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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메이커, 별립산행, 차돌박이육회 별립산행 2013-09-08 별립산행(원본링크) [바로가기] 강화도 최북단의 별립산. 399m다. 여느 지방의 작은 산 기슭, 그렇지만 급한 경사로의 초입을 잠깐 지나면, 여느 산들의 정상 느낌을 내는 길이 나온다. 그곳을 이름 짓길 1차 정상. 서해 유스호스텔에서 지었다. 그 뒤로 키 작은 소나무 등 제법 높은 산의 중턱에서 볼 수 있는 나무들이 등장하고 (해풍이 강해서 그럴 테지), 지리산 종주길을 연상케 하는 능선길이 잠깐 나온 뒤 숲길이 이어진다. 정상 부근의 등산로는 3방향이 개방된 속시원한 길. 적당할 정도의 암릉도 있고 교동도와 석모도, 한강 하구와 북한의 산하가 탁 트이게 펼쳐지는 경치는 강화 최고라 할 만 하다. 짧은 등산길 중 갖가지 경험을 하게 되는 미니어쳐 산. 등산로는 짧다. 서해.. 2013. 9. 8.
9월 2일 무,갓 무경운 심기 무,갓 심기 무 24개(3000원), 순무 24개(3000원), 적갓 1포(1000원) 어젠 배추를 심었고, 오늘은 무와 갓을 심었다. 어제 대강 정리해 놓은 감자 심던 밭을 꼼꼼히 치우고 두 고랑을 합쳐 한 두둑을 만들었다. 땅을 파는 족족 나오는 지렁이님들. 일부 땅이 조금 굳어서 무 뿌리가 잘 내릴까 싶지만 일단 믿고 심는다. 무 모종은 대략40cm간격으로 심고 갓은 20cm 간격으로 뿌렸다. 무 심은 곳은 다 심고 나서 십자모양으로 베어 둔 잡풀을 깔아 멀칭을 했다.처음시도해 보는 농법인데, 잘 될런지? 무밭도 엄밀히 말하자면 무경운. 뒤집지 않았다. 어제 배추 심은 밭의 흙은 완벽한 떼알 구조였는데, 오늘 밭은 조금 푸석하긴 하다. 덮은 잡풀멀칭에 충분히 물 주어 땅을 적시고 끝냈다. 그런데, .. 2013. 9. 2.
9월 1일. 배추 심기, 무경운 잡풀 멀칭으로 배추 심기 정말 오랜만에 밭에 왔다. 지금은 5시 40분. 이젠 날씨가 시원해져 작업하기에 좋다. 밭은 정글. 고구마 정도가 살기 위해 잎을 뻗어 자리를 차지하는 중이다. 예초기를 가동시켜 고구마밭 주변 풀을 눕혔다. 물통 주변도 엄청 어지러워 예초기로 풀을 정리했다. 양파밭이던 곳은 잡풀이 덜 났고 땅을 고를 때마다 손가락만한 두께의 토룡님이 나와 주는 알찬 밭이 됬다. 예초기로 자른 풀을 통로에 엎고 밭을 만들었다. 금세 만들어지는 깔끔한 밭. 어제 산마을에서 심고 남은 모종을 심었다. 비닐 없이 잡풀 멀칭으로만 해 볼 예정. 모종 심고 베었던 잡풀들 모아 멀칭해 주고 멀칭 위로 물을 듬뿍 준다. 잡풀 멀칭이라 물 주기에 편리한 장점이 있군. 그제는 푸른솔중에서 잡초멀칭으로, 어젠 산마을에서 비닐 농.. 2013. 9. 2.
경기도 텃밭달력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작한 영농달력입니다. 시기 별로 적절한 작물들과 재배법을 안내합니다 2013. 8. 27.
7/21 아침에 발견한 요정(?), 저녁의 피파게티 우연히 찾았다. 창에 비친 요정을. 난, 오늘 봤지만, 경아씨는 이렇게 말한다.'얼룩은 오래 전부터 있었어' 저녁에 내가 말했다."스파게티점에 가면 면을 소스에 볶잖아? 당신이 하는 오븐 스파게티는 어디서 배운 거야?""나도 몰라.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게 진짜 스파게티라고 알고 있었어.""이건 피자같은데... 도우가 스파게티 면이지만."뭐, 그래도 맛나니까 상관은 없다. "오븐에 구으니 더 맛있는 것 같아!" 경아가 그런다. 2013. 7. 22.
마늘효소 만들고 잔디 깎은 날 마늘 효소 만들기 마늘 농사 2년차. 올해는 수확이 좀 된다. 산마을 영농지에 심어 놓은 마늘은 햇빛도 좋고 땅도 좋아서 엄청 씨알이 크지만, 우리 집 텃밭은 씨알이 비교적 작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훨씬 나아진 상태다. 마늘쫑도 뽑아 먹었으니까. 산마을 마늘보다 우리 마늘이 작지만 더 예쁜 모습이다. 더 땡글땡글하달까?부산 아버지, 누나네 등등 드리고, 어머니 많이 드리고 나서도 아직 많다. 산마을에서 지난 주 썩기 직전 마늘들 왕창 까온 것도 있어서 그렇다. 그런데... 우리 마늘은 갈아서 둔다는 게 너무나 아까울 정도로 예쁘다. ▼마늘 갈은 것과 설탕을 1:1 비율로 넣어 병에 담았다. ▼설탕은 마스코바도. 필리핀 네그로스의 비정제 유기농설탕. ▼마늘을 찧으려 했는데, 막상 갈아 보니 찧는 것 만큼 .. 2013. 7. 20.
