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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16

10/8~ 땅콩수확, 옷교체, 뽕잎차,장작 정리,스피콘,밤,탈춤 10/8 학교 땅콩 수확 5월 9일 심은 하늘텃밭의 땅콩을 수확했다. 100개. 조선옥샘과 한정희샘 약간 챙겨가시고 나머지는 가져와 말린다. 성공한 뿌리가 절반, 실패 한 것이 절반. 확실히 땅콩은 까다롭다. 집 땅콩은 전멸. 한 뿌리에 5개도 없네. 10/9 계절 옷 교체, 뽕잎차 덖기, 겨울용 장작 정리 5시 40분일어나 계절 옷을 교체했다. 우리 집에 이렇게 많은 바지가 있었나. 놀랍다. 아침에 경아가 마당에 나가 뽕잎을 따서 관리해 왔다. 개수대에서 씻고 나는 잎자루를 자르고 경아는 뽕잎을 잘게 썬다. 이걸 2층에서 말려 다시 덖어야 맛있고 몸에 좋은 뽕잎차가 만들어진다. 3시반, 올해 처음 난로를 켜고 2013년 고창초에서 얻어 온 나무를 난로에 맞게 자르는 작업을 했다. 미루고 미루던 작업이었.. 2018. 10. 14.
4/10~5/9 학교와 집의 작물들 준비 4/10 학교 상추(하늘텃밭) 바람이 무척 많이 불었다. 온도는 12도 정도. 아침에 차로 500개의 모종을 싣고 와 아이들 데리고 옥상에 부렸다. 2교시에 올라가서 구멍파고 - 퇴비 넣고 - 물 주고 - 모종 심는 과정을 마쳤다. 찬휘랑 승권이는 물을 꾸준히 잘 주었고 동훈이와 수오는 호미로 파고 포트에서 모종을 뽑는 과정 내내 열심히 참여했다. 아영이는 사진을 찍었다. 다 심고 나서 세윤이가 비닐 다시 덮는 것을 도왔다. 꽤 흥미를 가지고 한다. 6교시에는 5-7. 6-2,3,4 반이 한꺼번에 올라와서 상추를 심었다. 바람이 불어서 비닐이 많이 날아가 민준이와 조금 걷어 냈다. 100여명이 넘는 아이들이라 정신 없을만도 했는데 용케 나는 정신을 차리면서 흥겹게 하고 있었다. 송초아선생님 반이 가장 먼.. 2018. 4. 11.
10/16 고구와와 땅콩 수확 10/16 꿀 고구마와 땅콩 [ 관련링크] 2016 고구마 : 5/14일 파종 (위중간,맨아래밭, 2단 16000원) 10/16수확 (20kg)참고 : 별빛정원 밭 고구마 2단 10000원, (6/4~10/16) 35kg (매우 잘 안된 편이 이렇다) 2015 고구마 : 5/9파종 (위오른밭, 2단 14000원) 10/9수확 (17kg) 2014 고구마 : 5/10파종 (위중간밭, 1단 7000원) 10/19수확 (15kg) 2013 고구마 : 6/4일 파종 (위밭과 마늘사이, 3단-황구샘) 10/20수확(18kg정도) 2012 고구마 : 5/18파종 (위중간밭, 430개) 10/13수확 (50kg, 멘붕했던 날) 2011 고구마 : 어머니께서파종(위오른밭, 100개) 11/16수확 (8kg,고구마맛의 .. 2016. 10. 15.
[푸른솔사이반] 땅콩 관찰기록장(4/21~9/6) 1. 땅콩발아준비와 파종 (4/21~25) 4/21일 수건발아시켜 4/25일 파종하다. 2. 싹트기 (4/25~5/9) 빠른 싹은 일찍, 느린 싹은 땅을 가르며 천천히 올라온다. 3. 모종 크기다 (5/10~5/16) 5/16일즈음, 대부분 땅콩이 다 올라왔다. 잎은 10~20장, 키는 5cm미만 4. 유아기 땅콩 (5/10~5/27) 역시 천천히 자라는 땅콩. 17일만에 겨우 소복이 올라온다. 잎은 15~20장, 키는 7~10cm 4. 어린이 시기 (5/28~6/3) (5/31) 주말 동안 화끈하게 자란 땅콩들. 풍성해지고 있다. 잎은 20~30장, 키는 10~15cm 5. 개화 준비 (6/4~6/10)본격적으로 잎을 키우고 있는 땅콩들. 꽃이 핀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잎은 40장 이상, 키는 13~.. 2016. 9. 7.
