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엔, 아마추어 가수였다. 카페에서 노래를 불러 거의 유일한 용돈을 벌었으니.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 음악을 가지고 대학 때는 꽤 호구지책은 된 셈이다.
노래를 부르다 보니 당연 얼쩡거리게 되는 게 판소리.
워낙 내 목소리가 아름다운 미성과는 멀었던지라 우리 고유의 창법에 관심이 가서 배웠던 거다.
그 때 배웠던 소리를, 요즘 판소리를 배우는 차에 다시금 채록해 봤다. 내가 예전에 배웠던 선생님이 김소희명창의 제자셨는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가 내가 배웠던 것과 같아서 다행이다. 안숙선 명창 역시 김소희 명창의 제자이셨기 때문.
18년전에 배웠던 소리라 음의 진행이 가물가물한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를 들으면서 악보에 옮겨 적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다. 재미있는 일.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한 음악을 가지고 대학 때는 꽤 호구지책은 된 셈이다.
노래를 부르다 보니 당연 얼쩡거리게 되는 게 판소리.
워낙 내 목소리가 아름다운 미성과는 멀었던지라 우리 고유의 창법에 관심이 가서 배웠던 거다.
그 때 배웠던 소리를, 요즘 판소리를 배우는 차에 다시금 채록해 봤다. 내가 예전에 배웠던 선생님이 김소희명창의 제자셨는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가 내가 배웠던 것과 같아서 다행이다. 안숙선 명창 역시 김소희 명창의 제자이셨기 때문.
18년전에 배웠던 소리라 음의 진행이 가물가물한데, 안숙선 명창의 소리를 들으면서 악보에 옮겨 적으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있다. 재미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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