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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26

2008-02-15 강제된 리눅서. 나쁘지 않아! C드라이브의 파티션이 에러난 이후,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아무리 물어 봐도 해결법은 보이지 않았다. 한가지 해결책이라면 윈도를 다시 설치하라는 것. 윈도를 다시 설치해도 원래 있던 데이터는 없어지지 않으니까 문제없지 않겠냐는 조언이 있었다. 한달 동안 유럽 여행 갔다 온 뒤에 윈도 재설치를 위해 XP씨디 넣고 부팅해본 결과는? 설치 자체가 진행이 안된다. 뭔가 내 C드라이브에 결정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부팅하고 설치화면 들어가고 난 뒤 화면이 깜깜해지는 문제.... 이걸 해결하려면 아예 새 하드디스크 가지고 와서 윈도를 새로 설치하는 것 뿐. 물론 학교에 있는 PC에 내 하드가 있지만 지금 우분투로도 그냥저냥 쓸 만 하기에 그냥 둔다. 윈도가 필요하면, 버추얼PC로 윈도를 돌리니까 큰 문젠 없고, 정.. 2008. 2. 15.
2007-12-28 어쩔수 없이 리눅서가 된 나.. 우분투를 테스트해보려고 파티션을 나누어 멀티부팅해 놓았었다. 그렇게 한 십여일 우분투로 잘 쓰다가 처음에 나눠 놓은 용량 30GB가 너무 작은 것 같아 윈도에서 파티션 매직을 가지고 빈 공간을 더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설정한 빈 공간 안으로 도통 기존 리눅스 용량이 커지지를 않는다. 결국 파티션 매직에서 적용 버튼(이걸 눌러야 실제 작업을 한다)을 누르지 않고 끝낸 후 재부팅을 했는데 이런 피씨가 아예 안켜지는 거다. 황급히 우분투 부팅 씨디로 부팅하고 해결점을 찾다가 어찌어찌해서 부팅 메뉴까지는 나오게 만들었지만 윈도 파티션이 망가졌다는 사실을 며칠 후에 알게 됐다. 리눅스 상에서 그 문제를 고치려고 벌써 일주일째다. KLDP.org 에 문의하고 몇몇 분의 답변을 들었지만 뾰족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C.. 2007. 12. 28.
2007-12-03 우분투, 놀랍다. 요즘은 피씨 켜면 윈도 xp로 안들어가고 우분투로 들어가게 된다. 대부분 인터넷 관련 문제가 없는 데다, 한글도 설치해 놓았고, 오피스 파일도 오픈오피스에서 읽어들여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다가 Vmware(가상PC프로그램)로 다른 리눅스 배포판 설치해 볼수 없나 하고 우분투에서 vmware-server를 설치해보려고 했었는데 실패했다. 설치는 되는데 실행은 안되는 것. 이상하게도 같은 우분투를 설치한 해안이용 피씨와 학교 피씬 Vmware설치가 잘 되는데 막상 내 데스크탑은 안된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 그러다 방금 장난삼아 우분투 터미널에서 apt-get install vmware-server 라고 입력해 봤다.(apt-get install 은 새 프로그램 설치하는 명령어다) 그런데... 설치가.. 2007. 12. 3.
2007-11-29 우분투에 대한 걱정 한참 동안 리눅스에 손을 뗐더랬습니다. 알짜로 시작해서 파란까지는 잘 사용하다가 (물론, 서버용으로만요...) 불안한 윈도98 쓰느니 힘들어도 써 보자 하고 몇 번이나 바꿀까 하다가 데스크탑으로 운영하기에는 너무나도 손이 많이 가서 데스크탑으로는 사용을 포기했었지요. 그러다 서버용으로 사용하는 데도 당시의 ssh보안 결함 때문에 넘치는 해킹 시도를 주체할 수 없어서 결국 윈용 APM으로 서버를 운영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리눅스를 멀리했었습니다. 그땐 윈도 진영에서도 윈2000이 활성화 되면서 상당히 안정적인 운영체제가 되었죠. XP역시 윈도 2000을 모태로 했기 때문에 운영체제 자체로는 잘 만들어진 것이라 그것을 사용한지도 한 2년 됩니다. 리눅스에 손을 뗀지 한 3년 지났네요. 그동안 제가 근무하는.. 2007. 11. 29.
