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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로그 11/16 레이 수리 몇 번 쳐박아서 찌그러졌던 뒷 범퍼 교체, 트렁크 문짝 녹슨 것 손 봤다. (범퍼교체 25만, 트렁크 판금도색 10만) 세덴 통진점. 멋지게 고쳐 놓으셨다. 이곳 왔다가면 차가 새차가 된다. 12/1 제주여행 계획 1월 14일 저녁에 출발, 1월 21일 아침에 오는 일정. 숙박비는 7일에 고작 24만원 정도. 렌터카는 어떨지? 12/10 태국음식점 까이마트 경아 생일로 태국음식점을 찾아 봤다. 대곶의 까이마트. 똠얌꿍과 쇠고기 쌀국수를 먹었다. 똠얌꿍 중 아주 깔끔한 맛, 하지만 자꾸 국물에 숟가락 가는 맛. 새우를 정말 좋은 걸 쓰시네. 뿌팟뽕커리를 포장해 왔는데 게가 많지 않아 새우를 넣으셨다는데 엄청 진한 맛이다. 환상이네. 맛이 너무 진하여 한 접시를 다 못 먹을 정도. 마침.. 2020. 12. 20.
작품게시용 일자형 스태플타카 만들기 오래전 부터 사용했지만 요즘 안 쓰는 평화 스태플러가 있다. 게시판에 작품을 붙일 때 보통 스태플러 다리를 열어 태킹하는데 다리가 덜렁거려 불편하니 다리를 자르기로 했다. 무식하게 시도하다가 만능 쇠톱으로 자르면 어떨까 하여 잘라 보니 의외로 잘 잘린다. 자르다 길을 잘 못 들어 손 가락 등을 톱질(컥!) 해 다쳤으니 조심해야 한다. 자르는 각도가 안 나와 며칠 동안 포기했다가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잘 되어 성공. 대신 잘라진 금속 조각이 대롱대롱 들어갔다나왔다 하여 날카롭다. 이걸 안 나오게 해야 하는데. 고민고민. 드레멜 인두기로 글루심을 녹여서 붙여 봤지만 금방 떨어졌고, 심지어 두 철을 붙이려고 납땜을 시도했더니 인두 팁만 지저분해졌다. 자주 안 쓰다 보니 쓸 때 마다 사용법을.. 2020. 12. 20.
닭요리 시작 11번가 모디바에서 닭껍질(1700원), 닭목살(8700원), 닭다리 정육(10800원)을 1kg씩 샀다. 뭐지? 왜 이리 말도 안되게 저렴해? 레시피는 네이버 블로그 요리못하는 명이님 글을 참조. 손질하기) 닭껍질 먼저 해동해서 보통대로 밀가루,식초로 닦아내려고 보니, 고기 상태가 냄새가 아예 안난다. 그냥 물로 씻다가 그마저 생략하고 독주(50도 소주) + 물 하여 1시간 재운다. (이것만으로 충분! 원료가 깔끔해) 양념) 간장+마늘+설탕+후추 의 기본 양념. 기초준비) 술로 재운 국물을 끓이고 껍질 넣어 탱글하게 데쳤다. 국물에 기름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쏟아 붓지 않고 껍질만 건져서 뜨거운 물에 씻어냈다. 간 맞추기) 로즈마리, 타임 먼저 넣고 양념 절반 넣고 조물조물하다가 소금 더 넣었다. (향.. 2020. 12. 16.
국립수목원, 마장호수, 12/12 김포 양평해장국, 봉성산 광릉 국립 수목원 집에서 1시간 20분 걸려 광릉국립수목원 도착. 1000원, 주차료 3000원(경차 1500원) 10시부터 숲해설 있다. 여럿인 줄 알았더니 우리 둘 만을 위한 해설. 해설은 역사를 전공하신 퇴직 교장선생님이셨다. 역사와 연관지어 흥미진진하게 설명하신다. 좀 있다 다른 두 분이 해설을 함께 듣게 되었다. 겨우살이가 느티나무에 걸려 있다. 가래나무앞에서 가래 열매를 보여주시니 왜 이 열매 이름이 가래인지 알겠다. 농기구 가래와 꼭 같네. 두충나무 낙엽을 잘라 보니 섬유질이 찍 늘어난다. 열매는 더한데 마치 엿가락 늘이듯 섬유질이 찍 늘어났다. 이런 모습과 같이 관절에 좋다고 한다. 버드나무는 옛날 가지를 잘라서 양치질을 했다고 한다. 버드나무 양 자와 가지 지 를 써서 양지질이라 하던 말.. 2020. 12. 13.
