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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노래, 바꾸고싶당 재학생이 졸업생에게 부르는 것 말고요, 담임샘이 졸업생에게 불러 주고, 졸업생이 담임샘에게 화답하면 좋겠어요. 재학생들은 다른 축복의 노래 부르면 되고. 졸업생이 부르는 노래 : 선생님께 선생님이 부르는 노래 : 아이들에게 선생님의 노래 정할 때, 각자 노래 한 곡씩을 정해 와서 함께 듣고 투표하는 것으로 하면 재밌겠다. 첫째 가는 노래. 힘내라 맑은물. 선생님이 부르는 노래 둘째 가는 노래. 우리들의 이별은. 졸업생이 부르는 노래 우리들의 이별은 - 주현신 글,곡 - 정겨운 친구들 우리 뜨거운 우정 언제나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니 선생님 당신의 빈손 가득한 사랑 언제나 마르지 않는 등불의 기름이니 우리들의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하여 새날의 푸른 의지로 내딛는 발걸음 우리들의 이별은 또 다른 시작.. 2014. 2. 11.
여행 페이지 제작 코드문제 여행페이지가 여러 기기에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피씨의 크롬, 익스, 파폭 스마트폰의 인터넷, 크롬 , 파폭에서 잘 보였다가 깨졌다가 하고 달리 보이는 문제가 생긴다. 나모를 이용해 페이지 내 아래와 같이 코드를 지정해 두면 괜찮은 것 같다가도 나모 웹에디터로 저장만 하면 문자가 깨진다. 이럴 때 에디트플러스로 불러들여 문서의 인코딩을 바꾼 뒤 다시 저장하면 된다. 의심가는 건 나모다. 아마도, 나모에서 문서 인코딩 모드를 강제로 한국어로 정해두는 것 같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Nvu나 KompoZer를 쓰자. 오픈소스 웹에디터. 사용도 편하니 2014. 2. 9.
나눔포털의 봉사활동 가져오는 절차 나눔포털 (http://www.nanumkorea.go.kr/) 에서 봉사활동을 기록한 경우, NEIS전송 절차를 거쳐야 학교 NEIS에서 불러 올 수 있습니다. 1) 나눔포털에 로그인한 후 MY나눔 페이지에서 NEIS연계서비스를 선택합니다. 2) 주민번호를 입력하여 실명인증 후 학교검색 창에서 학교를 검색합니다. 3) 전송하고자 하는 실적을 체크하여 [실적전송]을 클릭합니다. 4) 전송이 성공하면 연계여부 항목에 결과가 표시됩니다. 5) 학교 NEIS 봉사활동란에서 나눔포털 전송자료를 조회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따라 해 보세요. 2014. 2. 4.
고대미 고두밥 2L(밑) + 찹쌀 5L (덧) 22L 12/9일 ~ 24일 12/9 (월) 불리기 : 고대미 2L를 24시간. 고대미에서는 약간 거품끼 있는 물이 나왔다가 시간이 지나니 기포가 전체를 덮으며 맑아진다. 누룩향이 난다. 더 두면 시어질 것 같다. 누룩과 효모 : 누룩 0.5L에 정수 1 넣고 3시간 불렸다. 이스트 5g은 35도의 물로 배양한다. 고두밥 : 스텐들통에서 20분간 강불로, 15분간 약불로, 5분간 강불로 끓임. 충분히 무르도록 쪄졌다. 치대기 : 스텐 들통에 식히고 누룩과 이스트 배양액 섞었다. 조금 뜨겁기에 정수 0.8L 넣었다. 유기농 밀가루 100g넣었다. 계속 조물거려 누룩이나 쌀이 뭉치지 않도록 한다. 스텐들통의 1/3정도 찼는데, 유리병에 넣기에 애매하다. 스텐들통에서 발효시키기로 한다. 아무래도 이건 밑술로 삼아야 .. 2013. 12. 25.
