에 느껴지는 아리한 단맛이 불만스럽긴 하지만.. 2016. 11. 15.
2015 2차 동동주(엄청단맛) + 현미 식은막 6/8 현미 식은막 총평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막걸리로는 괜찮다. 외국에서 만든다면 더욱 괜찮다. 그러나 대량으로 만들어 이것만 먹어야 한다면? 아니올시다. 6/8 후숙성 약주 5/27 내린 술(약주),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다 6/1일 위를 더내어 맑은 술을 와인셀러에 보관. 6/8일 음용. 맑은 꽃향이 난다. 새콤하고도 진한 단맛, 향이 있는 술이 만들어졌네. 잡맛을 없애려면 걸러내는 일이 관건. 술 담그기 누룩 믹싱 - 한 번에 3 컵(꽃머그잔) * 수곡 - 누룩가루 + 37도 정도 물 * 고두밥 5kg (6L) ~ 양은들통 아랫금 3/4지점까지 물. 강불 30분, 약불 30분, 미불 2분 (고두밥 굿) * 다라에 고두밥 15분동안 식힘 + 끓여식힌 물 0.5L + 수곡에 든 물 2L ~ 치대며 골고루.. 2015. 6. 10.
2015 부의주 - 이양주 22L (4/3~4/25) 태그 : 막걸리, 약주, 석탄주, 이양주, 삼양주, 고대미1. 백세불림 (4/3 밤) 12:00 찹쌀+현미 5L (양은 들통 아랫금, 7시간 불림) 2. 건조(4/4) 아침 7시 빼서 건조 (3시간) 10시에 작업시작 3. 고두밥 + 수곡 고두밥 면포 조금 크게 잘라 양은 들통에 두고 500ml용기로 조심스레 쌀 붓는다. 5L의 쌀이 딱 맞게 들어간다.강불에 25분. + 약불에 35분 (덜 익음) 강불 13분 + 중불 15분 추가→ :: 양은들통 아랫금 넘치도록 물 넣고 강불 35분, 중불 35분으로 해 보자 수곡제조 누룩 0.5kg, 믹서로 갈고 물 1.2L + 이스트 5g + 앉은뱅이밀 100g 혼합 후 고두밥 완성 때 까지 기다림추가 : (누룩이 약하면 이스트를 1%(50g), 밀가루를 10%(40.. 2015. 4. 28.
고대미+찹쌀 석탄주 실패(젖산과다. 죽에서 문젠가?) 고대미 석탄주 기록 8/31 1) 찹쌀1 고대미 1 백세, 3시간 정수에 불리고 30분 물뺌 / 누룩 0.5kg 믹서로 거친갈이 2) 믹서질 한번에 쌀과 물 두 컵씩. 모두 물 9컵 넣음 (1.8L) 3) 스텐조에 물 6L 팔팔 끓으면 갈아둔 쌀 붓고 계속 저으며 끓임. (물 모두 7.8L) 5) 죽이 거의 되었으면 5분간 뜸들이며 젓기 6) 30도 이하가 될 때 까지 식힘 7) 30도 이하가 되면 (90분쯤 경과)누룩을 섞어 조물거리고 보관한다. (기포가 생기며 뽀글거림) 식히는 동안 온도계와 주걱을 사용해 봤다. 참 쓸만한데? 30도 정도까지 식힌 후 누룩을 섞었다. 고대미 석탄주 기록 9/2 1) 찹쌀 5L 백세, 1.5시간 정수에 불리고 3시간 물뺌 2) 새벽 4시30분 기상, 강불 30분, 중불.. 2014. 9. 14.
부의주 기록 ★★★★ 와! 2014/8/18 단양주(부의주) 시작 16:00 누룩 0.8kg 믹서에 거칠게 갈아 정수 1L와 혼합 16:30 찹쌀 5L (양은 들통 아랫금) - 백세 후 불림 22:00 찹쌀 물 빼기 시작 23:20 수증기소독(15L독) 23:40 고두밥 찌기 (25분 강불, 15분 약불 10분 뜸. 조금 더 쪘다.) 12:40 고두밥 + 탕수 3L 식히기 12:55 고두밥 + 수곡 (너무뜨겁다) 10여분은 더 식혀야 함. 20여분 섞고 물 1L추가하여 씻으며 독입 01:15 15L독에서 발효시작. 밀가루, 이스트 등 발효를 돕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해 본다. 고두밥이 무척 튼실하게 되었다. 비율은 쌀5 : 물6 : 누룩 0.8 2014/8/19 (1일차) 12시간 지난 후, 물이 고인다. 죽 상태 2014/8/2.. 2014. 8. 28.