먹어 보고 싶은, 불고기양념,라면 등등 윤식당 불고기 레시피 백종원-대패삼겹 두루치기대패삼겹 600g대패 양념소스 : 물/간장/맛술 + 황설탕약간 파무침 양념장 : 고춧가루 5큰술 설탕 2 식초 4 고추장 2 정수물 3 정도 섞고 참기름 2 추가파절이 2 양배추채 1 정도 비율 편마늘 넣기대패 넣고 양념소스 붓고 마늘 넣어 볶는다. 빨간 것 없어지면 파무침 무쳐 위에 얹기. 조금 있다 섞으면서 약불. 마약라면레시피새우 짬뽕 (만개)백종원식 해물짬뽕라면 : (GO)스팸무수비 : (오마루이 블로그. 다양한 음식 레시피)어묵 마약 김밥 : 1분 백종원의 비빔라면소스 - 스프 1/2T 설탕 1T 고추장 1/2T 고추가루 1/2T (고추가루는 맨 마지막에-다른 재료 위에) 팬을 달구고 식용유 1T, 참기름 1T 달구다 연기 나면 끄고 고추가루 위쪽으로.. 2020. 11. 29.
11/21 주말여행은 2020 김장으로 :) , 해안이에게 택배 11/20 우리집 김장용 배추절이기 가을 가뭄이 심해 배추 생육 상태가 무척 안 좋았다. 결구 잘 된 건 2포기고 나머지는 미니미 배추. 부~ 해서 욕조에 한 가득이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다. 40여분간 수확. 파란 김장통 속에 김장비닐 대 (65*95) 넣고 김장비닐 하나당 소금물 10% 10리터 넣었다. 반으로 갈라 예의 방식으로 소금 뿌리고 쌓는다. 너무 짜지는 않을까 아니면 안 절여지지는 않을까 반신반의. 11/21 김치 담그기 절인 배추는 김장봉지(大) 두 봉지다. 절이는 데 걸린시간은 1시간. 7시 경에 절여 두고 밤 새 왔다갔다 굴리다 아침 7시에 꺼냈다. 잘 절여졌지만 이파리는 상상외로 짜다. 다라 물에 담가두었다. 큰 배추의 경우에도 짰다. 내년부터는 로컬푸드의 절임배추를 쓸 생각이지만.. 2020. 11. 22.
11/14 철원 지질공원 탐방, 맛난 춘일막국수 ​ 도피안사 - 춘일막국수 - 직탕폭포 - 태봉대교~은하수길~승일교 물윗길 체험 - 순담계곡 공사현장 - 소이산 평화공원 - 동송시장 - 천일막국수 - 전곡 하나로마트 조금 늦게 수영 들어가서 7시30분에 출발. 나는 거의 잤다. 9시 20분 도피안사 도착. 뒷뜰에서 눈 감고 평화롭게 있다가 도피안사의 십우도를 찍었다. 10시20분 동송읍에 왔다. 막국수 먹으러 왔는데 시간이 남아서 동송막국수에도 가 보고 거리를 거닐다 11시 시간 맞춰 춘일막국수에 갔다. 물,비 곱배기 주문. 육수는 맹맹하고 살짝 동치미느낌. 비빔은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 엄청난 분량에도 내가 끝까지 먹은 매우 드문 비빔막국수다. 뭔가 와 맛있다 는 아니지만 다 먹는 데 무리 없었던 친근한 맛. 직탕폭포가든에서 강가로 내려와 직탕폭.. 2020. 11. 14.
11/7~8 북촌 중심 서울여행, 어둠 속의 대화, 그리고 인천 연수구 7:40~9:25 통진문화회관 - 남대문 우주카메라 새벽 수영 마치고 JS병원 앞, 7시 25분인데 15분 뒤에 버스가 온다고 한다. 처음으로 가는 일산을 통한 종로길이다. 7:40에 97번 타고 출발하여. 대화역에서 1000번으로 환승, 1시간 50분이 걸린댄다. 도착은 9:30분 이겠다. 대화역서 내리고 곧바로 온 1000번 버스를 탔다. 기사님이 틀어 놓은 라디오 선곡이 너무나 좋아 Shazam으로 알아 보니 George Benson의 Stairway To Love 등의 노래다. 버스 타고 가다 보니 신호등이 너무나 많아 많이 느려지는 것 같다. 9시 48분 쯤에 도착한다고 나와서 마음이 급해졌지만 실제 도착 시각은 9시 25분. 1시간 45분 걸렸다. 고양시 쪽으로 가면 신호등이 많아 확실히 지체.. 2020. 11. 9.
