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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5 메밀전병 만들기 오늘, 경아씨가 맛있는 것을만들어 준다고 했다. 예전 영월 동강 갔을 때 장에서 먹어 본 메밀전병. 마침 부산에서 가져온 맛있는 김치가 있어서 시도해 봤다. 생초보가 만든 메밀전병.. 정말 맛있다. 영월 장에서는 아줌씨가 전을 기가 막히게 얇게 부쳐서 김치속을 넣어 주었지만 우리 실력에는 두껍게밖에 안되지만, 그래도 맛있다. 저녁에 메밀전병 검색하다가 같은 취향의 이가 올려 놓은 사진이 있길래 퍼왔다. 나중에는 이렇게 해 먹어야지. [우리가 만든 메밀전병] 1. 메밀 부침가루를 물에 개어 약간 묽게 만든다. 2. 김치를 잘게 썰어 물기를 빼 놓는다. 3. 김치를 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4.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1의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살살 원형으로 만든다. 5. 익기를 기다려 두번 뒤집어 적당히 전을 .. 2005. 6. 25.
2005-06-20 곧 없어져 갈 뒷뱅이 내가 살고 있는 대야미에는 뒷뱅이라는 살가운 이름을 가진 동네가 있다 하지만 그 동네 역시 개발바람에 밀려 헐리고, 새로운 아파트(대림 e편한세상)가 들어선다 한다 사라지기 전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다. 2005. 6. 20.
2005-06-19 축복 받은 죽음 사람들이 죽음을 기려 만든 조그만 공터 그이가 죽은 뒤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가식적인 인간의 축복이 없는 곳에 자연이 내려준 진정한 축복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엔 자연의 축복이 뒤덮여 인간의 자취는 사라지겠지 나도 이렇게 가고 싶다 2005. 6. 19.
2005-06-15 생명력 어디나 이런 친구들이 있다 생존에 유리한 조건 하나 없는 곳에서 끈질긴 생명을 이어가는 친구들이 있다. 이 하나가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아스팔트 아래서 좌절해야 했을까 냉혹한 적자생존의 법칙을 뚫고 기어이 고개를 쳐든 작지만 위대한 생명 온실이나 화분, 기름진 밭에서 먹이나 구경꺼리가 되기 위해 자라는 친구들이 하나도 부럽지 않으리라. 2005. 6. 15.
2005-06-15 인간을 키운다는 것. 우리가 먹거나 구경하기 위해 키우는 식물이 있다. 우리는 그에게 모든 것을 제공한다. 먹을 양분, 필요한 비료, 적절한 온도. 그가 바라지 않아도 우리는 그에게 모든 것을 제공한다. 하여간 우리들은 그가 자라는 데 필요하다는 모든 것을 어디선가 배운 뒤 그대로 키운다. 그렇게 열심히 키운 뒤, 우리는 그를 잡아먹거나, 구경꺼리로 만든다. 그리고 이 생물은 스스로 사는 법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환경이 바뀌면 대부분 도태되고 만다. 자연상태에서 자라는 생물이 있다. 자연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양분이 부족한 땅도 있으며 가혹한 온도변화를 주기도 하고 동물들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 뜯어먹는 일도 생긴다. 많은 고난 속에 많은 수가 도태되고 일부가 남아 자신의 꽃을 피우며 번성한다. 그 가운데 어떤 종은 가혹한 환.. 2005. 6. 15.
2005-06-14 부처님 오신 날에 미어터진다. 한적하던 절간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공짜 한끼의 유혹이 그만큼 큰 건지. 지어놓은 밥이 동나서 새 밥이 될 동안 잠깐의 휴식을 맞는 보살님들. 피곤한 모습들.. 2005. 6. 14.
2005-05-25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없는 사회 만일 세계가 100명의 마을이라면... 지금 세계에는 63억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그것을 100명이 사는 마을로 축소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61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3명은 남북아메리카인 13명은 아프리카인. 나머지 1명은 남태평양 지역사람 52명은 남자 48명은 여자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33명은 기독교인 19명은 이슬람교 13명이 힌두교 6명이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5명은 나무나 바위 같은 모든 자연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으며 24명은 그외 종교를 믿거나 아무것도 믿지 않습니다 6명은 전체 마을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그 6명은 모두 미국인입니다. 또 74명이 39%를 차지하고 나머지 2%를 20명이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을의 모든 에너지 중.. 2005. 5. 25.
