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1 리눅서들은 "모두" 고급 유저?

LOG/둔대1기(00-03) 2001. 2. 1. 14:51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오늘 제 딸아이 컴퓨터에 윈도 밀레니엄을 깔아봤습니다... 헐헐.. 고스트로요... 후후..
그런데, 좀 다른 부분을 찾았습니다. 
고스트로 구워놓은 거 다른 피씨에 깔면 이런저런 드라이버 찾고 난리잖아요? 저도 까는 도중 2번의 재부팅을 했답니다. 그런데!

드라이버를 찾는 부분에서, 이런 말이 있더군요.

설정자동검색 (권장)
다음 위치에서 설정파일 찾음 (고급)
.....

"고급" 이란 말이 이런 파일 찾는 데 까지 쓰일 만큼 우린 "저급"해 졌나요?..-_-;

컴 쓰는 데 있어선 쉬운 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쉽다고 윈도 쓰고, 초고속 통신 쓰고, 리눅스로 서버 만들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몹쓸 크래커가 내 컴을 바보로 만들죠.. 이게 쉬운 건 아니죠.

어려울 수 있는 것을 쉬운 것처럼 포장해서, 누구나 원래 쉬운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게 MS입니다. 또는 독점 소프트웨어 업체들이죠.

컴! 누워서 떡먹기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아무리 기업들이 선전을 해 댄들, 결국 쉬워 질 수 없습니다. 
혹시나, 내 문제를 다 다른사람이 처리해 준다면 모르지요.,

컴터가 쉬워질 수록, 그 컴터는 내 영향력에서 멀어지는 겁니다...

나도 모르게 맘대로 움직이는 내 PC.... 그렇게 되는 거죠..

"스파이웨어" 아시죠? 모르는 고스란히 자기 정보를 다른 기업에게 가져다주는 소프트웨어 말이예요.  보통 열분들 컴터에 두세개씩 깔려 있을 겁니다.. 후후..

컴퓨터가 한없이 쉽기만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결국 그런 스파이웨어나 크래커들의 밥이 될 수밖에 없겠죠?

리눅스 유저들은 그런의미에서 진정 "고급"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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