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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업무지원서비스 신청방법 원격업무사이트 : https://evpn.goe.go.kr/ [원격업무 사이트 사용신청하기] 패스워드는 9자 이상, 보안서약서 버튼 눌러 읽고 동의하셔야 합니다. 상신은 교감님께만 하시면 됩니다. 2012. 7. 24.
7/22 ~ 7/31 텃밭. 7월 22일찌는 듯이 무덥다가 비가 오다가 요즘은 전형적인 여름날씨다. 텃밭 작물들은 모두 무럭무럭 자란다. 고구마가 제일, 호박과 옥수수가 제이, 콩이 제삼으로 잘 자란다. 콩은 이제 첫 순치기를 해 줄 정도까지 왔다. 잎뭉치가 5~6개 정도 나왔으니. 키도 크다.옥수수, 키는 컸지만 개미들이 점령하여 진딧물을 대량사육하고 있다. 떨어진 잎으로 훑어도 주고, 막걸리 희석하여 뿌려도 줬다. 어찌 되려나. 개미 몇 마리 손으로 비벼 죽였다. 이건 너희와 나와의 전쟁이니까.고구마는 고랑을 덮었다. 멀칭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달개비를 뽑지 못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는 고구마. ================================================= 7월 28~29일콩 순을 땄다. 키가 막 커오.. 2012. 7. 23.
막걸리 흔들고 안넘치게 따는 법 '막걸리는 일단 흔들어야 해. 그런데, 흔들고 따면 확 넘쳐버리잖아?'고민해결.막걸리를 막 섞습니다. 아래 쪽 위쪽 잘 섞이도록잘 섞었으면 막걸리 뚜껑을 숟가락이나 30cm자 같은 단단하고 비교적 모서리 있는 물체로 5~6번 다소 세게 두드립니다.살포시 뚜껑을 열어봅니다. 이 때, 막 올라올 것 같으면 다시 뚜껑을 닫고 재시도. (자나 숟가락으로 두드리기)두 번이면 대부분 성공합니다. 뚜껑 열어도 안 넘치는 막걸리. 2012. 7. 23.
도장리 밭, 풀매기 작업 경아, 선두형, 황구샘은 교장샘과 함께 오전 중 수련원 영농지를 정리한 뒤 수련원에서 한 숨 쉬었고, 선두형과 황구샘은 도장리밭에 가서 예초기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에 제가 합류해 도장리밭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약 350평. 초보 영농꾼으로선 벅차는 넓이. 어찌어찌 고구마를 심기는 하였으나, 그 이후 닥친 봄 가뭄에 절반은 말라 죽고 장마에 진창이 되어 야생초들만 맹렬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선두형, 황구샘, 반달님이 함께 몇 두둑을 손 보다가 탈진하고 (정말 손으로... 뽑다가 탈진.. ^^) 오늘 다시 예초기를 들고 재시도합니다. 밭 전체가 원래 야생초 밭이었던 것처럼, 심어 놓은 고구마는 텃세에 꼼짝 못하고 비실비실하는 중입니다. 예초기 지나간 자리를 따라 가며 정리하는 중. 풀을 뽑다 보.. 2012. 7. 22.
여름방학 중 체험학습 가볼 만한 곳~ [박물관•기념관]서울역사박물관 - 옛 한양의 생활과 문화 체험 - http://www.museum.seoul.kr/ 국립민속박물관 - 옛 조상들의 생활을 체험 - http://www.nfm.go.kr 어린이민속박물관 - 민속내용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 - http://www.kidsnfm.go.kr 지구촌민속박물관 - 세계 여러 민족의 생활 문화 체험 - http://www.jiguchonmuseum.org 짚풀생활사박물관 - 짚풀 관련 민속자료 - http://www.zipul.com 몽촌역사관/몽촌토성 - 백제의 성과 고분의 특징 학습 - http://www.sosfo.or.kr/park/view_park01.asp 호림박물관 - 토기, 도자기, 회화, 금속공예품 등 유물 전시` - http.. 2012. 7. 17.
