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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포천 조이토마토, 양주 39면옥, 철원 순담 잔도길 앨범 : 1126-순담잔도길 대한민국 숙박대전 쿠폰을 이용해 포천 조이토마토 펜션을 39천원에 예약. 펜션까지는 연천쪽 자유로 북부 길로 가면 1시간 50분, 길이는 더 짧은 의정부쪽 길로 가면 2시간 20분이다. 가다가 이공국시 축석령 휴게소점을 들리려 궂이 시간이 더 많은 길로 향했다. 길은 수도권 1순환선 북부 방향 고양부터 막혔다. 가다서다 반복하다 통일로 IC로 나와 국도로 의정부 방향으로 향한다. 국도가 조금은 더 낫다. 검색해 보니 이공국시 축석령점의 음식들이 너무 달다 하여 양구의 39면옥으로 식사지를 변경했다. 양주 39면옥 두 달 만에 오는 39면옥. 물,회냉면과 순살아구찜+아구추가를 주문했다. 다른 집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에 비슷하거나 나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집이다. 회냉면은 비빔.. 2021. 11. 27.
11/12~13 횡성,원주 산책 11/12~11/13 28주년 결혼기념일이네? 퇴근하고 4시 40분 마송에서 출발하여 원주 방향 가는 길. 외곽순환도로는 고양부터 차가 많아지다 점점 막힌다. 계속 막혀서 거의 중부 고속도로 진입 후에서야 겨우 풀렸다. 원주에 도착하니 8시. 늦어서 까치 둥지에서 알탕 2인분 포장해서 치악산 막걸리와 수제 맥주 사고 원주 치악산 아래 '산아래펜션'에 갔다. 날은 꽤 추웠지만 숙소를 따뜻하게 준비해 주셔서 참 좋다. 까치둥지의 알탕 2인분은 엄청난 양이라 냄비에 잘 안 들어갈 정도. 알, 곤이, 오징어, 홍합 등등과 쑥갓으로 두끼떡볶이 테이크아웃 큰 통을 꽉꽉 채웠다. 냄비에 물 적당히 붓고 양념은 2/3만 넣고 재료 붓고 끓였다.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알이 들어가니 정말 맛있다. 오로지 알탕 으로만 배.. 2021. 11. 14.
2021의 김장 스토리 2021 연천배추와 함께. 앞으론 배추 30개, 무 40개 기르고 무는 어머니께 드리기로. (앨범) 2020 마을김장과 함께 한 해 우리김장만 50kg (앨범) 2019 김장 레시피, 학교양념으로깍두기한 해. 배추김치 38kg 무가 많아서 20개만 하자고 했다. (앨범) 2018년 허리 끊어진 김장 김치 62kg 배추 52kg (앨범) 2017김장 47kg (앨범) 우리 밭의 배추가 너무나도 미미하여 연천의 DMZ농원 작은 절임배추로 김장을 해 보려고 한다. 한탄강 트레킹 하고 배추를 가져오면 되는 일. 우여곡절이 있었긴 하지만 우리가 기르는 것 처럼 정성들이시는 작물이라 생각하니 당연히 구입해야지. 내년김장 : 우리 배추 + 우리 무 (어머니께서 잘 드신다) + 우리 갓 + 대파로 한다. 배추절임에 대.. 2021. 11. 7.
연천,철원 주상절리길 연천 주상절리길 안내지도 청춘이면 재인폭포점. 6시도착. 밑반찬 김치 맛이 압권이다. 하지만 우삼겹된장국수는 여전히 약간 달다. 고기비빔국수 8천. 본점에 비해 확실히 고기와 면 양이 적어 보였는데 막상 다 먹고 나니 배가 터질란다. 의외다. 와 맛있다는 아니지만 비빔국수는 평타이상은 된다. 된장국수가 큰 메리트 없었다. ​ 재인 폭포 에서 잘까하고 들러 보니 칠흑같은 어둠의 아무도 없는 비포장 주차장이다 이게 뭐야 싶어서 구라이골 갈까 하고 나오다 보니 차 한대가 들어가는 게 보여서 따라가봤다. 아, 그곳이 주차장이다. 화장실이 깨끗하고 넓은 공간에 우둘투둘하게 블럭이 깔려있다. 이렇게 만들면 주차장에서 과속을 못하지! 갓 만든 것으로 아무도 없다. 먼저 들어 갔던 차는 곧 나왔다. 별이 쏟아지는 밤이.. 2021. 10. 29.
