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가 뚝딱 만들어지네요.
2008년의 학교는 가히 설문조사의 천국이었다. 급식선호도조사, 교육과정 만족도조사(학부모,아동), 교육과정 의견수렴조사(학부모, 아동), 인터넷 중독판별검사.... 당최 기억이 다 나지 않지만 뭐, 나열한 것보다 최소한 서너배는 많을 거다. 간단한 OX조사라면 어렵지 않겠지만, 저것들이 다 질문이 15-20개가 넘는 대형설문조사라는 게, 그리고 그 통계를 다 담임이 내야 한다는 게 진정 골치아픈 부분이었다. 아이들, 학부모 설문응답지를 받아 설문조사 통계 내다 보면 한숨(=욕)이 절로 나온다. 최소한 아이들 설문조사만큼은 인터넷으로 클릭하여 할 수 있게 할 수는 없을까? (정보통신시간 이용) 그런데, 구글링하다 알아낸 기막힌 방법이 있었다. 구글독스(Google Docs)는 인터넷 간이 오피스인데, 여..
200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