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피클, 명자나무, 복숭아, 자두
7/6 피클만들기, 명자나무,복숭아,자두양파,고추,오이피클 점심은 냉면을 먹었다. 집 앞 미소누리 공장에서 만든 함흥냉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베트남 느억맘, 새우젓을 육수에 살짝 섞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 피클을 만들었다. 언니네서 가져온 간장 + 언니네 오이와 고추 + 우리가 수확한 양파. 양파는 작지만 보석같이 아름답다. 잘 까지지도 않고. 이래 예쁘니 우리가 양파를 계속 심는 거겠지? 명자나무 오래도록 현관 앞을 지켜 왔던 명자나무를 베었다. 함께 금낭화도 싹 정리했다. 금낭화와 명자나무가 차지했던 공간이 휑해졌다. 현관 앞을 가득 메웠던 편백과 명자나무는 기억 속에만 놓아 둬야겠다. 2013년 5월. 편백과 명자가 다 있었지 [올 4월, 편백을 벤 뒤] / [6월 명자나무와 금낭화 가득] ..
2014. 7. 7.
6/30~7/6 개복숭아, 보리수, 황매실효소
6/29일 보리수, 황매실 효소 시범 현숙언니네서 따온 보리수, 잘 씻고 꼭지를 따서 마스코바도를 넣어 시작했다. 채아(효민)네 땅에 떨어진 황매실, 몇 개 주워 마스코바도 넣어 시작했다. 7/1~3일 보리수, 살구 효소 보리수와 황매실 효소 병을 열어 보았다. 보리수는 코를 찌르는 향, 황매실은 향긋한 향. 설탕에 향이 배었다. 7/3일 개복숭아 효소 담그다. 개복숭아 (현숙언니네서 가져옴, 5kg) , 설탕 (태국산 유기농 정제설탕) 5kg10L 유리병을 세계로마트에서 사왔는데 병에 꽉 차지 않는다. 7/4일 황매실과 개복숭아 혼합. 채아네 황매실을 좀 더 얻어 왔다. 향긋하던 황매실효소 병 열어 개복숭아에 혼합하고 얻어온 황매실을 씻어 꼭지 따서 합치고 나니 병에 좀 차네. 7/6일 매실, 황매실+..
2014.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