인천 연수구 어물전고양이, 배다리 신라반점 연수구 어물전 고양이 최근 결혼하신 윤호찌님의 유튜브를 보고 김포에서부터 점심 먹으러 찾아갔습니다. 저희 집에서 이곳까지는 티맵으로 50분 나오네요. 연수구의 가을은 의외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구도시 답게 가로수들이 엄청 잘 관리되어 있고 청명한 하늘과 함께 단풍진 모습이 엄청납니다. 길 가의 아무 근린공원에나 들어가서 사진 찍고 싶은 날입니다. 보통 식당은 휴일엔 점심 특선을 안 하시니까 11시 50분 경 도착해서 점심 특선 가능하냐 물었습니다. 당연한 듯 대답하십니다. 이곳은 혼밥러들을 겨냥하신 듯 과감하게 1인 메뉴임을 강조하는 해물탕과 해물찜이 메뉴판에 보이네요. 혼자 사는 사람은 해물탕과 해물찜을 먹을 기회가 없잖아요. 손이 많이 갈 텐데 1인용 해물탕, 찜을 메뉴에 넣으신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 2020. 11. 9.
10/31 추암 촛대바위, 두타산 베틀바위전망대 [차박,국내여행앨범] 무릎의 문제 10/19 운악산을 등산할 때 무리가 심했던지 덜컥 무릅이 시큰거렸는데 그 다음주 한의원 세 번 가고 다음주 아이들 전원등교로 맞이한 후 일주일. 지난 주엔 명성산 억새를 보러 올라가려다가 무릎에 무리가 갈 것 같아 산정호수 둘레길만 걸었었는데 이번 주엔 두타산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전한다. 주로 계단길이라서 큰 무리는 가지 않겠지만 혹시 무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내려올 생각이다. 열심히 효소 먹고 계단 오를 때 골반과 허벅지 중심으로 오르는 연습 후 무릎보호대까지 사서 준비를 마쳤다. 3시20분 학교를 출발. 동해로 가는데 양양을 거쳐 간다고 티맵이 말한다. 정말? 저렇게 빙 돌아가도 돼? 그러나 실 거리는 서울 양양 고속도로 양양분기점에서 동해고속도로 타고 가면 297k.. 2020. 11. 1.
10/24 산정호수 둘레길, 철원 직탕폭포, 송대소 율곡수목원, 황해냉면 ​국화밭이 예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셨는데 기록적인 가뭄으로 인해 꽃이 그리 예쁘게 피어있지는 않았다. 연천 황해냉면. 약간 새콤하고 풍부한 맛의 육수에 내 취향을 저격하는 면발. 면 자체가 맛있다. 비빔장은 달지 않고 풋풋한데 면과 잘 어울린다. 황해도 식이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상호가 황해냉면! 꿩만두는 약간 평이했다. 황해냉면 있는 곳은 왕징면이란 곳인데 은행나무의 노랑이 엄청났다. 산정호수 가는 길에 민경이네 김밥이란 곳에 들러 아주 실한 김밥을 샀다. 점심용으로는 최고 (다음 날 먹었을 때 꽤 질감이 퍽퍽함. 어쩔 수 없는 김밥의 운명인가) ​산정호수 둘레길. 100여년 전, 산 위에 우물과 같이 인공저수지를 만들었다. 전통적인 주차장은 호숫가에 있는 상동주차장.. 2020. 10. 27.
펌프와 소변기 등등 차박을 위해 알리에서 구입한 몇 가지. 에어매트에 공기를 넣을 충전 펌프 두 개, 물통에서 물을 빨아들이는 디스펜서 두 개. 차에서 긴급하게 소변을 해결할 수 있는 소변기. 1) 충전펌프 (소형) 알리에서 주문 후 12일만에 도착. 괜찮네! US $19.99 30% OFF|Electric Air Pump Portable Quick Tire pump for Boat air Mattress Yoga Bed Inflatable Ball 4000mAh Bicycle Infl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저압으로 많은 양의 바람을 넣는 펌프다. 분당 250L라고 한다. 무척 작아서 들고 다니기는 편하겠다. 50%충전 상태에.. 2020. 10. 26.