2005-05-17 내 새로운 카메라 AE-1 필카를 새로 장만했습니다. 처음엔 DSLR로 가기 전, 필카를 써볼 생각에 후배 임혁이에게 Canon A-1 을 빌렸죠. 하지만 아버님의 정성이 묻어 있는 너무나도 깨끗한 모습에 감히 쓸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내 맘대로 쓸만한 기기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캐논 AE-1. nFD50mm 1.4렌즈가 우아하게 박혀 있는 녀석이었습니다. 이모저모 따져 보아도 정말 예쁜 카메라. 게다가 25년 이상이라는 세월의 깊이에도 불구하고 마치 새것처럼 반짝이는 모양새.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배터리 넣는 곳이 조금 깨졌죠. 사용엔 지장이 없지만 이곳이 하필 카메라를 잡는 잡음쇠 부분이라 찍을 때마다 느껴지는 덜렁거림은 애처롭군요. 순간접착제로 붙여 보았지만 하루만에 떨어져 버린 데다, 그나마 간직하던 작은 조.. 2005. 5. 17.
2005-05-14 스승의 날에 부쳐... 스승의 날의 의미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로 제정한 날. 5월 15일. 전국 청소년 적십자단원은 1963년 10월 서울과, 64년 4월 전주에서 각도 대표가 모여 회의를 열고, 불우한 퇴직교사 또는 질병에 걸린 교사를 위로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 이 날은 스승에 대한 존경하는 마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하여 음악회·체육회 등을 개최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스승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경건한 뜻을 표하며, 불우한 퇴직 은사나 와병중인 교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기도 한다. (출처 : 제주일보) 왜 선생님을 존경해야 하는가 1. 유교의 전통적인 생각 군사부 일체 예로부터 우리는 스승을 임금과 아버지와 동격으로 예우할 정도로 존경했다. 그래서 군사.. 2005. 5. 14.
2005-04-21,27일 꽃 찍기 주말엔 청계산으로, 오늘은 모락산으로 꽃을 찍으러 갔다. 이번에 알게 된 것은, 무덤가가 들꽃들의 천국이라는 점이다. 무덤이란 양지바르고 탁 트인곳에 쓰기 마련인데, 그 무덤을 조금만 손을 안 보면 자연히 들꽃들의 천국이 된다. 우리 입장으로는 무덤을 손질하지 않는 후손들이 고마울 지경인 거다. 괜히 손질한답시고 마구 깎아내는 것 보담은 가만히 두어서 자연히 들꽃들의 천국이 되면 그것도 좋지 않을까. 꽃이 나는 풀들은 놔 두고 말라버린 건초만 손질해도 좋을 것인데... 2005. 4. 27.
2005-04-26 컴퓨터의 반란 4월 23일에는 CPU가 완전히 맛이 갔나 보다. 아무 반응도 없음. 하지만 저녁 까르푸 앞 컴마을에서 도움말(잠깐의 도움말이 20만원 어치다! 정말 고마운 분!!) 을 듣고 1시간의 씨름 끝에 CPU를 살렸다. 맨날 컴 켤 때 마다 듣는 "Computer Now booting some operating system" 이란 말이 얼마나 반갑던지. 컴 수리를 요즘 안 하다 보니 기초적인 부분에도 실수를 저질렀던 것인데, 도와주신 컴마을 직원 분에게 너무 감사한다. 그리고 오늘 임혁이네 컴도 반란. OS 새로 깔려다 잘못하여 데이터가 있는 D드라이브를 포맷하고 거기다 XP를 깔아부렀단다. 작살난 데이터. 같이 문제해결방법을 찾다가 파이널 데이타를 쓰기로 합의하고 작업시작. 꼬박 하루동안 복구시도하고나서 이젠.. 2005. 4. 26.
2005-04-17 주말농장을 보며 오늘 출사를 간 수리산 도장터널 근처 둔덕에서 중장비가 한창 공사를 하고 있었다. 뭔가. 주말농장인가. 중장비는 산자락을 갉아들어가고 있었으며 사람들이 그 현장에 여럿 모여 구경한다. 산의 입장에서 차분히 살펴 보니 마치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듯 야금야금 산을 갉아 먹는 인간들. 일전에 환경운동연합 생태모임에서 주말농장을 빌리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 청계산 기슭에 갔다가 산 중턱에 마련된 부지를 보고 놀라서 계획을 바꿨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이 확실히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예전보다는 큰 관심을 가지게 됬고 자연친화적인 활동을 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일면 좋은 점이다. 주말농장에서 열심히 땀흘리는 어른과 아이들의 모습이 일상적인 모습이 된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또다시 생겨나는 문제점. 주말.. 2005. 4. 17.
