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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I-10, 좋은 기능 있음 좀 알려욧!!! 내가 좋아하는 펜탁스. 마이너적 감수성도 좋았고, 예쁘기도 해서 구입한 I-10. 실내에서 몇 컷 찍어보고는 이거, 토이카메라 아닌가? 생각도 했다. 화질이 심각한 수준이었기 때문. 전반적으로 폰카처럼 구린 화질이어서 후회도 많이 했는데, 어제 알았다. 단지 ISO 설정의 문제란 걸. 고지식한 펜탁스 엔지니어들이 또한번 사용자를 골탕먹인거였네. 렌즈 자체의 성능은 칼짜이스 못지 않다. 색감도 화려하다. 소니나 삼성의 물에 물탄듯한 느낌은 분명 아니다. 단지 화질이 문제였는데, 그 문제도 잡았다. 이 카메라의 자동 ISO가 문제였다. 셔터스피드를 확보해 주기 위해 설정된 기능이지만, ISO400을 넘어가면 눈에 띄게 화질이 떨어지는데도 충분한 셔터스피드(1/50초 정도)를 확보하기 위해 ISO를 확 높인 .. 2011. 4. 18.
돌솥에 커피를 볶기 작은누나집에서 안쓰는 거라고 가져온 돌솥. 커피는 볶아질까? 커피 500그램 넣고 불 켜고 한참을 기다려도 1차 팝핑 소리가 안들려. 돌뚜껑 열고 한번 뒤적이니 바닥에 있는 콩만 새카맣게 탔다. 아우... 그 때부터 계속 뒤적여 주기만. 돌솥에 할 땐 10분 정도 지나면 뒤집어주기를 잘 해야겠네. 책과 막걸리를 벗하며 볶기를 한시간 이상 했나 보다. 냄비에 비해 시간이 무척 많이 걸린다. 계속 휘저어 주는 것도 힘들다. 볶인 모습이 괜찮긴 한데. 2011. 4. 15.
2학년을 가르치며 - 수학 쌓기나무 (3-6개로 모양 만들고 맞추기) - 모둠별로 50여개의 쌓기나무를 바구니에 줬더니 서로 많이 가지려고 난리다. 미리 제한된 개수의 쌓기나무로 통제해 줬어야 한다 길이재기-보편단위의 필요성 알기 수업 - 교실 곳곳에 단계별 보물카드를 숨겨 두고 (단계별) 보물지도를 준다. 지령지엔 교사의 기준에 맞는 단위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각자의 단위로 도저히 찾을 수 없게 된다. 2011. 4. 14.
자생 나물찬 차리기 마당과 집 앞 텃밭에 자생하고 있는 몇 가지 나물들을 경아씨가 캐 왔다. 겨울을 난 시금치, 이제 막 잎을 틔운 원추리, 봄의 전령 꽃다지와 냉이, 여린 민들레잎, 쑥 등등 한 주머니 가득. 부산에서 가져온 맛난 초고추장을 베이스로 무쳐 보니 세상에 없는 맛이다. 특히 시금치, 입안에 넣자 마자 향긋한 향과 짙은 단맛. 아련히 떠오르는 옛 추억의 시금치나물 그대로다. 나 어릴 적, 김치나 다른 나물들은 지독히도 맛이 없었지만 시금치만은 좋아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바로 그 맛이다. 원추리 나물의 아삭함, 민들레의 배리~~한 쓴맛. 저녁상에는 한우불고기가 함께 올라가 있지만 내 젓가락은 나물에만 꽂혔다. 지난 번 먹던 냉이된장국에 오늘 캔 쑥을 조금 넣었더니 된장국전체가 다른 맛이다. 개운하고 향긋하다. 학.. 2011. 4. 13.