내 스타일에 딱 맞는 케이스. 찾았네 S10 5G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폰을 떨어뜨리는 일이 두어 번씩 있어서 꼭 덮개가 있는 케이스를 구하죠. 카드 도 한 장 넣어 다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구입하게 되는 월렛형 케이스. 안전하기는 하지만 두툼해서 꽤나 존재감이 큰 게 문젭니다. 그래서 카드 한 장 들어가는 덮개 케이스를 항상 찾아보고 있는데, 너무 약한 느낌이거나, 카드가 안 들어가거나 등등 딱 맞는 것이 없어서 결국엔 두툼한 월렛형으로 가게 되었죠. 이번에도 월렛형 하나 구입해 쓰고 있다가 글자 입력할 때 자주 미끄러져서 다른 케이스를 찾던 중에 만난 게 이것. Verax라는 브랜드입니다. 첫 인상. 단단해 보입니다. 테두리가 스틸 느낌이고 닫으면 약한 자력으로 고정되어 깔끔합니다. 얇아서 들고 다니기에도 문제 없네요. 카드가 들어가.. 2021. 10. 26.
10/22~24 구봉도수영, 안산, 마지막 구봉도수영 10/22 처음으로 구봉도에서 고기 구워 저녁 먹을까 하여 고기와 막걸리 까지 김포에서 미리 챙긴 날. 도착해 보니 바람이 세고 추웠다. 해변뷰 자리도 차량들이 들락날락 많다. 침실 세팅 후 트렁크 문 열고 상 꺼내고 초미니 버너 세팅을 끝냈는데... 아이고.. 춥다. 버너 불길은 바람에 이리저리. 고기는 구워지는 게 아니라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는 팬 바닥에서 쪄지는 느낌? 버너 불길을 손바닥으로 감싸 안듯 해야 겨우 나는 치이익~ 소리. 600g의 대패삼겹과 대패목살을 겨우겨우 익히고 가스가 바닥났다. 먹은 것은 400g 정도. 13도에 바람이 부니 밖에서 30분 이상 앉아있기 어려울 정도였다. 이건 아니군. 안 하던 짓을 했더니. 담엔 그냥 맛집탐방하고 차박세팅하는 정상 루트를 가야지. :-) 말끔히.. 2021. 10. 24.
10월의 로그 10/6 브라더 프린터 점검 브라더 DCP-T700W는 매우 우수한 복합기다. 구입한 지 오래 되었지만 잉크막힘같은 어려움이 없는데 언제부터인가 종이급지가 잘 안된다. 브라더 홈페이지에 문의했더니 급지롤러 불량 같다면서 고객센터 1577-3340 에 상담예약을 잡아주었다. 전화하니 출장비는 장기동의 경우 3만원, 외곽 통진은 4만원이라고 한다. 수리기사님과 통화를 했다. 롤러를 교체하는 것 자체는 매우 간단하지만 설명드리긴 힘들단다. 인터넷에 보니 유사기종인 710의 급지롤러를 청소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링크 '브라더 복합기 급지 롤러 청소'로 검색.) 일단 닦아 내고 해 봐야지 하고 , 내가 급지테스트를 해 본 뒤 다시 연락드리겠노라 했다. 퇴근 후 롤러를 알콜솜으로 꼼꼼히 청소했는데 롤러는 깨끗하.. 2021. 10. 21.
BETO/BMB 미니 펌프, 충전식 타이어 펌프 사용법 2021.10.18 충전식 타이어펌프 (알리구입.25달러) 14.5PSI = 1BAR 2018.8.16 BMB미니펌프 베토 펌프는 튜브 주입구에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튜브 주입구를 망가 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쓴 BMB펌프. 훨씬 힘이 적게 드네요 2014.10.16 베토 미니펌프 작은 베토 미니펌프 (BETO CMP-004)는 저렴하고 가벼워 휴대가 편합니다. 하지만 프레스타/슈레더 식으로 변환하려면 머리 아프네요.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사진 찍고 메모해 둡니다. 2021. 10. 18.
