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8 학교와 학원

LOG/둔대2기(06-08) 2007. 6. 18. 17:45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학교는 학원과 다른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상상플러스에 나온 한 교육전문가의 조언-

학원 이라는 안티테제에 따라 학교교육 이라는 테제가 조정되어야 할 필요는 없다. 
일단 공교육을 맡은 자로서 자신의 신념을 세우고 신념에 따라 행동해야 함에도 나는 많은 말들에 휘둘리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건 내 문제다.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안티테제들에 고민하고 휘둘리면서 오히려 내 자신의 본분인 교육을 망각하지나 않았나.

학교든, 학원이든,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삶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용해야 하는 것이지, 그것에 이용되어서는 안된다.
공교육에서 요구하는 바, 인적자원이 되기 위해서 자신을 그것에 맞추어나갈 필요도 없고, 번듯한 직장 이라는 목표아닌 목표에 현혹되어서 지나치게 자신을 옥죌 필요도 없다. 
번듯한 직장이라 하는 건 언제든 그 직장의 필요에 따라 내가 용도폐기되어 버리는 일이 흔하기에, 그 자체가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다.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학교든, 학원이든,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중심을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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