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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66

2022. 10~11월 차박 10/15 구봉도 수영 * 수온 15~19도 아침13도 풍속1 .11물. 장갑,버선,후드 모두 준비 9시반 경 구봉도에 도착했다. 해안가 주차장은 이미 만차. 안쪽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수평계를 이용했더니 전면 주차를 해야 안정되겠더라. 역시나 편안한 잠을 잤다. 구봉도주차장은 시민 사회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난민촌 같아 보인다. 주차장인데도 무질서하게 친 텐트, 산책로의 텐트. 산책로와 주차장에서의 취사, 주차선을 한짬 삐져 나와 트렁크에 텐트 친 사람들 등등. 휴,,,이러다 이곳이 아예 폐쇄되는 것 아닐까? 야영을 금지하면 우리 같은 스텔스 차박도 덩달아 금지되는 일이 많았는데 걱정이다. 11/11 율곡습지공원 5시 30분경 출발했다. 고려면옥까지 한 시간 10분 걸린다고 나왔다. 6시 33분 도.. 2022. 11. 12.
9/23 율곡습지공원. 우드링크 첫 테스트 차박장비 테스트 (우드링크, 냉장고, 개수대) 추가한 ~ 새로 구입한 냉장고, 차박키트, 간이개수대용 기기, 알파인 버너, 2인용 요 (매트가 하나이기 때문) 제외한 ~ 조수석용 매트1, 침낭, 조수석2열 평탄화 보조용 공구상자 총평 ~ 1) 개수대는 대쉬보드에 두었는데 둘 곳이 마땅찮다. 꼭 필요하다면 매우 간이형 개수대로 뒷 트렁크에 완벽하게 숨어 있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면. 2) 냉장고도 필요 이상으로 용량이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미니멀 차박에는 불필요함. 3) 보조석에 매트 안 놓았더니 미끄럽다. 전체적으로 앞쪽이 높게 경사지게 평탄화됨. 조수석 평탄화 합판 위에 수평계 놓아 확인요함. 매트도 중요함. 4) 침낭 필수임. 요 깔고 이불 덮으니 복잡함. 5) 버너는 맑은 날 트렁크 열어 놓고.. 2022. 9. 25.
레이 차박 만들기 세팅 2020~2022 22년형 내맘대로 레이 VER.2! 22/09/11 차량용 냉장고 (케민) 구입 위메프 164380원. 9/20일 봤더니 133800원. 나는...흑우가 되었다. 그리고 드랍쉽의 케민냉장고 설정법. 배송은 9일 걸렸다. 12시간 이상 안정화시킨 후 전원을 넣었다. 예전 차량 냉장고 가정용 6A 12V 시거잭 인풋이 있어서 별 무리 없다. 초기 온도 22도. -10도로 맞추고 1시간 쯤 지나니 -5도로 내려가 있다. 별 다른 조치 없이 잘 작동되는 냉장고 -20도에서도 얼음이 금세 얼지는 않으니 차 출발 하기 전 -5도 정도 맞추고 출발할 때 -20도 맞추면 가능 동안 냉각되기에 중간중간 서 있더라도 크게 온도가 올라가지는 않겠지. 22/10/01 : 빈 칸 -20도에서 시동 끄고 과일 2kg정도 넣은 뒤.. 2022. 9. 21.
9/9~10 울진,영덕,부산 9/8일 : 울진하트해변 - 대성식당,오케이마트 - 늘봄 부띡 모텔 9/9일 : 죽변읍 - 울진읍 장터 - 왕피천(굴구지마을) - 금강면옥 - 평해사구습지 - 대탄항 - 강구항 명품모텔 9/10일 : 해광사 - 귀경 파노라마 - 청주 더하고 부대찌개 - 수암골 울진으로 12시35분경 통진 출발. 1순환선 의정부방면을 거쳐 양양고속도로 타고 양양에서 울진으로 내려가는 루트다. 374km. 거리는 멀지만 고속도로로 이어져 빠르니 이 경로를 제시한다. 1.5시간 만에 가평 도착. 그리 막히지 않았다. 동해고속도로는 경관을 포기하고 빠르게만 가는 길 인것 같다. 동해안의 도로는 대체로 고속도로, 국도, 해안도로의 3겹으로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경관포기 고속도로 - 지역 거점을 잇는 국도 - 해안을 온.. 2022. 9. 11.
