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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5 킹덤 오브 헤븐 & 레드 바론 & 이벤트 호라이즌 요즘 눈에 띄는 특이한 영화가 많다.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보게 해 주는 영화랄까 레드바론 전설적인 격추왕 붉은 남작에 대한 영화다. 1차 세계대전이 배경인데, 목조 전투기를 몰고 Dog Fight를 하던 전투기 비행사들의 이야기다. 그때라면 생떽쥐베리가 우편항공기를 몰고 다닐 때가 아닌가. 비행에 대한 낭만이 있었던 시절. 역시나 최고 엘리트라는 비행기 조종사들끼리의 존중이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흐르는 것이 보인다. 눈에 띄는 대사 하나. 레드 바론이 편대원들에게 하는 말, "젠틀맨, 우리는 백정이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조종사를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격추 시키는 것이다." "엔진에 맞아 불을 뿜는 비행기는 더이상 쫓지 말라" 아, 그들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싸우는 전사들인 거다. 붉.. 2009. 12. 15.
2009/12/13 강화도 정족산 (전등사) 요즘은 주말에 유독 추워서 집에서만 지냈다. 이번주도 그럴까 하다가 한 번쯤은 나가보자 싶어 간 곳이 전등사. 단군의 세 아들이 지었다는 전설의 삼랑성이란 것이 뭔지 궁금했다. 또 병인양요를 가르칠 때 말했던 정족산성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게다가 유명한 전등사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것 때문이었다. 전등사 아래쪽은 관광지 답게 주차장비가 무려 2000원. 그래서 샛길을 따라 전등사 앞쪽까지 산길을 따라 올라갔더니 그곳은 전등사 노외주차장이라 하여 역시 2000원을 받는다. 그리고 일인당 2000원의 입장료. 우린 잠깐 나들이 할 건데 무려 6000원의 거금이 날아갔다. 전등사 경내엔 사람들이 많았다. 사찰은 대웅보전, 극락전, 명부전, 삼성각 등등 전각의 갖춤이 짜임새 있고도 아담했다. 사찰.. 2009. 12. 13.
2009/12/11 담배. 네달째. 담배 안만난지 네달째. 솔직히 말하자면 그 네달 사이 두대 펴 봤다. 두 대 다 피다가 중간에 멈췄다. 이렇게나 독한 것을 수십년간 무의식적으로, 줄줄이 피웠었다는 게 놀랄 지경. 지금은 술은 당겨도 담배는 안당긴다. 술은 저녁마다 곧잘 먹는데 담배는 그닥. 네달째 달라진 경과를 써 보자면, 컵라면 잘 먹다가 저번 달부터 멈췄다. 컵라면 먹는 뒤 집에서 소화 안됨 증상 때문에, 저녁에 소주 한병 정도 먹나 보다. 맛있으니까. 그런데 아침에 상태는 안 좋다. 뭔가 독기가 남아 있는 느낌. 유심히 관찰해 보고 절제해야겠다. 숨이 안찬다. 학교에서 경아씨 만나는 48번 국도까지는 내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8분 거리니까 대략 800m쯤 되는 거리다. 이 거리를 한번 뛰어 와 봤는데 국도 신호등에서 호흡조절 조금.. 2009. 12. 11.
2009/10/17 담배를 멀리한 지 두달 되어간다 3일전인가? 술 먹다가 담배가 끌리길래 한 대 펴 봤다. 정신을 집중하고 펴 보니 들어오는 연기가 유쾌하지는 않더라 턱턱 막히는 느낌이었다. 2/3쯤 피다가 껐다. 오늘, 다시 술 먹다가 늦은 밤 한 대 펴 본다. 꽤 끌리는 마음이어서 피긴 했는데 피면서 정신을 집중하다 보니, 숨 막히고 자증난다. 결국 오늘도 2/3 피다가 멈춘다. 예전에 골초 시절, 아무 생각없이 피던 담배. 맛있다 생각하던 담배. 이제 피우며 정신을 올곧이 세우니 숨 막히고 자증난다. 술도 확 오르는 것 같다. 술 많이 먹은 상태에서도 이런 걸 보니 내 몸이 이제 담배를 거부하나 보지. 아나키, 이제 멀리하는 것을 넘어 완전히 끊을 때 되었지? ㅋㅋㅋ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2009. 12. 11.
