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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14

9/9~10 울진,영덕,부산 9/8일 : 울진하트해변 - 대성식당,오케이마트 - 늘봄 부띡 모텔 9/9일 : 죽변읍 - 울진읍 장터 - 왕피천(굴구지마을) - 금강면옥 - 평해사구습지 - 대탄항 - 강구항 명품모텔 9/10일 : 해광사 - 귀경 파노라마 - 청주 더하고 부대찌개 - 수암골 울진으로 12시35분경 통진 출발. 1순환선 의정부방면을 거쳐 양양고속도로 타고 양양에서 울진으로 내려가는 루트다. 374km. 거리는 멀지만 고속도로로 이어져 빠르니 이 경로를 제시한다. 1.5시간 만에 가평 도착. 그리 막히지 않았다. 동해고속도로는 경관을 포기하고 빠르게만 가는 길 인것 같다. 동해안의 도로는 대체로 고속도로, 국도, 해안도로의 3겹으로 구성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 경관포기 고속도로 - 지역 거점을 잇는 국도 - 해안을 온.. 2022. 9. 11.
6월. 바베큐,분짜,샌드위치,구봉도,제사,대청소,뽕잎차 6/8일(수) 6월에 바베큐를? 5월에 모기가 출몰한 이후 다시 조석의 기온차가 벌어졌다. 낮엔 더운데 아침엔 꽤 싸늘해 모기들이 다시 들어갔다. 마당에 있어도 모기에 물리지 않으니 좋긴 한데, 예감은 영 나쁘다. 다시금 바베큐를 준비. 로컬푸드에서 지난 번 맛있게 먹었던 삼겹살, 갈비부분으로 부탁해 3cm 정도 두께로 잘라왔다. 갈릭소금 뿌려 재워 두고 불 피웠다. 마지막 남은 숯 털어 넣고 좀 두꺼운 참나무 두 통 넣어 송풍기로 불을 키웠다. 불이 어지간히 줄어들었을 때 고기를 굽는다. 선명하게 그어진 석쇠 자국. 맛있는 모양. 지난 주에 비해 고기의 깊은 맛이 덜하다. 고기는 비슷하게 좋은 것 같았는데. 구워 놓고 절반 정도 먹었다. 얼마 전 구입한 갈비살은 양념하여 호일깔고 졸였다. 간이 안 배니.. 2022. 6. 30.
명절음식계획 2015년 첫제사 / 2016년 / 2017년 / 2018~19 / 2020 / 2021 / 2022 이 게시물에 계속 명절음식 아이디어를 모은다. 해볼 만한 요리들 롤(연어,크래미,오이,코울슬로...), 전복죽, 생선찜, 전복찜(조림), LA갈비. 생협전(명태전), 오키나와수육(삼겹) 다음부터 명절준비 맛있는제철과일 2~3종 떡/국 : 생떡국이나 송편 - 쌀가루 익반죽하여 만듦. 나물류 : 제철나물류 2~3종 고기 - 떡국용, 해산물 - 문어, 소라, 전복, 생선활용 음식. 전류 축소. 아침에 지질수 있게. 버섯,고기탕수 연어롤, (캘리포니아 롤), 소라오징어젓갈김밥, 새우만두 등등. 특별식 : 깻잎닭갈비덮밥 (이밥차레시피) 연어롤 누드김밥 - 해안이. 맛있었던 요리들 2018년 생선찜 잡내는 마른고추.. 2022. 6. 6.
