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51 6월 대청소 어제는 오후 7시에 잤다 10시에 깨고, 또 잤다 1시에 깨고 또 잤다가 7시에 깼다. 밤새 꿈이 연결되는데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장흥가는 버스 타러 터미널 가야 하는데, AS 맡긴 노트북 찾아야 하는데 마눌님과 연락되어야 하는데. 고창초, 부산, 버스 안, 잘 안되는 네이버 맵 등등. 복잡다단한 꿈. 6월초에는 어머니 제사가 있어 누나들이 집으로 온다. 겸사겸사하여 시작한 봄 대청소다. 아침, 처음으로 아침 스트레칭 운동 하면서 몸 조금 풀었다. 나는 집 뒤 우거진 푿과 쥐똥나무를 정리하고 경아는 마당의 풀을 정리한다. 전기 예초기와 전기 전정기가 힘을 발한다. 잠깐만 움직여도 힘든다. 경아가 BTS연속곡을 틀었기에 스피커를 연결해 목련에 걸었다. 대강 뒤를 치고 나서 경아가 전정기로 집 앞 쥐똥.. 2021. 5. 30.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안내 경기도교육청에서 '1회용품없는 학교만들기 조례'를 만들어서 안내드립니다. 아래 영상을 활용해 현재 생활 속에서 시행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관련 정책을 아동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고, 바른 분리배출 방법 교육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나라의 분리배출 현황, 통계는 훌륭하지만 실제로는...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798 - [팩트체크] 대한민국 재활용률 세계2위, 숨겨진 비밀 * 월간환경부 7월호-1회용컵 쓰레기 줄이기 법제화 (1:51초) * 1회용 비닐봉투 제공 금지 안내 (20초 스팟광고) * 미세먼지는 알아도 미세플라스틱은 모르지? (3:52초) * 알쏭달쏭?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 깨알상식! (5:27초) * 어린이 분리배출교육 동영상 (4:15초.. 2021. 5. 25. 아름다운 문수산. 2.27~5.17 2월 27일 문수산에 올랐다. 청룡회관 옆에 구름다리가 생겨서 근처에 주차하고 등산을 시작. 등산 코스 중 거의 가장 단거리여서 경사가 가파르다. 2월인데 땀 뻘뻘 흘리며 올랐다. 중간 운동터에서 쉬고, 또 올라가다 정자에서도 쉬면서 바람 쏘이고 쉬다 홍예문까지 올라가니 좀 낫다. 나들이 나온 조용문샘도 만나서 인사했다. 홍예문에서 문수사 가는 길로 접어드니 진달래가 지천이어서 이곳에 4월에 와 보기로 맘 먹고 스케쥴에 넣었다. 문수사 안 내려가고 산정으로 올랐다. 정상은 망루가 있지만 정상 옆으로 가니 북한 동향을 살피던 OP가 있는데 이곳이 진정 전망대다. 360도 전망으로 개풍군, 강화도, 김포, 서울, 고양, 개성 송악산까지 모두 조망된다. 최고의 전망대. 올라오는 노력 대비 맛보는 만족감 쩔어~.. 2021. 5. 17. 5/14 철원 승일공원-송대소 (한탄강 트레킹) 🚙 : 연천 청춘이면 - 승일공원 - || 승일교 → 송대소(4.1km) → 승일교(2.8km) 트레킹 - 신탄리평양메밀막국수 🌡️ : 아침 외기 온도 : 18도, 70%. 밤엔 더워서 문 열어두고 있다가 10시경 온도가 내려가서 문 닫았다. 5/14(금) 4시30분에 마송에서 출발했다. 길 막힐까 농로길로 가려다 보니 드넓은 논 곳곳에 개발의 흔적. 김포평야의 아름다운 풍경도 이젠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의외로 차가 밀리지 않아 4:55분에 일산대교를 지나고 연천읍에는 6시 도착했다. 