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istDs, 비비타 F2.8 / 28mm 렌즈로 살리기

LOG/12~13 2012. 6. 23. 09:50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2005년에 구입한 내 옛 카메라 istDs. 해안이에게 준 이 카메라의 조리개 조절장치가 고장났다. 항상 최대 조여진 상태로 있기 때문에 뷰파인더가 시커맸다. 펜탁스서비스에 보내 보니, 수리비가 16.5만원이라기에 포기하고 그냥 받았다.

그 결과 조리개 수동조절 기능 없는 삼성 D-XENON 번들렌즈 (18-55) 는 무용지물이 되고 말았다. 펜탁스클럽에 싸게 처분할까 하고 기웃거려 보니, 렌즈에 살짝 실기스 있고 사용감 풍만(^^)한  내 렌즈는 얼마에 팔아야할지 감이 안오는 상태. 상태 좋은 번들들이 5~6만원정도니. 2~3만원 받고도 좋은 소리 못들을 바엔 그냥 밀봉해서 두기로 했다. 나중에 혹시 쓸 일이 생기지 않을까?

그 대신 수동렌즈를 하나 샀다. 조리개 자동조절 장치가 고장났으니 조리개를 수동으로 돌리면 되니까.
옥션에서 산 수동렌즈는 아예 조리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A접점조차 없는 완전 수동렌즈였다. 

Vivitar 28mm F2.8 렌즈. 많은 비비타 렌즈 중 시리얼넘버 42번인 이놈은 Bauer라는 렌즈제조회사에서 만든 것이다.

이 렌즈를 장착하니 ist-Ds는 완전 수동카메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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