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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 옆의 뾰족한 초피산 (사진출처 : http://kr.blog.yahoo.com/toyou1012/1239596 ) 마니산 함허동천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뾰족~한 산이 하나 있다. 예쁘기도 하고, 뜬금없기도 한 산. 그 이름이 초피산이랜다. 올라가는 길은 두 가지. 덕포리에서 남쪽으로 가거나,(위 사진과 같은 방향) 사기리에서 북쪽으로 가거나. 242미터의 야트막한 산이라 별다른 표지판은 없다. 천연기념물인 사기리 탱자나무를 살짝 구경하고 이건창 생가를 지나쳐 천은제 편션 앞 길에 민폐 안끼치게 주차했다. 꼭 비 올 것 같은 날이길래 우산 하나씩 들고, 웬만하게 방수되는 점퍼 입고 오른 산. 오르는 길 왼쪽 경작지에선 밭 두둑에 비닐 씌우고 구멍을 송송 파서 뭘 심으시는 일이 한창이다. 등산길은 안보이지만 걍 오른다. 처.. 2011. 5. 10.
전류리 포구, 참새우 철이네요 퇴근길에 둑방길로 집에 오다 보면 전류리 포구를 지난다. 간판 사진처럼 이곳에서 자연산 회를 먹을 수 있나 했는데 매번 장터는 비어 있었다. 민통선 안이라서 그런가? (사실 한강하구는 정부가 불법적으로 DMZ화 하고 있는 곳. 정전협정에 한강 하구에 대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한강하구는 남북한 공동관리 또는 공동활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어제. 한의원 갔다 오는 길. 이곳 문이 열려 있었다. 반가워서 냉큼 들어가 보니, 회를 쳐서 식당으로 가지고 가면 먹을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하는 식당 겸 장터다. 숭어는 킬로에 만원, 농어는 킬로에 이만오천원, 식당에서는 갖은 야채를 3000원에 팔고, 매운탕은 5000원을 받는다. 아, 이곳 좋은걸? 우와, 민물하류답게 수족관에는 큼직한 붕어 도 있다!! 게다.. 2011. 5. 9.
마을 조사 수업 기획중 마을조사 계획짜기를 위해 계획 학습지를 부랴부랴 만들고 모둠수업을 전개해 보니... 일단 협의가 안되니 싸우는 친구 뭘 할지 모르는 친구 토라져서 참여하지 않는 친구 등등. 그 와중에 뛰며 장난치는 친구까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다. 일단 큰 소리로 기선제압 후 찬찬히 시켜 봐도 도통 전개가 안된다. 수업실패. 재수업을 할 거다. 일단 이렇게. * 마을별로 모둠 재편성 * 조사지의 기준을 칠판에 써 주고, 전체 브레인스토밍으로 조사장소를 나열한다. (모둠별로 가볼 곳을 4-5군데 정하기. 사람수 대로) * 인터뷰할 사람의 기준을 칠판에 써 주고, 전체 브레인스토밍으로 조사해 볼 사람을 나열한다. (협의 필요함) * 모둠 조사계획서를 디스플레이한 뒤 기입안내한다. * 모둠 조사계획서를 나누고 각자 역할.. 2011. 5. 9.
침낭을 사면서. 인터넷엔 침낭이 2만원부터 보통 6-7만원대에 가격이 만들어져 있어요. (이 가격대 제품들엔 논란이 있지만) 한 15만원 이상 되면 품질이 좋은 거고, 30여만원 이상이 되면 오리/거위털이 채워진 전문적인 포쓰를 주는 침낭이 나오더군요. 좋은 침낭을 구하고 싶었는데, 보지도 않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아 일산에 있는 패션타운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일단 목표는 K2,Eider 정도였죠. 패션타운 가다 보니 NEPA 에서 캠핑용품 세일한다는 포스터가 보여서 거기도 가볼까 했습니다. 처음으로 들어간 K2, 패딩 침낭이 15만원선, 오리털/거위털 제품은 85만원을 부릅니다. 허거걱~~~ 두번째, NEPA. 패딩침낭이 대체로 8-12만원, 오리털 미이라 침낭이 20-30만원대를 부르네요. 37만원짜리는 아주 좋아보.. 2011. 5. 8.
