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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農工商 의 계급체계. 그 이유를 알았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또는 동아시아)의 계급 체계는 사농공상이었다. 앎을 추구하는 선비가 으뜸, 생명을 다루는 농부가 버금, 기술을 추구하는 공인이 세째, 돈을 다루는 상인이 최하층이란 뜻이다. 서양의 문물에 침탈 당했던 역사를 돌이켜 보면서, 난 이 계급 체계 때문에 동양이 이리도 비루하게 당하고 사는 걸로 판단하고 이런 계급이 타파되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CEO니, 명품이니, 고객이니 하는 상업 용어가 학교에 난무하면서 학교를 장사치의 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몰지각한 교육관료들을 바라보면서, 학교보다 학원이 오히려 우대받는 이상한 현실을 직시하면서, 양으로 계측할 수 없는 교육에 대한 평가를 하려는 세태를 바라보면서, 난 알게 됐다. 왜 우리 선조들이 사농공상이라는 계급을 만들고, 그로.. 2008. 9. 24.
쌀 바구미가 생겼네. 생협에서 주문한 5kg현미 포대에 글쎄, 쌀 바구미가 가득가득! 이걸 어쩌나.. 불과 며칠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놈들인데, 아마 푸대에 담을 때부터 알이 섞여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유기농 무농약 쌀임에랴.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마늘과 고추를 넣어 두면 효과가 있다길래 쌀을 락앤락 통에 나누어 담고 마늘을 까서 수십개 박아 두었다. 마늘 박기 전에도 락앤락 통에 담아 놓으니 겉으로 기어올라오는 무시무시한 숫자의 바구미들... 어쩌나 하다가 그릇에 물을 담고 바구미를 계속 담았다. 그러다 보니 한정이 없을 것 같아서 아예 욕조에 살짝 물을 받아 두고 쌀통을 넣어 두었다. 나오다 빠지면 되겠지. 가. 쌀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요령 ■ 습기 쌀 보존 방법으로 우선 주의해야할 것은 습기다. 밥을 지을 때 가장.. 2008. 9. 22.
18년만에 다시 배우려는 판소리라... 대학시절엔, 아마추어 가수였다. 카페에서 노래를 불러 거의 유일한 용돈을 벌었으니.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 음악을 가지고 대학 때는 꽤 호구지책은 된 셈이다. 노래를 부르다 보니 당연 얼쩡거리게 되는 게 판소리. 워낙 내 목소리가 아름다운 미성과는 멀었던지라 우리 고유의 창법에 관심이 가서 배웠던 거다. 그 때 배웠던 소리를, 요즘 판소리를 배우는 차에 다시금 채록해 봤다. 내가 예전에 배웠던 선생님이 김소희명창의 제자셨는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가 내가 배웠던 것과 같아서 다행이다. 안숙선 명창 역시 김소희 명창의 제자이셨기 때문. 18년전에 배웠던 소리라 음의 진행이 가물가물한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를 들으면서 악보에 옮겨 적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다. 재미있는 일. 예전에 배웠던 춘향가 중 춘향이.. 2008. 9. 17.
판소리 춘향전-사랑가 연습파일 지난 주 부터 매주 수요일에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 근 18년 만에 다시 배우는 판소리다. 18년간 술담배에 쩔은 목소리가 역시나 내 맘대로 나오진 않는군. 하지만 오랜만에 소리를 지르고 속시원하게 불러제끼는 건 참 시원스런 일. 기나 긴 아파트 생활에서 언제 소리높여 질러 볼 엄두나 냈었나. 같이 배우시는 샘들 모두 열성이다. 윗 것은 선생님의 사랑가 전체, 두번째는 가르치시는 짬짬 녹음한 것. 다운로드는 아래에. 2008. 9. 10.
초보의 DIY - 현관 데크 나무 수리하기 새로 산 집의 현관 데크(나무 마루)의 판재들이 덜렁덜렁했다. 8년된 집이니 슬슬 망가지고 있는 중. 나무 판재에다 에어 타카로 못을 박아 뒀는데 그 못이 녹슬어 부러져 데크 목재가 너덜너덜하게 된 것. 좀 더 단단하게 고정하고자 접시모양 나사못으로 고정시킨 뒤, 그 위에 목심을 넣어 나사못이 안보이게 해 봤다. 준비물 : 이중드릴날 (접시머리 나사가 목재에 완전히 박히도록 이중 구멍을 뚷는 도구) 나사못 (나는 헤펠레의 별모양 나사못을 이용했다. 길이는 5cm. 헤펠레 T-tap 피스 드라이버 척이 필요하다.) 목심 (들어간 나사못의 머리를 막는 목재. 철천지에서 구입) 나사못을 박을 부분을 이중드릴날로 길을 만들어 준다. 나사못이 깊이 박히고 그 위에 목심을 넣을 것이므로 좀 깊게 뚫어준다. 3cm정.. 2008. 9. 7.