8/9(화)~10 동해시, 백담계곡, 가평 화악산계곡, 조무락골. 8/9 (화) 동해시, 백담계곡, 가평에서 지영샘네와. ​ 이상한 일이다 7층 객실에 전화를 두고 왔는데 1층 주차장에서 갤럭시핏 블루투스에 인식이 되었다. 하지만 찾기를 해봐도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 경아가 전화 해보니 핏에 전화알림이 뜬다. 그 후 찾기에서 인식이 꺼졌다. 다시 한번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일림은 표시가 된다. 객실로 올라가보니 . 역시 거기에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고작 블루투스인데 전화 알림 인식이 7층 객실에서 1층 주차장까지 된다니. 비가 온다 어제 덕풍계곡은 지난달 지난해 시월부터 비가 안 왔다고 했는데. 경기도는 호우로 난리다. 각자를 연결하는 도로 들이 일부 파손. 경기도로 돌아 가는 길도 조심해야겠다. 아침 7시 반 경북 포항 주변에 오뚜기 칼국수에 갔다 이곳 지역민들.. 2022. 8. 12.
8/8(월) 덕풍계곡, 갈남항 황지자유시장 - 덕풍계곡 - 갈남항 - 코코호텔 - 해왕해물탕 숙소가 편해서 잘 쉬다가 9시 20분 경에 나왔다. 황지 자유시장의 전집 중 명태전이 조금 큰 집은 10장에 만 원에 판다고 하는데 5,000원만 팔 수 없냐니까 첫 장사라면서 어려워한다. 제로페이도 안 된다. 반대편에 제로페이 되는 곳은 다섯 장에 5천 원이라고 했는데 막상 아주 작은 것부터 주섬주섬 담길래 그냥 포기하고 나왔다. 첫 장사는 꼭 상인에게만 유리 해야 되는 건가. 민스분식은 10시가 되었는데 문을 열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만두가에서 김치만두를 샀다. 여덟 개 5,000원. 이것도 역시 제로페이는 되지 않는다. 시장에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된다고 현수막은 왜 붙여 놓은 건지. 만두는 아주 맛있었다. 삼척 넘어가는 문의재길은 황지.. 2022. 8. 12.
8/7(일) 제천 능강계곡, 정선 고병계곡, 태백 황지 금성반점 - 능강계곡 - 영월서부시장 - 고병계곡 - 황지 - 태백우진모텔 8:40 제천 능강계곡으로 출발. 올림픽도로 거쳐 중부내륙으로 간다. 올림픽대로는 정체가 없었는데 한남으로 진입해서 양재 만남의 광장 휴게소까지는 가다서다 반복. 서울차들과 엮여 내려가는 낭패인가 했더니 만남의 광장부터는 뻥뻥 뚫린다. 만남의광장 휴게소에는 500밀리 페트병얼음과 컵얼음만 판다. 10:20 마성을 지난다. 충주호 와 연결된 능강계곡으로 진입하는 마지막 남제천 톨게이트까지 이렇다 할 먹거리가 없었다. 톨게이트를 나오니 금성이라는 마을이 나온다 전형적인 가촌이다. 치킨집은 문을 닫고 중국집 두 곳이 있어서 그 중 금성반점에 갔는데 탕수육 소자 20,000원 짬뽕밥이 9,000원이다. 짬뽕밥은 담백하고 맛있는데 짬뽕보다.. 2022. 8. 12.