시골생활, 먹는 게 남는 거다~ 통진으로 이사 오니 먹을 꺼리가 참 많았다. 한강하류(해강이라고 하네요)와 강화도를 지근거리에 두고 있으니 해산물 많지, 너른 평야에 과수원 많지, 게다가 전국최저가로 한우를 먹을 수 있는 한우마을까지 있으니. 한우불고기,꽃게,여러 자연산 횟감들,구이용 생선류들, 배,포도 등등 신도시 군포에 있을 땐 생각지도 못했던 신선한 먹을거리를 여기선 아주 쉽게 먹을 수 있어 즐거운 라이프~. 철마다 먹을거리가 달리 나는 것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많이 나는 철이면 더욱 신선하고 싸기까지 하니까. 물론 김포에 살아도 이런 생활을 못누리는 분들이 많긴 하다. 이런 거 먹으러 다니려면 돈보다도 마음의 여유가 있어얄텐데. 아파트 생활+TV라이프를 청산하고 나니 그제서야 여유의 틈바구니가 보였기에. 시시때때 카테고리에 .. 2011. 5. 8.
원격연수-미술과 지도요령 개정과정 목표 - 미적감수성, 창의적 표현 능력, 비판 능력, 미술문화를 향수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 교사의 시범이 가장 좋은 동기유발임. 1) 재료,도구의 사용방법 (1) 붓 : 16-20호의 붓 사용 (2) 팔레트 : 고동색-빨,주---파,남,보 순서로 물감을 짜 두는 것이 좋다. 교실에서 한꺼번에 빈 파렛트와 물감을 준비하고 파레트에 짜 놓은 다음 사물함이나 창가에서 말리자 (3) 팔레트 쥐는 위치 주의 (4) 투명수채화 흑,백,형광분호같은 색은 짜지 않는다. 흰색-물 사용, 검정-물감색들을 섞어서 어둡게 만든다. (5) 불투명 수채화 검정,남색등의 어두운 도화지에 물을 적게 사용한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지도 (6) 물통 페트병 물통-넘어지기 쉽고, 교사 지시대로 준비해 오는 아동이 적다... 2011. 5. 7.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즐생수업) [음악활동] 1. 신체표현과 함께하는 음악 2. 교사 나름의 단계를 정하자 허밍,하늘칠판,다양한방법으로부르기,무릎과손뼉치기,노래가사바꿔부르기 등등 [신체활동] 1. 기본 움직임의 종류 움직임의 탐구는 유도발견학습. 탐구준비를 교사가 하되 해답은 주지 않는다. 아동이 움직임의 변형을 통해 움직임의 느낌을 찾도록 한다. 2. 교실에서 가능한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 움직임따라하기 (관찰,복사) 찰칵!게임(비이동 움직임 관찰) 동물씨름(동물의 특징, 균현감각) 풍선 배구(공의 성질) 등등 3. 운동장,강당에서 가능한 움직임 움직임다르게 뛰기 (운동과 관찰) 노래맞춰 모둠끼리 율동 만들기 얼음땡과 다방구 신문지 붙이고 달리기 게임 신문지로 길게 만들기 게임 쥐잡기 게임 메들리 게임 미니 올림픽 게임 [조형활동] 놀.. 2011. 5. 7.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슬생수업) [살펴보기-관찰] 1. 교통표지판 살펴보기 3종류의 카드를 주고 짝 맞추기 2. 계절별 동 식물 관찰활동 관찰 관점을 명확하게 주어야 한다. (6면 미니북 이용, 관찰 기록장 이용) [무리짓기,재어보기] 1. 여름철 동식물 분류 슬생 무리짓기 공개수업안 참고 2. 나뭇잎분류활동 (브레인스토밍 토의 - 마인드맵 정리) [조사발표하기] 1. 동식물조사발표 책을 읽고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는 사람이 먹습니다~~ - 자기주도 학습 유도하기 2. 나의 역사기록 (2-1학기 커가는 내모습) "나의 역사책" 이란 제목으로 각각의 활동제목을 만들어 종합장에 붙이는 프로젝트학습 - 학부모들도 학습과정을 알게되어 준비가 쉽다. 3. 