NEIS 수상대장 관련 임명장은 학생회 담당자가 별도의 수기장부로 관리하고 수상대장에서는 삭제합니다. 수상대장에 등재하다보면 아무래도 학생부반영 체크된 상태로 결재되기 쉽지요. 학생부반영에 체크한 채로 결재가 이미 난 것은 체크가 풀리지 않습니다. 학생부 반영 체크된 임명장은 수상대장에서 삭제해 주세요 [삭제방법] 미결인 경우 수상대장관리에서 삭제 완결된 경우 상신함에서 문서를 찾아 기결문서 취소로 하여 재상신하셔야 한답니다. 누가 했는지 모른다면? (NEIS담당자) 업무승인관리 - 결재현황관리 - 결재현황판관리 에서 그림과 같이 검색하시면 나오겠죠? [학생부 반영만 수정하기] 완결된 경우 수상대장관리에서 삭제하려면 기결취소까지 해야 하니 불편합니다. 이땐, [수상경력]-[학급별수상관리] 에서 해당 아동의 수상내역 중 임명장의.. 2013. 12. 20.
82ba.kr 이란 곳에서 소액결제 되었습니다. 아래내용관련, 아무래도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심어진 것 같아서 avast 모바일을 설치 검색해 보니 safari mode 라는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웠습니다. 아무래도 이것이 아이디랑 구글 비번을 빼내 간 것 같습니다. 소액결제건이 있다는 문자가 올레로부터 왔는데, 이상해서 올레닷컴 들어가 확인해 보니 82ba.kr 이라는 처음 보는 사이트에서 결제되었다고 합니다. 사이트 이름을 보니 빨리봐? 일까요? Copyright © Corp. All Rights Reserved. 이오니아 아이앤씨 : 114-86-43388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고객센터 : 0505-273-5875 | 이메일 : sorednetwork@naver.com 아침에 고객센터로 전화했습니다. VOD고.. 2013. 12. 19.
고대미/찹쌀죽(1.5L밑)+찹쌀4L(덧) 12/1 (일) ~ 12/18일 단위는 리터(작은되) 입니다. 불리기 : 고대미 1 : 찹쌀 0.5 : 누룩 0.5 를 7시간 이상 불렸다. 누룩엔 정수 1을 넣었다 수곡 : 쌀은 물 3.5를 넣어 믹서에 갈고, 누룩은 물 0.5를 더 넣어 수곡을 만들었다. 죽 : 스텐들통에서 처음엔 강불로, 김나면 약불로 줄여 끓임. (처음 강불에 할 때 계속 저어야겠다.) 20분정도 소독 : 16리터(신일4호)에 65도 열탕 넣어 20분간, 후 물 비운 후 에탄올로 내부닦기 (사용치 않음-덧술때 쓸 예정) 다라에 온수 붓고 (급격한 온도변화가 되면 죽이 굳을까봐...) 죽을 식혔다. 식는 동안 막이 생기므로 막이 생길 만 하면 젓는다. (40여분간 식힘) 소독 : 충분히 식은 후 (35~6도) 수곡을 넣고 잘 섞은 .. 2013. 12. 16.
담배쉬기 4년 넘었네. 이제는 잊어버렸다. 담배를 쉰다는 것도. 70넘어 핀다고 했지만 이상태라면 70너머 담밸 피긴 쉽지않을 것 같다. 내 젊은 날의 친구 담배, 굿바이. 2013. 12. 15.
고대미죽(1)+고두밥(0.5L밑) + 고두밥 5L = 22L 막걸리최고! 11/23일 안친날 * 오전, 찹쌀 1L , 고대미(고대미는 미리 불려 말렸다) 0.5L, 누룩 0.5L 불려 두었다. (12:30분) [6시 30분에 시작] * 고대미 : 6시간 불리고 물 소량 첨가 후 믹서로 갈아 무쇠냄비에서 죽 끓이고(15분간) 식혀둠 (물 약 1.5리터) * 찹쌀 : 6시간 불린 뒤 물기를 빼고 30분 후 찜통에 안친다. 20분간 강불, 20분은 약불 10분은 불 끄고 뜸들임 * 누룩 : 6.5시간 불리고 거름망에 걸러 찌게미를 뺐다. 잘 안 빠져 물을 섞어 저어가며 뺐다. (물 약 2.5리터) * 고두밥은 소쿠리에 베 보자기채로 빼내고 죽과 같이 선풍기로 식혔다. 죽은 한 시간 정도 식혔는데 아직도 뜨끈. * 고두밥 만들었던 스텐조를 씻어 닦고 고두밥+죽+수곡+이스트1티스푼을 .. 2013. 12. 15.
