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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기구 정리, 자전거 세척/수리 경아가 학교샘들과 놀러간 날. 자전거를 씻어보기로 했다. 물세차해도 잘 말리면 된다고 하고 WD는 세척은 되지만 오일링은 안된다 하여 재봉틀기름을 준비했다. 그런데 나가 보니 베란다가 심각해. 일단 베란다부터 정리해야겠네. 흙담은 통 꺼내고, 바닥에 플라스틱 찌꺼기 뿌려진 것은 청소기로 돌리고 분리, 통 씻을 것 씻고, 잡동사니 버리고, 블로워로 불어내고 다시 빨래할 것 분리하니 벌써 2시다. 1시간 50분이 훌쩍 갔다. 플라스틱 포대는 미세하게 부서지니 미리 버리는 게 좋겠다. 일단 봄 맞이 농기구베란다 정리는 끝. 자전거 청소 일단 바람부터 넣는다. 던롭튜브는 밸브 바디 캡 나사를 조인 후(바람이 새지 않는다) 바람을 넣는다. 프레스타는 락링을 맨 위까지 풀고(민감하게 바람이 통한다) 펌프 앞 부분을.. 2023. 2. 27.
2/2(목)~2/3(금) 여우 관찰, 제천 의림지, 박달재 📷 앨범링크 🚙 : 2/2(목) 영주 여우생태관찰원 - 오며가 - 영주365시장 봉화분식 - 의림지 - 제천시장 - 앙트 - 제천오슬로​ 2/3(금) 제천 박달재 목각공원 - 원주 강원도막국수 🥄 : 오며가 (뼈해장국 10.0) : 깔끔하고 맑은 국물, 푸짐하고 부드러운 고기. 와우! 영주 365시장 봉화분식 (생선전/튀김 6개 5.0) : 생선전이 스테이크다. 최고! 원주 강원도막국수 (9.0 곱배기 10.0) : 언제나 이곳은 최고다. 물곱,비빔 추천 참고 : 국립공원 기자단의 여우탐방안내 국립공원탐방프로그램 안내 여우탐방 예약하기 :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에서 야생생물보전원 검색하여 예약할 수 있다. 편안하게 잠 자고 8시경 일어났다. 실내레인에서 수영하거나 아이들에게 명상 안내하는 등 편안한 꿈들을.. 2023. 2. 5.
2/1(수) 대전,청주,단양,풍기 📷 앨범링크 🚙 : ​그레이톤호텔조식 - 소제동 - 청주현대미술관/동부창고 - 단양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 황토골 - 산책무인텔 🥄 : 그레이톤호텔 조식 : 아쉽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황토골 (석갈비 13.0,14.0 함흥냉면 곱배기 10.0) : 갈비는 평타. 냉면은 아쉽다. 아침 먹으러 7시 반에 내려갔다 건물에 있는 식당과 제휴하여 한식 부페 형식으로 푸짐하게 차려 놓아서 놀라웠다. 아주 고급 호텔 뷔페식 아침 모습이다. 계란도 맘대로 부쳐 먹고 라면도 맘대로 끓여 먹는다. 볶음밥과 잡채, 불고기, 찌개, 소시지, 탕수육, 햄 등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일단 맛보려 조금씩 덜어왔다. 볶음밥은 간이 잘 맞았고 잡채가 꽤 맛있었고 불고기도 맛있었지만 나머지 음식들은 냉동식품을 데워놓은듯 퍽퍽.. 2023. 2. 5.
1/31(화) 대전 오월드, 늑대와 홍학 📷 앨범 : 1/31~2/3 늑대와 여우 탐방 여행 🚙 : 세종 함흥냉면 - 세종중앙공원 - 대전오월드 - 동은성 - 그레이톤호텔 🥄 : 함흥냉면 (비빔/물 10.0) : 고려면옥에 이어 함흥냉면으로는 No.2 동은성 (냄비짬뽕 중 19.0) : 자극적인 젊은이 입맛. 웨이팅 길다. 낙지 외 해물은 완벽히 신선하지 않은 맛. 고추가루에 자부심 있다. 9시 30분 경에 집에서 출발해 구래동 퍼스트 내과에 10시경 도착해서 잠깐 혈압측정기를 반납하고 나왔다. 세종까지 소요 시간은 무려 3시간. 크게 막히는 일은 없어 보였지만 중간중간 차들이 밀려 있어서 화성휴게소까지는 제법 밀렸다. 올라오는 상행은 엄청난 정체다. 일단 세종 중앙공원 맞은편 함흥냉면옥에서 요기를 하려고 한다. 예상 도착 시각은 1시 30분... 2023. 2. 5.