2007-11-29 우분투 사용 5일째. 학교 현장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3주째. 아예 내 PC에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하고 불편한 점과 적용될 수 있는 점을 찾고 있다. 학교 PC에도 설치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일단 학교에서는 티나라 사용이 안된다. 티나라가 사용자 인증을 위해 뭔가 MS에서 제시하는 기준을 따르는 듯하다. 대신 멀티클래스 사이트(http://t.multiclass.co.kr) 는 문제없이 접속이 되어서 그 자료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문서 등등 일체의 정부관련 사이트는 사용 불가다. 음. 우리나라는 MS편향 인터넷 세상이로군. 우리나라가 인터넷 강국이라 하지만 MS제품만을 사용해야 하는 인터넷 강국이라면 이건 뭔가 .. 2007. 11. 29.
2007-11-24 딛고에서 Mplayer설치과정...실패기록 Mplayer 설치과정 유용한 사이트 1. rpm찾아주는 사이트 http://rpm.pbone.net/ 2.레드햇 페도라 ftp사이트 download.fedora.redhat.com 1.http://www.mplayerhq.hu/design7/dload.html 사이트에서 소스파일을 받았습니다. 파일의 이름은 Mplayer-1.0rc2.tar.tar 입니다. 이 파일의 압축을 풀면 디렉토리가 하나 생깁니다. Tar xvf Mplayer-1.0rc2.tar.tar 2../configure –enable-gui 로 설치를 시도하면 gcc 컴파일러 문제가 생깁니다. gcc컴파일러 3 버전이 필요한데 현재 딛고에는 gcc 4버전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패키지를 설치해야 .. 2007. 11. 24.
2007-11-21 리눅스는? 1. 어렵다 : 맞다. 왜냐면, 가. 윈도는 이 복잡한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몰라도 그냥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데, 리눅스는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나. 윈도는 한 기업에 의해 표준화되어 있어서 어렵더라도 한 가지를 배우면 한가지를 아는 건데, 리눅스는 사용자가 전혀 알지 못하는 기본 기능만 표준화 되어 있을 뿐 사용자가 접하는 환경은 배포판에 따라, 데스크탑 매니저에 따라 다 다른 모습을 보이니까. 다. 윈도는 거의 모든 일을 클릭만 하면 되도록 만들었지만 리눅스에서는 어떤 경우에는 명령창을 열고 직접 명령을 써 넣어야 한다. 이러니 리눅스는 어렵다. 2. 그래도 리눅스는 필요하다. 왜냐면, 가. 이 복잡한 컴터에 대해 모른 채로 단지 사용법만 익힌 사용자는 새로운 문제에 대처하지 .. 2007. 11. 21.
2007-11-11 리눅스가 PC환경으로 안착하기 위해... 리눅스를 포함한 오픈소스 진영의 프로그램을 지금 사용하고 있는 상용시스템의 독점 프로그램과 비교하면서 느낀 내용을 씁니다. 이 내용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계속 수정되어야 할 내용입니다 1. 양날의 검으로 다가온 불법복제 윈도 95가 독점 운영체제의 대세였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는 IBM 의 OS/2, 리눅스 등이 Pc의 운영체제로서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고 이 두 운영체제는 윈도95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자랑했지만 자주 쓰는 프로그램 호환성의 벽에 부딪혀 윈도95에 최강자의 자리를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악화가 양화를 몰아낸다는 명언처럼, 다른 두 운영체제에 비해 월등히 떨어지는 성능을 가졌지만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윈도95가 OS/2와 리눅스에게 승리를 거두었던 그땐 변화의 여지가 충분했다. 윈도.. 2007. 11. 11.