7/8 ~ 7/11 텃밭, 장마기간 중. 요즘은 계속 비다. 장마기간 중 밭은 비가 안차게 관리해야 한다는데, 우리 밭은 그런 걱정은 하나도 없는 게 감사하다.비록 키는 작고 수확량은 적을 지 몰라도 병 없이 잘 크고 있는 게 고맙다. ================================================= 7월 8일오리알태, 대파 고맙게 크고 있다.옥수수, 고구마도서리태 크는 모습 7월 11일씨앗으로 심은 오리알태, 무럭무럭이고서리태도 위태롭지만 본잎을 무성하게 만들고 있다. 함께 심은 대파도 잘 자라는 중.고구마는 이제 주변을 장악할 준비를 마쳤고옥수수는 원래 모종으로 심었던 것보다 나중에 씨앗으로 심은 것들이 햇볕 때문에 이젠 더 크다. 상추는 계속 뜯어먹어서 앙상하지만 튼튼하고고추 더덕 취 등등등 문제 하나 없이 크는 중. 2012. 7. 15.
하성면 화진포 막국수 요즘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은 가는 것 같습니다. 갈 때 마다 손님이 많지 않아 걱정되는 집입니다. 강원도 정통 막국수 맛을 내 주는 흔치 않은 집. 단순한 구성이지만 항상 붐비는 답십리 성천막국수, 강원도 식의 정통 막국수를 내지만 양과 반찬에서 깍쟁이인 방화동 고성막국수 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지만, 왜 한산한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입지 문제인가? 남 한반도의 서쪽 끝, 김포에서도 북쪽 끝 민통선 부근이라서?우리라도 뻔질나게 강원도의 맛을 즐길 수 밖에요. 더욱이 강원도 토박이 아버지께서 드셔 보시고 단번에 김포외고 앞 강릉해변막국수보다 낫다고 평해 주신 곳이니.시원하고 슴슴한 동치미 육수 한 번 들이켜고, 아삭 하니 열무 김치 한 젓가락 입에 넣고명태 식해 한 점 쏙 넣고 나서메밀면 젓가락으.. 2012. 7. 5.
국어 수업, 어디로 흘러갈 지 모르는. 국어 읽기 수업. 주제는 "일이 일어난 차례를 파악하기" 였습니다. 먼저, 읽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뽑았습니다."책 읽는다 생각지 말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읽어 봐."책을 자신있게 읽는 친구들 여럿이 손을 듭니다. 언제나처럼 순서를 정해 줍니다. SOO부터 시작, 읽다 턱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외로웠습니다' 두 번 실패합니다. 잘 안되는 게 자기도 웃기나 봅니다. 그 다음은 JIN. 친구들에게 읽어 주는 것처럼 말투를 바꿉니다. '걱정이 생겼습니다' 를 "걱정이 생겼어" 로요. 세번째 SIH. 말투는 다시 책처럼 돌아왔지만 감정이 더 해집니다. 이야기를 듣는 아이들은 어느 새 이야기 내용에 빠져서 키득키득댑니다. 책 읽어주는 것처럼 읽으니 쉽게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처음에 정한 .. 2012. 7. 4.
텃밭, 들깨 추가해 심었다 7월 4일. 들깨 추가해 심고 밭을 둘러 보다마당의 들깨가 무성해져서 솎아낸 후 텃밭 가장자리에 심었다. 어제 옮겨 심은 서리태, 이상 없이 자라고 있고, 씨로 심은 오리알태는 떡잎을 힘차게 내고 있다.샐러리 등 쌈채소는 이제 겨우 떡잎을 올리고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올라 오고 있다. 2012. 7. 4.