롯데마트 초밥, 그리고 봄 도다리 어제. 욕실화 사러 롯데마트에 들렀다. 다이소 안에서 괜찮은 욕실화를 사고 나오다 즉석 초밥코너가 눈에 들었다. 다른 코너에서 400원에 팔고 있는 건 초밥재료를 이용한 저질 초밥이었다. 맛도 그렇다. 하지만 이 즉석 코너는 다르지 않을까? 하고 약간 세일하는 걸 사 봤더니 이것 역시 안좋다. 밥은 차고 거칠어서 한참을 씹어야 한다. 다시는 이 초밥 안 살테야. 죽은 광어를 조림용으로 써 보려고 대명항에 들렀다. 광어는 거의 없고 도다리가 흔하다. 갓 죽은 도다리는 킬로에 만원. 산 것은 이만오천원. 원래 광어보다 훨 비싼 생선이지만 요새 흔히 나와서 값이 싸다고. 횟감하려 죽어가는 녀석으로 이만원어치 샀다. 오는 길에 차 뒤에서 바둥거리는 녀석들의 몸부림. 회를 뜨는 건 어머니 손길인데, 이번 도다리는.. 2011. 4. 12.
학부모 영농단 채소 파종 참가노광훈샘, 김기창소장님, 기백이네 성일경/홍성순님(인천), 해인이네 조병범님/조현서(일산), 정호네 김현숙님(강화), 에미네 김경희님(서울), 맑음이네 강현님(김포), 아나키와 게바라 (총 6가족) 작업로그* 벚꽃 꽃눈이 나오고 있는 날입니다. 수선화와 산수유는 활짝 피었습니다. * 수련원 위 밭 3두둑에 열무,상추,시금치,완두콩을 심고 수련원 아래 감자밭 둑으로 토종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오늘은!위쪽 밭에 채소들을 심는 날입니다. 먼저 써레질해서 평탄화한 뒤, 호미로 골을 파고 씨앗을 뿌립니다. 채소 씨앗은 무척 작고 팔랑거리는 것도 있어서 심다가 확 날아갈 것 같습니다. 특히 상추씨앗, 종이장 같네요. 씨를 심고 흙을 덮는 데는 씨앗의 3배 정도 두께로 해야 하니 흙을 솔솔 뿌리거나 골을 판 흙을 .. 2011. 4. 10.
고천리, 여러 유실수들을 심다. 아침에 밭에 들러 유실수를 심을 자리를 알아봤더니, 밭 뒤쪽 임야와 경계부분의 토양이 좋다. 오후에 강화산림조합에서 왕자두,피자두,살구,황도,백도 각각 2주씩 10주를 사서 심었다. 이곳이 예전에 집터여선지 땅 속에 돌맹이들이 참 많아서 땅 파기가 쉽지 않았고, 오늘도 여전히 물 퍼나르는 게 난관이었지만 예전에 비해 비교적 쉽게 나무심기를 끝냈다. 나무도 좀 심다 보니 이력이 붙어서 큰 마음 안품고도 심을 수 있게 된다. 총 유실수 23그루, 잘 크기를 바랄 뿐. 작업내역 : 밭에 유실수심기 구입내역 : 왕자두,피자두,살구,황도,백도 묘목 각 2주, 총 10주 합계 40000원 지난 주 심은 매실 1-6 지난주 매실 7-10 오늘 심은 백도 황도 왕자두와 피자두 살구, 보리수, 복분자 2011. 4. 10.
2011/04/07 과학그리기 과학의 날을 맞이해 모두들 실시하는 과학행사. 우리반은 1-2교시 창체 시간을 이용해 과학그리기를 한다. 그 시간에 나는 과학상자 대회의 심사를 맡아야 하고. 과학실 갔다가, 교실 왔다가 하는 동안 걱정 하나. 물감쓰는 그림그리긴데, 뛰는 녀석 때문에 쏟아지지나 않을까? 전혀 없었다. 생각 외로, 아니 상상 이상으로 차분하게 그림 그리는 우리반. 아무 강제 없이 만들어진 분위기. 4학년에선 1년만에 만들어진 분위기가 2학년에선 겨우 한달만에 만들어진 거야? 아니, 아닐 거야 잠시 착각이 아닐까. 어쨌건, 2교시 미술 끝난 뒤의 우리반 바닥. 감사스럽게도 깨끗하다... 2011. 4. 8.