우리마을 조사기록 (2-1학기) * 프로젝트학습으로 활동 제목을 주고 종합장에 붙여 우리마을.. 2011. 5. 7.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수학수업) [숫자 놀이] 1. 네모에 맞는 숫자놀이 (전지, 투명시트지, 마카펜) 2. 숫자 쓰기 놀이 (모둠활동) 3. 달려라 숫자 놀이 (활동적인 수업) 4. 눈치 순서수 놀이, 짝짓기 놀이 (움직임이 큰 활동) 5. 엄지손가락 세우기 놀이 - 모둠별로 할 수 있다. 저학년 작은 숫자 놀이. 엄지 외 다른 손가락을 세우기로 하면 더 큰 수도 표시가능. 6. 수만큼 색칠하기 - 바둑판 공책에 교사가 내는 수 또는 식의 값만큼 칠하기 [연산 놀이] 1. 가르기 / 모으기 판을 이용하여 직접 공기돌을 놓아보게 한다. 2. 사칙연산 플래시 놀이 2학년 : 덧뺄셈 1단계, 곱셈 1-2단계 3학년 : 뻴셈 2단계, 곱셈 3단계, 나눗셈 게임 3. 곱셈 자료 활용 (곱셈판에 실제로 놓아 보게 하는 것인데, 실제 활용 가능할.. 2011. 5. 7.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국어수업) 1. 듣기 연습-선생님 입모양 보고 알아맞추기, 앞 뒤 문맥을 생각하여 맞추기 등등 사용 2. 발표 - 의자/책상에 올라가 발표, 책상위에서 표현 등등 3. 기분 표현하기 - 다양한 언어로 표시하기 4. 흉내내는 말 놀이 스피드퀴즈툴 이용하기 5. 토론 6. 일기로 공부하는 원인과 결과 [읽기 수업의 힌트] 1. 자음찾기 플래시 2. 글자의 짜임알기 활동 3. 몸으로 글자 만들기 활동 - 게임화하기 4. 손가락 종이로 중요한 문장 찾기 5. 읽기 문제내기 활동 (SQ3R) 읽은 내용에 대해 서로 문제내고 답하기 [쓰기 수업의 힌트] 1. 네모 안에 글쓰기 2. 맞춤법 지도 자료를 미리 나누어주고 받아쓰기를 일정하게 하여 맞춤법 지도를 하는 것이 효과적 교사용 지도서에 받아쓰기 지도 단계가 나오므로 참고... 2011. 5. 7.
어린이날. 쫌 긴 하루 아침, 9:50분 시작하는 써니를 보러 출발. 해안은 데이트 가는 길. 우린 영화시작 한시간반전에 한강길로 시원하게 출발. 해안이 내려주고 사우동 가니 극장 매표소를 비롯하여 문 연 가게가 하나 없다. 9시부터 여나보다. 매표소 앞엔 토르를 보려는 초등생이 많다. 써니는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가 매끄럽게 조합되는 영화. 청소년들의 연기가 생생하며 특히 주인공 심은경의 연기는 발군. 점심은 육쌈냉면집. 좀 적다싶은 고기지만 먹고나서 부대낌없는 깔끔한 느낌이 좋다. 면은 아무래도 대가촌 급의 시판면이지만 숯불구이 고기는 최고다. 집에오는 길. 어린이날이라 놀러가는 차를 피한답시고 우리병원 뒷길을 잡았지만 아뿔싸. 걸포공원에 몰린 차량들. 어린이날이라.. 김포시민들 다 걸포공원에 모인것처럼 복잡하다. 갈 데가 .. 2011. 5. 6.
쓴나물 비빔밥, 표고버섯 2011/05/03 쓴나물 비빔밥 봄철, 입맛을 돋워주는 나물의 기본은 쓴맛. 맛 안에 깊은 이야기가 서려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품위 있는 맛. 경아가 마당에 자유롭게 자라고 있는 쓴나물로만 비빔밥을 만들었다. 민들레,제비꽃,씀바귀,고들빼기,다래순 이렇게 다섯 가지. 비빔재료가 얹혀 있는 접시에서 하나씩 맛을 본다. 제비꽃, 쓰다. 민들레, 아, 더 쓰다. 씀바귀, 노래가 나온다. 잇 써~ 소 써~ 있소 써써~~ (원곡:쏘리씸스투비더하디슽워즈) 고들빼기, 노래가 쭉~~계속되네. 다래순? 이건 뭔 맛? 이런 나물로 비빔밥을 만들면 메뉴명은 아마 이렇게. "익스트림 쓴나물 도인식 비빔밥" 어쨌건 현미밥에 무친 나물 얹고 매실 고추장 푹 떠서 비비고 꾸미로 제비꽃까지 얹었다. 첫 맛, 역시 쓰다. 하지만 아.. 2011. 5. 4.
