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고구마와 땅콩 수확

LOG/영농일기 2015. 10. 9. 21:08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고구마와 땅콩 수확

[ 관련링크]

2015 고구마 파종 (2단, 14000원) : http://anakii.tistory.com/1920

2014 고구마 파종 (1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606

2013 고구마 수확 (3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433

2012 고구마수확 (43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114

2015 땅콩 발아 후 파종(30립)  : http://anakii.tistory.com/1910 (4/24)

 고구마

7시 반 시작.  일 끝난 시각은 10시20분.

멀칭용 페그를 뽑는 일이 시작이다. 하지만 우거진 잡초와 고구마줄기 때문에 줄기를 먼저 정리해야 했다. 경아가 줄기를 정리하고 나는 펙을 뽑고 비닐을 걷었다. 펙을 너무 많이 박았다 싶다. 비닐이 벗겨지지만 않을 정도 간격 (2m정도?) 을 두면 되겠다.

그저께 영희씨가 수확에 실패했다기에 기대 전혀 안했고, 줄기조차 성겨서 안나와도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시작했다.

고구마두둑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삽질. 깊이갈이를 해 뒀는지라 삽이 엄청 깊게 들어간다. 덩달아 고구마도 깊게 들어간 녀석들이 있다. 땅이 거칠고 단단하면 고구마도 없다. 땅이 푸실푸실하면 수확이 많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이었고, 초반 키울때만 물을 주고 그 뒤로는 자연에 맡겼는데도 깊이갈이를 한 덕택인지 씨알이 똥망 정도는 아니다.  깊이갈이를 하면 어느 정도는 가뭄에도 견디는구나.

첫 줄과 두번째 줄에서 조금 많이 나왔고, 세번째 가장 윗줄에서는 잘 안나왔다.(땅이 단단한 편) 또, 볕이 더 잘 드는 물통가 주변 고구마가 잘 자랐다.

고구마 총량은 17kg 정도다. 원료에 비해 소출은 무척 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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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비탈밭에서 땅콩을 캤다. 영보형네서 산 유기농 땅콩을 발아시켜 심은 것이다. (4/24일)

땅콩은 수확이 쉽다. 그냥 쑥 뽑아내면 된다. 낙화생인 땅콩은 꽃이 땅으로 향해 자라 땅에 묻히기 때문에 개화 시기쯤엔 비닐을 걷어 주어야 한다. 수확은 쉽지만 하나하나 손질이 힘든 땅콩. 

올해 비탈밭 수확량은 껍질 포함 2kg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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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작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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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채,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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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강, 가뭄에도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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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지배추, 좀 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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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나쁘지 않지만 씨알이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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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 놀랍다. 그 가뭄을 딛고 살아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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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 그런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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