학년 교육과정을 네이스에 입력해 보다가 문제점. 이지에듀에서 짜맞추던 교육과정, 네이스에서 가능할까? 주간학습은? 가능하다고는 들었지만 네이스의 오류 때문에 학기초 시도하다 멈췄다. 오늘 다시 시도해 본다. 1. 교육과정 - 편제및 교과 - 편제 및 시간배당에서 시간을 맞추자. (이지에듀에서 만든 시수표를 참조하였다) 문제점 : 편제 및 시간배당을 1,2학기로 고정할 경우, 1,2학기 시간표 운영에 따라 배당시간이 달라지는 현실을 반영할 수 없다. 배당시간에서부터 문제가 생기면 이후 모든 일정이 어그러질 수 밖에 없는데,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하다. 일단 아래는 이지에듀에서 미리 만든 시수표를 기준으로 작업한다. 이 편제 및 시간배당은 담임교사 편성 이전에 미리 선행되어야 담임별 교과 배정이 순조로우니 시간배당표가 나오는 즉시 3월 이전에 해두는 것이.. 2011. 4. 3.
어머니와 적석사에 다녀왔다 밭일 마치고 두번째로 적석사에 올랐다. 지지난 주 첨 갔을 땐 높은 오르막에 당황했었지만 오늘은 1단으로 차분하게 올랐다. 일요일이라 적석사에 온 사람들이 제법 많았고, 적석사를 등산의 마무리코스로 잡은 등산객들도 꽤 보였다. 적석사 마당의 보살나무는 오늘 보니 더욱 더 여인의 몸체와 같다. 누군가 빨간 립스틱인양 입술도 그려 넣었다. 절 왼쪽으로 감아들어 올라가니 낙조대가 있다. 벼랑위에 관음을 앉히고 낙조를 조망하거나 치성을 드릴 수 있도록 해 놓은 곳. 스케일 큰 주지스님이다. 내려오는 길, 삼성각에 불공드리는 물품이 재밌다. 미나리, 커피, 막걸리, 소주등등. 뭔가 의미가 있을 것인데. 삼성각이라 민간신앙과 관련 있어 그런가? 또, 바위 때문에 코브라 몸체처럼 변형된 참나무 등등 이래저래 적석사엔.. 2011. 4. 3.
고천리, 청매실과 복분자를 심다 토요일-일요일에 걸쳐 경나집에 집들이 다녀 왔다. 잡지에나 나올 법 하게 꾸며 놓은 인테리어와 집기류. 탄성이 저절로 나왔지만, 이걸 어떻게 유지하나 하는 괜한 걱정이 나올 법도 하게 해 놨다. 경나집이 있는 분당미금에서 우리집까지 하나도 안막히고 1시간 반에 돌아와 잠시 쉬고 있자니, 아무래도 고천리 밭, 또는 집 앞 텃밭에 뭔가를 심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어머니네 10층 아주머니와도 상의를 해 봐야 하나 하다가 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말이 몇 번 오가다 보니 10층 아주머니가 농장에 있다고 나무를 파가래신단다. 졸지에 출동해 농장에서 복분자 몇 주와 보리수를 얻었다. 강화 풍물시장에 들러 긁개와 삽, 곡괭이 등등 사고 강화군 산림조합(032-934-0789) 나무시장에 들러 청매실 10주, 거름.. 2011. 4. 3.
학부모 영농단 감자 심기 참가 : 노광훈샘, 김기창소장님, 혜민이네 김태식/최갑숙님(김포), 동규네 이정민/안영미님(김포), 소영이네 박창규/최정필님(서울), 해인이네 조병범님,조현서(일산), 윤화네 이례교님(인천) 정호네 김현숙님(강화), 에미네 김경희님(서울) 작업로그 * 수선화 피는 시기 * 수련원 아래 밭 4두둑과 개간하지 않았던 쪽 2두둑에 감자를 심었다. * 씨눈 2-3개가 붙어 있도록 씨감자를 자르고 단면이 마르지 않도록 숯가루나 재를 바른다. * 배수로를 파고 두둑에 호미로 구멍, 감자 눈이 위로 향하게 하고 심은뒤 흙 덮음 2011. 4. 2.
2011/03/31 김포 정보공시 연수 * 정보공시 지침 PDF파일과 강의용 PPT는 helpsys 사이트 공지사항에 있음 (바로가기) 입력담당자 지정, 교내연수후 연수결과 제출(?) 근거자료 준비 : 입력자에게 입력한 근거가 되는 자료를 프린트하여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 (수기결재, 결재인 이용. 오류가 났을 경우 재입력 할 수 있도록. 만일 전자결재처리된 자료는 전자결재일자 기록) 수시항목입력 : 수시차수관리 - 수시기록할 일자 입력 후 수시입력할 항목을 지정해서 저장하고 담당자를 지정하면된다. 학교에서 이루어진 활동들에 대해 수시입력한 내용을 기준으로 학교평가한다고 함. 제외항목관리 : 학교에 전혀 해당되지 않는 내용을 저장해 두면 오류를 막을 수 있다. 만일 담당자 착오로 제외항목관리로 저장하면 정보공시 작업 끝난 후 정정대장을 작성하.. 2011. 3. 31.
