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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777

2/28 TV가 나갔다. 2/28 TV 방출 군포 있을 때 정환이 동생이 소니 물류센터에 근무한 인연으로 B급 제품을 40%할인 받아 구입한 소니 트리니트론 HDTV. 초기 모델이어서 컴포넌트 입력만 받는다. 당시 엄청난 화질로 눈을 즐겁게 했고, XBOX와 더불어 우리 집 영화관을 만들었던 그 티비가 오늘 나갔다. 재활용점에서도 받아 주지 않고 무게는 60kg이나 나가서 당최 건사를 못했는데, 김포시의 대형 폐가전 무료 수거 서비스에 신청해 오늘 내 보냈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김포시와 제휴하여 시행하는 서비스다. 보내고 나니 거실이 깔끔해져 좋으네. 2015. 2. 28.
2/26~2/27 교실청소,새단장 2/26 교실청소 아이들 책상 위에 연필자국이 엄청나 구글 검색을 해 보니 방향제로 지우라 한다. 방향제 몇 번 뿌렸는데, 잘 지워지기는 하지만 방향제 소비가 엄청나다. 이건 아닌데... 매직블럭. 이거다. 연필 자국 지우는데는 이게 최고구나. 물 묻혀서 지우니 연필 자국 이외 책상의 찌든 때도 함께 지워진다. 매직블럭이라 해도 연필자국 지우는데는 누르는 힘이 필요하니까 연필자국만 지우개로 살짝 지우고 청소기로 치운 뒤 책상을 매직블럭으로 닦고 걸레로 두번 훔친다. 11시에 시작해서 12시 40분에 책상 청소를 끝났다. 청소를 마무리 하려 니 교실 벽면에 발자국이 찍혀 있다. 벽면 역시 매직블럭으로 닦아 내지만 물과 함께 오물이 아래로 흘러내려 보기 좋지 않다. 이럴 거면 미리 걸레를 아래에 받치고 했어.. 2015. 2. 27.
불시의 일격, 칼에 베인 자상 2015년 1월 1일 자해. '악!' 점심 준비하려 양파를 토막내던 순간, 톱니칼이 엄지로 깊숙히 들어왔다. 약0.5cm정도? 피가 솟구치기 전에 꽉 부여잡았다. 아프다는 생각보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에 지장이 을까 걱정이 먼저다. 꽉 부여잡고 있는데, 집에 약품이랄 게 없네. 포비돈 정도 바르고 밴드로 테이핑한 뒤 계속 음식을 만들었다. 점심 먹고 식곤증에 잠 자다 일어난 게 5시반. 아무래도 걱정이다. 이게 그대로 아물어 붙으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면 한참을 고생해야 한다. 약국 찾는 앱 설치하고 마송에 있는 약국 중 새천년약국을 찾아 전화했다. 1월1일이라 아무래도... 하면서. "새천년약국입니다!" 다행히도 시원스레 받는 전화. 곧바로 차를 몰고 찾아가서 칼에 깊게 베였다 말했다. 그러자, "그냥 아.. 2015. 1. 26.
의외의 손님, 나비가 왔다 12/15 나비가 왔다. 한겨울에 웬 나비? 거실에 들여 놓은 화초 중 어느 곳에선가 부화를 했겠거니. 먹부전나비다. 깬 지 얼마 되지 않아 힘 없다. 꿀물을 먹이려 해도 잘 안먹는다. 설탕물 타서 겨우 먹여 거실에 두었다. 12/18 근근히 살아가는 중 거실에 설탕물 접시와 함께 두었다. 퇴근해 보니 출근할 때 있었던 위치와 별 반 다르지 않다. 우리 거실, 밤에는 10도 이하로 내려가니까 추워서 그런가 보다. 설탕물을 먹이는 좋은 방법을 찾았다. 숟가락에 떠 먹여주는 것. 12/22 방 안으로 옮겼다 거실이 날로 추워져 움직임이 더욱 적다. 아예 방 안으로 옮겼다. 최저 17~21도 정도를 유지하니까 괜찮을 듯 싶다. 비틀거리고 잘 서 있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먹지 못해서 그런가. 12/24 활기.. 2014. 12. 26.