2005-04-11 치매에 대해 치매는 노망이라고 불렀지요. 늙으며 망각증이 심해지는 병이지요. 하지만 이 치매(노망)은 일반적인 병이 아닙니다. 일종의 신체적인 자구책이라고나 할까요. 어떤 이의 인생에 있어 정말 잊고 싶은 과거가 있거나 현재 자신이 일구었던 삶에 대해 본질적인 후회가 있을 경우 생기는 병입니다. 치매예방을 위한 알려진 모든 방책은 대증요법에 불과합니다. 근본원인을 해소하지 않는 한 치매를 "유예" 할 뿐이지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치매는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병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가 만드는 자아의 방호막이기 때문입니다. 잊고 싶어하지만, 잊을 수 없는 과거가 있을 경우 자아는 일정의 판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합니다. 이 보호의 방법 중 하나가 치매인 것이지요. 잊음으로 인해 더이상의 자아파괴를 막습니다. 치매.. 2005. 4. 11.
2005-04-07 삼국사기 고구려본기를 웹용으로 정리하고 나서. 우연히 인터넷에서 삼국사기 고구려본기와 각 시대에 해당되는 지나 역사서 비교본이 있길래 웹용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두 일주일이 걸렸군요. http://anakii.anakii.net/homes/history/history_goguryo.htm 학생 때, 삼국사기가 중국 역사관에 위주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았지만, 실제로 정리해 보니 심각한 수준이었더군요. 무릇, 역사란 자국의 입장에서 기술되어야 하는 것인데 삼국사기를 저술했던 이 김부식이란 자의 본국은 아마도 지나(중국)이었던가 봅니다. 김부식 이자는 고구려 역사를 대단히 객관적(?) 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잘 읽다 보면 이것이 중국 사서인지 우리 사서인지 구분이 안가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이 발견됩니다. 광개토대왕 이전의 역사에서는 자.. 2005. 4. 7.
2005-03-27 한가한 일요일. 하지만! 교육용 소프트웨어 공모전 우연찮게 교육용소프트웨어 공모전 공고를 보았다. 재작년까지는 임혁이나 광수가 하자는 대로 따라갔었던 공모전.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구려 벽화 문화재. 너무나 매혹적인 이미지들이다. 알면 알수록 그 문화에 빠져들고 만다. 1500여년전 고구려.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던가. 보면 볼 수록 매혹적이고, 알면 알 수록 신비하다. 그들의 벽화는 항상 사람이나 사람이 관련된 사실을 그린다. 덕분에 우리는 고구려인들의 시시콜콜한 생활 모습까지도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벽화에 나타난 대로 보면 고구려는 1000년 후 조선 보다도 화려하고 더욱 세련되어 있다. 집안 차고엔 승용 마차가 대기하고 있고, 주방에는 여러 명의 여인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2005. 3. 27.
2005-03-25 역사적인 토요휴업일 이브 (!) 올해부터 1달에 한번씩 실시하는 토요휴업. 원래는 각 학년마다 한명씩 출근하여 이날에도 학교에 나오는 어린이들의 학습지도를 맡는 것으로 하였으나, 학교에 오겠다 신청한 어린이가 극소수라 그냥 저헉년 선생님들만 당직을 서는 것으로 변경. 덕분에 1반이라 원래 첫빠따로 당직을 서야 하는 나는 자연스레 빠졌다. 내일은 휴일. 학교는 이미, 아이들 관리소로 인식이 되어 버려 부모가 출근하면 아이들 둘 데 없다고 월급쟁이들 중 가장 늦게 그것도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주 5일 근무제. 이게 아니다. 미래의 주역들을 키우기에 가장 앞서나가야 하는 것이 학교라면, 교육이라면 이래서는 안된다. 경제에 영향이 적은 만큼, 가장 먼저 주 5일 정규 수업제를 실시 했어야 하며, 토요일은 정규수업 대신 특별활동일로 지정하여 아이.. 2005. 3. 25.