텃밭, 서리태와 대파. 서리태 다시 심기 서리태와 대파 심기서리태 72개 1판 8000원 대파 40개 반판 3000원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고 난 밭이 비었다. 어머니께서 도라지를 일부 심으셨고, 우리가 고구마 남은 것을 일부 심었는데도 남았다. 해안이와 식사하느라 강화 읍 가는 길에 장터에서 모종을 샀다. 매번 우리가 물품을 사는 가게다.해안이 보내고 7시35분. 집에 와 기구를 챙겼다. 쟁기로 마늘밭을 다듬어 이랑을 여럿 만들었다. 먼저 심은 오리알태와 쌈채소 있는 곳을 살짝 비켜 만든다. 제법 잘 만들어진다 싶다. 만든 이랑에 나무막대를 푹 찔러 구멍을 만들고 포트에 길러진 모종을 쏙 넣고 다졌다. 쉽네.호박밭 주변 남은 땅의 도라지를 이전하고 자리를 만들어 두둑을 쳤다. 두둑엔 대파를 심었다. 다 심고 나니 대파가 남아 쌈채소 심었던 곳 .. 2012. 7. 3.
직접 기른 토마토 세상에, 이런 맛이.진하게 전달되는 짭잘 새콤 달콤한 맛의 조화. 배추,고구마, 토마토. 뭐든지, 직접 기른 것이기 때문일까? 2012. 7. 3.
다하누 한우마을 대패삼겹살 대패삽겹살에 대해선 인상이 별로 안좋아요. 1인분 3000원하는 집에서 나오는 게 냉동대패삼겹살이니까. 게다가 삼겹살,목살은 두툼하게 하여 바베큐로 굽는 게 최고라는 생각이 앞서서.영농단 마치고 집으로 오는 토요일. 다하누 한우마을에 뭐 있나 들러 보니 국내산 돼지로 만든 대패삼겹살이 있네요. 100g당 980원. 크기가 제각각이어서 700g짜리로 사 왔습니다. 다하누에서 파는 거니까 조금 믿은 것도 있죠. 덩달아, 마늘 햄버거 패티를 만들 갈은고기도 샀습니다. 냉동이라 싼건가? 무척 싸네요.대패 삼겹살을 하루 냉장실에 두어 녹였다가 오늘, 일요일 아침, 작은 화덕에 마른 나무 불쏘시개로 하고 다하누에서 사온 숯을 담아 불을 놓고 석쇠에 삼겹살을 구웠습니다.너무 얇고 갓 해동된 상태라서 잘 안꺼내집니다... 2012. 7. 1.
마당과 텃밭 6/29~7/1 마당, 살구와 토마토 익기 시작토마토는 아래부터 5열 정도까지 열리도록 하라고 책에 씌여 있었는데 우리 집 토마토는 2열~ 4열 정도까지 열리고 있다. 가장 먼저 열렸던 1열의 토마토는 익기 시작하는 중.설익은 걸 따 먹어 보니, 시다. 달다. 그러나 무척 달 것만 같은 맛이 아래에서 느껴진다. 착색되고 있는 열매들을 따서 거실에 뒀다가 이틀 지난 뒤 가장 예쁘게 착색된 작은 것을 먹었다.엄청 맛있다. 먹어 본 토마토 중 가장!!오래 기다렸던 살구나무에도 살구가 익고 있다. 소중한 6개의 살구... 텃밭.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 고구마, 쌈채소들비맞은 상추가 무척 푸르다. 옥수수는 이제 1m가 채 안되게 자랐고 가지는 이제 손가락만한 길이가 달리고 있다. 고추도 아직은 여리게 자란다. 고구마 구멍.. 2012. 7. 1.