푸른솔초등학교 텃밭체험 사업 마무리 텃밭체험을 통한 식생활 교육 마무리 9월부터 12월에 걸쳐 진행한 텃밭체험을 통한 식생활교육 마무리 작업을 했다. 학교홈페이지에 김장기록, 요리한마당 기록, 교실에서 감자키우기 기록, 텃밭 보고서 등등을 올렸다. 학교 홈페이지의 텃밭체험활동 게시판을 마무리하는 작업. 앨범도 만들었다. 상자텃밭 만들기와 배추파종 (8/30~9/18)배추와 무 등 작물 재배기간 (9/18~11/18) 교실에서 키운 가을감자 푸른솔초 김장 (11/18~11/19) 배추된장국데이용 수확과 요리한마당 (11/20~12/19) 개요 1. 일시 : 2014/9 ~ 2014/12 2. 사업내용 : 텃밭 조성 (상자텃밭 40개) , 배추 무 기르기, 식생활교육, 학생-학부모-교사 함께 하는 김장행사, 요리한마당 3. 예산 560만원 (.. 2014. 12. 25.
교실에서 키워 본 가을감자 2014년 교실에서 감자키우기 앨범감자를 키우는 적정 시기는 3월말~6월말 입니다. 가을 감자는 8월초~11월초에 심고 캐면 되는데 소출은 적습니다. 심은 날짜는 9/19일, 캐낸 날짜는 12월18일. 꼬박 3개월을 꽉 채웠지만 소출은 엄청 적군요. 빛과 온도 문제겠지요? 1) 싹 올라온 건 거의 18일차입니다. 3월에 심은 건 28일 쯤 되어야 올라오는데 온도가 높아선지 싹 틔우는 게 빠릅니다. 2) 줄기가 무성해진 건 40일차이후입니다. 점점 줄기의 키가 자라는데, 아무래도 웃자라는 현상입니다. 교실은 빛이 부족하지요.3) 12월에는 거의 넘어져 있었습니다. 수확은 고작 5알의 감자. 밬톨 두 알, 짱돌 두 알, 감자(^^) 한 알 나는 감자입니다.9월 초 누군가에 의해 배추텃밭에 버려졌습니다.9월 .. 2014. 12. 25.
겨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관련 구입물품 겨울의 안나푸르나는 생각보다 춥다고 한다. 해발 800미터의 포카라가 23/11도 정도니까 1500~2200m 내외인 1일차 오스트렐리안캠프-뉴브릿지, 2일차-촘롱 구간은 추워도 15/3도다. 아침 최저기온 3도라면 별 문제는 없다. 바람은 어차피 별로 없으니. 3일차 촘롱-도반 (3000m) 구간이라면 10/-2도, 4일차 도반-데우랄리(3300m)는 8/-4도, 5일차 데우랄리-MBC(3700m)는 5/-7도 . 모두 다 영하로 떨어지는 밤기온이다. 숙소에 방한 대책 없고, 거의 나대지 같은 상황이니 옷으로 버텨야 한다. 6일차 MBC-ABC(4100m)는 2/-10도다. 밤에 잘 때 영하 10도라니. 침낭 외에도 방한 대책 필수. 그래서 이것저것 준비가 많다. 어쩌나. 하프클럽에서 아웃도어제품을 저.. 2014. 12. 3.
감자치즈그라탕, 광어 서덜탕, 젓국갈비 광어 서덜탕 새로 생긴 다사랑 마트에서 광어 서덜을 3천원에 팔길래 덥썩 사 왔다. 1) 내장 가운데 쓴 맛을 낼 것 같은 검은 주머니를 떼 내었다. 2) 무 깔고 광어 서덜 깔고 고추 잘라 뿌렸다. 3) 다진 마늘 두세 숟가락 넣고 물 붓고 고추장된장 풀어 간했다. 4) 바글바글 끓이면 끝. 감자 치즈 그라탕 싹난 아쉬운 우리 감자, 신 요리로 변신! 1) 감자는 깍뚝 썰고, 양파는 적당한 크기가 되도록 썰었다. 2) 팬에 버터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양파를 볶다가 시금치를 넣어 볶았다. 3) 오븐용기에 담고 여러 종류 치즈 (체다, 보덴프로블로네 등등. 임박몰에 엄청 싸게 판다.) 깍뚝썰어 얹어서 오븐구이 젓국갈비 다사랑마트에 엄청난 돼지고기가 들어왔다! 직접 잡은 돼지고기, 딱 옛날 돼지고기맛! 강화.. 2014. 11. 29.