12/11~12/13 첫눈,두눈,출근농로 12/11 첫눈 올 첫눈이 왔다. 꽤나 많이. 서울은 1cm, 김포는 5cm이상. 눈에 익숙한 우린 큰 문제 없이 우렁이 타고 출근했지만 다른 분들은 엄청 막혔다고 한다. 12/12 두눈 엊저녁 기온이 올라가며 눈이 녹더니, 오늘 정오부터는 폭설이 온다. 2시경 되니 앞이 안보일 정도. 조퇴하고 경아랑 통진 공영으로 오는 길이 엄청 길다. 차들이 모두 거북이다. 통진 공영에서 우렁이 찾고, 나는 옥이타고 앞서 서암 쪽으로 나갔다. 역시나 차들이 엄청 벌벌 긴다. 서암까지 오니 벌써 3시. 학교에서부터 1시간 걸렸다. 집 주차장에 들어 와 둘이서 우렁이와 옥이에 달린 눈을 털고 와이퍼를 손질하는 데도 한참. 눈은 대략 15cm정도 쌓인 듯. 눈 쌓인 것으로만 보면 옥이로도 오는 데 문제는 없었다. 마을 눈.. 2013. 12. 12.
2013/12/7 학부모영농단 강화나들길 2013-12-07 강화나들길걷기 (1코스) 앨범 [바로가기] 한스형의 제안으로 걷게 된 강화나들길. 아마 영농단의 올해 마지막 행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 12/30일 재밌는 일 (!!^^)들을 만드실 분들은 꼭 추진하셔서 달인님(^^)의 소도 맛보고, 소등섬 일출을 즐기고 오셔도 좋겠지만! 9시 반에 만나기로 한 영농단, 9시 10분쯤 강화에 진입했다가 혹시나 하고 선두형에게 전화해 보니 다 와서 기다리고 있으시다네요. 제일 가까운 녀석이 젤 늦게 도착했습니다. 일정은 나들길 1코스 따라 걷다가 연미정에서 끝, 3시경 왕자정(고려궁지 옆 묵밥집)에서 점심 먹는 걸로 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왕자정에서 만나기로 하고 선두형, 성락형, 한스형과 고려궁지 앞에서 나들길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길잡이 .. 2013. 12. 8.
동북아시아 긴장구도에 대한 공부 출처 : 한겨레블로그 세한송백 올해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이 되는 해. 한국전쟁은 북조선이 무력통일을 하기 위해 남쪽을 공격함으로써 시작 ▶ 미군의 개입과 반격으로 저지 유엔군의 지원 속에 한국군이 북진해 한국에 의한 무력통일이 시도됐다. ▶ 중국 인민지원군의 개입, 반격으로 저지 ※ 남북 정부의 무력통일을 위한 내전은 모두 실패 ▷ 한반도에서의 미-중 전쟁으로 전화. 중국과 북조선 : 유엔군 쪽 미국, 한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타이, 프랑스, 네덜란드,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터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16개국이 싸운 전쟁. 중화인민공화국 : 1973년 이후 미국, 한국을 비롯한 16개국 모두, 그리고 일본과도 국교를 맺음. ▷ 중국에게 한국전쟁.. 2013. 12. 4.
1차 고대미 이양주 (고두밥 밑술/덧술) 11/7 ~11/25 아침, 찹쌀 1.2kg, 누룩 1kg을 불려 두었다. 누룩엔 물 2L를 넣었다. 수곡으로 쓸 예정. 저녁에 적토미 1kg을 불린 뒤 함께 찔 것이다. 현미의 경우 일단 식혜를 만든 뒤에 고두밥과 누룩을 섞을 수 있다 하는데, 어떨지 저녁, 적토미 1kg을 3시간 불렸다. (이미 불려서 말린 쌀이긴 하다), 아침에 불린찹쌀은 3시간 물기를 뺐다. 누룩은 너무 오래 불린 게 아닌가싶다. 12시간이니. 현재 온도 21도. 적토미와 찹쌀을 들통에 쪘다. 20분간 강불, 40분간 약불. 5분간 다시 강불에 쪘다. (안 익어서 한번 더 쪄 봤음) 적토미가 부드러워지지 않는다. 현미라서 그런가? 쌀을 조금 떼어 먹어보니 무척 달다. 다라에 부었다. 너무 오래 삶았나? 고두밥이 아니라 물밥이 되고.. 2013. 11. 25.