2009/12/11 임플란트! 요즘 군포 가는 일이 잦다. 지난주 금(치과), 이번주 수(심심회), 이번주 금(임플란트) 이렇게 한 열흘 동안에 세번이나 된다. 김포에서 군포까지 가는 데는 버스 - 7호선 - 2호선 - 1호선 - 버스의 산넘고 물건너의 여정이지만, 이젠 그것도 괜찮다. 환승 시스템 덕분에 값도 싸다! 어쨌건, 오늘은 임플란트를 심은 날. 8/21일 심어 놓은 뿌리에 이빨을 만들어 끼웠다. 처음엔 무척 이상한 느낌이었다. 치료 마치고 으례 막국수집에 와 막국수를 씹는데, 느낌이 묘--하다. 왼쪽 아래턱에 이빨이 좌르르 있게 된 특별한 경험. 이게 얼마만일까. 사실 하나의 이빨을 심은 거지만, 두개의 폭으로 만들어 놓으니 그렇다. 삼백만원이란 거금이 또 들었지만, 예전에 농담처럼 말하던 '이거, 이천만원 견적이야' 보다.. 2009. 12. 11.
2009/11/15 히 러브스 미 He loves me. 한 사람에게 관련된 일.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 어느 것이 진실일까? 흠, 한 세계는 극도로 개인적인 시각 안에서 만들어졌고, 다른 한 세계는 앞의 세계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위한 걸까? 이 영화에서 주목할 것은 아멜리에의 요정 오드리 토투의 아름다움 또는 깜찍함이다. 만일, 우리 사회가 폭싹 망해서, 옛날처럼 개인적인 것이 없이 공동체적인 삶이 주가 된다면 이런 문제는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남들과 전혀 교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살아도 불편함이 없어진 시대에 살고 있기에 개개인의 열성적인 인자가 공동체에 의해 교정되지 않고 오히려 심화되는 고질병이 생겼다는 판단이 드는군요. 영화, 강추다. 2009. 11. 15.
2009/11/08 삼인 삼색 음식만들기 어제, 어머니와 식구 모두 대명항에 들러 생새우를 준비했다. 펄떡거리는 크기 2-3cm정도의 새우젓용 새우를 쌓아 두고 3kg에 2만원.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싱싱한 새우다. 1.5kg에 만원의 값에 사서 어머니께서 손질해 두셨다. (짠물에 새우를 헹구어 체에 받쳐 두었다가 물기가 빠지면 만드할 분량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납작하니 넣어 얼려 둔다) 여기에 두부를 으깨 넣고 숙주를 데쳐 썰고 참치간장, 생강가루로 간해 넣고 마지막으로 청양고추 5개 정도 다져 넣고 재워 두었다. 해안이에게는 초컬릿쿠키를 만들어 달라 부탁했다. 일전에 산 화이트초컬릿 커버춰가 그냥 먹기엔 정말 몹쓸 정도로 텁텁하고 맛이 없어 뭔가를 해야겠다고 느꼈기 때문에. 나 역시 그걸로 키커 초컬릿을 조제해 볼까 생각했다. 오늘 .. 2009. 11. 8.
2009/10/25 새우해물찐만두 새우 해물 찐만두 재료 강화도새우 두근(젓갈용이지만 무침으로 먹어도 될 만큼 하얗고 깨끗하다),숙주,네모난당면1,달걀1,묵은김치 반쪽, 청양고추 8개 다진 마늘, 생강가루, 천일염, 산들에(해물) 8g 비용 강화새우 두근 5000원, 숙주 1000원, 두부 1000원 당면/달걀 합해 1000원 요리 방법 ( 만두 속은 만드는 대로 보울에 넣는다.) 새우를 소금물에 헹궈 다시 소금물에 살짝 삶고 꼭 짜서 다진마늘, 생강가루 넣어 무친다 숙주는 물에 씻어 삶은 뒤 잘게 썰어 간장을 살짝 무친다 두부는 으깨어 물을 꼭 짜고, 당면은 삶은 뒤 잘게 썬다. (양념하지 않는다) 청양고추를 잘게 다진다. 여기서 묵은 김치를 씻어 잘게 썬 뒤 넣고 달걀 하나를 깨어 넣고 산들에를 약간 뿌린 뒤 잘 섞는다. 그 이후는 .. 2009. 11. 8.