이베이 물품, 한달 늦게 배송. 두 달걸렸다. (에어마우스 Mele F10) 11/17 (월) 에어마우스가 왔다.드디어 오늘 받았다. 스웨덴 포스트 → 우체국으로 연결되어 11/15일에 도착했다. 무려 최대 도달시한보다 한달이나 늦었다. 아...그리고 진정한 문제는 사용이 까다롭다는 점. 32달러나 되기에 국산 크라이저의 Airoid 성능을 기대했건만, 에어마우스 가동 느낌은 그것만 조금 못하고 키보드 누르는 느낌이 너무 무거워 자꾸만 오작동 시키게 된다.앞면의 키보드를 힘주어 누르다 보니 뒷면의 뒤로가기가 눌려지는 상황이 반복되어 자증이 몰려온다. 물론 그냥 에어마우스처럼 쓰는 데는 지장이 없다. BUT 그럼 크라이저 제품이 훨훨 낫지. 키보드가 있어서 구태여 중국에서 구매했건만 키보드가 무용지물이 되겠네... 11/5 에어마우스 배송 지연작년에 구입했던 판매자에게서 구입한 에.. 2014. 11. 22.
배추수확, 김장 11/8 산마을 김장 산마을 심었던 배추 다 뽑아 효민이형네서 김장했다. 한스형네, 효민형, 우리, 지윤이네, 언니 등이 모여서 함께 1박2일로 김장했다. 우린 2일째 낮에 가서 저녁에 왔다. 절인 배추 20여포기는 어머니께 드렸다. 11/12 우리 배추 수확 처음에 벌레 먹었던 배추거 힘이 좋고, 벌레 없던 밭 배추는 속이 아직 덜 찼다. 70여개 중 속 차고 든든한 녀석은 10여 개 안팎. 이걸로 김장이 될까?배추에 떨어진 낙엽을 터느라 아까운 이파리 좀 떨어졌다. 우린 아파리라도 줘서 데쳐 먹을 요량이다. 배추가 넘넘 맛있고 톡 쏜다. 11/13~15 우리 배추 김장 14일 아침에 우리가 거둬 들인 배추 네 자루 정도를 어머니께 드렸다. 너무 작아 민망스럽지만 맛 하나는 최고! 11/16 우리 배추.. 2014. 11. 16.
무등산 살짝 탐방 Info. 무등산 옛길 탐방 안내블로그 : 고슴도치네 가족여행 http://mtno1.tistory.com/m/post/36 지도는 네이버 지도가 등산로까지 표기되어 유용하다.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3G가 되니까. 2014/11/15일, 흐림, 10도. 나 : 폴라텍 내의,플리스 자켓,바람막이 점퍼 경아 : 폴라텍 내의,플리스 자켓,고어텍스 점퍼 코스 : 증심사지구(14:00) - 중머리재(15:35) (600m) * 증심사지구(220m) - 증심교 지나 증심사(240m)까지는 폴라텍+플리스자켓 (주차장에서는 서늘했지만 조금씩 더워진다.) 증심교 이후 증심사까지는 찻길이다. 주변의 단풍이 예쁘다. 증심사부터 당산나무까지 계단 중심의 산길이고 길은 비교적 좁았다. 가을 산을 즐기러 무척 많은 인파가 몰린다... 2014. 11. 16.
마늘 양파 파종 11/11 마늘양파밭 만들기 고구마밭이었던 10번 밭, 숙성된 축분 0.5포를 뿌려 잘 섞어 두었다. 11/12 마늘양파 파종 씨마늘 1접 20000원양파 반 판 3000원 3:10분에 작업 시작, 4:40분에 작업 끝.재를 듬뿍 뿌리고, 축분도 약간 (0.1봉 정도) 더 뿌렸다. 쇠스랑으로 뒤엎은 뒤, 쇠갈퀴로 살살 긁어 평평하게 했다.두둑 폭이 너무 넓어 가운데 길을 내니 두둑폭이 60cm정도 알맞게 됬다.5m길이에 0.6m 밭이 두 줄이니 6㎡ 정도 밭이다. 양파는 식재 간격이 15cm, 마늘은 10cm지만 우리 양파 크기가 워낙 앙증맞은지라 대략 10~12cm 간격으로 심었다. 양파는 10cm가량 묻히도록 심고 마늘은 키만큼 묻히게 심었다. 한 줄 당 간격은 대략 25cm정도. 양파는 반 판이면 .. 2014. 11. 11.