2007-07-05 시스템이 날아가다... 아침에 컴터를 정상 종료하고 출근했는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PC를 켜니 부팅이 안된다. 좀 있다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시도해 보는데 여전히 안되고 있다. 지금시간까지도... WINDOWSSYSTEM32CONFIGSYSTEM 파일이 손상되었으니 r 키를 눌러 복구하라는 말. 종종 보아왔던 말인데, 내 컴퓨터에선 처음이다. 일단 리눅스 라이브씨디로 부팅 후 해결책을 찾는 중이다. 마침 리눅스 우분투 라이브 씨디가 있어 이런 글도 쓰고 있는데, 라이브씨디의 발전이 놀라울 정도다. 씨디로 부팅하면 거의 모든 일반 업무가 가능하다니. 오피스 프로그램도 있고, 이렇게 파이어폭스로 인터넷도 된다. 물론 한글 영문 변환은 한/영 키가 아니라 Shift-Space 키. 예전에 도스에서 한/영 키로 쓰이던 조합인데,.. 2007. 7. 5.
2006-03-22 우분투 리눅스 2003년 와우 리눅스 이후, 도통 리눅스에 대해 관심을 끊고 살았었다. 와우리눅스 파란에선 내 실력으로 도저히 막을 수 없는 문제 때문이었다. ssh 보안 버그 이후 아무리 해도 막을 수 없는 수 많은 해킹의 손길들. 게다가 2004년, 흥진초등학교로 옮긴 후부터는 이상하리만큼 리눅스를 거부하는 서버실 PC때문에 더욱 리눅스와 멀어진 것 같다. 2006년 3월. 다시 둔대로 왔다. 아직 내 손길이 지워지지 않은 교실, 전산실. 창밖으로 보이는 앙상한 벚나무를 보고 있자니 2년동안 흥진에서 보낸 시간이 꿈같이 느껴진다. 편안한 느낌. 하지만 날 기다리는 건, 잦은 해킹으로 만신창이가 된 레드햇 8 리눅스 박스 웹 서버와 엄청나게 많아진 일감들. 일이야 건성건성 한다 쳐도, 웹 서버를 살리는건 시급했다. .. 2006. 3. 22.
2006-03-20 계속 서버수리중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일단 홈페이지에 접속은 된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예전에 올린 한글명 파일들은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다. 서버 프로그램사인 스페이스태그에 문의한 결과 답변을 여러 번 받았지만, 결론은? 수동설치 하셔야겠습니다.... 스페이스태그 서버 프로그램 초기 개발자인 RisaPapa 님에게도 질의한 결과, 지금은 그쪽 일을 하지 않으신다는 데도 상세하게 보내주신 답변까지 받았건만 적용하니 안된다. 안된다.... 결국 투덜이의 PHP에서 윈도용 APM을 수동설치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새로운 분야. 한 번 하고 나면 어렵지 않은 일이 되어 있겠지. 관련 문서 ::: 아파치 2.0 문서 http://httpd.apache.org/docs/2.0/ 윈도용 APM수동설치 http://www... 2006. 3. 20.
2006-03-14일까지. 둔대 웹 서버 게시판 복구 로그 천신만고 끝에 일단 새 하드디스크로 복사는 완료했다. 정상적으로 뜨는 시작 페이지. 하지만 게시판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홈페이지가 먹통이 된다. 이유는 mysql 데몬이 게시판 접속만 하면 죽어버리는 것. 그냥 죽는 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종료(크래시)가 되기 때문에 브라우저에서 먹통이 된다는 사실. 문제는 데이터베이스. tundae 데이터베이스가 문제다. 교수학습 도움센터로 쓰는 study DB는 오류가 없어 정상접속이 가능했다. 데이터베이스가 문제라... 복구를 해야 한다. 데이터는 차지하고서라도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했을 때 mysql 데몬이 비정상적으로 죽는 것만은 막아야 할 게 아닌가. 검색끝에 알아낸 정보 isamchk (DB복구 유틸) http://sunsite.mff.cuni.cz/MIRRORS/.. 2006. 3. 14.