감자전 감자전이 먹고 싶은 나. 어제 수확한 감자 중 한 손 분량을 골라 필러로 껍질을 대강 깎고 적당히 토막을 내어 믹서에 넣었다.믹서에 청양고추 두개 정도 분량도 함께 넣어 갈았다.간을 보면서 천일염을 넣었다. 싱겁길래 좀 더 넣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지졌다. 감자만 넣었는데도 물기가 별로 없이 잘 지져진다.맛은 무척 좋지만, 결정적으로 짜다. 감자튀김에 소금 찍어 먹는 맛이다. 2012. 6. 30.
학부모 영농단 감자, 양파, 마늘 수확 참가 황덕명샘, 진슬이네 김애영님, 정호네 김현숙님, 상진이네 윤영소님, 진명이네 박윤배님, 희준이네 최선두님, 해안이네 류제열,박경아님 (ㅋㅋ) 작업로그 * 수련원 아래 영농지 윗 단 감자, 마늘, 양파 수확 오늘은!토요일 수확하려 계획했었지만 장마 소식에 하루 일찍 모이기로 했습니다. 저희들은 학교 끝나고 가야 하므로 5시30분으로 약속을 잡았지만, 이른 비 소식에 현숙,애영 언니가 급히 감자 수확을 시작했고, 영소님이 곧바로 합류했습니다. 먹을 거리 구하러 이곳 저곳 들러 수련원 영농지에 도착하니 5시 50분. 우리 빼고 다들 모여 버얼써 수확을 다 마쳐 놓고 정리 중입니다. 황구샘이 늦은 우리들 캐라고 마늘밭 한 켠 남겨주셔서 감사! 수확의 기쁨을 누리지 못할 뻔 했지요. 2년차 농사중인 마늘, .. 2012. 6. 30.
홍성방 [제주 대정읍] 대정읍 모슬포항에 있는 홍성방. 매우 유명한 곳이라 합니다. 우리가 도착한 건 5시 25분. 쇼윈도에는 오전 오후로 영업시간이 나뉘어 있고 저녁 영업시간이 5시 30분부터네요. 기막히게 시간을 맞추어 도착하자마자 입장했습니다. 사람들이 속속 밀려 들어 곧 홀이 가득 찹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는군요. 우린 깐풍육 小(만이천), 볶음우동(칠천), 매운 우동(칠천)을 시켰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깐풍육. 돼지고기를 녹말에 씌워 튀기고 간장 양념에 무친 것. 파를 주재료로 한 향이 코를 매혹시키고, 촉촉하면서 깔끔한 식감이 입을 만족시킵니다. 최고! 술을 부르는 메뉴. 한라산 소주 하나 시켰습니다. 두번째는 볶음우동. 유니크한 맛. 외국식으로 말하자면, '갈릭페퍼시푸드스파게티' 느낌이 이탈리아.. 2012. 6. 29.
마당, 토마토. 텃밭, 새로 심은 씨앗들 마당,토마토토마토 하나가 색이 나고 있어서 따 먹었다. 새콤하지만 이어 감도는 깊은 단맛. 대박 조짐이다.마당의 첫 수확이라 두근두근.텃밭, 쌈채소와 허브, 콩책 산 부록으로 쌈채소 씨앗, 허브, 콩 등등이 들어 있었다. 가정에서 스티로폼 박스 갖고 기르는 용도지만, 마침 양파,마늘밭이 비었길래 밭을 뒤엎고 나서 심었다. 작은 두둑 만들어. 앙증맞게 젓가락에 이름표도 붙여서. 텃밭 같기나. 2012. 6. 27.
새로운 요리 제안. 오리 양념 바베큐 오리를 파는 집은 많지만 이런 요리는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름하여 오리 양념 바베큐.마늘햄버그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레시피입니다. 옛날, 부모님 손 잡고 나들이 가서 먹었던 소갈비의 향수, 그 맛 입니다. 고기는 소에서 오리로 바뀌었지만. 준비물은 마늘햄버그를 만들 때 양념장 그대로 입니다. 냉장 오리고기로 고기만 바뀌었을 뿐. (다른 분의 양념장 레서피에 보면 올리브유, 월계수잎, 타임을 첨가하면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더군요)퇴근길 마트에서 산 오리정육 600g. 1) 작은 번개탄용 화덕에 마른 나무 몇 개 불 쏘시개로 넣고, 참나무 조각 약간 넣어 불을 지폈습니다. 600그램 정도를 굽기에 큰 불이 불필요하니까요. 2) 불이 약간 사그라들고 숯이 되었을 때 석쇠에 .. 2012. 6. 27.
