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텐트를 샀습니다. 3인용인데, 짐만 없으면 3명이 넉넉히 자는 텐트입니다. 월곶의 아웃도어 전시장에서는 투스카로라의 4인용텐트와 코베아의 티피텐트를 봤는데, 결국 구입한 건 힐맨의 Dew3에어 텐트입니다.
저렴한 가격 111000원. 이너 텐트가 메쉬 재질이라서 여름 밖에는 쓰지 못한다 하지만, 가벼운게 최고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2.7kg)
롯데i몰에서 구입하고 오늘 거실에 펴 봤습니다. 폴대는 두 개, 텐트를 바닥에 펴 놓고 폴대를 둥그린 후 고리에 끼우면 끝. 이너텐트는 무척 쉽습니다. 플라이도 로고 위치만 잘 맞추면 간단히 설치 가능합니다. 폴대가 설치된 네 귀퉁이와 플라이의 조임고리가 있는 네 귀퉁이를 맞추면 됩니다.
폴과 펙은 알루미늄 합금인 두랄루민입니다. 제법 근사하군요.
환기창을 떠 받치는 신개념 설계로 되어 있어서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썼구나 생각했습니다.
한 번 써 봐야 진가를 알겠지만, 구석구석 쓸모 있는 부분들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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