2011/03/30 오늘, 즐생과 시험 즐생시간의 주제는 클래식 '숲속의 물레방아' 의 4주제를 나타내는 장면을 몸의 이동, 비이동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거였다. 움직임 단원에서 그냥 놔 둘 경우 정신없이 되었던 경험이 있기에, 어느 정도 통제를 가하고 활동 유도에 들어갔다. 장면을 보여주고, 장면에 나오는 것들을 움직임 있는 것과 움직임 없는 것으로 나누어 발표한 뒤 각자 배역을 정하라고 일러 두었다. 또, 4장면 중 선택하게 하면 필경 모둠원들끼리 정하는 문제로 진척이 안될터. 남자가 다수인 모둠에 가장 활동적인 장면을 일단 지정해 주고, 나머지는 모둠별로 장면을 지정해 두었다. 선택의 문제로 싸움은 없군. 그런데, 모둠원들끼리 배역의 마음이 안맞는 문제가 나왔다. 남자위주의 모둠에서 여자 2명이 떨려져 나왔고, 여자 중심의 모둠에서는 남자.. 2011. 3. 30.
2011/03/29 우렁이 검사한 날 오늘, 정기검사했다, 주차하고 접수하며 등록증을 내 보이니 종합검사라 한다. 신한카드제휴+경제운전협약 이벤트에 미리 참가해 두어서 4천원이 할인되었다. 이벤트때 등록한 카드와 달라도 할인은 여전했다. 접수처 맞은편의 검사장으로 차를 몰고 줄을 서니 검사가 시작되었다. 검사 자체는 몇 분 안되는데, 배출가스 검사에서 걸렸다. 머플러에 있는 분진들을 털어 내야 한단다. 공터에서 중립에 놓고 풀악셀로 1-2초 정도 밟고 10초 이상 쉬는 것을 30번 이상 해야 한단다... 시내에선 물론 단속 대상이니, 한적하고 너른 공터에서 해야 한다는 말에 일단, 우리집 근처까지 와서 풀악셀로 찌꺼기를 털어내길 23-4회. 1시간쯤 지나서 다시 차를 입고하니 (이번엔 배출가스 검사위치로 다이렉트 진입했다) 다시 검사하시는데.. 2011. 3. 29.
정상진급, 입학처리한 아동의 학적 문제. 진급과 입학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었지만, 학생부에서 검색해 보면 현재학년 학적 부분이 공란이다. 1학년은 아예 학년,담임 이름이 없다. 처리방법 : 학생부-자료반영 메뉴에서 각반을 찾아가서 조회하고 전체선택 버튼 누르고 전체반영을 클릭하면 신학년 자료가 반영된다. (이상한 부분이다. 진급이 되었고, 우리반 아이로 관리하고 있는데, 학적반영을 해야 지금학년인것처럼 나온다니. 만일, 예년처럼 자료반영 안하고 있다가 덜컥 전출이라도 가면, 우리반 정보는 텅 비는 것 아닌가.) 2011. 3. 28.
2011/03/26 산마을학부모영농단 올 첫 모임 작년, 학부모영농단, 시간을 잘 안지켰습니다. 뭐 급한 게 없기에 느긋하게 늘어졌습니다... 그런데, 올해 새내기 영농단원이 오십니다. 저, 아침부터 바빠졌습니다. 시간 맞추려고 날라갔습니다. 그랬는데도 몇 분 초과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다들 비슷하셨던 듯. 2학년 영농단원 모두, 그리고 신입단원들까지 잽싸게 모이셨습니다. 아마 첫날이라서 그랬겠죠? ㅋㅋ 농기구 창고에 들러 아이들장화 살짝 빌려신고, 기구와 유기비료챙겨 트럭 뒷칸에 올라 게스트하우스로 향했습니다. 작년 첫 모임때와 같네요. 영농지에 도착해 수북이 덮힌 마른풀들을 걷어냅니다. 작년 시월부터 방치해 둔 땅인데 마른 풀 사이로 보이는 토질은 무척 기름집니다. 여럿이 힘모아 한시간 만에 풀 걷었습니다. 광훈샘께서 기계로 경운하시고 밑집에서 관리.. 2011. 3. 27.