1월 로그 1월30일(월) 태균 형님 집 1시 모임 밴드 재개 원하심, 서울횟집 물회, ​5시 40분 쌀 4포 수령 백미, 현미 각 2포. 6시 15분 오성기 형님댁, 탈춤 재개 원하심. 다현샘, 여탁씨와 연락. 1월29일(일) 인생불고기 경아가 만든 인생불고기. 고기는 로컬푸드산 돼지 앞다리불고기감. 1천원초반/100g이었다. 오뚜기 메밀소바 국시장국 약간에 마스코바도, 후추를 넣고 프라이팬에 졸이다 고기 넣고 뒤적뒤적하며 센불에 물기를 날렸더니 마이야르반응 좋은 돼지불고기가 나왔네? 1월28일(토) evpn/neis 문제 해결 웹 화면 보안프로그램 (MarkAny WebDRM) 을 Avira에서 트로이목마로 인식한다. - 아비라 제거하고 AVAST 설치함. 에듀파인 접속 후 공문을 열때 Url:Blacklist.. 2023. 1. 29.
1/20~1/22 대구,기장,광주,장흥 1월 20일 오래된 대구 대구로. 6시 20분 경 일찍 길을 나섰지만 수도권을 빠져나가기는 쉽지 않았다. 인천에서부터 차량이 많아졌고 제3경인 지나 수도권 2순환선 봉담 쯤 왔더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났다. 경부고속도로로 접어들었다가 당진영덕 타고 구미를 지나 대구로 진입한다. 북대구에서 길을 잘못들었는지 10km정도 빙 둘러 가게 되었고 직진해야 하는데 유턴 문제가 생겨서 5km정도 둘러가게 되었다. 지하차도가 있으면 티맵에 표시 되어야 하지만 아무 표시가 없어 어리버리하다 유턴해 버렸는데 마침 이 길이 산업도로라서 곁가지로 빠지는 길도 없다. 대구의 첫인상은 내비게이션 부조화. 미친뷔페에 12시 15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결국 12시 45분 식당에 도착. 윤호찌와 여타 유튜버들이 강추하는 곳인데, 과연 .. 2023. 1. 24.
하늘공원과 문화비축기지 산책 일요일. "주변 좀 걸어볼까?" 하는 경아의 말. 한강을 걸어보고 싶었다. 한강공원 산책길 검색하다 겸재정선 미술관이 마곡에 있는 것을 발견. 정선미술관 + 행주산성 산책으로 계획을 잡았는데, 정선 미술관은 리모델링으로 휴관이라고 한다. 계획 수정. 하늘공원 산책 + 행주산성으로 일단 잡고 출발했다. 하지만 결과는 하늘공원 + 문회비축기지 + 은평의 작은누나집 + 고양의 어머니댁. 미세먼지가 매우 나쁜 날이다. 하필 이런 날에 산책을 한담? 하늘공원 주차장의 주차비가 5분에 150원이었다. 헉. 주차장을 돌아 나와 난지 캠핑장에 주차하려 길을 잡았다가 강변북로에서 하늘공원 표지판이 보여 들어가니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잇길 가에 노상공영주차장이 있다. 일요일이라 주차요원이 없었다. 공원 올라가는 계단 길 .. 2023. 1. 10.
집정리 완결 경아는 오늘 방학식이다. 학교 짐 챙겨서 3시 반 경 왔다. 그 때부터 집 정리 모드. 나는 내방을, 경아는 안방과 주방 두루두루 정돈한다. 내 방은 1월 2일 부터 3일째 정돈중. 너무나도 어지럽고 정신 없었기에. 학교와 집 두 집 살림을 하나로 합치니 생각이 잘 정리된다. 4시경 시작하여 7시경 일차 마치고 청소했다. 청소기는 14년 전 구입한 먼지따로. 아직도 성능이 무척 강력하다. 청소기 돌리고 경나집에서 가져온 걸레로 닦아 보기는 하는데 글쎄... 잘 되는 거겠지? 2023. 1. 5.