2015~2022 설상,추석상,제사상 명절음식아이디어 : https://blog.anakii.net/2253 2018년 제사 기록 : https://blog.anakii.net/2442 2022 6/1 어머니제사 올해까지는 어머니 아버지 제사 따로 하기, 내년부터는 어머니 제사로 합사하기. 향 피우지만 술은 안 올림. 고기 : 생협한우 찹스테이크(에러) 생선 : 전복 버터구이(에러), 갑오징어 볶음 떡 : 동송시장 모시떡, 찐빵 밥 : 밥, 동송시장만두국, 3종나물 전 : 생협동태전 (맛있음) 과일 :토마토와 참외 철원사과 그리고 누나가 가져온 수박 찹스테이크는 스테이크가 조금 질겼고 전복 버터구이는 의외로 맛 없어서 아쉽다. 2021 설 상 누나들 왔지만 식사를 하고 와서 음식을 잘 안먹음. 음식량을 절대적으로 줄여야 함. 생선전 양 확줄.. 2022. 6. 1.
6/11~12일 구봉도 바다수영과 어머니제사 6.11일 연수구의 속초 코다리냉면집에서 코다리냉면 두 개와 만두를 주문했다. 코다리회가 엄청나게 푸짐하고 자가제면 함흥면 맛이 꽤 좋다. 다음에는 만두와 코다리만 포장해 가도 좋을 것 같다. 인천에서 제3경인 가는 도로가 꽤 막혔는데 알고보니 6중추돌사고가 나서 수습하느라 막히는 거였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는 것 같다. 사고현장을 지나니 쌩쌩 달린다. 시화 방조제지나 구봉도 엘마트에서 막걸리 몇 병 샀다. 아침 수영하기 전에 요기하려고 김밥(3.5)을 좀 샀는데 네이버 평과 달리 큰 맛 없었다. 2.5 정도 하면 알맞을 맛이다. 낮엔 더워서 30도를 육박하지만 저녁 쯤엔 22도 정도다. 이미 구봉도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다. 7시 쯤에 와 보니 이미 복잡했는데 다음엔 퇴근 후 빨리 와서 차를 세워 놓은 .. 2021. 6. 20.
5/24~28 키보드배터리, 요즘 수영, 제사, 칼갈이 연마 5/24 키보드 배터리 교체, 요즘 수영 Dell KM636 키보드 구입한지 5개월. 배터리가 나갔다. 이정도 쓰나 보다. 키보드엔 AAA 2개, 마우스엔 AA 1개다. 준수한 수준이구나. 요즘 자유형은 비교적 편안하게 다닌다. 그렇다고 10바퀴(500m) 쉽게 갈 수주은 아니지만. 평영이 좀 힘드는 중. 잠영하여 쭉 뻗고 나서도 12번 휘저어야 25m도착한다. 접영은 조금 솟구치는 느낌을 잡는 중. 7~8번 만에 도착한다. 배영은 폼을 잡는 중이다. 입으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는 일이 여전히 잘 안된다. 5/28 2017년의 제사 2015년 첫제사 / 2016년 제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누나들과 작은자형이 제사에 참가한다. 올해는 일요일이라서 토요일 아침에 대명항 들러 싱싱한 병어 500g 한 마리 사 .. 2017. 5. 28.
벤치만들기, 16년의 제사 6/6(월) 벤치만들기 텃밭울타리, 평상 만들고 남은 자투리나무 소진용 벤치, 만들어 봤다. 90cm길이의 2인용 하나, 초소형 잡초작업용 세 개. 아무리 사소한 벤치도 기본 설계도는 필요하군. 학교에서는 간단하게 이렇게 만들었다. (※ 사실 이 방식은 하중이 걸려서 벤치가 흔들린다) 180*24 mm 방부목 3 / 398*38 각재 180*2 + 6/7(화) 16년의 제사 올해는 누나들이 부산, 서울에서 찾아와 같이 제사를 지낸다. 월요일에 전 부치고,산적 만들고, 나물을 해 두었고, 오늘 화요일 제사지내는 날. 마침 개교기념휴일이라 군포치과 가서 2년 만의 스케일링하고, 왼쪽 송곳니 옆 아말감 빠진 것 보충하고 대명항 들러 싱싱한 병어 500g 한 마리 사 왔다 (15천원) 올해의 준비 전 : 육전/.. 2016. 6. 7.