10/19~ 팔꿈치가 부어올랐다. (11/29 99% 치유) 10월 19일 팔꿈치가 심히 부었다 왼 팔꿈치가 터서 까실까실하면서 피부통증이 왔던 게 일주일 쯤 전이다. 어제 문수산 등산 후 내려오는데 표면 뿐 아니라 팔꿈치 안쪽도 아픈 것 같아서, 샤워 후 자세히 살펴 보니 팔꿈치에 물이 찬 것 같다. 에뮤밤을 바르고 바세린거즈를 붙이고 압박붕대로 감아 고정하고 잠을 청했다. 밤 새 아파서 뒤척였다. 오후, 현숙언니에게서 냉찜질 이야기를 들었다. 맞다, 부어오른 데는 냉찜질인데, 오히려 난 칭칭 동여 감고 온찜질을 했으니... 언니 집에서 쉬는 동안 찬물 찜질을 계속 하고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고, 호랑이 연고를 바르며 쉬었다. 집에 와서 검색하니 아무래도 점액낭염 중 감염성인 것 같다. 급성 감염성 점액낭염 (원문) 감염은 열상이나 궤양 또는 봉와직염 같이 피부의.. 2014. 11. 9.
무와 꽈리고추 수확 11/4 무를 캤다. 어머니가 오셔서 무를 다 캤다. 얼어버릴까봐 캐셨다 한다. 쇼핑 바구니로 한 바구니다. 크기는 앙증맞지만 맛은 아주 좋다고 영희씨가 그랬다. 11/6 고추들을 마지막 수확하고, 배추를 살짝 뽑아 씻었다. 꽈리고추는 길쌤네서 받은 건데, 볕 잘 드는 곳에 심었더니 수확이 대박이다. 겨우 네 주 심었는데 주체를 못한다. 게다가 맛은 청양을 능가하도록 맵다. 수확한 것들이 냉동실에 벌써 네 봉지나 쌓여 있다. 올해 마지막 수확이라 생각하고 꾀리고추를 수확했다. 반면, 각각 4주 심은 아삭고추는 한 개, 청양고추는 4개의 수확.고추농사에는 볕이 최고 조건이구나. 생협에서 온 돼지고기로 오키나와식 수육 하는 날. 우리 밭 배추 중 가장 작고 여리여리한 녀석 두 포기 뽑아 씻었다. 진짜 예쁘다. 2014. 11. 6.
상자텃밭 배추기르기 11월 1주 11/5 아침, 쌀쌀하다. 11월 20일경에 김장을 한다 하는데 이 배추로는 아무래도 약하다. 교감님께서 김장용 배추를 구해오신다는데 오늘 갖고 오신 걸 보니 우리 배추 4배는 될 만큼 거대하다. 저런걸 400포기나 한다니. 우리 배추는 쌈추나 배춧국의 재료가 되려나.그제는 아침에 상당히 추웠지만 물이 너무 말라 있어 아이들과 배추에 물을 줬다. 11/7 아침, 배추물주기 오랜만에 영농동아리 아이들이 다 모였다. 영현이는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에 물 준다는 걸 기억하고 늦게 와서 같이 하지 못했다. 미리 이야기하지 못한 내 책임. 2014. 11. 5.
클라우드맥주 알차게 먹기 + 용기보증금에 관해 클라우드 맥주는 요즘 국산 맥주 중 백미다. 오랜만에 먹을 만한 국산 맥주가 나와 즐겁다.이 맥주 한 캔 (500m)l에 2100원. 전혀 비싸지 않은 값이라 좋다. 그런데,이 맥주 한 병 (500m) 은 가격이 무려 1460원! 캔보다 무려 420원이나 싸다. 왜냐? 그건 바로 캔 값 때문. 알미늄캔의 제작비용은 어마무시하다. 전기도 엄청 쓴다. 재활용율은 낮다. 하지만 유리 병은 대부분 재활용되니까 용기비용이 거의 0에 가깝다. 오늘도 클라우드 병맥주를 한아름 사 왔다. 롯데마트 가서 빈병 10여병 바꿔 660원 받고 나서 새로 사 왔다. 병 보증금은 불과 병 당 50원이지만 캔으로 살 것을 병으로 사서 생기는 이득 420원을 합치면 한 병 500ml당 무려 470원 차이다. 무시못하겠네. 용기보증금.. 2014. 11. 1.