5/21~23~6/18 땅콩밭 준비, 땅콩 파종과 활착 5/21 땅콩밭 준비 3월 초에 과채용으로 생각했던 공간, 결국 땅콩밭이 되는구나. 하는 김에 고구마, 마늘 물도 좀 주고, 월요일 오영호 형께 받아 놓고 화요일에 심어야지. 영호형네 모종 땅콩 50개 5/23 땅콩 파종 탈춤 연습 갔다가 9시에 돌아와 불 밝혀 가며 땅콩을 심었다. 과채밭 두 두둑에 다 심고도 남아 아래 옥수수밭에 약간 더 심었다. 통진농약사 땅콩에 비해 작은 편이다. 6/2 땅콩 활착은 했고, 아직은 작다. 6/18 아래밭이 훨씩 생육이 빠르다. 위 밭은 빛 부족인지 부실하다. 2016. 5. 30.
10/9 고구마와 땅콩 수확 고구마와 땅콩 수확 [ 관련링크] 2015 고구마 파종 (2단, 14000원) : http://anakii.tistory.com/1920 2014 고구마 파종 (1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606 2013 고구마 수확 (3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433 2012 고구마수확 (43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114 2015 땅콩 발아 후 파종(30립) : http://anakii.tistory.com/1910 (4/24) 고구마 7시 반 시작. 일 끝난 시각은 10시20분. 멀칭용 페그를 뽑는 일이 시작이다. 하지만 우거진 잡초와 고구마줄기 때문에 줄기를 먼저 정리해야 했다. 경아.. 2015. 10. 9.
7월. 유실수 끝. 옥수수,고구마,땅콩 등등 밭상태 7/9 살구와 복숭아,참나리 살구는 단 두 개. 자두는 열매가 이제 좀 열린다 싶고, 복숭아는 가녀린 몸이 가눌 수 없도록 튼실하게 열린다. 단 두개 달린 살구는 무척 맛있다. "나 잘 키워 주면 이런 거 먹여 줄 테니까 비료 좀 줘" 하는 것 같다. 복숭아, 늦봄에 퇴비 잘 주고 때때로 막걸리 찌까기 준 덕인가? 가녀린 가지가 이기지 못할 만큼 열렸다. 그래 봤자 3kg이지만 자두는 2009년에 대대적으로 가지치기 한 후 올해 처음 열매다운 열매가 열린다. 그래도 2008년 전성기 비교하면 1/10 수준이지만. 7/11 고구마 옥수수 고구마밭 바랭이 쳐 줘야겠네. 옥수수는 키를 훌쩍 넘었다. 7/15 올해의 자두 새가 쪼아 떨어뜨린 건 먹을 만. 나머지는 탱탱해 셨다. 매일매일 따 먹다 이쯤 마지막. .. 2015. 7. 13.
6/20 마늘 양파 수확, 6월중말 작물들 파종때 : http://anakii.tistory.com/1775 마늘,양파 수확 마늘, 양파 수확날. 선선한 토요일 아침이다. 마늘은 마늘쫑도 못 세우고 고스라져 흔적 없는 것이 태반이라 호미로 밭을 갈며 숨바꼭질을 하는 형국이 되었다. 마늘이 의외로 깊이 박혀 있다. 호미로 한참을 파야 나온다. 땅에 묻힌 깊이 10cm이상 인 것 같다. 양파는 봄에 고스라졌다 생각하여 전혀 기대 않았는데 그나마 잘 건진 케이스다. 애기주먹만한 게 많지만 양파라고 부를 만 한 것들도 좀 있다. 마늘은 심을 땐 400개 정도였는데 수확한 건 70여개. 그나마 잘 큰 건 1/10도 안된다. 양파는 70개 심고 45개 쯤 건졌다. 비율로는 양파가 훨씬 우월하군. 6월의 작물들 고구마밭 부터 대부분 작물밭이 맹렬히 올라오는 .. 2015. 6. 24.
