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영농단 채소 파종
참가노광훈샘, 김기창소장님, 기백이네 성일경/홍성순님(인천), 해인이네 조병범님/조현서(일산), 정호네 김현숙님(강화), 에미네 김경희님(서울), 맑음이네 강현님(김포), 아나키와 게바라 (총 6가족) 작업로그* 벚꽃 꽃눈이 나오고 있는 날입니다. 수선화와 산수유는 활짝 피었습니다. * 수련원 위 밭 3두둑에 열무,상추,시금치,완두콩을 심고 수련원 아래 감자밭 둑으로 토종옥수수를 심었습니다. 오늘은!위쪽 밭에 채소들을 심는 날입니다. 먼저 써레질해서 평탄화한 뒤, 호미로 골을 파고 씨앗을 뿌립니다. 채소 씨앗은 무척 작고 팔랑거리는 것도 있어서 심다가 확 날아갈 것 같습니다. 특히 상추씨앗, 종이장 같네요. 씨를 심고 흙을 덮는 데는 씨앗의 3배 정도 두께로 해야 하니 흙을 솔솔 뿌리거나 골을 판 흙을 ..
2011. 4. 10.
고천리, 여러 유실수들을 심다.
아침에 밭에 들러 유실수를 심을 자리를 알아봤더니, 밭 뒤쪽 임야와 경계부분의 토양이 좋다. 오후에 강화산림조합에서 왕자두,피자두,살구,황도,백도 각각 2주씩 10주를 사서 심었다. 이곳이 예전에 집터여선지 땅 속에 돌맹이들이 참 많아서 땅 파기가 쉽지 않았고, 오늘도 여전히 물 퍼나르는 게 난관이었지만 예전에 비해 비교적 쉽게 나무심기를 끝냈다. 나무도 좀 심다 보니 이력이 붙어서 큰 마음 안품고도 심을 수 있게 된다. 총 유실수 23그루, 잘 크기를 바랄 뿐. 작업내역 : 밭에 유실수심기 구입내역 : 왕자두,피자두,살구,황도,백도 묘목 각 2주, 총 10주 합계 40000원 지난 주 심은 매실 1-6 지난주 매실 7-10 오늘 심은 백도 황도 왕자두와 피자두 살구, 보리수, 복분자
2011. 4. 10.
2011/03/09 학급운영비와 환경구성비 결재
학교엔, 교실당 학급 운영비와 환경구성비 각 10만원이 책정되어 있다. 작년엔 잘 집행이 안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미리 집행하라고 한다. 이걸로, 환경구성 물품, 학급에서 쓸 사무용품, 아이들에게 줄 작은 선물, 쓰레기봉투, 빗자루, 물통 등등을 산다. 3월 되기 전 미리 나가서 이것저것 사라기에, 잘 떠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김포시청 앞 일광문구에서 이것저것을 샀다. 잡다하기도 하게.. 지불은? 일단 외상인 거다. 이렇게 하고 나중에 에듀파인에 영수증 첨부해서 기안하면 되는 줄 알았다. (작년엔 그랬다) 그런데, 안된다고 한다. 산 물목들 모두 엑셀을 이용해 목록화하여 첨부해야 한다는 게 아닌가. 마치 아직 사지 않은 것 처럼. 아, 된장... 우리학년 네반 합쳐 한 100여 물품 산 걸 엑셀로 만들..
201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