2019-2020 김치만들기체험(포기)과 우리집 김장을 위한 정보찾기 평창애 김치양념 10kg 10만원 (다나와. 절임배추 20kg용) 화원농협 김장양념 (새우젓) 3.3kg 5만원 (다나와) 자연의하루 중부식(새우젓) 남부식(멸치젓 선택가능) 3.3kg (절임배추 10kg용) 43000원 (네이버) 절임배추 - 전곡 농협 로컬 초록마을 김장양념 4.5kg 81000원 두레 무농약김장속 5kg 76000원 https://m.blog.naver.com/iam2320/221381944362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 시원하고 톡 쏘는 반 이북식 통배추 포기김치담그는법 [Jasmine's Food Style]쟈스민 푸드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시원하고 톡 쏘는 반 이북식 통배추 포기김치... blog.naver.com 배추 절이는 물 8~10% 최종염도 2.5~2.8% 배추 겉잎은 시.. 2020. 10. 20.
10/17 운악산, 철원 운악산행 아침 7시에 출발. 안개가 짙다. 차량은 많지 않네. 포천 시내 개성한식뷔페서 아침식사. 6천원의 채식위주의 식단인데 반찬 하나하나가 모두 다 꽤 고퀄이다. 많이 먹었지만 속이 편해서 산행 준비로는 아주 좋았다. 안개가 짙었지만 수원산 꼬불이길을 지나니 점점 날이 개어 푸른 하늘이 보였다. 운악광장에는 차가 드문드문. 화장실도 좋아 차박하기 좋지만 주변 도로가 꽤 시끄럽다. 광장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 올라가니 자연휴양림. 외부차량 주차를 못하게 가로대가 설치되어 있다. 9시 50분. 휴양림입구 옆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걷는다. 초입부터 조금은 가파른 길. 숨차다. 30여분 오르니 운악사다. 좁은 계곡 사이에 폭 내려앉은 모습이 음기가 셀 듯하나 그마저 기운으로 삼은 곳인가. 절격 바위 사이에 .. 2020. 10. 19.
고구마를 캤다. 학교 고구마. 10월 초, 황무지에 심었던 고구마를 캤다. 좋지 않은 수확. 10/13~15일 동아리밭 고구마를 5반 8반 모두 배당해 캤다. 동아리밭 부근은 굼벵이 피해가 엄청나다. 각반 밭은 편차가 있지만 수확은 적고 굼벵이 피해는 많다. 한 두둑당 5kg정도나온 것 같다.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경험이었겠다. 집 고구마 10/15 풀을 걷어낸다. 풀이 엄청나다. 풀과 고구마 줄기 걷어내는 데 힘을 다 소진함. 100% 비닐을 깔고 심어야 한다. 일단 풀 걷고 바닥 암막 다 걷었다. 이만해도 대단한 일이다. 10/16 고구마를 캤다. 으악, 소리 나올 만큼 최악의 수확. 퇴근하고 매달려 어두워질 때 까지 캤다. 너무 안 나오니 오히려 쉬웠나? 모두 다 하여 15kg정도. 판 고구마 두 판이었는데 이건 아.. 2020. 10. 19.
마을공동체 막걸리 만들기 행복한 농부 다나와에서 찾기 (클릭) 술이 만들어지는 원리 가장 쉽게 막걸리 만들기 - 술익거든의 키트 활용 조금씩 어렵게 = 맛있게 만들기. 이건 요리의 정수. 균(누룩=예술가)을 바꾸기, 쌀(원료)을 바꾸기, 효모(시다)를 바꾸기, 마지막으로 찹쌀 고두밥 + 전통누룩 + 시간. 1차시는 간단하게 막걸리 키트로 만든다. 1,3번집, 7~12번집이 신청했고 술익거든 막걸리 키트로 진행했다. 신청하지 않은 집들 것도 일단 키트를 주문했다. 단지 8개도 주문 간단한 강의 자료도 급히 만들었다. 자료를 먼저 드리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려고 했다. 2시 10분쯤 되다 전원 다 오셨다. 간단한 이야기 나누고 단지를 하나씩 드려 세척 후 물을 담고 거품기를 준비시켰다. . 키트 하나분과 패밀리 키트에서 개봉하여 가루.. 2020. 10. 18.