2006-03-07 악몽같았던 저녁.. 윈도가 설치되면서 아무래도 원래 있던 리눅스 파티션을 맘대로 덮어 버린 모양이다. 리눅스 씨디로 부팅해서 확인하니 리눅스가 있어야 하는 디스크엔 윈도95 Fat32 파티션과 Unknown 파티션만 있는 게 아닌가. ...... ...... 아무 말 할 것이 없었다. 그럼 우리 학교 홈페이지가 확 날라간 거냐??? 서둘러 "리눅스 파티션 복구" 라는 검색어로 구글 검색을 시작했다. 조금 찾다가 다음(Daum)자료실서 찾은 시스템 복구용 리눅스 "SystemRescueCd 0.2.17" http://file.daum.net/view.php?fnum=108191 지푸라기라도 잡는 기분이었다. 이미지 파일을 내려받고 씨디로 구워 보니 부팅 씨디가 나온다. 부팅하니 리눅스. 뭔가 다르다. 복구 전문이라 예전과는 .. 2006. 3. 7.
2005-03-14 여행앨범 새로 업로드 오늘은 환경심사가 있는 날이었다. 별달리 할 것도 없어, 깨끗하게 치워 놓고 청소 좀 열심히 해 놓고 환경심사를 받았는데, 교장교감님은 아니올시다라는 분위기. 뭔가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내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과연? 유치원 환경을 참조하라는 말씀으로 보아, 아무래도 나이에 걸맞게 유아틱한 분위기를 내심 바라시는 분위기다. 오리고 붙이고 등등... 내가 볼 때 우리반 환경이 창의적이지 않은 것은 맞다. 사실 학기초부터 몰아치는데 고민할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참참이 아이들과도 친해진 뒤 아이들이 꾸밀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 생각인데, 이분들의 시각은 뭔가 교사가 짠! 하고 해 놓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이율배반. 교실환경은 교사와 아이들이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은 잘 하는데, 생각.. 2005. 3. 14.
2004-03-17 둔대 웹 서버 수리 둔대 홈페이지 업로드가 안된대서 둔대에 왔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니 루트 파티션이 만땅인 겁니다. 백업 파일이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되는 거였어요. 필요없는 것 지워주고 루트 파티션 확보하고 나니 상황 끝. 허무합니다. 2004. 3. 17.
2001-07-26 리눅스 경력 만 2년.... 99년 작업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99년, 학내망 설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알수 밖에 없었던 네트워크, 그리고 리눅스.. 그리고 그후 만 2년. 99년 6월 리눅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학교 서버(금정)에 스피드웍스가 설치됨에 따라 설치된 레드햇 5.2. 윈도메이커를 띄워 놓은 모니터의 모습은, 한마디로 깔끔.세련 이 네 글자였습니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이제 내겐 현실이 되는구나... 하지만,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마우스만 이리저리 굴려보았죠. ^^ 와 멋있다!! 하면서요. 99년 9월 학교를 옮기고, 옮긴 학교에서 보라매가 설치된 리눅 서버를 보았습니다. 이놈은 레드햇 6.0 으로 X윈도로는 그놈을 쓰고 있더군요. 허걱~ 윈도메이커 보다 훨 이쁘고 제대로 된 메뉴를 갖춘 데스크탑... 2001. 7. 26.
2001-07-02 리눅스 K-브라우저에서 글을 쓰다. 한컴 리눅스 2.0을 설치했습니다. 오늘.. 그놈과 KDE가 다 설치되더군요. 그놈은 역시나 헬릭스 코드입니다. 소밀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KDE는... 천지개벽이군요. 마치 윈도우, 그것도 더욱 세련된 윈도우를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KDE2 에서 적용된 K 브라우저는 기존의 네스케이프가 익스 전용의 웹 사이트들을 제대로 못 보여주던 것과 달리, 큰 불편없이 웹 페이지를 볼 수 있군요. 한글 지원도 깔끔한 돋움체*(이 돋움체 윈도것보다 더 이쁩니다....) 를 지원하구요. 한/영 키 인식, 제로보드 레이아웃 90% 이상인식, 테이블 속성과 그림 속성들 거의 다 인식...헉헉.. 여기다 오픈 오피스까지 더해진다면. 명실공히 오픈 소스의 풀셋을 갖추는 것이 되겠군요. 참, 속도문.. 2001. 7. 2.