고대미 4양주 (4/11,14,16,20일) 죽+고두밥 [밑술, 덧술, 3덧술은 삼양주 2와 같음] 1. 밑술 1) 4/11일 저녁, 고대미 1 믹서로 갈아 물 2.5L넣고 죽. 누룩은 0.3 물에 3시간. 죽 식히고 누룩 잘 섞고 밀가루 추가, 잘 저어 스텐통 보관 2) 4/12 저녁, 아직은 죽. 한번 저어 줌. 맛은 조금 달아짐. 2. 덧술 1) 4/14일 저녁. 고두밥 5에 끓인 물 3L 섞어 부으며 식혔다. 3) 16L독에 고두밥 먼저 넣고 밑술에 물 1L섞어 스텐조를 씻으며 부었다. 덧술 완료. 현재 : 쌀6(고대미1+찹쌀5) : 물6.5 : 누룩 0.3 4) 3시간 뒤, 확 부풀어 오름. 5) 4/15일 (1일째) 잦은 보글이. 윗막지 두껍지만 저으니 두껍잖다. 좀 있다 보니 다시 차올랐다. 3. 삼양 덧술 1) 알콜향 훅 올라오고 윗막지 부풀어.. 2014. 6. 2.
고대미+찹쌀 이양주(고두밥) 기록 고대미 고두밥 밑술, 찹쌀 덧술 1탄은 여기 5/18 고대미 밑술 시작 고대미 2L를 6시간 불리고 3시간 물 뺌. 누룩 400g (0.5L) 물 1L에 3시간 이상 불림. 고두밥 : 양은들통에 강불 16분, 약불 40분, 뜸 10분 ▶ 밥이 조금 질게 된 느낌 밀가루 100g, 이스트 5g 30도 물에 불림 고두밥을 끓여식힌 물 1L 와 함께 대야에 넣고 선풍기로 식힘. 면 냄비 아래눈금까지 물 넣으면 1.5리터다 (간이계량) 식은 뒤 누룩, 밀가루, 이스트 넣었는데 온도가 좀 높은 느낌 ▶ 누룩 사멸 위험 (22:00시) 5/19 밑술 1일 누룩향 / 깔끔한 단맛 / 쌀알갱이 그대로 / 군데 군데 보글거리며 활동 중 덧술할 찹쌀 5L 백세하여 불려두었다 (22:20분) 양은 들통 아래 눈금까지 넣으니.. 2014. 6. 2.
고대미 삼양주 2 (4/10~5/7) 22L 1. 밑술 1) 4/10 저녁, 고대미 1L 백세하여 밤새 재운 뒤 아침에 물 빼 놓는다. 2) 4/11 저녁, 믹서로 갈아 물 2.5L넣고 죽을 쑴. 이때 누룩 0.3L 를 3시간 정도 불림. 죽을 식히고 누룩을 잘 섞고 밀가루 0.1L 추가하여 잘 저어 보관 (스텐통) 맛이 씀. 3) 4/12 저녁, 약간 뽀글거림. 아직은 죽. 한번 저어 줌. 맛은 조금 달아졌다. 4) 4/13일 낮. 상태는 어제와 같지만 맛이 더 달아졌다. 밤에 덧술용 찹쌀 5L 씻어 불려둔다 2. 덧술 1) 4/14 아침, 쌀에 물을 빼 놓았다. 2) 4/14일 저녁. 고두밥 지은 뒤 물 끓여 식힌 물 3L 섞어 부으며 식혔다. 3) 16L독에 고두밥 넣고 밑술에 물 1L섞어 스텐조를 씻으며 부었다. 덧술 완료. 현재 : 쌀6(.. 2014. 5. 5.