진보와 보수는. 그리고 이재명을 대리자로 세우는 이유 진보는 플렉시블, 보수는 굳건. 플렉시블이 주류가 되면 굳건해지지. 진보는 유약하고 보수는 변화에 둔감해. 이 둘은 좋고 나쁘고가 없다. 진보, 보수의 정의 자체가 그런걸. ​근데, 우리 사회 진보, 보수는 가짜다? 왜? 진보가 굳건하게 옳다 말하고 보수란 시키들이 사회를 무너뜨려. 미친 거 아냐? 유연하게 플렉스 하던 진보가 주류가 되면 당연히 굳어져, 그 순간 그는 보수가 된다. 이걸 거부하면 안돼. 진보와 보수는 선/악이 아니라 흐름이야. ​내가 진보인 까닭은 아직도 굳건하지 못하고 계속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하기 때문이고 당신이 보수인 까닭닭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옳다고 믿고 변하지 않기 때문이야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민주당은 진보야 보수야? 그들은 그들이 항상 옳다고 믿잖아? 그게 보수지. .. 2020. 10. 13.
코로나 1단계 비록 격주 등교이긴 하지만, 짝 홀수로 나뉘었던 아이들이 함께 등교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 등교라니. 코로나가 찢어발긴 학교. 조금은 복구가 되려나요. #한글한글아름답게 #마루부리 #화면용본문부리 2020. 10. 12.
10/8~10 원주 태백,한국관광100선 10/8 원주 시장 거쳐 까치둥지에서 저녁식사 4시에 집에서 출발. 원주로 가는데 순환선 북쪽으로 가나 했더니 티맵은 제2순환 남쪽으로 가서 제2경인을 타고 성남 거쳐 광주원주 타고 가라고 한다. 인천에서 제2경인 진입할 때 서창까지는 약간 밀렸는데 그 외 가는 내내 반대쪽만 엄청 밀린다. 이상하네.. 시장의 3대만두는 생만두가 50개 만원. 하지만 쪄 놓은 것은 10개 5천원. 맛있지만 비싸다. 바로 옆 만두집 전화번호 받고 시장 나오다 다른 집 (미진 메밀부침) 에서 부침 두 개 사 왔다. 튀김만두 굿~ 찐만두 굿~ 미진 메밀 부침개 짱~ 밤늦게 차가와진 부침도 맛은 그대로다. 무말랭이를 매콤하게 양념했는데 매큼한 맛이 일품. ​까치둥지는 10시까지 영업하지만 8시 반까지 입장해야 한다. 처음에 냄비.. 2020. 10. 11.
10/2~3 팔봉산,설악산 [차박,국내여행앨범] 10/2 팔봉산 추석연휴다. 금요일 아침 7시에 출발해 팔봉산에 10시반 도착. 사람은 적다. 1봉까지 30여분 천천히 오르고 나면 8봉 지나 내려오는 길 까지 어드벤쳐. 이런 멋진 산의 입장료가 고작 1500원이라니. 절벽마다 놓인 발판, 두 팔로 오르고 내리기 편한 레일 등, 초보 암릉 탐사자에게 꼭 맞는 코스다. 마지막 8봉 올라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스웨덴의 피요르드 끝에 앉아 있는 듯 풍경이 멋스럽다. 내려오는 길도 흥미진진한 암릉. 3시간 등산 중 2시간 반이 암릉놀이터구나. 속초회냉면집에서 식사. 독특한 어두운 색의 함흥면에 비빔, 물 모두 맛난다. 소양강댐 구경 잠깐 하고 양구 지나 파로호에 한반도 모양공원 있대서 갔더니 에이, 인공섬이다. 산책하기에는 좋겠네. 근처 .. 2020. 10. 7.
벤치제작 시기 10/5~6 재웅샘이 꾸민 일. 4집이 만들었지만 우리집은 공간이 없을 것 같아 신청 안 했었다. 1번, 10번, 11번집들이 만든 멋진 벤치를 보고 경아가 자두나무를 둘러싸지는 이야기를 했고 재웅샘이 화답해서 벤치만들기를 시작했다. 월요일 퇴근 후, 6시부터 8시까지 목재 재단 및 도색. 조립할 수 있게 자르고 조립한다. 재웅샘이 전면적으로 도와주고 우리는 시키는 대로 해서 8시에 도색까지 끝냈다. 화요일 퇴근 후 5시 반부터 움직였다. 재웅샘이 각도재는 문제, 간격 재는 문제 등등을 이야기해 주니 쉽지는 않겠다 생각 들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함께 해주는 샘 덕에 9시 반 완성할 때 까지 재미있게 이야기하며 배우며 서로 일을 나누어 가며 벤치를 만들었다. 우리집은 공간이 없어 자두나무 주변을 둘러 벤치를 놓는다. .. 202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