초보의 DIY - 변기부품 교체하기 8년된 집이니, 수리할 게 자잘하니 많다. 철들고 나서는 아파트 생활만 했던 내겐 재미있다고 느껴지는데! 이젠, 주말이 쉬는 게 아니라 일하러 가는 날이다. 새로 이사간 집의 변기를 손 봐야 할 때가 왔다. 변기 두개 중 하나는 변기 커버가 너무 낡아 교체를 해야 했고, 또 하나는 물 내리는 마개의 연결 줄이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마개의 연결 줄은 한 번 갈아 보았더니 뭘 잘 못 했는지, 물 내리는 레버를 물이 다 내려올 때까지 누르고 있지 않으면 금방 마개가 닫히는 바람에 아예 절수형 레버로 바꾸기로 한 것. 변기 커버 (플라스틱 덮개) 바꾸기 커버 바꾸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았지만 아래 사진의 커버 연결 부분 (흰 플라스틱)이 아래쪽 변기에 나사와 너트로 고정되어 있어서 간단히 그쪽의 나사를 풀고 커.. 2008. 9. 7.
청소기를 샀답니다. 집에 있는 까르푸제 3.5만원 짜리 청소기를 김포로 보내고 새로 구입한 청소기. 뭐가 좋을까 하고 여러 군데를 기웃거렸지만, 이야기를 들으면 더 생각만 많아진다. 누군 40만원짜리 카처가 좋다지 않나, 60만원짜리 수입싸이클론이 좋다지 않나 등등... 주부들 집합소인 82cook.com 은 아무래도 부르조아 주부들만 모인 듯 하네. 며칠 간의 고민 끝에 결국 BB (베스트 바이어) 청소기 란에 가장 인기 있는 싸이킹 시리즈와 삼성의 먼지따로가 최종 물망에 올랐다. 마지막 선택의 핵심은 이불청소 기능. L사의 청소기에 있는 진동팍팍 흡입구의 한계를 아는지라 주저없이 삼성 청소기를 질렀다. 715 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다. 그런데, 이 녀석이 상당히 믿음직할 뿐 더러 꽤 재간꾼이다. 흡입하는 바람의 힘으로.. 2008. 9. 5.
소현이(형수인데? ㅎㅎㅎ)가 첫 아기를 낳은 날 해안이 큰아버지인 명균형네 형수 소현이가 첫 아기를 낳았다. 병원엔 시가, 처가 할 것 없이 많이들 오셔서 축하하고, 걱정해 주시는 갑다. 이 녀석, 태어났을 때 부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둘러 보았다고 하는데, 하루가 살짝 넘은 아기의 모습이라기엔 너무나도 성숙하다. 소현이, 아기 낳는 동안 진통도 무척 짧았다고. 아픈 척이라도 많이 해야 대접도 더 많이 받았을 거라고 경아씨가 핀잔준다. ㅋㅋㅋ. 하지만 정말 씩씩한 박소현! 금방 출산한 산모같지 않게 몸 다 풀린 듯. 그럼 안된다니깐! 2008. 9. 5.
임혁이네와 함께 김포 임혁이네가 김포 집에 왔다. 동주는 강화도 수련원으로 여행을 갔고 동호랑 유경씨와 함께. 하지만 아직 집은 정리가 안된 상태. 놀러 온다고 뭘 그렇게나 많이 준비 했는지. 먹을 것을 바리바리 싸 들고 왔는데 준비하는 데도 꽤 시간이 걸렸지 싶다. 너무 늦게 도착한 탓에 강화별미 밴댕이 회는 못 먹었지만 유경씨가 싸들고 온 쇠고기로 푸지게 먹은 날. 동호의 재롱이 유난히 귀엽다. 사진 보고 있는 해안이는 꺄르르~ 넘어가네. 동호 넘넘 귀엽다고. 저녁 먹고 술자리에 임혁이의 살짝 가부장적인 모습도 본 날. 헤이 임혁, 외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성실하고 충실하다면 아무래도 가정엔 좀 소홀하게 되지 않겠어? 맘을 헤아리기도 힘들 거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거라면, 옆에 있는 바로 그 사람이란 거 알지? .. 2008. 9. 5.
MISIA 씨의 음악들 간만에 만나 보는 멋진 소울 싱어. INTO THE LIGHT 1. 잠못드는 밤을 그대 손에 (眠れぬ夜は君のせい) 2. 곁에 있어 (そばにいて) 3. 곁에 있어 (そばにいて...) 피아노 반주 공연 4. MISIA THE GLORY DAY tour of 1999-2000 5. Angel 6. THANKYOU SONG 2008. 8. 29.