12월의 로그 12/31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이 알리미. 학급문집 안녕하세요 학부모님. 담임 류제열입니다. 2022년을 마감하는 날입니다. 올 해 저는 '함께 성장하는 우리' 라는 주제 아래 '1. 발표력 신장' '2. 매너를 지키는 친구들' '3.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인정하는 행복한 반'을 목표로 학급을 운영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매주 자치회와 배움노트 쓰기, 칸 아카데미 수학 교실, 급식 정갈하게 정리하기 등의 학급 경영 행사와 더불어 ​사회 주제발표회를 포함한 연간 5회의 개인발표회 (3회차는 꿈끼발표회였습니다) 운영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었고 자신들끼리 다양한 커뮤니티를 만들며 팀스로 소통하며 생활하였습니다. 우리 반 친구들이, 고집스러웠던 담임의 지도에 잘 따라와 주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어.. 2022. 12. 30.
안중근, 영웅 윤제균 영화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고, 뮤지컬 영화라 어설퍼지지 않을까 생각했으며 첫 장면 설원의 지나친 비장함에서 어색함을 느꼈고 만두집 씬의 언어유희에서 강박된 유머 코드에 불편했지만 바티칸에 가겠다고 둘러댄 선한 청년 안중근의 단지 순수한 의지가 느껴졌고 다 알고서 원망하는 아내의 절절한 걱정이 느껴졌고 다 알고서도 아들을 보내는 어머니의 꾹 참은 눈물이 느껴졌서 울었다. 내가 알고 있는 민비의 품성이 다르게 표현되어 불편했지만, 모시던 민비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도했을 설희의 분노는 공감 할 만 했다. 치열한 격전 속 잡은 포로를 만국공법에 따라 놓아주고자 하는 원칙주의자 안중근의 모습, 그건 비슷한 상황에서 치기어린 나 자신의 모습이었을 것이고 그 때문에 많은 동지들을 죽게 한 결과로 고뇌했을 .. 2022. 12. 29.
우리고장 맛집 고향산하. 그리고 중국요리 메뉴판 읽기 다음에 시켜볼 것은? 갈치. 유육단, 라조육종류, 양깃머리 냉채종류. 221209 느슨한 오후와. 간꿔막창 20.0 (마라향의 맛있는 막창 ★★★★) 매채구육 18.0 (아주 부드러운 삼겹살 간장조림. 짜다. ★★★) 밥반찬일세? 명태위 (향신향의 명태 요리 ★★★★ 역시나 거대함) 마라탕 600g + 양고기 200g 18천원. 향이 강하지 않은 마라탕.★★★★) 다른 선생님들은 국내 마라탕과는 많이 다르다고 한다. 221002 탕수돼지갈비 18.0 (곱창볶음의 쪽 갈비 버전. ★★★★) 향라쪽갈비 16.0 (향은 낸 갈비튀김. 바삭하고 맛있음 ★★★★) 짬뽕 7.0 냉면 6.0 주문. 짬뽕은 담백한 해물칼국수, 냉면은 옥수수면의 담백한 맛. 건두부 무침은 서비스로 주셨다. 220514 막창볶음 (곱창볶.. 2022. 12. 21.
태양광 인버터 유지보수 시기. 완료 11/16 (수) 잦은 정전 요 근래 자주 집 안 전기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한다. 2층 사우나 사용할 때 다운된 것이 2회, 낮에 다운된 것이 2회, 그 외 저녁에 다운된 것이 3회다. 한 달 동안 이렇게 자주라니. 전기문제인가 하고 한전에 이야기했는데 전혀 아니라고 한다. 전기 설비업자 불러 고치라나? 고민하고 있다가 오늘 낮에 조퇴하고 집에 오니 또 다운되었다. 그런데 태양광 장치 인버터에 STOP이라고 나오는 게 아닌가? 안전 인디케이터도 점멸한다. 태양광 설치했던 업체 AS (현대 SWD산업 031-413-1011)에 전화했더니 과연. 인버터 문제라고 한다. 5년 보증, 7~10년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이제 10년 째이니 오래갔네요 한다. 80만원이라고 한다. 문제 원인이 밝혀져 다행이다. 11/.. 2022. 12. 5.
11/17 금.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화성습지 2시 반에 조퇴하고 수참리 축협에서 경아씨 만나 화성호로 출발. 경아씨는 집에서부터 배게 두 개를 들고 축협까지 걸었다고 한다. 6km, 1.5시간 걸리는 길. 농로 따라 나오면서 새들 좀 볼까 했더니 많이 더웠고 엄청 지루했다고 한다. 궁평항 지나 화성방조제는 차를 세울 곳이 없다. 매향리초입에 주차장이 있는데 불법 캠핑 차량이나 불범 점유 차량, 또는 트레일러가 바글바글하다. 화성호, 갯벌 어디에도 탐조할 만한 많은 새들은 보이지 않는다. 유턴하고 잠깐 차를 세우고 화성호의 백로들을 살폈지만 갓길이 좁아 너무 위험하다. 일단 저녁 먹으러 궁평항에 갔다. 우리 둘이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들이 많다. 보이차 퓨전 중화요리에 갔다. 지역 맛집이다. 마라짬뽕, 짜장면, 미니탕수육을 주문. 셋 다 평균 이상의.. 2022. 12. 1.