2009/10/10 흐리지만 아름다운 ME-Super라는 필카가 아까워 쓰고 있다. 필름스캔해 보면 보기엔 좋은데 화질은 맘에 안든다. 디지털 카메라의 베일듯한 선예도에 길들여져서일까? 산뜻하게 고해상도로 나오지 않아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걸로 사진을 찍어서 인화해 놓으니 아무 후보정을 안했는데도 사람이 좀 뽀샤시하게 나온다. 사실과 다르면 좀 어떤가? 어차피 추억이 HD일 필요는 없잖은가? 그냥 좀 아련하게 남는 것도 맛이다. 그리고 Contax 디카가 하나 있다. 유니크한 브랜드답게 화질도 유니크하다. 빛의 존재 유무에 따라 극상-극하를 왔다갔다하니까. 빛만 좋으면 DSLR을 능가하는 발색감이지만 빛이 부족하면 모든 인물의 얼굴빛을 시체로 만든다. 생각 나름이다. 이게 또 매력이라 하는 것은. 모든 사진을 그럴싸하게 만들어주는.. 2009. 10. 11.
2009/10/05 고려산 백련사 연휴는 지나고 단기방학을 핑계로 몸을 추스리는 날. 다시 고려산에 가기로 했다. 휴일에 집에 있으면 뭐하겠나 좀이라도 몸을 움직여야지 하고. 다시 찾은 청련사는 은행 향취 고리고리했지만 다른 산에서 느낄 수 없는 서늘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몸을 감싸는 청량감. 와! 오길 잘했다. 청련사 옆구리를 따라 잠깐 올라가니 백련사로 가는 샛길이 나온다. 일전에 왔을 때 한 번 가 봐야지 하던 길. 가는 길은 인적 하나 없다. 가을인지라 봄 못지 않게 쑥부쟁이,산국 자태를 뽐내고, 여름의 후덥지근함이 사라진 산길은 잠뱅이 핫바지 달랑 걸치고 나선 차림이 기쁘기 그지 없도록 시원하다. 산행길에는 등산복, 추리닝 다 볼 것 없이 역시 잠뱅이가 최고다. 산등성이에 올라 잠깐 군것질하면서 주변을 느껴.. 2009. 10. 5.
2009/09/25 담배에 이별을 고한 지 한달 넘었다. 23년간 피워 온 담배였다. 중간에 서너 번 '끊는다' 하면서 패치를 붙인다, 금연껌을 씹는다 난리를 치다 결국 그 때마다 두 배 이상씩 늘어나서 난감했었는데. 그래서 아예 '끊기'를 포기한 지 한 10여년 된다. 계기는 이빨 때문이다. 누구보다 망가져 있는 내 이빨. 40이라는 나이보다 한 20년은 더 늙었지 싶다. 치과원장님을 더 이상 고생시켜 드리기에도 너무나 미안할 지경까지 온 나. 자연에 거스르지 않으며 살거라고 핑계를 댔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없는 어금니하나도 없이 산다는 것 자체가 사실 '자연'스럽지 않다....답은? 임플란트다. 근데, 담배가 가장 치명적이라나. 술보다 훨씬 더. 드릴로 뼈 파헤치는 결심과 담배를 멀리하는 결심이 한 세트가 되었다. 이제 이별을 고한지 40여일이 되어 간.. 2009. 9. 27.
2009/09/20 봉천산 산행 화개포구(창후리선착장)가는 길을 드라이브 하며 오른쪽으로 정상에 정자가 보이는 산이 봉천산이다. 산꼭대기에 세워진 정자가 예뻐서 언젠가 한번 가 봐야지 했었다. 제일 오르기 만만한 곳이 오층석탑길이라 생각되었기에 산행로는 그쪽으로 잡았다. 하점우체국을 살짝 지나 하점면 오층석탑 안내판이 있는 오른쪽 골목으로 접어드니 예쁘고 아담한 하점성당이 보인다. 보물급의 오층석탑과 교구직할의 성당이 있는 곳이라. 이곳은 예전엔 제법 번창했던 곳이 아닐까. 오층석탑 가는 길은 한가롭다. 마을이 끝나고 산자락이 시작되는 곳에 전원주택 하나가 안정감있게 자리잡았는데, 그 위치에서 뒤돌아 앞을 바라보니 꽤 명당급 자리다. 뒤로는 그리 비탈지지 않은 사면에 유실수가 그득이고 앞으로는 작은 텃밭과 과수원이 있는 집. 오층석탑은.. 2009. 9. 20.