7/28,29 산청, 오도재, 뱀사골계곡, 광주, 팽나무, 밀양, 7.28 (목) 산청 환아정 - 오도재 - 뱀사골계곡 - 광주 아침에 산청 시장에 들렀다 시장은 거의 문을 닫은 상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나 찾아보다 가야 해장국집에 갔다. 아무래도 오래된 노포 같아서 들어왔지만 카카오맵 평점을 보니 겨우 2점이었다. 네이버 지도에는 나오지도 않는다. 뼈해장국 둘 시켰다. 아주 담백하고 푸짐하다. 처음 먹어보는 담백한 해장국. 해장국 안 좋아하는 경아가 한 그릇을 싹싹 비웠다 .어쩌면 최고의 해장국이라 하겠는데 평점을 미리 봤었다면 안 들어왔을 것 같다. 평점 제도의 문제군. ​함양으로 이동하려다 멋진 누각이 보여 가 봤다. 환아정이라는 누각인데 전소된 것을 다시 건축했다. 걷기에 아주 시원한 기온 24도다. 산청이 이렇게 시원한 곳이었나? 누각은 산청읍 .. 2022. 8. 12.
7/26,27 여주-충주-갈론계곡-중산리계곡-산청 7.26(화) ​여주 봉춘막국수 여주 곤충박물관, 여주시립 폰박물관,이모님댁,자유시장. 아주 더운 날. 폭염 그 자체. 아침수영 갔다가 옥수수를 수확해 어머니댁 들러서 옥수수 갖다드렸다. 일산에서 여주까지 1시간 40분 걸린다. 거리는 멀지 않지만 차량이 많다. 여주 천서리 막국수 거리의 봉춘막국수에 가서 늦은 아침을 먹었다. 우리에겐 최악인 냉면. 지역민들 많이 오시고 다들 잘 드시지만 평양/황해냉면 매니아인 우리 입맛에는 전혀 맞지 않았다. 동치미 베이스 육수도 좋았고 맛뵈기로 준 수육은 최고의 맛이었으며 백김치도 엄청 맛있었지만 면의 향이 전혀 입맛에 맞지 않았다. 곱배기 시켜서 겨우겨우 먹었다. ㅠㅠ. 계산 하며 여쭈어 보니 여주 천서리 막국수는 대략 이런 스타일이라고 하신다. 여주곤충박물관. 신.. 2022. 8. 12.
6/10~11 차박. 율곡습지공원, 율곡수목원 낮에 비가 왔다. 4시 45분에 마송에서 출발. 저렴하고 맛있다고​ 유튜브에 나온 명가함흥냉면. 월롱면에 있다. 멀지 않은 길인데 신호등 다 받으며 가니 1시간여 걸린다. 4900원이었던 냉면은 5900원이 되었고 곱배기는 2천원 추가다. 물곱 7900원, 비빔 5900원 불고기 4500원. 곱배기에 불고기 주문하면 너무 많을까 싶었지만 이 집은 보통이 너무 조금 나오는 수준이라서 다 먹은 뒤에도 배가 많이 부르지는 않았다. 이러고 보면 가성비가 좋다고 보기도 의문. 맛은 비슷한 가격의 양주 39면옥에 뒤쳐지지만 식후 속은 편해서 그건 인정. 미리 점찍어 두었던 문산읍의 핑크피크닉 분식집에 전화해 치즈,참치,멸고김밥을 주문했다. 아파트단지 길 가 상가라서 미리 주문해 놓고 살짝 가지고 나와야 한다. 가게.. 2022. 6. 12.