2022 김장 2022 우리 배추 45개. 재흥씨네 무 5개 +우리 무 약간. 우리 갓, 쪽파. 2021 연천배추와 함께. 앞으론 배추 30개, 무 40개 기르고 무는 어머니께 드리기로. (앨범) 2020 마을김장과 함께 한 해 우리김장만 50kg (앨범) 2019 김장 레시피, 학교양념으로깍두기한 해. 배추김치 38kg 무가 많아서 20개만 하자고 했다. (앨범) 2018년 허리 끊어진 김장 김치 62kg 배추 52kg (앨범) 2017김장 47kg (앨범) 우리 집 김장을 위한 정보찾기 https://anakii.tistory.com/2661 올해 심은 것은 45개. 40개 심었다가 5개 죽어서 10개 더심었음. 나중에 심은 것은 작다. 11/22(화) 수확과 절임 4시반 수확했다. 금방했다. 작은 것 큰것 골고루.. 2022. 11. 23.
11월 로그 11/29 벼꽃농부 케익 , 맷돌커피만들기 벼꽃농부 매장은 거의 석탄리 부근에 있다. 바람이 매서운 날. CY 엄마가 걱정한 날. 담날 거의 두 시간을 집단상담했고 갖가지 기록물도 남겼다. 결과적으로는 서로를 이해했던 기회가 된 것 같다. 성숙하게 말할 것은 말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 말하며 사태를 악화시키지 않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스럽다. 케익은 의외로 맛있고 맷돌커피는 의외로 별 맛 아니다. 나와 경아 이렇게 두 개의 케익인데 언제 먹나 싶다. 11/26 안산갈대습지공원 탐조 한 달 전쯤 경나가 신청한 프로그램. 어머니와 함께 4인 1조다. 갈대습지공원에는 가마우지, 딱따구리, 백로, 원앙, 오리 등등 다양한 새가 많았고 철새공원 후 구입한 삼각대와 망원경, 카메라가 유용했다. 11/22 도마 만들.. 2022. 11. 23.
원드라이브 로그인오류 , 인터넷 속도 문제 "조직에서 이 디바이스를 삭제했습니다. 오류번호 70003" 갑자기 원드라이브 로그인이 안 된다. 검색했더니 뭔지 모를 해결책들만. 온라인 원드라이브로는 잘 접속된다. 하여 일단 원드라이브를 삭제하고 다시 설치했다. 문제 해결은 윈도우 계정 관리였다. 설정-계정-회사 또는 학교 액세스 부분에 학교 계정 외 내 개인 계정이 등록되어 있어서 로그인이 꼬였다고 한다. 그 계정을 등록한 건 몇 달도 전인데 갑자기 어제부터 안되다니. 어쨌든 내 개인 계정을 삭제하고 원드라이브 앱에 로그인했더니 된다. 대신 새로 원드라이브를 설치했기 때문에 모든 파일의 타임스탬프를 확인하는 업데이트 과정 을 겪는다.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하면 큰일이네. ~11/22 인터넷 속도문제. 1G 인터넷인데 90Mbps가 나온다. 100M .. 2022. 11. 22.
2022. 10~11월 차박 10/15 구봉도 수영 * 수온 15~19도 아침13도 풍속1 .11물. 장갑,버선,후드 모두 준비 9시반 경 구봉도에 도착했다. 해안가 주차장은 이미 만차. 안쪽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수평계를 이용했더니 전면 주차를 해야 안정되겠더라. 역시나 편안한 잠을 잤다. 구봉도주차장은 시민 사회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난민촌 같아 보인다. 주차장인데도 무질서하게 친 텐트, 산책로의 텐트. 산책로와 주차장에서의 취사, 주차선을 한짬 삐져 나와 트렁크에 텐트 친 사람들 등등. 휴,,,이러다 이곳이 아예 폐쇄되는 것 아닐까? 야영을 금지하면 우리 같은 스텔스 차박도 덩달아 금지되는 일이 많았는데 걱정이다. 11/11 율곡습지공원 5시 30분경 출발했다. 고려면옥까지 한 시간 10분 걸린다고 나왔다. 6시 33분 도.. 2022. 11. 12.