토마토 11월 1일의 토마토 이제는 점점 쇠락해 간다. 하지만 아직 열매는 끈질기게 달고 있다. 익는 속도가 무척 더디긴 하지만. 양분 적은 땅에서 이토록 끈질기게 살아주는 게 고마울 지경이다. 2014. 11. 1.
상자텃밭 배추기르기 10월 2~4주 10/6일 아침 배추들 출근 길에 배추를 찍었다. 팔랑이들이 넓어졌다. 10/10일 오후 관리 금요일엔 주말에 물을 못 주기 때문에 점심시간 1시에 모인다. 날이 제법 덥다. 아침엔 추워서 아이들이 긴팔 두꺼운 겉옷 입고 왔는데, 엄청 덥다. 한참 물 주다가 한 눈에 보기에도 두꺼운 차림의 유나에게 물었다."유나, 너 안 더워?""선생님, 저 옷 기모예요. ㅠㅠ " 난감하지만 예쁜 표정 짓는 유나. 오늘 배추 잎 살피다 새로운 걸 발견. 160여포기의 전체 배추 중 오직 한 포기에 진딧물이 까맣다. 내가 손으로 훑어 내렸다. 10/15일 아침 관리 이젠 제법 컸다. 물도 3일에 한 번 쯤 주고 간간이 진딧물을 잡는다. 한 상자의 배추는 진딧물이 엄청난데, 다른 상자들은 괜찮다. 동아리 아이들에게 진딧물 .. 2014. 10. 23.
10/하 토마토, 배추, 무 토마토 10월 하순이면 이제는 끝물. 하지만 계속 열매를 달아 올린다. 지금 쯤 꽃을 따 주면서 생장을 제어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배추 기세 좋게 자라는 중. 이달 말이면 수확하겠다. 무 오, 우리가 심은 작물이 이리도 커질 수 있단 말입니까? 깊이갈이를 해 준 덕인가요? 2014. 10. 23.
10/22~24 서태지신보 크리스말로윈, 장근후 서태지 신보 크리스말로윈. 음악도 끌리고 뮤비는 더욱 끌린다. 그 뮤비 보고 울컥했다. 나처럼 감동 먹은 친구들 오유에 많군. 그 친구들에게서 좀 배우자면 [여기(클릭)] 긴장해 다들 그리곤 better not cry널 위한 기적이 어여 오길 이 마을에 넌 이제 모두 조심해 보는 게 좋아(Just like a butterfly to check and verify)왜냐하면 산타가 곧 오거든 내가 값진걸 베풀지 너희에게(오늘 딱 하루의 꿈 Like a TV Show)아님 말지 뭐.. 싹 다 뺏겨 애꿎은 마녀를 포획한 새빨간 크리스마스 와인Too Legit but in a Tricky way울지마 아이야 애초부터 네 몫은 없었어 아직 산타를 믿니?자! Trick or Treat! 나 역시 몸만 커진 채 산타가.. 2014. 10. 23.
10/18 고구마 수확, 마늘 갈무리 10/18 고구마 수확 [관련링크] 2014 고구마 파종 (1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606 2013 고구마 수확 (30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433 2012 고구마수확 (430개 심은 것) : http://anakii.tistory.com/1114 심고나서 한 달 간 신경써서 물 주고, 잡초도 잡아 줘서 조금 기대했다. 먼저 오미자 있던 15밭 옆부터 캤다. 잡풀이 무성해서였는지 소출이 적다. 십여 주 심었는데 고구마는 두 손에 담을 정도. 이 밭은 심지 말아야 해. 10밭의 고구마부터는 꽤 나온다. 근래 몇 년 간 가장 잘 나오는 것 같다. 재작년에 4단, 작년에 3단 심었지만 소출은 별로였는데, 이번엔 한단.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