XBOX패드를 PC에서 사용하기 Xbox 패드를 USB로 연결시켜 주는 젠더가 어디에선가 팔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옥션/다나와 어디에도 없었다. 결국 예전에 찾아 놓았던 정보에 따라 XBOX 패드의 선을 잘라서 USB연장선안의 선들과 맞추는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 준비물 : USB연장 케이블, 케이블 스트리퍼, 가위, 절연 테이프. 아래 사진의 오른쪽 긴 튜브는 플라스틱 관으로서 히트싱크라 한다. (두 선 연결 후 잡아주는 용도) USB 연장선의 수컷 부분을 잘라 낸다. XBOX패드의 케이블도 마찬가지로 앞쪽 연결 부위를 잘라낸다. (최대한 선을 길게 유지하도록 아래와 같이) 일단 잘라낼 때 유의할 점은, 선을 벗겨낼 수 있도록 여유가 있어야 하며 벗겨 내는 작업 중 종종 얇은 선이 끊어지기도 하니 충분히 여유를 .. 2009. 9. 18.
2010/09/11 Apmsetup새로 설치하기 Apmsetup이 7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http://apmsetup.com/ ) 기존의 Apmsetup 디렉토리 이름을 바꾸고 Apmsetup을 설치했다. 윈도7으로 옮겨탄 뒤, 내 컴에서만 작동을 시키던 구홈페이지를 볼 수 없었다. 예전 쓴 글이나 정보를 보는 방법이 없어진 거다. APMSetup사이트에 들어 가니 새버전 7 이 나와 있다. 사실, 버전 올라감에 따라 뭐가 어떻게 새로와지는 지는 잘 모른다. 다만 내 옛 DB와 페이지가 호환이 잘 되기만 바랄 뿐. htdocs안에 기존htdocs의 내용을 옮겼다. 트레이에 검은 모양의 아이콘이 생겼는데 여기서 Phpmyadmin이나 Mysql 콘솔로 들어갈 수 있다. (기본 root 패스워드는 apmsetup) windows/system32.. 2009. 9. 11.
2009/09/04 xOcean.exe? xOceanUpdate.exe ? 이 무슨 듣보잡인가. 언제부턴가 작업관리자에 떡 하니 자리잡았길래 구글링해 보니, "다운로드 컨트롤 같은 것을 설치할 때 같이 설치되는 풀그림" "지워도 상관이 없더라"더군. 그런데 이것이, 지워도 피씨만 다시 켜면 또 나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V3 Lite로 검색해 보고, 카스퍼스키로 검색해 봐도 아무 이야기 없어서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다 어제, 학교 피씨의 안티바이러스는 Avira인데, 이녀석이 덜컥 xOcean.exe를 감지한다. Virus or unwanted program 'TR/FwBypass.A.230 [trojan]' detected in file 'C:\Program Files\xOcean\xOcean.exe. Action performed: Delete file 원흉은 누.. 2009. 9. 4.
2009/09/03 담배를 멀리하기로 한 지 3주째. 8/17일, 너무나 아픈 나머지 오른쪽 어금니를 뽑았다. 원래 8/21일에 임플란트의 첫번째 봉을 박아 넣을 때부터 담배를 멀리 할 생각이었지만, 어쨌건 본의 아니게 이날부터 담배를 멀리하게 됐다. 그날부터 하루에 도대체 몇 개비씩 피나 기록 중이다. 김포로 온 후, 집 안에서 담배를 피지 않겠다 한 뒤 꽤나 줄었다 싶었는데도 한 갑은 넘었을 것이다. 담배를 사고 쟁여 두는 추세를 보았을 때. 그게, 17일 이후로 하루 3-5개비로 줄었다. 오늘부터는 대중 없이 걍 아예 안피려고 생각 중. 하지만 "끊는다"는 생각 않도록 주의하면서... 20년 골초와 10년 술고래가 오랜 친구(또는 속박)를 멀리하고 있는 중이라서 조심스럽다. 담배와 술이 화---악 줄어든 뒤부터 묘한 금단증상이 온다. 피곤하다. 잠이 .. 2009. 9. 3.