11/22,23 가스교체,정수기필터교체,동동뀀성 11/22 (토) 가스교체 가스 한 통이 비었다. 다른 통으로 돌려 놓았다. 지금부터라도 가스 기록을 해 보려고 한다. 시리우스 다큐멘터리라는 유튜브 동영상 보고 있다. 다큐영화로도 개봉했다 하나 처음 듣는다. 외계인과 군산복합체의 관계, 역사적 사건들의 연관성 등등. 음모론이라고 부를 사람들이 무척 많은 내용이지만... 11/23 (일) 정수기 필터교체, 동동뀀성 정수기 필터를 교환 안한지 1년. 마지막 기록이 2012년 10월이다. 네 가지 필터를 몽땅 교체한다. 교체할 때마다 항상 하는 이야기. "정수기 하우징 바꿔야 하는데..." 수도에서 정수기로 들어오는 밸브가 플라스틱 밸브라서 물이 좀 새는 것 같다. 정수기에 수도꼭지가 없으니 그 밸브를 하냥 돌려서 문제다. 밸브 있는 정수기 하우징으로 교체.. 2013. 11. 24.
파워서플라이 교체 시기 11/19 (화) 문제 인식 얼마 전부터 컴퓨터를 하는데 고무 타는 냄새 같은 것이 났다. 며칠전만해도 살짝살짝 향이 나던 게 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냄새가 난다. 그러다 컴퓨터가 푹 꺼졌다. 처음 꺼졌을 때는 "왜지?" 하며 다시 켰다가 잘 되길래 정전기가 보다 했다. 그렇지만 오늘 고무타는 냄새의 진원지를 보니 바로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다. 그리고 오늘 다시 꺼지는 컴퓨터. 아마 먼지가 너무 많아 그럴 거라 생각하고 청소기로 컴퓨터 내부 곳곳을 청소했다. 과연, 그래픽카드와 cpu에 꽉 찬 먼지들. 파워 서플라이 안에도 먼지 가득. 청소기로 곳곳을 빨아들였지만 오래 묵은 먼지는 어쩔 수가 없다. 컴퓨터를 구입한 게 2007년 8월. 그 동안 먼지를 닦아 주었다 해 봤자 두세번이겠지. 특히 김포로 이사 .. 2013. 11. 20.
반별 시간표 작성하기 반별시간표를 작성,활용해야지만 NEIS교육과정 운영 시간이 반영되므로 꼭 해 주셔야 하는 작업입니다. 작업 순서는 ① 기초시간표 작성 ② 시간표 검증/반영 ③ 반별 시간표 작성 의 순입니다. 아래에 매뉴얼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 반별시간표 창 상단의 [학기별 시간표관리] 탭을 누르면 됩니다. 2013. 11. 20.
마늘과 쪽파심기, 영농단 올해 쫑. 참가 위곤님,한스님, 성락님, 지좋은님, 아나키 + 황구샘 작업로그 * 9월에 심은 무와 배추 수확. * 월동할 마늘과 쪽파를 심었다. 오늘은!조금 늦었지만 밭을 정리하고 마늘을 심기로 했습니다. 심는 곳은 9월에 배추와 무를 심었던 밭. 배추는 대부분 진드기 및 배추벌레님들 먹이로 드리고 무는 좀 남았기에 뽑아서 갈무리해 두었습니다. 무라 불릴 수 있는 것들이 한 자루가 안되고, 나머지는 애기무들 뿐입니다. "작은 게 맛있잖아요?" 하면서 한 입 베어 물고 차분히 맛을 봤습니다. 성락형도 하나 맛을 봅니다. ....... "싱겁고 매운맛도 안나네요" "그러게. 맛이 없네." 영농단 두번째 해 수확했던 맛있는 무를 기대했었건만. 올해 배추 무 농사 실패. 비닐 덮인 배추/무 밭. 삽자루로 만든 막대로 구.. 2013. 11. 16.
