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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26

2001-07-26 리눅스 경력 만 2년.... 99년 작업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99년, 학내망 설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알수 밖에 없었던 네트워크, 그리고 리눅스.. 그리고 그후 만 2년. 99년 6월 리눅스가 돌아가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학교 서버(금정)에 스피드웍스가 설치됨에 따라 설치된 레드햇 5.2. 윈도메이커를 띄워 놓은 모니터의 모습은, 한마디로 깔끔.세련 이 네 글자였습니다. 새로운 운영체제가 이제 내겐 현실이 되는구나... 하지만, 아무 일도 못했습니다. 마우스만 이리저리 굴려보았죠. ^^ 와 멋있다!! 하면서요. 99년 9월 학교를 옮기고, 옮긴 학교에서 보라매가 설치된 리눅 서버를 보았습니다. 이놈은 레드햇 6.0 으로 X윈도로는 그놈을 쓰고 있더군요. 허걱~ 윈도메이커 보다 훨 이쁘고 제대로 된 메뉴를 갖춘 데스크탑... 2001. 7. 26.
2001-07-02 리눅스 K-브라우저에서 글을 쓰다. 한컴 리눅스 2.0을 설치했습니다. 오늘.. 그놈과 KDE가 다 설치되더군요. 그놈은 역시나 헬릭스 코드입니다. 소밀이 기본으로 되어있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KDE는... 천지개벽이군요. 마치 윈도우, 그것도 더욱 세련된 윈도우를 보는 것 같습니다. 특히 KDE2 에서 적용된 K 브라우저는 기존의 네스케이프가 익스 전용의 웹 사이트들을 제대로 못 보여주던 것과 달리, 큰 불편없이 웹 페이지를 볼 수 있군요. 한글 지원도 깔끔한 돋움체*(이 돋움체 윈도것보다 더 이쁩니다....) 를 지원하구요. 한/영 키 인식, 제로보드 레이아웃 90% 이상인식, 테이블 속성과 그림 속성들 거의 다 인식...헉헉.. 여기다 오픈 오피스까지 더해진다면. 명실공히 오픈 소스의 풀셋을 갖추는 것이 되겠군요. 참, 속도문.. 2001. 7. 2.
2001-02-01 리눅서들은 "모두" 고급 유저? 오늘 제 딸아이 컴퓨터에 윈도 밀레니엄을 깔아봤습니다... 헐헐.. 고스트로요... 후후.. 그런데, 좀 다른 부분을 찾았습니다. 고스트로 구워놓은 거 다른 피씨에 깔면 이런저런 드라이버 찾고 난리잖아요? 저도 까는 도중 2번의 재부팅을 했답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찾는 부분에서,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설정자동검색 (권장) 다음 위치에서 설정파일 찾음 (고급) ..... "고급" 이란 말이 이런 파일 찾는 데 까지 쓰일 만큼 우린 "저급"해 졌나요?..-_-; 컴 쓰는 데 있어선 쉬운 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쉽다고 윈도 쓰고, 초고속 통신 쓰고, 리눅스로 서버 만들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몹쓸 크래커가 내 컴을 바보로 만들죠.. 이게 쉬운 건 아니죠. 어려울 수 있는 것을 쉬운 것처럼 포장해서, 누구나.. 2001. 2. 1.
2001-01-27 리눅 쓰면서 말이예요. 제 컴터엔 리눅과 윈독 두개가 깔려 있습니다. 전 일반적으로 윈독을 쓰죠. 리눅 역시 인터넷 잘 되지만, 사이트 가 보면 원하는 모양대로 안나오더라구요. 모든 사이트들이 윈독의 익스플로러 위주로 만들기 때문이죠. 이게 리눅의 한곕니다. 예전에 IBM의 OS/2 는 응용풀그림이 부족하다..이런 말로 작살이 났었거든요. 결국, 리눅 또한 작살이 날까요? 아닐겁니다. 이젠 확실히 두 편으로 갈라져 싸우고 있으니까요. 이젠 저처럼 윈독 쓰는 사람도 리눅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언제 윈독을 대체할 리눅이 나오지 않나 눈에 불을 켜고 있으니까요. 리눅이 편의성에서 떨어진다? 맞는 말이예요. 타깃부터가 다르죠. 엔드유저용이 아니라 서버용이란 말예요. 리눅은. 그런데 엔드유저용으로 가려고 안간힘을 쓰죠. 이제 커널 2.. 2001. 1. 27.
2001-01-20 리눅스 와우 7.0 까치에서 인터넷이 술술~~ 역시 최신버전을 써야 됨?? 와우 7.0 크리스마스 릴리즈에서 안되던 adsl 이 이렇게도 쉽게 작동하는군요. 그런데 리눅스 네스케이프는 화면이 그리 아름답진 못하네요. 지금도 작게(한 200픽셀정도?)쪼그라든 편집기 화면에서 글을 쓰고 있으니까 말이죠.. 오늘 국민은행 사이트 가보고 나서 국민은행 인터넷 뱅킹이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독점의 폐해라.. 윈98/2000/NT 에서만 작동한다는 메세지가 뜨더군요. 오늘 또한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습니다. 어젠 학교 선생님들과 술을 무쟈게 먹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니 속이 쬐끔 쓰리더군요. 그 인터넷 서바이벌 있잖아요? 충분히 가능할 거라 생각해요. 이런 상태에서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니..사람들 만나는 횟수도 줄어가구요. 이 또한 문명의 해.. 2001. 1. 20.