교실 모니터 배치 교실에서 듀얼 모니터 구성으로 사용 중입니다. TV를 켜면 TV가 모니터 2가 되고, 듀얼모니터가 모니터 3이 되네요. 디스플레이 구성은 2 및 3에 바탕화면 복제 로 하면 듀얼 모니터화면이 TV로 나갑니다. 수퍼 디스플레이 앱을 안드로이드 패드에 설치하면 터치 가능한 제 3모니터가 만들어지지요. 정전식 터치펜을 활용하면 디스플레이 타블렛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TV를 켜면 TV가 모니터 2가 되고 듀얼 모니터가 모니터 3, 안드로패드가 모니터 4로 지정됩니다. 메인과 듀얼은 교사용으로 쓰고 TV와 안드로패드 화면을 같게 나오도록 하면 안드로패드를 보면서 필기도 하고 수업도 할 수 있습니다. 이 떄 디스플레이 구성은 2 및 4에 바탕화면 복제 로 합니다. 이 경우 안드로패드가 일시적으로 검은 화면이 나.. 2021. 10. 18.
고구마 심고 수확 5/18~10/16 10/16 수확. 남테운 덕분에 선선한 날. 수확 후 1시부터 급격히 추워짐. 수확 전 밭은 난감한 상태. 수확인지 밭정리인지 모를 상태다. 고구마 줄기를 걷으며 딸려 오는 머리카락 같은 잡풀 때문에 기진맥진. 하지만 잡초를 다 걷고 나 보니 보기보다는 엄청난 상태가 아니네. 비닐을 덮고 고랑에 검은깔개 대 놓으니 확실히 잡초가 약하다. 위를 뒤덮어 어지럽게 보였을 뿐이다. 나는 줄기를 걷고 경아는 비닐을 걷었다. 다 걷고 나니 맥이 풀리는 상태. 눈에 들어간 흙 때문에 일단 집에서 물로 헹구고, 모자랑 농사방석 챙겨 나오니 첫번째 두둑을 캐고 있다. 삼지창으로 흙을 뒤집어 나가니 주렁주렁 달린 고구마. 크지는 않지만 쏠쏠하게 재미있단다. "평지보다 비탈이 낫고, 삽이 아니라 삼지창으로 파도 충분히 작업.. 2021. 10. 16.
10/1~4 만리포 서핑, 태안 해변들 10.2(토) 태안 도착 10시에 경나집에 간다. 아버지 기일이다. 창 너머로 3층까지 자란 단감을 따 먹었다. 11시 넘어 경수가 와서 모두 모였다. 전어회를 에피타이저로 먹고 경나가 준비한 만두전골 넉넉히 먹었다. 1시 반에 출발하니 만리포까지 3시간이나 걸렸다. 모든 차들이 다 기어나온 듯 붐빈다. 과연 3일연휴답게 서해안고속도로는 주차장이다. 토요일 오후에 내려가는 건 보통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같은데 영 낯설다. 그냥 풍경을 보며 슬슬 간다. 수퍼에서 고기와 과일, 술을 산다. 도착한 솔밭펜션은 규모가 꽤 크고 깨끗하다. 콘도동 커플룸. (2일에 114000원) 하이라이트 레인지와 팬 등 간단한 취사장비가 있고 작은 화장실과 욕실겸용 공간이 있다. 샤워하기엔 불편했지만 모든 시설이 아주 깨끗.. 2021. 10. 7.
인생의 회전목마 / 바다가 보이는 마을 연주 프로젝트 2021년 10월 기본 영상은 이것을 바탕으로 https://youtu.be/6vDqnyNnaUg?t=9 베이스 커버 영상은 이게 전부 https://youtu.be/LGB_k9xZ8jM?t=17 2021년 6월 운유 4학년 동학년 선생님들 가운데 전문 해금연주자, 대금 전공자, 하이 아마츄어 피아니스트, 첼로 학습자 등이 계신다. 이거 뭐, 아티스트 그룹이야. 내 밴드 연주 경력은 단절된 상태여서 이분들에게 맞추는 건 참 힘든 일, 6/17 1차 합주 (나 제외)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한다고 한다. 첼로, 피아노는 악보가 있고, 해금은 알아서 대선율을 연주하신다고 한다. 6/18 1차 흐름 잡기 베이스 악보는 없다. 일단 피아노 악보로 흐름을 잡고 베이스라인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근음만 잡고 악보 끝.. 2021. 10. 6.