2022년 3번째차박. 태백 황지,평창 미탄 6/3(금) 태백으로 3시35분 마송 출발. 제2순환선 인천부터 밀려서 동군포IC로 나갔다가 영동고속도로타고 일단 식사하러 원주로 간다. 6시25분 강원도막국수 도착. 국수는 9천원으로 올랐다. 곱배기는 만원. 비빔장이 마일드하고 쓴 맛없이 맛있고 물은 상큼하고 맛있다. 흰 메밀면은 뽕잎가루 첨가한 면이다. 물곱 비빔 보통 주문. 한눈에 보기에도 많고 배가 엄청 불렀다. 만족. 7시경 태백 향해 출발. 1시간50분 걸린다. 일단 니어브릿지 황지점에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바질토마토와 햄치즈만 가능하다고 한다. 5500원씩. 9시10분. 자유시장 수퍼에서 막걸리와 태백 사과를 5천원 어치 사고 니어 브릿지로 이동해서 샌드위치를 가져 와 9시 30분 황지연못에 도착했다. 농협 앞 가로등 있는 곳에 자리가 났고.. 2022. 6. 5.
2022년 2번째차박.철원 금학산 5월 27일(금) 평남면옥, 그럼에도, 동송에너지공원 두번째 차박. 철원 금학산 원래 계획은 김화 평남면옥에서 저녁먹고 동송읍 오는 길 문혜리의 '그럼에도'에서 샌드위치 사서 동송읍에서 차박. 새벽에 금학산 등산하고 내려와 동송읍에서 만두 사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그런데 돌발적으로 김화에 있는 DMZ생태공원에 전화걸었더니 덜컥 예약이 되어서 여정이 이상해졌다. 저녁 먹으러 김화 갔다가 동송으로 돌아와 숙박하고 새벽 등산하고 내려와 김화 갔다가 트레킹하고 다시 동송으로 만두 사러 와야 하는 일정. 세상에. 김화-동송읍간이 35분 거린데... 저녁에 등산 먼저 할까 하다가 땀 범벅 상태로 차박할 수는 없어서 그냥 '갔다-왔다-갔다-왔다' 일정을 하기로 했다. :) 1박2일 동안 아래 지도의 ①~⑦ 일정. .. 2022. 6. 5.
2/25-26 철원 금학산,한탄강, 철원은 맛집 천지 2/25일 금학산 매바위.표고 580m지점 고석정-승일교 지오트레일 새벽 수영하고 금학산 등산코스 잡아 아침 8시10분에 출발. 숙소는 고석정 앞 파레스모텔이다. 아고다에서 4만원. 하지만 실제 가격도 비수기 4만원이다. 문산의 통큰김밥에 들러 세 줄 사 들고 10시 20분 경 동송읍에 도착했다. 10:30인데 다행히 춘일막국수가 열려 있었다. 6천원의 가성비, 맛 모두 잡은 최고의 막국수. 하지만 오늘은 제면기가 좀 낡았는지 국수의 퀄리티가 예전에 비해 조금 낮았다. 철원 동송읍의 배경 병풍처럼 우뚝 선 금학산. 표고 946m, 비고는 700m가량이다. 2월 말 이었는데도 북사면 등산로에 눈이 남아 있어 등산이 위험했다. 등산로 초입인 비상도로에서 매바위(표고 580m)까지는 이동거리는 650m 이지만.. 2022. 2. 28.
2/19-20 춘천. 삼악산 공지천산책 삼악산 산행 천수보쌈집 돼지고기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떠난 춘천. 아침 9시경 출발, 신김포 농협에서 주유하고 오후 11시 40분 경 춘천에 도착했다. 천수 보쌈에 갔지만 셔터가 반쯤 내려 있어서 일단 오픈박스 춘천점에 갔다.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신기한 물품들이 많았다. 4 만원어치 정도 이것저것 골라 담고 3대 막국수에 갔다. 이것이 진짜 춘천 막국수인가. 약간 간장 느낌의 베이스에 풍부하게 들어간 재료들이 양념에 어우러져 있다. 면은 툭툭 끊어지는 메밀면. 보통은 8천원 곱배기는 9천원인데 보통도 양이 좀 많고 곱빼기는 엄청나게 양이 많았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지난번에 닭갈비와 먹었던 춘천막국수와는 격이 다르다. 춘천 막국수의 본모습을 본 것 같았다. 다음 행선지는 소양강댐 정상길. .. 2022. 2. 27.
