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요리 제안. 오리 양념 바베큐

HOWTO/생활기술 2012. 6. 27. 18:39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오리를 파는 집은 많지만 이런 요리는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름하여 오리 양념 바베큐.

마늘햄버그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레시피입니다. 

옛날, 부모님 손 잡고 나들이 가서 먹었던 소갈비의 향수, 그 맛 입니다. 고기는 소에서 오리로 바뀌었지만. 

준비물은 마늘햄버그를 만들 때 양념장 그대로 입니다. 냉장 오리고기로 고기만 바뀌었을 뿐. 
(다른 분의 양념장 레서피에 보면 올리브유, 월계수잎, 타임을 첨가하면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더군요)

퇴근길 마트에서 산 오리정육 600g. 

1) 작은 번개탄용 화덕에 마른 나무 몇 개 불 쏘시개로 넣고, 참나무 조각 약간 넣어 불을 지폈습니다. 600그램 정도를 굽기에 큰 불이 불필요하니까요.
2) 불이 약간 사그라들고 숯이 되었을 때 석쇠에 오리정육 양념한 것을 잘 펴서 놓고 천천히 구우면 끝 입니다. 이리도 간단한데 맛은 엄청나다니요.

이 맛의 포인트는 아마도 여기에 있을 겁니다.

맛있는 집간장 (학부모영농단에서 작년에 만든 간장. 1년 묵었다), 매실엑기스 (산마을 아이들이 담근 유기농 엑기스), 마스코바도 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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