아직 해가 높다. 철원까지 내쳐 달려도 6시20분에는 도착할 것 같다. 의외로 가깝다. 철원. 청춘이면 이라는 국수집에서 우삼겹국수와 고기 비빔국수를 먹었다. 독특하고 고기가 푸짐하고 인심이 무척 좋다. 옆자리의 두 .. 2021. 5. 16. 5/4 석모도 민머루 해수욕장 🚙 : 노지식당 - 오새우 - 민머루해수욕장 - 해안가의 기암들 - 휴식 - 전득이고개 - 해명산 나들이 아침온도 : 내기온도 13.3도 습도 85%. 5/4(화) 4시 40분에 마송에서 출발, 5시30분에 석모도 노지식당에서 김밥 세 줄 챙겨오고 다시 외포항의 오새우에서 식사했다. 비오는 외포항 저 멀리 구름 낀 해안이 아름답자. 오새우 사장님은 여행을 무척 좋아하고 브라질 있다 코로나로 귀국해서 식당을 열었다고 한다. 식당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주문한 음식들 모두 이국적이다. 민머루 해수욕장에 비가 뿌린다. 주차장에는 간간히 차들이 있다. 차박자는 서너 팀 정도. 오늘은 아침에 실수로 필수 3종 세트(케이블,세면,약품)를 가져 오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하긴 하지만 하루 정도는 버틸 수 있다. 카메라도 안.. 2021. 5. 8. 4/30~5/1 구봉도 해솔길 🚙 : 시화나래 휴게소 - 저녁식사 - 구봉도 공영주차장 - 해솔길 개미허리/낙조전망대 - 아침식사 - 시화나래휴게소 - 데카트론 - 점저식사 🥄 : 북동삼거리손칼국수(저녁, 닭칼국수 10.0 해물파전 15.0 동동주 기본) - 구봉도 가리비칼국수 (해물칼국수 2인 9.8 해물파전 15.0) - 고향산하 (점저, 명태어 18.0 해물차오멘 6.0) 4/30(금) 4시40분에 구봉도로 출발. 2순환선은 공사구간만 약간 밀리고 인천북항종점까지는 괜찮다. 송도부근 77번도로는 퇴근차량과 맞물려 막히지만 송도ic 부터 시화방조제 진입하는 길은 그리 막히지 않았다. 대부도의 북동삼거리손칼국수 도착이 6;30분. 1시간50분 걸렸다. 제법 걸린다. 닭칼국수는 닭곰탕육수다. 기막힌 맛. 속리산동동주라 이름붙인.. 2021. 5. 2. 4/23~24 아산,시화 4시 10분에 아산 방향으로 향했다 제2순환선은 인천부터 차들이 많아진다. 인천 북항에서 제3경인으로 연결되는 77번 국도엔 차들이 많이 밀린다. 지난주에는 꽤 한적했었는데. 제천 시흥 고속도로에 접어들어서야 조금 차가 풀리는 느낌이다 남평택 분기점을 지나 아산만 방조제까지는 차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산만 방조제 지나서부터 차들이 많아져서 아산시내로 진입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무려 두 2시간 반. 잠깐 들른 영인산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 차박하기에 좋을 거 같다. 산 전망이 아주 시원하다. 아산시로 접어들어 신정식당에 갔다. 밀면을 하는 집인데 닭 수육이 엄청 맛있다고 한다. 닭 수육 (12.0) 하나 물밀면 비빔밀면(6.5) 하나씩 시켰다. 물밀면은 닭육수 맛이 일품이고 비빔밀면은 아주 잘 만든 분.. 2021. 4. 28. 4/17~18 삼길포,왜목마을,천리포,신두리,선유도공원 :: #차박지 탐색 :: 당진 한진포구 - 바다건너 공장전망이기는 하지만 서해대교 바라보고 차박가능. 화장실 깨끗함고대지구 근린공원 - 공단 안이고 썰렁하고 광대하다. 텐트와 취사가 다 되는 공단의 공원 느낌. 주로 낚시꾼들이 이용하는 듯 하고 트레일러들을 던져둔 듯 어수선하다.마섬포구 - 차 텐트 설치하고 불멍도 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꽤 어수선하고 지저분하다.