2/11-12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새벽 수영 다녀와 9시에 출발. 원주 가는 길은 제2경인고속도로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평소보다 1시간 긴 3시간 걸렸다. 간현 막국수에 갔다. 맛있고 양도 많은데 요즘 젊은 사람 맛스타일인 것 같이 달다. 소금산에 갔더니 평일 아침인데도 주차장은 차들로 만차다 두 개의 정규주차장 모두 만차고 임시 주차장까지 거의 찼다. 재작년 11월 간현유원지에서 차박하고 출렁다리 왔었는데 그땐 공사중이었던 잔도와 울렁다리 개통하는 거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왔다. 이런 거대한 공사를 하고 입장료가 여전히 겨우 3000원이다. 그 중 2천원은 상품권. 아예 15000원 정도 받고 만원 정도를 상품권으로 주면 어떨까 생각했다. 천천히 출렁다리에 올라 건너고 예쁘게 만들어진 데크 산길을 지난다. 데크 산길은 700 미터 .. 2022. 2. 27.
2/2~2/7 광주,목포,나주,순창,장수 2.2 (수) 광주 광주 오픈박스 양산점에 갔다. 사과와 목욕탕 히터, 키보드 등을 구입했다. 키보드는 찾기 힘든 텐키레스 멤브레인이 있어서 6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에프엠마켓에서 연어횟감,민어회,홍어애탕꺼리 구입해 해안이가 멋지게 애탕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몸에 딱 붙는 맛. 허겁지겁 먹어 혓바닥이 벗겨진 둣. 먹다보니 혀가 아팠다. 연어 뭉텅이를 썰어 놓으니 고소 푸짐. 민어회는 조금 밥 같았고 아주 약간 비렸다. 2.3 (목) 목포 해안이 집에서 빈둥거리다 12시경 초이찌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까지 세 번째 간 곳이다. 디너메뉴에 비해 많이 부실했고 초밥은 약간 빡빡했다. 채소요리가 좀 나았나? 치킨도 맛있긴했다. 아쉽게도 초밥의 맛은 기대 이하였지만 꽤 속은 편했다. 광주에서 리.. 2022. 2. 8.
메모와 제주의 음식 ◎ 돈내코 유원지 전기차 충전 포트 아이오닉을 충전시키니 46분 걸린다고 나왔다 35% 충전에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다. 원앙 폭포 진입로까지 백여 미터 걷다가 데크길 따라 원앙 폭포까지 내려갔다 우리 밖에 없다 아주 맑은 물. 폭포 주변을 이리저리 찍고 폭포 소리를 즐기다가 올라왔다. 천천히 텀을 두고 올라오는 계단은 힘들지 않다 ◎ 날씨, 복장 우리가 간 기간은 최저/최고 기온이 2~3도/5~8도였고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북쪽 해안가나 내륙 오름 오를 때 레깅스를 내복 삼고 하의는 방한 등산복, 위는 얇은 플리스에 얇은 우모복이면 충분하다. 서귀포 방면은 아주 따뜻했다. 레깅스를 벗고 아래 방한 등산복을 입고 상의는 셔츠에 얇은 우모복을 입었다. ◎ 동영상 찍기,Quik앱 고프로에서 퀵 셔터.. 2022. 1. 22.
2022 오름 산행 정리 ♣ 서우봉 차 문을 꼭 잡고 문을 열어야 할 정도로 바람이 엄청나게 셌다. 함덕 해변의 파도는 거세고 길 가 억새들은 몸을 완전히 뉘였다. 절벽 산책로를 바람맞으며 전진하다 감도는 길에서 몸이 휘청한다. 절벽에서 휘청 이라니. 풍경은 멋지지만 뒤돌아 정자로 돌아왔다. 정자에서 올라가는 길은 그나마 바람이 좀 덜하다. 조금의 숲과 언덕만 있어도 바람 막기에 좋구나. 정상 오르기 전 숲길에서는 바람기 없이 새 우는 소리마저 들린다. 정상에서 바람을 좀 맞으며 풍경 구경하다 내려오는 길에 해안 산책로로 가려고 오솔길로 접어들었다가 길이 막혔다. 바다를 보니 북쪽에서 거대한 먹구름이 몰려온다. 급히 발걸음을 돌려 내려가는 길에 엄청난 우박 폭풍을 만났다. 옷은 졸락 젖었지만 멋지다. 제주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온.. 2022. 1. 22.