9/24 구봉도 가을 수영 금요일 퇴근 후, 새벽 바다수영에 참가하러 구봉도로 향했다 퇴근시간에 물려서인지 인천은 엄청 막혔다. 맛있었던 연수구 속초 코다리냉면 집은 폐업하고 순대국밥집이 되었다. 전에 못 갔었던 백면옥 냉면 집에 갔다. 메밀 70% 냉면이 10,000원 100% 냉면은 13,000 원이다. 육수에 엄청 신경을 쓰신 듯 하고 면발이 아주 좋았다. 비빔냉면도 아주 맛있었다. 하지만 먹고 나서 약간 목에 걸리는 느낌이었다. 먼저 오이도에 들렀다 막걸리 사고 하모니마트에 들렸다. 허름한 느낌이군. 오이도는 해변 주차장 주차비도 받는 데다 먹는 집만 영업 중이고 그다지 볼 것은 없었다. 구봉도에는 7시 반쯤 도착했다. 해변을 바라 보는 주차장 자리는 이미 차 있었다. 큰 텐트가 설치된 차나 거대한 캠핑카를 가지고 와서 넓.. 2021. 10. 1.
9/22 용연동굴, 충주댐, 중앙탑, 충주고구려비 9.22 (수) 용연동굴, 영월, 충주댐 어제 깐 고둥을 먹는다. 나는 대로와서 많이 못 먹는다. 코다리찜 싸온 것과 햇반, 고둥으로 아침 식사. 용연 동굴에 갔다. 매표하고 차를 다시 타고 동굴까지 산을 올라간다. 국내 최고 높이에 있는 동굴이라고 한다. 우리가 첫 팀이다. 안전모 쓰고 동굴을 내려가니 멋지고 광대하다. 아직도 유석이 만들어지고 있는 살아있는 동굴이다. 흠이 있다. 두 군데 적막하고 멋진 반영 풍경에 분수가 만들어져서 쏴아아 소음이 귀를 건드린다. 나름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설치한 것이겠지만, 고인 물에 동굴 천장이 반영되어 마치 깊은 구멍이 있는 듯했는데 분수와 빛이 뿌려져 망했다. 나오는 길에 관리하시는 공무원분께 그런 이야기를 드렸다. 태백에서 충주 가는 길 가운데 정선, 함백 지나.. 2021. 9. 27.
9/21 삼척 갈남항 스노클링, 바람의 언덕 9.21 (화) 갈남항 스노클링, 바람의 언덕 아침 6시 반 일어나 장호항 산책 나갔다. 오징어잡이 배들이 들어왔는지 오징어를 많이 손질하고 있다. 한 분께 네마리 만원에 샀다. 스노클링 장은 마치 수영장처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고둥 등 잡을 것은 거의 없다. 스노클링장을 지나 조금 걸어 가니 산책로가 있다 장호 앞바다의 기암들을 보며 산책 가는 길이다. 오징어를 데쳐 어제 만들었던 떡볶이에 버무려 먹어 봤다 메밀전병도 쪘다. 전병 두개 먹고 떡볶이 오징어 약간 먹으니 배가 많이 부르다. 오늘의 일정은 태백으로 이동하는 것. 대략 숙소 정리를 마치고 출발한게 10시 반 경이다. 또 다른 스노클링 명소 갈남항을 구경하고 태백 쪽으로 향해 동막골 지나 한참 갔는데 갑자기 냉장고에 마른 오.. 2021. 9. 27.
9/19~9/20 고성에서 동해로. 장호항 스노클링 9/19 (일) 통일전망대, 왕곡마을, 카페느루, 정동진, 추암, 무릉계곡 아침. 일출 전 하늘이 불탄다. 급히 나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어제 놀았던 불꽃놀이대가 어지러이 버려져 있다. 노는 놈 따로 치우는 분 따론가. 어제 싸 온 황태구이, 물회로 냉라면 만들고, 지난 밤 산 호주산 겁나 맛없었던 대패 삼겹 굽고 아침식사를 했다. 베란다에 데크가 있으니 간이 버너를 쓰기에 좋네. 서핑은 포기하고 고성통일전망대로 향하다 송지호 끝부분 SO Beach에서 산책하려했지만 바닷가는 덥다. 통일전망대를 가기 위해 신고소에 들러야 한다. 줄지어 차 대 놓고, 사무실에 가 주차료 먼저 내고 입장료를 내고 차로 가서 통일전망대로 향한다. 주차료에 경차 규정이 없는 것을 보니 이것도 민영의 냄새가 난다. 옛.. 2021. 9. 27.