발전(發電)이라는 행위의 의미 명균형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클릭) 보고 든 생각. 발전(發電) 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의 원천을 집약시켜서 에너지를 만드는 작업. 미래에 쓸 에너지를 미리 당겨 현재에 존재하도록 하는 일. 인류문명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들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으로 인해 지구 전체 에너지의 불균형이 생기므로 결과적으로 지구 정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개인의 인력발전(發電) 조차 부산물로 이산화탄소를 뿜듯이, 모든 발전은 그에 상응하는 부산물찌꺼기 또는 피해를 낳는다. 질량(또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한 쪽으로 에너지가 집약되면 그만큼의 찌꺼기가 한쪽에 쌓여 균형을 이루는 법. 화력발전 1-2억년에 걸쳐 응축된 에너지원을 제멋대로 사용하여 거대한 에너지와 심각한 오염물을 만드는 일.. 2011. 5. 4.
어버이날 맞이 감사 팝업카드 만들기 5월4일. 1교시에는 흑백 색칠하기용 카네이션 편지지를 주고 편지를 쓴다음 예쁘게 정성들여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감사편지 쓸 때 천편일률이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사주면 나쁘고?) 좀 심하게는 "아침마다 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정부? -_-;; ㅋㅋㅋㅋ) 뭔가 이상해. 그래서 일러둔 말. "--- 해서 감사합니다, 라고 쓰지 말고, 즐거웠던 기억을 중심으로 써 봐" "예를 들어 피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신, "엄마가 만들어주신 피자, 정말 맛있었어요!" 이렇게 쓰는 거야. "자전거 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 아니고 "전에 사주신 자전거 정말 고마웠어요." 이렇게 말야. 잘 쓰고 있나... 보니까 나아진 표현, 그대로인 표현 반반이다. 뭐, 첫.. 2011. 5. 4.
찰스 밑판 깔기 일전에 주문해 놓은 바닥매트를 오늘 깔았다. 하도 바닥이 지저분해서 차일피일 마뤄온 건데, 오늘 드디어 완성했다. 카마로제품, 주문제작이라 하는데, 고정 고리를 놓는 위치의 찰스 바닥이 맹탕이다. 아토스 차종에 맞게 만들었다는 게 이러나? 고정 고리가 고정되려면 뭔가 단단한 것이 아래에 있어야지 않을까? 결국, 운전석 쪽 고정 고리는거꾸로 달았다. 그나마 그 위치에 나사못을 붙잡아 주는 뭔가가 있다. 그러다보니 고리 방향이 반대로 되었는데, 어쩌나. 2011. 5. 1.
집중호우, 고천리에 배나무 두 그루 지난 주 산마을학교 옆 땅의 배나무밭을 땅 주인이 갈아엎고 있었다. 50여 그루의 배나무. 그 중 두 그루를 김반장님이 갖고 오셨는데 우릴 주셨다. 일단 산마을에 심어 놓고 오늘 옮겨 심는 날. 그런데, 어제 저녁부터 비가 들이붓는다. 집중호우, 재난 수준이다. 밤 새 우르릉쿵쾅. 멋진 자연의 모습. 오늘 아침 좀 개나 했더니 학교 다녀온 뒤부터 다시 후두둑이다. 그러다 산마을 갈 쯤 되니 다시 호우로 변하네. 산마을 영농단 밭 풀 뜯으러 가려고 했지만 도저히 불가능. 비가 온 덕에 나무는 잘 뽑힌다. 나무 두 그루 쑥쑥 뽑아 우렁이 뒷칸에 싣고 고천리로 갔다. 가는 길 내내 집중호우다. 받으로 가는 좁은 길 따라 우렁이 끌고 가니 마침 농가 앞에 포터트럭이 정면으로 서 있네. 그 앞에 차를 세웠지만 좁.. 2011. 5. 1.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기사 :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10501120112083&p=moneytoday&RIGHT_COMM=R7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라. 주택거래가 활성화 되는 것은 정부가 대책으로 내 놓을 만큼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일까? 표현상으로 보면 좋을 듯 하지만 저 대책으로 웃을 자는 과연 어디에 사는 누구일까? 저 대책을 내면 전라경상충청강원등지에 사는 유주택자/무주택자들도 역시 웃게 되는 걸까?주택거래가 침체된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사방에 땅 파고 집 짓잖아. 대출 장려했더니 빚은 늘어 가잖아. 집 팔고 새 집 사려 했더니 이미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이 그게 팔릴 값이냐고... 게다가.. 2011. 5. 1.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약속하기,생활의 약속 ) 1. 약속하기 3월에 학급약속을 만들고 4월까지 지켜 나가기만 한다면 일년의 학급경영은 큰 문제없을 것. 약속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저학년 어린이들은 약속을 종종 잊는다. 사안발생시마다 되새김질 필요하다. 학급약속은 교실 한 켠에 정리해 둔다. 한 학기가 지나 익숙해질 쯤 학급아이들과 협의하여 약속을 변경한다. 1. 목소리약속 (10m목소리 약속) 작은목소리 아이에게 10m목소리 요구, 큰 목소리 아동에게 1m a목소리 요구 , 잘 하면 항시 칭찬. 조용한 반, 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반 만들기 2. 자리만들기 약속 짝꿍자리 - 칠판 정면으로. 모둠자리 - 4명 1모둠으로 구성 ㄷ자리, 둘러싸기 자리, 칠판 자리 (칠판 앞으로 모두 나와 앉기, 한모둠이 한 줄 원칙) 3. 짝과 자리바꾸기 약.. 2011. 4. 27.
