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0년의 정리시기.(2/27~5/7) 이후 계속 홈데코
올해의 목표. - 필요 없는 물건이나 옷 사 들이지 않기. 2/27부터 시작. 10년을 돌아보는 정리. 초기 계획 =================== 주방 (OK) 1) 주방 장식장 정리 (차용품, 커피용품, 주전부리, 그릇 등으로 재배치) (OK) 2) 주방 레인지 장 정리 (OK) 3) 오래된 액자 청소 (80%) ▶ 공사 후 걸기 4) 김치,일반 냉장고 테이블 위치변경 (OK) 오래된 기기 정리 :: 스팀청소기(활용), 토스터(재사용), 제빙기(재사용), 녹즙기(보관), 아이스크림기(아름다운가게로), 냉풍기(아름다운가게로), 전기드릴(폐기) (OK) 5) 가스오븐레인지 대체품으로 전기오븐레인지 중고를 구입 (OK) * 냉장고 왼쪽 창고 랙을 만든다.(→ 술과 김치 도구, 술과 효소 정리) 1000 ..
2018. 5. 22.
가지치기,집수리,뽕잎차덖기,술내리기
경아는 아침부터 가지치기다 악몽으로 잠을 설쳐서 새벽에 깼다. 경아는 새벽같이 마당에 나가 쥐똥나무 가지를 친다. 나도 좀 있다 나가서 일을 도왔다. 작년보다는 가지를 잘 치고 있다. 내가 가지치는 동안 경아는 사다리를 갖고 집 바깥 쥐똥나무도 정리한다. 그러다 사다리 있는 김에 자두나무, 매실, 살구, 뽕나무, 매화, 앵두 할 것 없이 시원하게 가지를 쳤다. 한 번 일 잡으면 무섭게 끝낸다. 오전에 일 끝냈네. 나는 미뤘던 지붕을 고친다. 경아가 가지치는 동안 지붕 물받이 배수 장비를 수리 한다. 날이 따갑다. 마끼다 드릴 하나면 모두 다 해결된다. 손에 잡은 일, 2층 아스팔트슁글 문제도 경아 보조를 받아 해치워 버렸다. 나는 침출주를 내린다. 작년에 개복숭아, 청매실, 황매실 효소를 내고 술 담아둔..
2015. 5. 25.
4/10~17 파티51, 핵전다큐, 봄이왔다, Injustice,가현산,집정리
4/18 집정리 마루의 화초들. 이젠 데크로 나간다. 봄 기운 완연하기에 네트워크센터 (공유기, NAS, 안드로이드 박스) 장비들은 왼쪽으로 옮긴다. 이곳에 있으면 집 전체 커버되는데, 왜 지금까지 오른 구석에 뒀는지 몰라. 4/17 가현산 장기동의 야트막한 가현산. 진달래축제때 풍경이 좋다기에 금요일에 처음 갔다. 진달래는 지난 비에 붉은 기운을 잃어 진달래동산은 크게 볼 것 없었지만, 내려 오는 길에 남산제비꽃의 군락을 봤다. 수리산 이후로 보기 힘들었던 꽃이지만 여기서 이리 흔하게 보다니. 또, 도토리가 발아하는 장면, 이건 여기서 처음 본 광경이다. 길 가인데도 이런 모습을 보다니. 가현산이 수리산과 같은 음(陰)기운을 가진 산인 걸까? 4/14 불의가 법으로 바뀔 때, 저항은 의무가 된다. 아...
2015. 4. 15.
2010/11/21 집정리,나무,전기톱관리
세탁기가 있는 주방 창고방은 항상 복잡하다. 우리집 재활용품 놓는 장소이며 양념소스기름, 과일박스, 간수뺀 소금, 그 외 기타등등등이 몽땅 '쳐박혀'있는 곳이기 때문에. 시작은 비닐 쓰레기 정리부터였다. 비닐 안 버린지 몇 달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비닐들을 정리해서 큰 봉지에 넣고 나자, 플라스틱도 정리해야겠길래 그도 정리하고 나니까 눈에 들어오는 건 위태하게 놓인 싹난 감자박스와 빨래감. 빨래감을 넣는 통엔 고구마가 들어 있어 갈곳 없는 빨래감이 여기저기다. 고구마박스와 단감박스, 빨래건조대까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싹 정신사나운 공간. 정리했다. 일년이 넘은 듯한 천가방들, 곰팡이 핀 가죽혁대, 종이가방들을 한 곳에 모아 두고 작년에 놓아 두었던 칡즙(버릴거다), 난로회사에서 준 고체알콜, 한 곳..
2010.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