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지금 조성 중이라 결국 공단 뷰.학암포 - 해변 바로 앞에서 차박하는 분위기지만 야영 취사는 금지라 써 있다. 대신 주변의 소나무숲 오토캠핑장은 캠퍼들로 북적인다.삼길포에서 왜목으로퇴근 후 서해안으로 떠나는 첫 경험. 5시 경 수도권 제2순환선 통진 나들목에 들어갔다. 인천까지 거의 정체가 없다. 종점까지 가서 송도-배곧 지나.. 2021. 4. 19. 21년 4월. 모판 4/3 아이폰과 테니스라켓 올 첫 차박 후 어머니께 들러 경수가 맡겨 놓은 아이폰6S플러스와 테니스라켓을 챙겨 왔다. 수영때는 복식호흡을 새롭게 적용해 봤다. 확실히 힘이 나고 호흡이 편하다. 자유형,배영,평영 모두 자세가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 4/4 체육공원 집에서 5분 거리에 체육공원이 생겼다. 테니스,풋살,족구,게이트볼장이 있다. 강습은 저녁 4시~10시란다. 딱이네. 4/11 도반소농공동체 모판만들기 #벼농사 장소 ; 양도면 강화남로 374길 22 오늘의 일감은 모판 만들기. 발아시킨 씨앗을 상토 모판에 물 주고 흙 덮어 모판을 만드는 작업이다. 파레트 하나당 8판씩 5층 놓고 모판을 직각으로 배치해 5층. 이렇게 6번 지그재그로 쌓으면 파레트 하나에 모판이 240개씩 쌓인다. 이걸 24파레.. 2021. 4. 12. 4/9-10 율곡습지공원,율곡수목원,감악산출렁다리 퇴근 후 6시20분에 출발. 농로 따라 가다가 해피트리 앞에서 진입. 여전히 퇴근차량은 많다. 고려면옥에서 한우육회비빔,물냉면을 먹었다. 오늘은 물냉면이 더 맛있다. 율곡습지공원에 도착하니 칠흑같은 어둠이다. 다른 블로거들의 글과는 달리 화장실이 있는 쪽으로는 차량 진입금지이고, 노지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었다. 노지 안내판 앞에서 차박했다. 율곡수목원은 어떤지 가 봤으나 화장실은 열었지만 주차장에서 너무 멀다. 수목원은 원래있던 화장실을 헐고 그 자리에 방문자센터를 만드는 중이다. 9시쯤 차박세팅하고 쉰다. 실내 조명을 켜야 하기 때문에 창 커버를 설치하는데 항상 헷갈린다. 10시쯤 되자 두 세대 정도의 차가 더 왔다 처음으로 차 안에서 음악 감상도 하고 넷플릭스 영화도 보고 듀오링고도 했다. 잠든 건.. 2021. 4. 11. 구월동 복마중 회튜브 추천 영상을 보고 오늘 바로 방문했다. 왕복 2시간 거리 😑 마중복 정식. 1인 15천원. 맨 먼저 나오는 찬들. 청포묵과 청어구이. 복껍질무침. 하나하나 제대로 맛이 든 요리다. 청포묵은 알을 넣어 무쳐 맛이 독특해 홀딱 먹고 리필. 청어구이는 엄청 커서 처음엔 고등언가? 했다. 신선한 청어를 바싹 구웠는데 속은 촉촉. 복어회는 8점 정도 맛뵈기로 나왔고 초밥이 1인당 3개씩 나왔다. 회가 맛이 진해 8점 먹은 것으로 충분. 식사로 복지리가 나왔다. 복어는 1인당 두마리 반 먹을 수 있고 맛이 세상 깨끗. 근처에 우리 최애 메밀냉면집(황해순모밀)이 있어서 망설이다 왔는데 대만족이다. 회 사진을 못찍었네. 비슷한 위치 우리의 최애 황해순모밀을 밀어낼 것 같아.. 2021. 4. 4. 백운계곡. 올 첫 차박 : 앨범 바로가기 : 퇴근하고 짐 챙겨서 백운계곡으로 출발. 저녁식사는 이동면의 토담송어집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가게의 송어회에 비해 회 자체의 양이 푸짐하다. 반찬 중에서는 송어 껍질 튀김이 특이하다. 그 외의 반찬은 맛나지만 구성은 평범하고 건강한 맛이다. 쌈을 많이 주시고 야채를 엄청 많이 주신다. 배불리 다 먹었지만 회가 3분의 1 정도 남아 채소콩가루무침, 쌈과 더불어 도시락으로 쌌다. 