10월 로그. 구봉도, 퍼티작업, 레이 10년맞이 수리, 올 마지막 바다수영 10/15 구봉도 바다수영 * 수온 15~19도 아침13도 풍속1 .11물. 장갑,버선,후드 모두 준비 오랜만의 바다수영. 구래동에서 저녁 먹고 늦게 구봉도에서 차박하고 새벽 수영 참여하는 일정이다. 오후 6시 넘어 출발했는데 아무래도 차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마송중학교 출근길로 가다가 주유소 옆길로 빠지고, 농협 옆길에서 마송중학교 앞길까지 살살 새면서 안 막히고 나왔다. 하지만 문제는 마송-인천간 도로. 최대한 주 도로에 가지 않으려고 공단길로 요리조리 빠졌다가 주 도로에 합류했는데 아니나다를까 주 도로는 거의 주차장이었다. 구래동 가는길을 보니 주도로로 나올 필요 없이 공단길로 하여 오니산로로 나오면 더 빨랐다. 앞으로는 그렇게. 구래동 숙성회 전문점 해신은 역시나 웨이팅이 있다. 모둠회 포장하고 김.. 2022. 10. 29.
10월.구봉도,사마르칸트,실리콘,모험생 10/1일 토요일. 구봉도 안개수영 수영 노트 : 외기 15도. 수온은 25도정도. 높다. 풀수트 입고 네오프렌 두건과 장갑 착용. 맨발에 오리발. 경아는 기다리는 동안 발이 시리다 하는데 나는 전혀. 장갑은 경아만 착용. 춥다는 느낌은 하나도 없다. 경아는 새벽 4시에일어났고, 나는 4시 반에 일어났다. 어제 수영용품을 다 챙겨 두었고 경아는 먹을 거리를 챙겼다. 4시 50분 경 나온 것 같다. 구봉도 도착 예정이 6시9분이다. 1시간 20분 걸린다고 나온다. 시화호 지나가자 차들이 많아져서 대부도 들어가니 살짝 줄 지을 정도다. 구봉도 주차장에 해안가는 자리가 없고 넓은 면 쪽에도 군데군데 자리가 있을 뿐이다. 그리고 텐트들. 해안가의 걷는 도로를 캠핑장으로 착각하는 민폐족들이 너무나 많다. 심지어 .. 2022. 10. 3.
9/25 창틀 누수 수리. 일차 완료. 실리콘건 매뉴얼 ▲ 지난 수리 후 상태 창틀 누수관련 일차 수리를 마쳤다. 나는 문제가 있는 실리콘을 긁어 내고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큰 공사를 생각했는데 경아는 상황을 보더니 누수가 안되는 것이 일차 중요하지 않느냐면서 틈이 있는 곳 위주로 실리콘칠을 한다. 생각해 보면 내가 긁어내고 한다 한들 완전히 긁히지 않아서 하자가 날 우려가 큰데, 그럴 바에는 틈새 위주로 해 놓고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옷방창의 경우 오른 왼 창틀 최소한 버티는 정도지만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았다. 윗창틀은 지난번 수리한 부분인데 앞뒤 끝부분을 다시 보강했고 창틀-사이딩간 틈새를 막고 창틀-창문 간 틈새를 막았다. 욕실창의 경우 위쪽 비교적 양호 처치 필요없음. 양좌우측 비교적 양호했다. 목창틀 끼리 접합부는 틈새.. 2022. 9. 25.
9/23 율곡습지공원. 우드링크 첫 테스트 차박장비 테스트 (우드링크, 냉장고, 개수대) 추가한 ~ 새로 구입한 냉장고, 차박키트, 간이개수대용 기기, 알파인 버너, 2인용 요 (매트가 하나이기 때문) 제외한 ~ 조수석용 매트1, 침낭, 조수석2열 평탄화 보조용 공구상자 총평 ~ 1) 개수대는 대쉬보드에 두었는데 둘 곳이 마땅찮다. 꼭 필요하다면 매우 간이형 개수대로 뒷 트렁크에 완벽하게 숨어 있다가 나오는 게 아니라면. 2) 냉장고도 필요 이상으로 용량이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미니멀 차박에는 불필요함. 3) 보조석에 매트 안 놓았더니 미끄럽다. 전체적으로 앞쪽이 높게 경사지게 평탄화됨. 조수석 평탄화 합판 위에 수평계 놓아 확인요함. 매트도 중요함. 4) 침낭 필수임. 요 깔고 이불 덮으니 복잡함. 5) 버너는 맑은 날 트렁크 열어 놓고.. 2022.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