김포 정원 냉면 우리는 메밀냉면 매니아.김포만 해도 화진포막국수, 강릉막국수 등의 걸출한 냉면집이 있지만 모두 다 엄밀히 말하면 막국수집. 평양냉면의 진한 고기육수 맛을 볼 순 없다. 구글링해서 알아 본 냉면집, 정원냉면. 골프연습장 1층 한 켠에 있는데 맛이 좋은가보다. 블로그 몇 군데에 추천평이 있으니.오늘 가 봤다. 생각보다 가게는 작으며 두 분의 남 요리사가 운영한다. 김치 같은 반찬은 없고, 온육수 한잔씩이 나온다. 냉면에 아무 것도 넣지 말고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는 안내문을 붙여 놓은 걸로 보아 자부심 있는 가게 같아 느낌이 좋았다.냉면은 7000원, 비빔은 8000원. 곱배기는 따로 없고 사리를 추가하는 걸로 갈음한다. 그럼 곱배기는 9000원이란 이야기.냉면은 금세 나왔다. 메밀냉면집이라면 메밀을 반죽하.. 2012. 6. 26.
텃밭, 마늘과 양파 수확. 그리고 숯불햄버거 마늘 수확 (6/24)첫 마늘, 양파 농사.지난 해 심고 겨울을 났던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는 날. 양파 대부분은 고사했고 살아 남은 것들도 앙증맞도록 작다. 모두 다 합해 100g쯤 되겠다. 마늘은 좀 낫다. 알이 많이 잘긴 하지만 수확하는 재미가 좀 있을 정도다. 비가 너무 안와서 어찌 잘 살고 있나 했더니 다 고스라진 마늘대 아래에도 엄지손가락만한 마늘이 달려 있다. 이걸 다져 놓아야 하나, 아니면 저장해도 될까. 마늘을 까다 보니 1시간이 지났는데도 한 줌 정도라 나머지 마늘은 일단 펴서 말려 둔다."마늘 햄 만들어볼까? 다진고기에 마늘 잔뜩 넣어서 숯불에 구웠다가 얼려 놓으면 안될까?"마늘을 보고 언뜻 든 생각. 경아씨도 흔쾌히 찬성. 셀프 냉동 숯불 햄버거 스테이크 (6/25)얼마 전 장아찌용 .. 2012. 6. 25.
망가진 istDs, 비비타 F2.8 / 28mm 렌즈로 살리기 2005년에 구입한 내 옛 카메라 istDs. 해안이에게 준 이 카메라의 조리개 조절장치가 고장났다. 항상 최대 조여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뷰파인더가 시커맸다. 펜탁스서비스에 보내 보니, 수리비가 16.5만원이라기에 포기하고 그냥 받았다.그 결과 조리개 수동조절 기능 없는 삼성 D-XENON 번들렌즈 (18-55) 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펜탁스클럽에 싸게 처분할까 하고 기웃거려 보니, 렌즈에 살짝 실기스 있고 사용감 풍만(^^)한 내 렌즈는 얼마에 팔아야할지 감이 안오는 상태. 상태 좋은 번들들이 5~6만원정도니. 2~3만원 받고도 좋은 소리 못들을 바엔 그냥 밀봉해서 두기로 했다. 나중에 혹시 쓸 일이 생기지 않을까?그 대신 수동렌즈를 하나 샀다. 조리개 자동조절 장치가 고장났으니 조리개를 수동으.. 201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