2001-01-14 2.4 커널 컴파일 성공!! 드뎌 완전한 성공입니다... 물론 저 혼자의 힘은 아니죠. 2.4 에서는 한글을 온전히 지원한다는 걸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KLDP의 정원영 suni00@kernel.pe.kr님의 글을 링크했습니다. 참조하셔서 성공적인 커널 컴파일을 해 보시길. 2.4 ! 훨 빠릅니다!! http://kldp.org/KoreanDoc/html/Kernel24_Intro-KLDP/Kernel24_Intro-KLDP.html 2001. 1. 14.
2001-01-09 드디어 성공한 커널컴파일 ...절반의 성공 날씨: 하루종일 눈 그렇지만 비와 동일. 내리자 마자 녹음.. 오늘, 큰 맘먹고 내 PC-linux 박스의 커널에 손을 댔다. 막강 2.4 커널이 나와 있는 판에 내 리눅은 2.2.17이니... 배포판 버전 7.0 이건만 커널은 어찌하여 2.2 였던고. 큰 맘먹고 2.4 커널을 다운로드했다. 22MB 의 큰 덩치. 만반의 준비를 위해 커널컴파일 하우투 문서들도 몇 종 준비했고. 일단 커널 컴파일에는 현재 디렉토리 위치가 중요하다길래 /etc/bashrc 파일에서 프롬프트 옵션사항을 W 에서 w 로 바꾸었다. (대문자는 현재디렉, 소문자는 풀패쓰) 가져온 커널을 /usr/src 에 복사하고 필요한 디렉토리를 만든 뒤 링크를 걸고 압축을 푸니 linux 라는 디렉토리가 새로 생기며 압축이 풀린다. # /us.. 2001. 1. 9.
2000-12-27 PHP공부 잼있당~~~ 며칠전부터 본격적으로 php공부에 들어갔음.. 룰루~~ 재미있어요.. 펄도 어려운 것 같아서 손을 안대고 있었는데, 이넘은 전에 배우던 터보 파스칼보다 더 재미있네요. 며칠전엔 서기님 홈페이지에서 (http://newmr.boolpae.com)에서 mysql 이용해 메모장 만드는 거 배우고, 오늘은 제로님 홈피 (http://zetyx.com)에서 mysql이용한 카운터 만드는 거 배웠어요. 한 줄 한 줄 따라서 코딩해 보고 테스트해 보고 하는 게 참 재미있군요. 물론 에러도 많이 납니다. 카운터 만들 땐 에러가 계속계속 뜨더라구요. 이게 재미있는 것이, 코딩에러가 나면 웹 브라우저에서 결과값이 나오거든요. 웹 브라우저가 인터프리터인 셈이죠. 카운터 따라 코딩하다보니까 정상적으로 되었어도 원치않는 결과가.. 2000. 12. 27.
2000-12-26 하루종일 A+P+M을 설치하고 나서. 뻐근합니다. 하루종일 APM (Apache + PHP4 + mySQL)에만 매달려 있었네요. 원래는 마이시퀄만 소스 컴파일로 깔아볼까..하던 것이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물론 우리 서버는 아니죠.....쩝. 원래있던 아파치 다 지우고, php3깔려 있던 거 다 지우고 시작을 해야 했습니다. 결과는...흐흐흐....成功 !!! 최신 버전임다. 곡란 서버는 ...실은 오늘 실험을 감행한 것이 kokran.anakii.net 서버입니다. ^^ 마이시퀄을 깔았더니 php문서에서 못 읽어들이는 거예요. 레뎃6.1깔은건데.. 과감히 시도 한 시간만에 성공을 ...쩝...했습니다... 하지만 이 서버 펜1 150에다 48메가 램이기 때문에 믿으심 안됩니다.. 나중에 저희집에 한번 더 해보고 우리섭도 갈아 엎지요.... 2000. 12. 26.
2000-12-20 리눅스! 엔 이유가 있거든요. 리눅스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은 89년이었죠... 후배가 수십장의 디스켓으로 286에 리눅스를 깔아보려 했다가 하드를 날려먹었다더군요. 그땐 리눅스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유닉스(? 이것도 사실 몰랐죠. 단지 대형컴퓨터용 운영체제란 정도밖엔..)의 공개판이다..라고만 알고 있었어요. 이제 다시 99년에 와서야 리눅스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학교에 서버 운영체제로 도입이 되었고, 예전부터 리눅슨 몰라도 자유소프트웨어와 GNU 라는 말은 많이 들어왔었거든요. 윈도우..한 번 생각해 봅시다. dos 시절부터 윈도3.1을 거쳐 윈도95, 윈도98로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컴퓨터들을 "쓰레기"로 만들어 버렸는지를요. 한 번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거기에 맞추어 필요한 시스템 사양은 끝간데 없이 높.. 2000. 12. 20.
2000-11-13 요즘 바쁜 이유는? 요새 들어 도통 홈 업글을 못하고 있다. 워낙 홈에 들어오는 사람이 적어서일지도 모르지만, ^^ 군포에듀넷 사이트에 리눅스 강의 올리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 하지만 내 홈처럼 들어오는 사람이 극히 적음..쩝. 잘 나가는 홈 만들려고 한 게 아니지만, 쩝쩝.. 그래도. 워낙 인기없는 운영체제를 내 전공으로 삼아서일까? 하지만 그런대로 조금씩 알아가는 게 새록새록 재미도 든다. 하지만 우리나라 리눅스 책들. 문제많아. 이거 원 생짜 초보용 아니면 C언어정도는 가비얍게 독파할 수 있는 사람들용 뿐이니 말이야. 컴 책들이 다 그렇지만, 정말 중급자용은 없다. 헬로PC나 HowPC ,PCLine도 전부 초보자용이니.. 그렇다고 조금 어려운 책을 볼작시면 마이크로 소프트웨어 같은 전문(?)가용 뿐이라...프로그래밍.. 2000.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