원격연수-저학년 학급경영 (학급경영계획, 환경구성방법) 이걸 해 보니, 자기계발부문 우수, 학습지도 부문 미흡(2학년 넘 어려워..), 생활지도부분과 인간관계부분 최우수다. 중요한 학습지도부문이 미흡이라니... 저학년 학급경영이론 개별화 원리 : 수준차가 너무 크니 끌어올리는 것은 무리. 잘하는 것을 칭찬함으로서 못하는 것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존중 원리 : 단체로 적용시키면 안된다. 학급 경영에 참여, 학생들은 서로 가르쳐 주면서 배운다. 모둠학습 활용한 협동학습 필요. 발달상 적절성 : 연령적/개인적 적절성 고려 1. 학급 경영계획 짜기 1. 장기계획 "교육영역들 간의 풍부한 연계성" 확보 연간 시행할 학급 활동의 "광범위하고 평범한 윤곽" 제공 주요교육영역, 활동, 경험의 유형들을 충분히 적용할 수 있게 "구체적 작성" 학습지도, 생활지도,틈새활동, .. 2011. 4. 25.
2011년 4월, 마당의 봄 2011년 4월 5일 작년, 4월 중순에도 오지 않던 봄. 올해는 조금 일찍 온 건가. 그래도 4월이 넘었지만. 날이 따습길래 어제 퇴근길에 김포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들러 복분자, 오디, 오미자 등등을 사 왔다. 작년 한 해 마당을 점령하고도 한 소쿠리밖에 딸기를 선물하지 않았던 녀석들을 엎고 그 자리에 복분자와 오미자를 심는다. 덩쿨식물이라서 앞으로 정신사납게 번질 테지만, 가지치기 좀 하지 뭐. 오디는 목련 옆에 심었다. 오미자는 내가, 복분자와 오디는 경아씨 차지. 작년 심은 살구나무 새 움을 틔우고 있고, 안쓰러운 자두나무도 올해는 힘을 내려나 움을 틔우고 있다. 봄이 온 것을 알려주는 산수유 살포시 피었고, 어제 막 깨어나려던 수선화, 오늘은 얼굴을 내 보인다. 지난 겨울부터 우리집에 항상 들르.. 2011. 4. 24.
노키아 5800 커펌 과정 요즘 오팔이에 문제가 속속 생긴다. 뒹굴 입력기가 오류나기도 하고, 사운드 플레이어가 이상해지더니 급기야는 님부즈까지 실행이 안된다. 문제를 알지 못해 메모리초기화/커펌을 시도했다. 먼저 PCSuite 에서 연락처 등등을 백업 받았다. 커펌 후 복구할 예정. 현재 내 익뮤 펌은 V20이다. 앞으로 C6 펌(V50)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은 V20에 머무른다. 1. 커펌 게시판에서 V20 에 해당하는 수달사랑님 커스텀 펌을 받았다 http://cafe.naver.com/ArticleList.nhn?search.clubid=18321033&search.menuid=206&search.headid=139&search.boardtype=L 2. 강좌 http://cafe.naver.com/nokia.. 2011.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