5말 6초 과수와 작물 5월 말 마당의 과수들 매년 잘 크던 오디, 백화현상이 번진다. 힘 없던 복숭아와 새로 심은 복숭아 모두 힘내고 있고 앵두는 기형 몇 개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난다. 자두는 많이 않지만 흠 없이 자란다. 거름을 좀 준 결과 [앵두와 자두] [형님과 동생 복숭아] [오디의 백화현상] 토마토,장미,백합 토마토를 하나 새로 심었다. (월곶농약사) 좀 비리비리한데. 장미가 화사하다. 아버지집서 옮겨온 백합이 꽃을 피웠다. 6월 초 마당 스프링클러를 장만했다. 13천원이다. 헤드-호스 연결부분엔 테프론 테이프를 감아야 한다. 수압이 약하면 잘 돌지 않는다. 고구마 모를 살때 튼튼하고 짧은 것으로 사야 한다. 일부 죽고 산 것은 튼튼. [6/3일 상태, 6/13일 상태] 마늘과 양파 올해는 망했다. 마늘, 6/3일 .. 2015. 6. 15.
5/17~5/20 작물들 5/17~5/20 작물들 옥수수, 양파, 땅콩, 감자, 삼채, 고추냉이, 생강, 매실, 복숭아, 상추, 땅콩, 참외, 오이땅콩, 옥수수와 삼채는 자리 잡았다. 감자는 무럭무럭. 이제 꽃 피우기 시작하니 아래 여물고 있겠다. 상추는 빛을 받아 빳빳하고참외와 오이를 모종 냈다. [옥수수 5/17, 5/20][양파 5/17, 5/20][땅콩 5/17, 5/20][감자들 5/17][자주감자 5/20. 위밭, 아래밭][흰감자 5/20][자주감자, 감자꽃 5/20][매실, 복숭아 5/20][고추냉이 5/17, 5/20][삼채 5/17, 5/20][상추, 참외, 오이 5/20] 2015. 5. 20.
4/21~29 땅콩/옥수수 발아, 파종,싹 4/21(화) 땅콩, 옥수수 휴지발아 휴지에 물 듬뿍 묻혀, 땅콩 30립, 옥수수 80립 발아 시도. 4/23(목) 발아 중 2/3 정도 발아 중. 땅콩은 싹만 살짝 나온 상태, 옥수수 역시 뿌리만 살짝 나온 상태. 생각보다 늦네? 알고 보니 우리 집에서 가장 시원한 골방에 뒀다! 이런. 보일러실에 둘 걸. 곧바로 보일러실로 옮겼다. 4/24(금) 파종 보일러실로 옮긴 후 하룻밤 만에 급격히 발아중인 씨앗들, 오늘 파종. 마늘양파 아래 밭에 옥수수 3열로 심었다. 50여주 이상 심음. 비탈밭을 3단으로 일구어 2단에 땅콩 30립, 1단에 옥수수 나머지를 심었다. 이 곳은 아마도 유실될 가능성이 높다. 어느 정도 잡초를 인정해야 할까? 4/29(수) 옥수수는 일부 싹이 올라왔다. 땅콩은 무소식. 2015. 4. 23.
배추와 무 심기 8/30 밭 만들고 배추 심기 어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아침 7시경, 밭에 나갔다. 8월 중순쯤 들풀을 쳤지만 아직 접근조차 힘든 밭이다. 낫으로 잡풀 베어 눕혀 나가며 밭 꼴을 만들었다. 1시간여 작업하니 꼴이 잡힌다. 쇠스랑으로 땅을 찍어 내고 고무래로 두둑을 만드니 좀 볼 만 하다. 감자 심었던 13.14밭을 합쳐 한 두둑으로 만들고 15밭엔 이미 호박이 있으므로 잘 피해서 가느다란 두둑을 만들었다. 11밭의 호박은 별 소득 없어 다 쳐 낸 뒤, 밭 정리해 배추를 심었다. 학교 가서 관(?) 40여개 짜고 멘붕상태로 무 모종 사다가 영노여연재혁이 만나 다소에서 저녁 먹고 집에 와서 과일과 막걸리 먹다가 영노 결혼식 주례 맡기로 하고, 장정들 보냈다. 8/31 무 심기 8시, 밭에 나.. 2014. 9. 2.