10/8일 이베이에서 구입한 물품 배송 확인. 가정용 DivX플레이어로 쓸 물품을 구입했다. 2013/10/08 CS918 안드로이드머신 이베이에서 페이팔을 이용해 처음 해외구입. 102달러. 판매자는 Lucky42012 판매자는 곧바로 물품을 보냈고, 트래킹 정보에는 Sweden Post라고 나왔다. 스웨덴 우체국? 트래킹 정보로 알아본 내용을 그게 전부다. 10월 29일이 되도록 물품이 도착하지 않기에 이베이에 문제를 제기했다. (Case Open 이라고 하더라) 곧바로 판매자로부터 응답이 왔다. 보냈으니 곧 도착할 거라고. 물품 배송확인 링크도 다시 보냈다. 링크 결과에 보니 배송 시작은 확실한 일. 11/14일, 다시 배송링크를 주소창에 넣었더니 세관통관을 마치고 배송대기로 되었다는 상태가 보인다. 맨 아래 보니 한국우체국 링크가 뜬다. 클릭.. 2013. 11. 15.
11/11 복숭아주 거르기 5월에 복숭아 효소를 내린 개복숭아 찌꺼기에 43도 고량주를 부었다. 지금 11월이니 170일 이상이 자났는데, 열어 보니 복숭아가 죽처럼 되었다. 당최 거르기가 어려운 상태다. 아, 죽을 걸러 내려니 스텐망에 막히기만 하고 진도가 안나가네... 대강 걸러내 찌꺼기를 김치통에 담아 두었다. "이걸, 거꾸로 뒤집어 놓으면 천천히 내려오지 않을까?" 하여, 김치통에 네모 석쇠를 놓은 뒤 베 보자기를 씌우고 꽁꽁 묶어 뒤집어 놨다. 꼼수의 완성. 호박은 무게를 주려고 눌러 놓은 거다. (처음엔 석쇠 없이 베보자기만 씌웠다가 내용물이 왕창 아래로 밀고 내려와 식겁했다.) 하루 밤을 놓아 뒀으나 밑에 나온 건 얼마 안되는 술 뿐. 2013. 11. 11.
11/8일 뜬금없는 해물부페. 갑오징어가 갑 대명항 퇴근길. "우리 새우 먹으러 갈까?" "좋지!" 찻머리를 바로 돌려 대명항으로 향한다. 가다가, "새우 사다가 집에서 해 먹으면 어때?" 맞다. 새우구이란 것도 별 거 없다. 냄비에 소금깔고 새우 넣어 굽는 것일 뿐. 그게 35000원/kg다. 새우파는 곳은? 김포대교 앞 양식새우 파는 곳인데, 거기아 이 시간까지 영업을 하나 몰라. "대명항 가서 먹을 만 한 게 있나 살펴보자." "알았어. 어차피 새우 먹는 거 확 끌리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대명항은 거의 파장. 갑오징어가 만원/kg이고, 참복이 2만원/kg이길래 갑오징어 1킬로랑 참복 반 킬로 샀다. "갑오징어 이거 어떻게 데쳐요?" "횟감이니까 살짝 데치면 됩니다" ← 못 믿을 말. 게든 오징어든 살짝 죽은 광어든 횟감이라는 말 믿고 가져가 .. 2013. 11. 10.
마늘 파종 & 일기 (11/7) 심은 분량 - 산마을서 수확한 마늘 70알. 대략 400개 심는 방법 - 7cm깊이, 줄 간격은 25cm, 마늘 간격은 7~10cm로 심는다고 한다. 아침에는 무밭 아래 자투리공간에 심고, 저녁에는 배추밭 위의 자투리 공간에 마늘을 심었다. 다른 해와 사뭇 다른 위치다. ▲ 작년에 산마을에서 수확한 마늘은 씨알이 굵다 ▲ 괭이자루로 10cm 정도 깊이 구멍을 뚫고 마늘을 넣고 덮는다. ▲ 고구마를 심었던 밭. 201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