1/17~19 영아리오름,돈내코,한라산영실탐방로,저지,정물,느지리오름 1/17 아침에 여덟 시에 일어난다. 푹 잤다. 느지막이 밥을 먹고 9시 40분쯤 숙소에서 나간다. 영실코스로 올라가 보려고 생각하는데 시간은 좀 늦었다. 아침을 많이 먹어서 따로 밥을 챙기지 않았다. 그런데 영실 입구부터 늘어선 차량이 너무나 많다. 주차장에는 아예 들어가지 못 하게 하고 회차만 시키고 있었다. 길가에 주차하고 매표소까지 도로를 걷는 시간만 1시간이 넘을 것 같다. 그래도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하고 있었다. (행렬의 끝은 매표소에서 4.5km나 된다!) ​포기하고 1,100고지에 간다. 여기도 사람들은 많았다. 다행히도 길가에 쉽게 차를 세우고 700여 미터를 걷는 산책로에 간다. 데크를 따라 걷는 길이다. 습지에 눈이 50cm 이상 싸여 있었고 다른 길로 갈 수는 없다. 날씨가 추워서 .. 2022. 1. 22.
1/15 모구리오름,영주산,따라비오름,큰사슴이오름,렌터카 교체,도두봉, 붉은오름,고근산 1/15 8시에 일어나 남편이 밥을 한다. 푹 잘 잤다. 김밥과 라면을 곁들여 아침을 먹고 9시 반에 숙소를 나선다. 모구리 야영장에 주차한다. 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모구리오름은 산책로가 야트막하게 펼쳐져 있었다. 능선을 천천히 오르면 편백나무와 삼나무, 소나무 군락지가 펼쳐진다. 공기가 좋고 오르기 어렵지 않다. 정상에서 돌아 내려오는 길은 거대한 삼나무가 쭉쭉 뻗은 울창한 숲이 이어진다. 멋지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앞쪽에 작은 알봉이 하나 솟아 있다. 분화구 안에서 다시 분출이 있었다. 공기가 좋은 숲에서 쉬다가 내려온다. ​오늘은 날씨가 풀려서 좋다. 겨울을 지나 봄이 된 듯하다. 영주산 입구에 간다. 넓게 펼쳐진 초지 길을 언덕을 따라 오른다. 꽁지가 하얀 암노루 세 .. 2022. 1. 22.
1/13~14 지미봉,대수산봉,손지오름,높은오름,동검은이오름 1/13 아침 8시에 일어나 라면을 끓인다. 옥수수 수프도 끓여 먹었다. 9시 반에 짐을 챙겨 나온다. 날씨는 여전히 안 좋다. 먼저 바닷가를 끼고 달려 지미봉에 도착했다. 사람들은 거의 없다. 지미봉은 가파르게 계속 올라야 하는 계단뿐이었다. 바다를 보는 풍경이 좋다. 분화구를 따라 잠깐 둘러본다. 분화구 안을 자세히 보려 했으나 나무들이 울창하여 잘 보이지 않는다. 조금 산책하며 분화구를 따라 걷다가 아래로 가는 좁은 길로 내려왔다. 길은 좁고 미끄러웠다. 내려와서 둘레길을 따라 15분 정도 걸어서 출발 장소에 도착했다. 날은 춥고 진눈깨비가 내리니 어디를 가야 할까 싶다. 그래서 제주 동 마트라는 곳에 가서 돗라멘과 귤 등을 샀다. 마우돈에 가서 말 육회 비빔밥과 말 곰탕을 먹었다. 옛날 소고기 같.. 2022.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