밭 상태 7월 하순. 비가 좀 왔다. 그래서인지 땅은 부드러워졌고, 바랭이들이 정신 없이 올라 오는 중이다. 고구마밭도 바랭이가 침범 중. 취나물밭 키는 그대로다. 잎은 이미 세졌다.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고추, 튼실한 것 '몇'개 달았다. 청양고추, 여리여리한 것 '몇'개 달렸다. 파프리카는 하나도 안 열렸다. 고추와 파프리카에 벌레들이 다닥다닥하다. 꽈리고추는 볕에 있어서인지 그나마 십 수개를 달았다. 옥수수에 살짝 치이고 있다. 고추,청양고추는 볕이 안들어 잡초도 적다. 꽈리고추는 볕이 들어 수확도 좋고 잡초도 무성. 음. 이렇군. 옥수수 (4/26) 많이 무너졌다. 음지에서 키우니 힘없이 쓰러진다. 가지, 땅콩밭 (4/29) 가지, 땅콩, 옮겨 심은 토마토... 거의 전멸. 농사 종료. 고구.. 2014. 7. 28.
7월 19일. 밭의 상태...흠. 취나물밭 가뭄 때문인지 앙상해졌다. 고추,청양고추,단고추밭 (4/27) 고추와 청양고추는 몇 개씩 달았지만 시들해졌다. 가뭄 때문인지 볕을 못 봐서인지. 이곳은 고추밭으로 적당하지 않구나. 파프리카는 하나도 안 열렸다. 옥수수 (4/26) 키는 크는데 영 대가 가늘다. 장마에 버티지 못하겠네. 가지, 땅콩밭 (4/29) 가지도 잘 보이지 않는다. 땅콩은 옥수수 아래 숨겼다. 고구마 (5/10일) 잎이 도무지 무성해지지 않네... 도라지 그냥 신경 안써도 가장 잘 크는 것 같다. 자두 좀 열리나 싶더니 우수수 떨어졌다. 올해도 실패.토마토 잎말림병이 생긴 건지, 질소 과잉인지. 하루 아침에 푸짐히 먹을 만큼은 열리지만 그루에 비해 수확은 적다. 2014. 7. 22.
5/26일 텃밭 관리 5/26일 (일) 텃밭의 변화고추밭 관리마늘양파밭 잡풀 제거고추 꽃이 피었다. 마늘양파는 더 굵어지지 않고 있다. 옥수수는 쬐끔 더 컸다. 열무밭이 성해지고 있다. 자주감자 꽃대가 올라온다. 꽃 따자고 했더니 경아가 그런다. "자주감자 뭘 기대할 것 있냐? 꽃이나 보면 되지"그늘에서 자라는 작물이 더 성하다. 우리만의 무거름 그늘 농법. 2013. 5. 27.
텃밭, 쪽파,고추,땅콩,토마토,옥수수 파종과 밭 만들기 (4/26~5/2) 4월 26일 텃밭. 쪽파 심기 교무부장 명화샘 댁에 공구꽂이 실어 드리려 갔다가 쪽파 몇 개 얻었다. 파전 해 먹으라 주셨는데 워낙에 실해서 우리 밭에 심었다. 4월 28일 텃밭. 밭 정리와 오미자 옮기기 밭의 잡초를 긁었다. 북쪽에 있는 감자와 상추밭은 특히 잘잘한 풀씨들이 많다. 흙을 긁어 내니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풀씨들이 오글오글하게 준비하고 있는 게 보인다. 저러다가 한번에 쏵 올라오는 거지! 전체 밭을 대강 정리하고 마당의 오미자를 파다가 밭에 심었다. 오미자 심었던 곳은 토마토를 심으려고 한다. 4월 29일 텃밭. 고추,토마토,가지,땅콩,쑥갓,옥수수 아삭고추 2개 1000원 청양고추 10개 2000원 고추 5개 1000원 토마토 8개 2000원 로컬푸드 매장의 토마토가 좀 더 싸다. 마당에 .. 2013.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