10/28~31 남은 밥으로 전통주 만들기 (실패기록) 식은 밥으로 전통주 담그기 실험은 일차 실패라고 생각한다. 10/28일 담그기 시작하여 11/4일 거르고 숙성을 위해 냉장 보관해 두기도 하고 신 맛이 강해 비정제 유기농설탕 또는 밤꿀을 넣는다 별 짓을 다 한 후에... 10여일 이상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봤지만 맛이 도통 나아지지 않는다. 시기만 해. 약주를 만들어 먹기도 했지만 진한 신맛, 막걸리도 신맛, 단지 신 맛이 아니라 한마디로 '맛이 없다.' 또, 먹기만 하면 힘이 탁 풀리는 것이, 알 수 없는 기분나쁨도 있다. 그러다 보니 마지막 막걸리를 다 먹어치운(-_-)게 11월 19일. 발효기간이 짧아서인가? 뭐가 문제인지 일단은 실패다. 다음에 좀 실력 붙으면 다시 해 볼 일이다. 아래는 실패기 남은 밥으로 전통주를 만들 순 없을까? [알게 된 사.. 2013. 11. 5.
10/19~31 3차 막걸리 (찹쌀단양주) 10/31 술 내리고 5일간 저온저장 술 찌게미를 꼭꼭 짜서 3차로 거른 술은 술이 아니라 음료다. 꿀과 섞어서 냉장고에 1일 두었다 먹으니 엄청 맛있는 음료가 된다. 살짝 거른 막걸리는 잘 익어서 드라이한 맛을 낸다. 달게 먹고 싶으면 꿀이나 비정제 설탕을 넣으면 된다. 비정제 설탕을 넣어 1일 숙성시킨 술은 정말 맛있었다. 알콜기는 조금 센 편. 청주는 약간 새콤하면서도 알콜기가 확 도는 술이 된다. 14도 정도 같군. 설탕이나 꿀을 좀 넣어 후발효시켜도 좋겠다. 10/19일. 3차막걸리 15시 쌀 4.5kg을 씻고 불림. 욕조 안에서 스텐 다라 놓고 씻고 물을 흘려보냄. 16시 쌀이 물을 다 먹어서 물이 하나도 없다. 다시 정수 넣음. 곱게 체친 누룩 1.2kg을 물에 불림. 18시 40분 들통의 .. 2013. 10. 31.
약주, 허니스파클링, 탁주 약주 (10/28) 생애 두 번째로 빚은 술이다. 단양주 청주. 16일 빚어, 21일 내리고 냉장고에서 일주일 숙성한 오늘. 첫맛은 아주 살짝 과일향이 났다. 이내 혀 끝에선 닷 맛이 가운데선 신맛이, 혀 깊숙이는 알콜의 저릿한 느낌이 올라온다. 슬쩍 들어간 목구멍 속은 기분 좋게 얼콰~하다. 내 손으로 빚은 술이라 더욱 맛난 거겠지만. 꿀쌀(?)음료 허니스파클링 세번째 빚은 막걸리에서 시도한 찌게미 짜기. 청주내린 뒤 물 섞어 막걸리 내리고 남은 찌게미를 꽉 짜서 얻은 3차 음료. 술이라기엔 너무 가볍네. 짙은 쌀음료다. 물론 약간의 알콜은 있지. 그냥 먹자니 더부룩한 느낌. 3년 묵은 필리핀 꿀통에 담았다. 잘 섞어 하루 둔 다음 먹어보니. 오!!!!!!!! 이런 프리미엄 음료가 있다냐? 곰곰이 혀 .. 2013. 10. 28.
10/16~10/21 2차막걸리 2차막걸리, 첫날 (찹쌀2kg, 누룩 0.5kg, 밀가루 0.1kg 이스트 10g) 아침 7 시에 쌀을 씻어 불렸다. 두번 헹궈냈고 쌀뜨물은 조금 나오지만 그냥 헹구기를 멈추고 밥솥과 보울에 나누어 담아 두고 출근했다. 20시 20분, 누룩 500그램을 찧어 물 1리터에 불려 두었다. 20시 30분, 아침에 불렸던 쌀을 체에 받쳐 두고 물을 뺐다. 8시간 불리라는데, 외식하고 오느라 본의아니게 13시간을 불렸다. 찜통이 없다. 그냥 들통에 해바라기 찜판을 놓고 물을 부으려니 해바라기 찜기는 나중에 밥이 올라가면 균형을 잃고 물에 첨벙 빠질 위험이 있다. "소주잔을 여러 군데 엎어서 찜기를 지탱하자" 경아의 말. 역시나 소주잔 5개를 들통에 놓고 물을 붓고 해바라기 찜기를 올리니 대강 안정감 있게 받쳐진다.. 201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