백운계곡 초입의 CU 편의점은 막걸리 구입하는데 바가지를 씌운다. 큰병 하나 작은병 하나 5천원을 받는데 막상 영수증 찍는 건 담배 5천원 짜리로 찍는다. 전형적인 횡령. 그냥 항의 없이 나왔다. 싸워서 기분 잡치기에는 바가지 금액이 적다. 이윽고 차박의 성지 백운계곡 주차장. 아니, 차가 한 대도 없다. 지난 .. 2021. 4. 3. 봄. 파종 삼월 말이다 완연한 봄 사월 초에 한번 한파는 오겠지만 감자를 파종했다. 퇴근하고 와서 뚝딱. 두둑 두 개 중 앞에 감자 스물 네 개 뒷 두둑 저 안쪽부터 여섯 개. 2021. 3. 30. 고려산 노루귀 군락지 찾기 3/28 ~ 4/11 2021/4/11 5시10분. 고려산 꽃밭에 왔다. 앵초는 지천. 괴불은 활짝. 곳곳에 노루귀. 하지만 꽃은 안보여. 별꽃이 지천이고 현호색은 이제 기지개. 노루귀 꽃대는 여전히 누워 있다. 앵초들이 일제히 꽃대를 올렸다. 2021/4/7 혹여나 꽃이 피었을까 하여 다시 갔다. 꽃대 상태는 3일 전과 거의 같은데 잎이 좀 커졌다. 대신 사방에 별꽃들이 기지개를 펴고 현호색이 몽글몽글 올라온다. 남산제비꽃은 완전히 피었고 앵초는 사방 지천이지만 꽃은 겨우 한 송이 봤다. 2021/4/4 지난 번에는 너무나 아래 자락만 훑은 것 같다. 2015년 기록사진에는 등산로 초입에서 너른 계곡까지 20분 이상 걸렸었으니까. 더 올라가 봐야할 것 같아서 아침 일찍 나섰다. 입구에서 다른 갈래로 가는 길을 먼저 택했다... 2021. 3. 28. 서브모니터, 그래픽스 타블렛 흉내. 써드 모니터 겸 간이 타블렛으로 13.3인치 레노버 요가 태블릿 2 프로(안드로이드) 에 슈퍼디스플레이 앱(1만원 정도)을 설치해 사용 중이었습니다. 오래 된 모델인데 해상도가 높아서 (2K)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 구글링 몇 달 하다 슈퍼디스플레이라는 엄청난 앱을 알게 되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었지요. 정전식 미세터치 펜을 사용하면 그런 대로 필기도 하며 쓸 수 있거든요. 물론 팜 리젝션은 안되지만. 얇은 장갑끼고 하면 팜 리젝션 효과를 보긴 합니다. 지문방지 필름을 붙여 놓으니 필기 저항감도 훌륭하고요. 줌으로 수업할 때 이 녀석이 써드 모니터 겸 그래픽 타블렛 역할을 하니까 필기가 필요한 강의가 있다면 PPT같은 것을 써드모니터로 옮겨 와서 강의하면 좋지요. 한 가지 아쉬운 게 해상도에 비해.. 2021. 3. 24. 봄꽃,금문도,세라젬,수영장,주꾸미. 엄청 알찬 하루 3/19(금) 계획은 무조건 차박지 정해 떠나는 거였다. 아마도 춘천. 그런데 토요일에 비가 온대서 토요일 아침에 강화의 혈구산 트레킹과 맛있는 금문도에서 밥 먹고 오기로 했다. 아침 온도는 11도. 괜찮다 싶어 약간 얇은 플리스 입고 나갔다. 금문도가 8시부터 영업하기 때문에 일단 먹고 산에 올라가려고 강화 풍물시장 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금문도가 있는 터미널로 가는데 엇, 꽤 춥다. 비도 부슬부슬. 아마 혈구산은 못 갈 듯 하다. 금문도에 가보니 8시부터 문 열던 식당이 9시 반으로 바뀌었다. 가게 밖에는 사장님의 호소문들이 붙어 있었다 블로거들이나 유튜브에서 소개가 돼서 너무 힘들다고, 음식을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는 느낌이 든다고 하신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줄을 서면.... 2021. 3. 20. 21년 3월 로그 3/26 수영 1시간 10분 수영 후에 처음으로 배면뜨기가 된다. (!!!) 발이 가라앉지 않아. 