우리끼리 지낸 첫 제사. 올해부터 부산 아버지집에서 우리집으로 제사가 옮겨왔다. 설에는 아버지, 진경이,준경이,해안이 모두 모여 차례를 지냈으니까 제사가 옮겨왔다는 실감이 안났다. 그러나 6월 어머니 제사는 온전히 우리들의 몫. 게다가 메르스 유행 때문에 누나들도 오지 않기로 한, 순전히 우리들만의 제사다. 해서, 경아 부담이 클 테지. 일주일전 쯤 생협에서 오징어포, 곶감, 약과, 대추, 새우, 바지락, 도라지, 고사리, 두부, 배 등등을 주문해 뒀고, 일요일엔 강화 찬우물 정육센터 가서 국거리랑 산적 암소한우고기 준비, 그저께 대명항 가서 큼직한 농어 한 마리 공양하여 준비했다. 떡은 얼마 전 장흥에서 모시와 쑥을 캐서 마춘 것이 있고 한과는 김포에서 김포조청으로 만든 걸 샀다. 우리집 생산물인 오디, 파, 고추 등등 기본 .. 2015. 6. 19.
어머니제사 12시에 출발한 버스는 겨우 새벽 4시반에 도착, 9시까지 자다가 장 보러 나갔다. 큰누나가 조금 일찍 와서 제사 준비를 함께 했다. 전으로는 흰살생선전, 양파링동그랑땡, 고추전,멸치동그랑땡,홍합전,새우전,두부를 부쳤다. 생선은 도미와 수조기(각1만원), 열기(1.5만)를 샀다. 양파링과 고추에 밀가루 뭍히는 데는 크린백 흔들기가 최고! 멸치가 제철이라 시장에서 5천원어치 샀는데, 회무침 해 먹고 남아서 멸치동그랑땡을 부쳤다. 이게 가장 맛있다. 동그랑땡 바깥에 양파링을 두르니 모양이 잘 유지되어 좋고 맛도 좋다. 고추전도 간단. 고추 반 갈라 동그랑땡 속 넣으면 끝. 흰살생선이 뭐냐 물으니 쥐치종류라 하신다. 5천원어치 샀더니 7장이다. 먹을만큼 부칠 수 있고 맛도 아주좋았다. 큰 생선은 양쪽 올리브유.. 2014. 5. 31.
2013년 추석, 음식준비 * 고기다짐 (전 속에 넣을 부재료) : 한우양지와 한돈등심을 반반 갈아 섞고 향신료 약간, 소금간 약간 하여 반죽. * 표고전 : 표고 헹궈내고 뚜껑만 남겨 밀가루 바르고 다짐속 채워넣어 준비.* 달갱이전 : 달갱이 살에 맛소금 뿌려 준비.* 고추전 : 아삭고추급 큰 고추 반으로 잘라 속 파 내고 밀가루 발라 다짐속 채워넣어 준비. 지질 때 아래쪽 고기는 충분히, 위쪽 고추쪽은 살짝.* 애호박전 : 애호박에 살짝 소금 간 해 준비.* 버섯 야채 소라전 : 표고대(표고전에는 뚜껑만 쓰고 대는 잘게 뽑아 내 다짐), 고추, 양파, 당근, 그외 소라 같은 깔끔한 재료 더 들어가도 됨. 다 섞어 부침가루와 물 넣고 반죽을 만듬. * 새우찜 : 냉동새우 한팩 사서 녹인 뒤 산적 만들 때 곁에 넣어 익혔다. * .. 2013. 9. 21.
