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때 : http://anakii.tistory.com/1775
마늘,양파 수확
마늘, 양파 수확날. 선선한 토요일 아침이다.
마늘은 마늘쫑도 못 세우고 고스라져 흔적 없는 것이 태반이라 호미로 밭을 갈며 숨바꼭질을 하는 형국이 되었다.
마늘이 의외로 깊이 박혀 있다. 호미로 한참을 파야 나온다. 땅에 묻힌 깊이 10cm이상 인 것 같다.
양파는 봄에 고스라졌다 생각하여 전혀 기대 않았는데 그나마 잘 건진 케이스다. 애기주먹만한 게 많지만 양파라고 부를 만 한 것들도 좀 있다.
마늘은 심을 땐 400개 정도였는데 수확한 건 70여개. 그나마 잘 큰 건 1/10도 안된다. 양파는 70개 심고 45개 쯤 건졌다. 비율로는 양파가 훨씬 우월하군.
6월의 작물들
고구마밭 부터 대부분 작물밭이 맹렬히 올라오는 바랭이들로 덮였다. 한 번 베어 눕혀야 한다.
아버지집서 업어온 백합. 붉게 피었다.
[자주감자와 삼채 6/17]
[감자밭 아래밭 6/23]
[옥수수와 고구마 6/17]
[옥수수와 고구마 6/23]
[발아땅콩과 모종땅콩]
[참외와 호박]
[비탈밭과 아래밭 호박 6/23]
[마당 오디]
[마늘양파 끝난 밭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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