9/17~9/18 십이선녀탕,권금성,렛미서프,가진항 물회 ◆ 여행앨범 2021.09.17~09.22 ◆ 9/17 (금) 십이선녀탕 차박 일찍 조퇴하고 여행 장비를 챙겼다. 경기 북부에서 차박하고 양양으로 가려는 생각. 하지만 경기 북부에서 양양까지 가는 길이 오히려 멀다. 차라리 인제까지 가서 십이선녀탕에서 차박하기로 하고 길을 틀었다. 제1순환선 북부 노선도 이젠 많이 막히다가 남양주 정도 가야 풀린다. 양양고속도로 집입지점을 놓쳐 대성리, 청평을 지나서 간다. 지난번에도 이렇게 길을 놓쳐서 대성리로 갔었는데. 시간이 늦어 인제 도착하면 저녁을 먹을 수 없겠기에 가는 길에 맛있어 보이는 집을 찾았다. 부손 항아리 막국수. 앗, 지난 번에도 길을 놓쳐서 찾아낸 100%순메밀집. 이곳에 다시 왔다. 지난 번 보다 조금 더 맛있다. ​은은한 육수와 순메밀의 고소한.. 2021. 9. 27.
uv 글루, Iwanna 줄넘기 조절 알리에서 구입. 10달러. 아이워나 줄넘기, 고급품이라 보고 아이들에게 구입해 줬는데 줄 조절하기가 정말 힘들다. 와이어는 굵은 선이라서 잘 잘리지도 않는다. 큰 펜치 필요. 2021. 9. 10.
마우스프레임 마스크에 적용하기 리벳을 이용해 봤다. 한 번 쓰고 나서도 다른 마스크에 쓸 수 있다. 3mm정도의 구멍을 뚫으니 리벳이 단단히 고정된다. 마스크 아래 재봉선 위 1.5cm지점이 구멍의 윗 선. 2021. 9. 3.
큰 그림 북한 지도자 그룹에 저런 스타일을 본 적은 없다. 한국이 미국, 영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중국을 견제하게 되는 마당에, 북한이 만일 중국과 손잡고 한미영에 맞선다면 필연적으로 중국의 영향권아래 있게 되는 바, 북한이 오래 전부터 한국과 손 잡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생각이다. 북한의 김일성-김정일로 이어진 유훈통치 중 중요한 부분이 중국에 의한 예속 경계였기에. 중국의 경계를 사지 않으려 한국에 일정 수준의 태클을 걸면서 숨을 고른다는 느낌이다. 게다가, 일본에 대해서는 한국의 요구가 없어도 더 거센 반응을 보이는 북한. 이건 한민족이라는 명제에 대한 시그널. 현재, 우리나라를 둘러싼 중/일이 각각 한반도 북부, 독도를 위시한 한반도 남부에 대한 지배욕을 비치는 상황. 한미의 힘에 눌린 북한이 중국의 .. 2021. 9. 2.
세번째 구봉도 바다수영 3시 반에 일어나 3시 45분에 출발했다. 구봉도 도착하니 5:15분. 얼른 수트로 갈아입는데 잘 안 입어져 5시31분에야 준비 완료. (작은 비닐 봉지가 필요했다) 구봉도 팀들은 이미 다 나와 있다. 김지영씨 리딩으로 관광수영을 간다. 이미 두 번 했는데 이번엔 이상하게 힘들다. 다른 사람들은 부이를 팔에 착 감고 힘들잖게 가는 것 같은데 우리는 힘이 드네... 개미허리에 도착했더니 조류가 꽤 세어 개미허리 가운데 설 수도 없이 밀려 나 버렸다. 역조류 수영에 도전했다. 안 나간다. 가장자리로 움직이라는 리딩을 듣고 가장자리로 가는데도 안 나가니 엄청 저었다. 겨우 역조류를 나왔더니 헉헉댄다. 숨을 좀 고르고 등대까지 이동했다. 물결이 높다. 전반적으로 허걱댄다. 등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 등대에서 .. 202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