2011/03/27 일요일. 집앞 텃밭 정리 아침9시부터 집 앞 밭을 정리한 날. 긁개로 낙엽과 마른 풀을 긁어 모아 두니 더미가 어마어마하다. 대강 풀 걷고 유기비료 (흙살골드) 를 두 포대 뿌렸다. 어제 영농단 밭 만들때 써서 우리밭도 써 보기로 한 거다. 밭을 정리하던 중, 마을 쓰레기장을 청소하자는 이야기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난장판이 된 쓰레기장을 정리했다. 분리수거 안되는 것을 버려 놓거나, 음식물로 지저분해서 분리가 되지 않을 종이류, 이도저도 아닌 검은 쓰레기봉투에 담긴 쓰레기... 분리수거장은 말 그대로 쓰레기장이었다. 7-8명이 마음 잡고 정리하니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쓰레기 배출 원칙을 정확히 지켜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다. 밭에 돌아오니 경아가 삽으로 비료를 뿌려 놓은 밭을 뒤엎는 중이다. 아까는 어떻게 뒤엎나 아득.. 2011. 3. 27.
올해 EarthHour 행사 오는 토요일(3월 26일) 밤 8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지구촌 불끄기 행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어쓰아워 코리아)에 있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의 전 지구적 생태파괴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은 전 지구인들의 연대입니다. https://sites.google.com/a/earthhourkorea.org/earth-hour-korea/home/eh 단 한명의 사람이라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모이면 지구를 바꿀 수 있죠.3월26일, 지구를 위한 한시간 불끄기로 시작합니다. 마음으로부터의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세요. 우리의 실천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어요. 3월 26일 한시간의 불끄기로 지구를 살리려는 굳은 마음을 보여주세요. 2011. 3. 24.
2011/03/23 아이들과 함께 한 미술시간 이번 즐생시간의 주제는 봄 느낌 표현하기. 거름종이에 분무기로 물감 물을 뿌린 뒤, 말려 싸인펜으로 꾸미는 활동이다. 얼핏 보면 간단해서 금방 할 것 같고, 교과서에도 간단한 것처럼 소개되어 있지만, 상대는 2학년 궁금쟁이 30명이다. 분무기에 물 넣는 양을 알려 줬건만, 분무기에 물 넣고 와서 괜챦냐고 다 물어보고, 물감 조금 넣으라 알려 줬지만 물감 농도 봐달라고 다 나와 물어보고, 신문지에 거름종이 붙여서 분무기로 뿌리라 하니 직사 하는 녀석부터 분사하는 녀석까지 다종다양한 케이스.. 게다가 먼저 끝낸 녀석들이 물감물을 버리면서 화장실에서 분무기로 사방에 뿌려대는 퍼포먼스까지.. 화장실 거울과 친구 얼굴이 난장이 났다. 이런 상황 예측이나 했겠나. 교과서 쓰는 선생들. 다음에 할 때는 이렇게 해 볼.. 2011. 3. 23.
2011/03/20 권한작업 (아동명렬, 비공무원인사) 급식,보건,행정실 직원의 아동명렬검색관련 보건과 급식영양샘이 아동정보가 보이지 않는다며 하소연하셨다. 예전에 행정실 권주사도 그랬었는데. 이참에 우리학교용 권한 그룹을 하나 만들고 보건샘, 영양샘, 교무보조, 사서샘, 행정실 주사를 이 그룹에 편입시켰다. 시스템:교무업무, 서브:교무학사, 조직:**초등학교 로 하고 명렬조회 라는 그룹을 만들어 그 안에 다음과 같은 단위업무를 넣었다. (모두 조회업무다) 46 학생부, 70 주간학습, 71 학교일지, 77 명렬표, 83 졸업대상자, 92 진급대상자, 96 학생자료종합검색, 97 학적현황, 103 담임, 104 연간학사일정 원어민 관리하는 영어전담 선생님의 권한 원어민 등 외부인력 인사관리가 네이스로 넘어왔다. 원어민을 관리하는 분에게 권한 부여했다. 개인별.. 201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