무호흡 접영으로 25m 간 뒤 경아에게 멋지다고 칭찬 받았다. 3/25 KTM모바일 요금제 변경 15일 걸렸다. 전화 통화가 안된다. 114에 걸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요금제 자체는 좋다. 데이터 맘껏 15GB+초과시 3Mbps로제공.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이다. 부가세 포함 25300원. 카드 할인 프로모션이 있으므로 15000원 결제시 할인이니 10300원이 되네. 3/23 클라우드레디 라는 웹OS - 델 미니 9에 설치해 보기, 김포페이 맞춤형복지에 신청하기. 클라우드레디 설치 가이드 (크롬에서 한글로 번역해 보면 쉽게 보인다) 내 미니는 32비트 컴퓨터라서 32비트 버전을 받아야 하지만 2.. 2021. 3. 16. 고천리 땅 정돈 준비물 : 톱날낫, 낫, 텐트에 있던 톱. 있었으면 좋았을 : 예초기, 가위, 정교한 톱날 낫. 오늘은 경수와 8시에 만나 고천리에 놓았던 텐트 등등을 정리하러 가기로 했다. 6시에 수영 가서 평소대로 자유형,배영 10바퀴씩(500m) 돌고 평영은 경아씨에게 자세 교정받으면서 7바퀴 돌다 보니 상급반에서 함께 돌자고 했다. 한팔,양팔,번갈아접영 하다가 접배평자, 자유형 등등으로 마무리했다. 한 시간 이상을 수영하고 나면 확실히 수영이 편해진다. 선수들은 매일 몇 시간씩 하니 수영이 얼마나 편할까. 난 아직도 숨차 허덕이는데. 8시에 경수 만나 우리 무쏘트럭 타고 고천리에 갔다. 밭 초입에는 우리 밭 아래 땅 주인이 집을 지어 놓았고 진입로가 근사했다. 그분의 비닐하우스를 지나 우리 밭에 갔더니... 의외.. 2021. 3. 14. 아침식사 요즘 샐러드 아침을 먹는다. 3.12 3.22 요즘엔 초롱꽃이 대세. 맛있다 3.25 3.31 2021. 3. 12. 1.31~2.1 연천,화천,춘천 앨범 : 바로가기 1/31 호로고루, 고랑포구역사관, 군남면옥, 그리팅맨, 신탄리역, 직탕폭포, 송대소 단양에서 돌아와 하루 잠깐 집에서 쉬고 곧바로 연천으로 향했다. 호로고루 역사관이 개관했고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고 했다. 오랜만에 가 본 호로고루 성(임진강의 옛 이름이 호로하. 고루는 한자로는 옛 보루.)에서는 고구려와 신라의 각축을 보여 주듯 성의 겹겹이 고구려 양식과 신라양식이 섞여 있어 재미있다. 고구려 양식은 현무암으로, 신라는 편마암으로 만드는데 주변에 흔한 현무암을 두고 멀리서 편마암을 가져 온 까닭은 다공질인 현무암을 다르는 기술이 신라기술자에게 부족해서였다고 한다. 사람들이 꽤 많이 찾고 있고 성으로 접근하는 경로도 새로 정비 중이다. 조만간 핫플이 될 예정. 성에서 멀리 보이는 고랑포.. 2021. 2. 28. 교실용품 구입 교실에 잡동사니 정리함 프로메이드가 있는데요, 파티션들이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서 정리가 엉망이었습니다. 아크릴을 잘라다 쓰면 쉽지 않겠고, 뭔가 투명하고 두께감 있지만 잘 잘리는 재질이 필요했는데요, 우연히 일광문구에서 링카드 스탠드 리필홀더를 보고 이거면 되지 않을까 해 구입해 왔습니다. 그 외 학급에 필요할 만한 몇 가지도 구입했습니다. 링카드 스탠드 리필홀더는 두꺼운 투명지와 얇은 투명지 사이에 유인물을 끼우게 되어 있어요. 얇은 투명지를 제거하고 두꺼운 투명지를 102mm * 40mm 크기 작두로 재단해 보니 엄청 잘 잘리고 꽤나 정확하게 맞습니다. 와우. 숙원사업이었는데. 조금 얇은 듯 하여 두 개를 겹쳐서 파티션으로 쓰니 아주 좋은 연질 플라스틱 파티션이 되었습니다. 아크릴지의 두께가 1mm이.. 2021. 2. 2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