원격 데스크탑 연결하기 1. 방화벽 설정에서 원격 데스크탑 설정을 허용하기 (가) 제어판-방화벽 선택 (나) 예외 탭에서 원격 데스크탑 항목에 체크해 줌(만일 목록에 없으면 프로그램 추가 버튼을 이용) 2. 원격 데스크탑 연결하기 시작-프로그램-보조프로그램-통신-원격데스크탑 을 선택하여 연결한다 간단한 설정이지만 너무 자주 잊어버리기에.... 2008. 8. 29.
윈도용 네임서버 ISC BIND 설치하기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네임서버를 돌릴 수 있는 도메인을 확보하는 일이다. 유동 IP환경에서 자주 바뀌는 아이피를 일정한 이름으로 가리켜 줄 도메인 서비스 중 무료인 것이 http://dnip.net 이다. 이 사이트로 가서 등록(Sign Up)하면 id.dnip.net 이라는 도메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id.dnip.net 을 내 PC의 도메인이름으로 하고 ns.id.dnip.net 이라는 네임서버를 내 PC에 설치하면 내 PC가 쓸만한 네임서버가 된다. 리눅스에서 네임 서비스를 하는 데몬은 named인데 이것은 BIND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윈도에서도 같은 기능을 하는 서버를 설치할 수 있는데 바로 http://www.isc.org 에서 배포하는 윈도용 BIND이다. 200.. 2008. 8. 25.
Fly me to the moon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Fil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evermore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나를 달로 보내줘요 반짝이는 별들 사이에서 춤추게 해 주세요 화성과 금성엔 봄이 어찌 오는지 내게 알게 해 주세요 그저... 내 손.. 2008. 7. 21.
In the Navy - YMCA Where can you find pleasure 네가 즐거워 할 수 있는 곳 Search the world for treasure 보물을 찾아 세계를 누빌 수 있는 곳 Learn science technology 과학 기술을 배우고 Where can you begin to make your dreams all come true 네 꿈을 이루는 시작이 될 곳 On the land or on the sea 땅에서나 바다에서나 Where can you learn to fly 하늘을 나는 걸 배울 수 있는 곳 Play in sports and skin dive 스포츠를 즐기거나 스킨다이브를 할 수 있는 Study oceanography 해양지리를 배울 수 있고 Sign of for the big band 빅밴.. 2008. 7. 21.
우리들의 이별은 (졸업가) 주현신 선생님의 노래입니다. 졸업에 가장 어울리는 노래겠지요? 노래 잘 하는 친구가 나와서 부르면 분위기 있을 거예요 정겨운 친구들 우리 뜨거운 우정 언제나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니 선생님 당신의 빈손 가득한 사랑 언제나 마르지 않는 등불의 기름이니 우리들의 이별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하여 새날의 푸른 의지로 내딛는 발걸음 우리들의 이별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하여 새날의 푸른 의지로 함께 가는 우리 2008. 7. 21.
Scarborough Fair 스카보로 시장 Are you going to scarborough fair 그대 스카보로 시장에 가거든 Parsley,sage,rosemary and thyme. 파슬리,세이쥐,로즈메리 와 백리향 Remember me to one who lives there 그곳에 살고있는 한사람에게 내 안부를 전해줘요 She once was a true love of mine. 그는 한때 나의 진실한 사랑이었답니다. Tell her to make me a cambric shirt 내게 좋은 삼베옷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그에게 말해줘요 Parsley,sage,rosemary and thyme. 파슬리,세이쥐,로즈메리,그리고 백리향 Without no seams nor needle work 그 옷에는 솔기도 필요없고 자수도 필요없답니다.. 2008. 7. 21.
김포 집 단장 다 했다. 장판과 도배를 새로 하고 나서 청소까지 시키고 나니까 거의 새집 분위기다. 청소하는 데 26만원을 주었지만 그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잘 해 놓았다. 유리창도 새것 같고, 창틀이라든가 때가 끼었었던 각종 가재도구들도 반짝반짝한다. 전엔 집안 등불이 좀 더럽고 낡아서 싹 바꿀려고 했었는데 계획 철회다. 매끈하게 빛나는 전등들. 전등 다 바꾸려면 몇십만원 줘야 했을 텐데. 그리고 경일이에게 하는 말. 이번 주에 정원 손질하면 26일쯤엔 깔끔할걸? 근데, 가구나 냄비가 암것도 없어서 일반적인 펜션에 가는 것처럼 준비하고 와야 할 거야 ^^ 지난주엔 에블린이랑 스티브, 에블린 엄마 베키랑 해서 다섯 명이 묵었는데 저녁에 영화 한 판 보고 나니까(프로젝터 갔다 놨거든) 다들 자더라. ㅋㅋㅋ 비도 주룩주룩 오는 데.. 2008. 7. 20.