2009/08/28 드래그 미투헬 승진을 앞두고 있는 대출 담당 은행원. 승진을 위해서라면 은행에 이익이 되는 대출은 끌어 와야 하고, 갚을 비전이 없는 이들의 대출/연장신청은 매몰차게 끊어야 한다. 그래야 능력 있는 거라고 여긴다. 영화 예스맨에서 짐 캐리가 보여 주었던 은행원도 비슷하다. 미국에서 중산층 이하 계급이 집장만을 하려면 대부분 돈을 빌려서 집을 구한 뒤 오랜 시간 동안 이자와 원금을 갚아나가는 방법을 쓴다. (모기지론이라고 하죠?) 이 때의 대출 담보는 당연히 구입한 집이 되는 것이고. 돈을 못 갚으면 오랫동안 살던 집을 은행에 차압 당해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 호러가 끼어들 여지가 생기는군. 가진 것 없는 사람이 집까지 빼앗기고 거리에 나 앉게 된다면 어떤 원한이 없을 것인가. 주인공은 매우 착한 척을 하는 캐릭터다... 2009. 8. 29.
xOcean.exe? xOceanUpdate.exe ? 이 무슨 듣보잡인가. 언제부턴가 작업관리자에 떡 하니 자리잡았길래 구글링해 보니, "다운로드 컨트롤 같은 것을 설치할 때 같이 설치되는 풀그림" "지워도 상관이 없더라" 더군. 그런데 이것이, 지워도 피씨만 다시 켜면 또 나오는 것이었다.... 그렇지만 V3 Lite로 검색해 보고, 카스퍼스키로 검색해 봐도 아무 이야기 없어서 일단 넘어가기로 했다. 그러다 어제, 학교 피씨의 안티바이러스는 Avira인데, 이녀석이 덜컥 xOcean.exe를 감지한다. Virus or unwanted program 'TR/FwBypass.A.230 [trojan]' detected in file 'C:\Program Files\xOcean\xOcean.exe. Action performed: Delete file 원흉은 .. 2009. 8. 28.
2009/08/25 신한카드 사용계획 불의의 사고(!)로 본의 아닌 거금이 들어 가게 된 나. 이왕 들어가게 된 돈, 조금이나마 아끼자고 카드 혜택을 좀스럽게 찾아본다. 지금까지 둘 다 국민은행의 잇폰카드를 이용하면서 핸드폰 요금은 거의 매달 기본 요금으로 잡아 놓은 상태지만, 잇폰 카드의 혜택은 사용금액 50만원 까지 뿐이다. 이 이상 사용해도 더이상의 혜택은 없으니, 초과되는 금액에 대한 잇점이 있는 카드를 뒤져보게 된다. 물론 우리 집이 주로 소비하는 패턴에 맞추는 건 필수. 마눌님이 하루 150km 정도를 출퇴근하고 다닌다. > 주유 적립/할인 카드 필수! 한달에 10여만원 남짓 마트에서 물품을 구입한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가 많다 > 쇼핑몰 할인 이 되는 카드 필요 가끔 영화를 본다. 가족식당(!)은 거의 가지 않는.. 2009. 8. 25.
컴퓨터 최적화하기 프로세스 죽이기 - RTHDCPL 서비스 삭제인터넷 검색으로도 별 중요한 프로세서가 아니면서도 엄청난 리소스를 차지하고 있다. 후면 패널을 통해 단자 기능을 변경할때 사용되는 것 같은데 일반사용자는 필요없다. 과감히 시작프로세서에서 제거.. 그래도 전면 패널과 일반 출력단자를 통해 정상적인 음악이 재생된다. RTHDCPL.EXE ALCMTR.EXE Regedit 실행 ->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Run 부분에 위의 두 파일 제거 프로세스 죽이기 - 인덱싱 서비스 멈춤관리도구-서비스에서 인덱싱 서비스를 멈추고 수동으로 설정한다. 하드디스크 관리 - SSD클러스터 변경SSD로 하드를 바꾼 뒤 읽기 속도는 .. 2009. 8. 23.
2009/08/21 USB로 XP설치 디스크만들기 2011/11/22 추가 : 관련정보 : http://bubbleball.tistory.com/297 후배 경일이가 집들이 선물로 주고 간 USB스틱이 있어서, 이것으로 CD영역을 만들고 XP설치 씨디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메모라이브 여러 개와 메모렛 16GB용으로 번번히 실패했었다. 그리고 사실 방금까지 30여분에 걸쳐 다른 방식으로 XP설치 이미지 만드는 방법을 시도했지만 제대로 복사가 된 듯 했어도 결국 실패했다. 그런데, 어랍쇼? 이건 한번에 잘 된다. USB스틱은 메모렛 스윙골드 8GB (컨트롤러 회사 SMI, 컨트롤러 SMI321/324)이다. 이 메모리스틱의 컨트롤러를 알아 내기 위해 chipgenius255_.exe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SMI사의 컨트롤러에 맞는 디스크 유틸리티는 UFD.. 200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