2001-02-01 리눅서들은 "모두" 고급 유저? 오늘 제 딸아이 컴퓨터에 윈도 밀레니엄을 깔아봤습니다... 헐헐.. 고스트로요... 후후.. 그런데, 좀 다른 부분을 찾았습니다. 고스트로 구워놓은 거 다른 피씨에 깔면 이런저런 드라이버 찾고 난리잖아요? 저도 까는 도중 2번의 재부팅을 했답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찾는 부분에서,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설정자동검색 (권장) 다음 위치에서 설정파일 찾음 (고급) ..... "고급" 이란 말이 이런 파일 찾는 데 까지 쓰일 만큼 우린 "저급"해 졌나요?..-_-; 컴 쓰는 데 있어선 쉬운 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쉽다고 윈도 쓰고, 초고속 통신 쓰고, 리눅스로 서버 만들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몹쓸 크래커가 내 컴을 바보로 만들죠.. 이게 쉬운 건 아니죠. 어려울 수 있는 것을 쉬운 것처럼 포장해서, 누구나.. 2001. 2. 1.
2001-01-27 리눅 쓰면서 말이예요. 제 컴터엔 리눅과 윈독 두개가 깔려 있습니다. 전 일반적으로 윈독을 쓰죠. 리눅 역시 인터넷 잘 되지만, 사이트 가 보면 원하는 모양대로 안나오더라구요. 모든 사이트들이 윈독의 익스플로러 위주로 만들기 때문이죠. 이게 리눅의 한곕니다. 예전에 IBM의 OS/2 는 응용풀그림이 부족하다..이런 말로 작살이 났었거든요. 결국, 리눅 또한 작살이 날까요? 아닐겁니다. 이젠 확실히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으니까요. 이젠 저처럼 윈독 쓰는 사람도 리눅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언제 윈독을 대체할 리눅이 나오지 않나 눈에 불을 켜고 있으니까요. 리눅이 편의성에서 떨어진다? 맞는 말이예요. 타깃부터가 다르죠. 엔드유저용이 아니라 서버용이란 말예요. 리눅은. 그런데 엔드유저용으로 가려고 안간힘을 쓰죠. 이제 커널 2.. 2001. 1. 27.
2001-01-20 리눅스 와우 7.0 까치에서 인터넷이 술술~~ 역시 최신버전을 써야 됨?? 와우 7.0 크리스마스 릴리즈에서 안되던 adsl 이 이렇게도 쉽게 작동하는군요. 그런데 리눅스 네스케이프는 화면이 그리 아름답진 못하네요. 지금도 작게(한 200픽셀정도?)쪼그라든 편집기 화면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까 말이죠.. 오늘 국민은행 사이트 가보고 나서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이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독점의 폐해라.. 윈98/2000/NT 에서만 작동한다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오늘 또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습니다. 어젠 학교 선생님들과 술을 무쟈게 먹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쬐끔 쓰리더군요. 그 인터넷 서바이벌 있잖아요?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해요. 이런 상태에서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니..사람들 만나는 횟수도 줄어가구요. 이 또한 문명의 해.. 2001. 1. 20.
2001-01-14 2.4 커널 컴파일 성공!! 드뎌 완전한 성공입니다... 물론 저 혼자의 힘은 아니죠. 2.4 에서는 한글을 온전히 지원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KLDP의 정원영 suni00@kernel.pe.kr님의 글을 링크했습니다. 참조하셔서 성공적인 커널 컴파일을 해 보시길. 2.4 ! 훨 빠릅니다!! http://kldp.org/KoreanDoc/html/Kernel24_Intro-KLDP/Kernel24_Intro-KLDP.html 200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