2012년 설. 명절음식, 광복동 앨범 : 2012/01/20-25 부산 어제 계획과 쇼핑 목록 이번에 준비할 것은 깻잎(고기)전, 버섯새우전, 명태전, 피망(생선)전, 두부전이다. 준비물과 시장 물가는 이랬다. 깻잎(고기)전 : 갈은고기 300g(3000), 깻잎 두묶음(1000), 두부 1/2모(1+1 풀무원두부 3500), 대파(두단 10000), 양파(집에), 계란 4(계란한판 6600원), 부침가루 버섯새우전 : 느타리 한팩(2000), 새우살 두 줌(5000), 계란 3, 부침가루 2T, 소금 1/2T, 후추가루 피망생선전 : 명태포(만원어친데 떨이로 만오천어치쯤 주심), 두부, 마늘, 다진파, 소금, 후추, 피망(5개 2000), 잔파(한단 2000) 명태전 : 명태포, 부침가루 1/2T, 달걀 3, 고운소금 1/2T, 참기.. 2012. 1. 22.
2011년 올해의 추석 명절음식 [미리 준비해 두신 것] 생선/포 : 문어 3kg, 열기2마리, 민어 1마리. 역시나 엄청 크다. 북어포 하나 나물 : 도라지,시금치, 과일 : 밤, 감, 대추, 포도, 사과, 배 산적꺼리 : 쇠고기 (작은누나), 전복, 참소라. [우리가 산 것] 전감 : 새우,바지락,애호박,달갱이,표고,느타리,중파 이번에 미리 준비해 두신 것 중 밤 일부와 도라지가 상했다. (급히 무나물로 대체했다.) 대추와 감은 퍼런 상태여서 쓸 수 있을까 싶다. 포도가 인상적이었는데 세송이가 2kg짜리 거대한 저농약포도. 씨 없고 맛있는데 가격은 다른 포도와 같다. 해안이는 여전히 올해도 밀가루 바르는 업무다. 달갱이전 만들때 계란푼물만 사용한 게 실수라고 생각된다. 다른 전은 계란물에 다진 오이고추를 넣었다. 사실 이것도 별로다.. 2011. 9. 13.
차례용 전 부침하기 매번 명절 차례때마다 이번엔 꼭 다른 느낌을 주는 전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한다. 하지만 명절 밑 시장의 재료는 어차피 특이하지 않으니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내 결론은 야채를 대폭 보강하기. 당근,양파 등등을 듬뿍 넣으면 좀 더 촉촉해지면서 부드러워지겠지. 작년에 만든 호박전과 표고전, 깔끔하긴 했지만 비싼 값에 비해서 차이는 글쎄. 이번엔 느타리와 매생이, 양파 당근등을 많이 넣기로 잠정 결정하고 장을 봐 왔다. 장 본 재료는 달갱이 필레(열마리 만원), 국산칵테일새우(만원어치), 굴(오천원), 바지락(오천원), 매생이(오천원), 느타리(1300원), 당근(천원) 모두 약 38000원이다. 청양고추,오이고추,양파 등등의 부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했다 이번 명절의 전 차림은, 달갱이흰살전,바지락.. 2011. 2. 2.
차례 지내는 순서 차례상 차리기 차례상의 순서는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세째 줄에 탕(湯), 넷째 줄에 적(炙)과 전(煎), 다섯째 줄에 쌀밥과 갱을 차례대로 놓습니다. 각 줄의 음식을 놓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줄 : 과일을 놓는 줄 (조율이시 棗栗梨枾) 좌측부터 대추, 밤, 배(사과), 감(곶감)의 순서로 차립니다. 다른 과일들은 정해진 순서는 없으나, 나무 과일, 넝쿨 과일 순으로 차립니다. 과일 줄의 끝에는 과자류를 놓습니다. 2번줄 : 반찬을 놓는 줄 (좌포우혜) 좌측끝에는 포(북어, 대구, 오징어포)를 놓고, 우측 끝에는 식혜류(수정과)를 놓습니다. 중간의 나물반찬은 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 순으로 올립니다. 고사리, 도라지나물 등을 쓰기도 하며 청장(간장) 침채(동치미, 설명절) 등.. 201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