2008-07-03 팔레스타인에서 전화가 왔네요. 어제, 스카이프로 누나와 통화를 한 후에 스카이프 로그인 상태로 두었더니, norrami_champion_ja 라는 아이디로부터 친구수락 요청이 왔다. 꼬불꼬불한 아랍어와 함께. 이게 뭐야? 싶었지만 일단 수락을 해 두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다. 컴 화면에 떠오른 전화 요청. 일단 받았고 전화는 연결 되었는데. 그쪽이나 나나 처음 접촉하게 되는 것이지만 내 입장으로는 더우기 갑작스런 연락이라 조금 당황하기도 했는데, 잠깐 동안의 통성명 후 팔레스타인(이스라엘에게 나라를 빼앗겨서 현재는 이스라엘과 싸움중인 땅)에 사는 친구란 사실을 알았다. 나는 한국이라고 알려 주었고. 그가 물었다. "혹시 히브리어 알아?" "당근 모르지! (알리가 있나?)" "그런 러시아어는? 하라쇼!" "러시아어도 몰라, 하라쇼(알았.. 2008. 7. 3.
2008-06-20 대가촌의 음식들. 백령도식과 평양식의 담담한 냉면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거의 매주 백령도 사곳냉면집 아니면 안양 관악관에 가서 먹고 있는데, 우연히 인터넷의 한 냉면 마니아 블로그에서 대가촌이라는 제품을 봤다. 자칭 하루라도 냉면을 안 먹고는 못배긴다는 그의 말엔 대가촌 이란 곳에서 나온 냉면의 질이 상상 이상이랜다. 시판 냉면 맛에 한 두 번 속아봤나. 어떤 냉면(풀무원이나 CJ등등)도 내 입맛에 차는 것이 없다. 심지어 생협에서 나온 유기농 최고급 냉면 조차... 그런데, 이것. 10인분에 12000원인데 육수의 맛과 면발의 맛이 꽤 끌린다.처음 먹었을 때는 꽤 새콤해서 그저 그런가? 했었지만 살짝 육수에 까나리액젓을 첨가해 먹으니 꽤 끌리는 맛이 된다. 30인분을 시켰는데 한달이 안되어서 다 먹고 그저께 칡냉면 10.. 2008. 6. 20.
2008-06-13 교실에 들어온 딱새 3교시가 지나고 나니 아이들이 나를 찾는다는 말이 들린다. 우유를 가지고 오던 원식이를 현관 앞에서 만나니, 슬비가 참새를 집어 던졌다나? 아이들 말은 한번에 다 믿을 게 못된다. 던지다니. 설마. 교실에 들어서니 창가에 딱새 한마리가 날지 못한 채로 오들오들 떨고 있다. 슬비는 새를 집어 던질 아이는 아니니, 아마 슬비가 새를 데리고 들어온 걸 갖고 말 지어내기 좋아 하는 아이들이 던졌다 뭐다 하는 것일게다. 작은 녀석을 손에 고이 담아 책상 위에 놓으니 눈을 껌뻑거리면서 두리번 거린다. 이 녀석 아마 엄청 놀랐을 게다. 산만한 것들(아이들^^)이 주변에 둘러 싸고 왁자지껄 하니까. 아무래도 날지 못하는 건 지극한 스트레스때문이 아닐까. 조금 있다 살짝건드려 주니 푸드득 날아서 커튼에 붙었다. 커튼에서.. 2008. 6. 13.
2008-06-01 가려고 생각하는 곳, 하성 http://www.whitebird.co.kr/index.php?lat=37.72104296392592&lng=126.59195065498352&zoom=11 위 링크는 위치랍니다. 최경일 여기가 어딘데? 4인치 내비 주문해놓고 엄청 기다리고 있어요. 콩나비맵을 쓴 녀석인데, 길찾기는 잘 한다니 함 써볼려구요. 2008-06-11 18:38:57 가려고 생각은 해 놓았는데, 여기에 집 가지고 있는 미성한의원 길호식 샘은 후배 한의사를 들이고 싶어하네.... 쩝. 안될 것 같아. 2008-06-12 23:00:44 최경일 아하, 입주한다는 얘기구만. 흠, 집이 매력있는가보네? 주위환경도 마음에 들테고. 우린 아직 아이들 키워야하는 입장이라 아파트를 두번은 갈아타야 될거 같아요. 지금 집도 좋지만 조금 싫.. 200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