2005-03-20 일본문제를 보며 독도조례 연일 시마네(심하네~~^^)현의 독도조례 제정 문제를 가지고 시끄럽네요. 독도 영유권 주장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련만 이번엔 일본 외무부장관까지 독도를 자기땅이라고 과감하게 말하고 있고 우리 정부의 대응 또한 강경합니다. 다른 때와는 뭔가 다른 사뭇 비장함마저 드는군요. 일본은 현재 남쪽섬(하나는 대만 바로 앞-조어도(일본명 센가쿠)-에 있으며 또 하나는 저 멀리 동쪽 태평양에 있습니다) 대해서는 중국과, 북쪽 섬(홋카이도 북부 4개 도서)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그리고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와 분쟁을 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 주장대로 모두 다 관철된다면 일본은 말레이시아 정도의 거대한 해상 영토를 가지는 나라가 되겠군요. 이 문제에서 주목할 점은 일본은 현재 영토분쟁을 거는 나라들과.. 2005. 3. 20.
2005-03-14 여행앨범 새로 업로드 오늘은 환경심사가 있는 날이었다. 별달리 할 것도 없어, 깨끗하게 치워 놓고 청소 좀 열심히 해 놓고 환경심사를 받았는데, 교장교감님은 아니올시다라는 분위기. 뭔가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아이디어를 내 놓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과연? 유치원 환경을 참조하라는 말씀으로 보아, 아무래도 나이에 걸맞게 유아틱한 분위기를 내심 바라시는 분위기다. 오리고 붙이고 등등... 내가 볼 때 우리반 환경이 창의적이지 않은 것은 맞다. 사실 학기초부터 몰아치는데 고민할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참참이 아이들과도 친해진 뒤 아이들이 꾸밀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 생각인데, 이분들의 시각은 뭔가 교사가 짠! 하고 해 놓기를 바라는 것 같다. 이율배반. 교실환경은 교사와 아이들이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은 잘 하는데, 생각.. 2005. 3. 14.
2005-03-13 홈페이지에 갤러리를 새로 달다. 너무나 멋진 기능의 갤러리 스킨을 발견. 내가 만든 갤러리는 쨉이 안되는 신개념이다. 서버의 GD라이브러리를 이용해 썸네일을 생성하고 data디렉토리 안에 독자적인 썸네일 폴더를 만들어 저장한다. 썸네일 만드는 지겨운 작업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멋진 세부 설정 기능들... 난 단번에 내 실력의 한계를 절감하고는 내 갤러리 스킨을 포기하기로 했다. 좀 더 일찍 , 몇 시간만 일찍 알았더라면 나보드에서 갤러리 옮겨 올 때 지겨운 썸네일 만드는 작업 시간을 줄일 수 있었겠건만... 아쉬울 따름이다. 이 정도의 기능이라면 과감하게 여행앨범도 홈페이지 안으로 들여올 수 있을 터.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용을 알아보기 쉽게 여행앨범을 홈피 안으로 가져와야겠다. 원래 썼던 갤러리 스크립트는 한번에 사진과 썸네일을 업로.. 2005. 3. 13.
2005-03-12 번갯불에 콩 볶아 먹기 아침 8시 30분 출근. 아침부터 급하다. 주문한 콜크보드를 붙이긴 붙여야겠는데, 어떻게 잘라야하는지 난감. 다른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자대고 칼로 자르라고..-_-;; 누가 그걸 몰라... 허둥지둥하다 끝. 1교시 학급회의 학급부서 정하는 시간이다. 정할 부서 쭉 불러 주고 화이트보드에 써 놓고 부회장 둘더러 희망을 받아서 정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긴급 연락. 학부모 운영위원 선거인단 명부를 만들어 학년 것을 오전중으로 취합해 달랜다. 이름,주소,학생명 다 들어가는 명부라 쉽지 않을텐데. 아이들에게 부서정하기를 맡기고 난 전산실에서 열심히 만든다. 6학년 각반 것을 일단 아동이름만 입력해서 엑셀파일로 돌리고 우리반 선거인 명부 출력하고 나니 종. 교실로 와 보니 아직도 부서를 다 못 정하고 우왕좌왕 .. 2005. 3. 12.
2005-03-11 프링글스 작은 포장용기의 재활용 재떨이로 씁니다. 작은 포장안엔 다 쓴 종이컵을 3개정도까지 넣을 수 있죠. 게다가 프링글스는 뚜껑도 있으니까 냄새도 막아주지요. 종이컵 안에 꽁초가 차면 그대로 컵만 꺼내 버리세요 200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