넥서스 7 구입 7/9일 벤치마크쿼드란트를 이용해 벤치마크를 처음 시도해 봤다. 결과는? TX85의 승리. 넥서스7에 비해 3D는 약하지만. ▲ TX85는 4101, 넥서스 7은 3434 나왔다. CPU는 넥서스가 탁월. 하지만 메모리와 입출력 부분에 TX85의 완승. ▲ TX85는 기본 클럭이 1.64Ghz, 넥서스7은 1.2Ghz 호적수지만 85가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겠네. 7/8일 설정* 인터넷 브라우저 : 크롬이 풀스크린 안되는 문제. 맥쏜이 좋다. * 동영상 플레이어 : 기본 플레이어로는 왠만한 동영상 안된다. DTS 가능하게 하는 건 DICE Player. 7/7일 구입중고장터에서 많이 고민했다. 넥서스 7 태블릿(18만)이냐, 옵티머스 뷰2(22만)냐, 갤럭시 노트1(21만)이냐. 갤럭시와 옵뷰는 전화용으.. 2013. 7. 9.
양파, 마늘, 감자 수확 양파 수확 (6/25) 한 판 220포트 심었던 양파작년보다는 씨알이 좀 굵다220개 심었는데 박스로 하나 밖에 안 나오네. 마늘, 자주감자 수확 (6/28) 마른 장마라, 이번 주 지나면 아무래도 비가 올 것 같다. 그리고 부산 내려가는 김에 작물들도 드려야 하니 마늘 수확하기로는 오늘이 적기. 산마을의 마늘이 꽤 실했었기에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마늘을 뽑아내면서 사이사이 심어둔 고구마 북을 주면서 두둑을 만든다. 수확과 더불어 김매고 북주고 일석삼조다. 간간이 꽤 큰 마늘이 나오긴 하지만 전반적인 씨알은 작다. 조금은 실망이다. 특히 우리가 재배한 마늘을 심었던 부분은 특히 더 작다. 안그래도 씨알 작은 우리 마늘로 심으면 아무래도 안되는 건가봐. 작년에 찍어 놓은 사진을 보니 거의 작년 수준에.. 2013. 6. 28.
2013년도 영농지의 마늘과 감자 수확 링크 : 마늘 저장, 관리요령 2013년 6월 26일. 강화 산마을고 영농지 마늘과 감자 수확 5시 40분 영농지 도착. 마늘 밭은 마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잡풀이 무성해졌다. 마늘 대는 모두 고스라져 잡풀 사이사이 살짝살짝 모습을 비칠 뿐. 마늘 대를 젖혀 놓고 먼저 잡풀을 뽑으면서 흙을 부드럽게 한 뒤 호미로 흙을 파서 캐거나, 흙이 부드러울 경우엔 대 아래쪽을 손으로 쥐고 뽑으면 되었다. 간혹 돌덩이 같은 흙 상태 때문에 마늘은 땅에 박혀 있고 대만 쏙 빠져 나와 호미로 보물찾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아무래도 마늘을 호미로 찍기 쉽다. 잡풀 뽑은 것을 바닥에 깔고 앉아서 마늘 대를 뽑으니 조금 쉬웠다. 아직 초저녁이라 그런지 모기가 적어서 일하기에 더욱 좋다. 마늘 농사 3년째. .. 2013. 6. 26.
모기 퇴치 스프레이를 만들다. 2013/06/24 모기퇴치 스프레이 2탄 1) 비커에 에탄올을 50ml, 유칼립투스, 라벤더 프리미엄, 레몬그래스, 씨트로넬라를 12방울씩 넣고 약국에서 산 정제수를 50ml넣어 제조했다. 시원한 느낌을 위해 페퍼민트 아벤시스 프리미엄 오일도 5방울 넣었다.2) 쑥 우린 물 60ml에 에탄올 40ml를 넣고, 레몬그래스 코친, 레몬, 씨트로넬라, 라벤더를 넣어 만들었다. 강한 허브를 싫어하는 사람을 위한 레시피 2013/06/19 모기퇴치 스프레이 1탄 허바솝 (http://www.herbasoap.com)에서 모기퇴치제 메이킹 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해 봤다. 허브오일을 무척 좋아하기에 그 외 여러 오일들도 함께 주문했다. 100ml 10개를 제조할 수 있는 메이킹 키트 구성은 무척 간단.. 2013. 6. 24.
마늘쫑 수확, 논에 피사리 오늘의 주제감자밭 점검, 마늘쫑 수확, 피사리 참가자황구샘, 사슴님, 위곤님, 한스님 가족, 지좋은님, 게바라와 아나키. 작업로그뜨거운 낮, 시원한 아침저녁. 앵두, 오디 익어가는 시기. 감자, 마늘밭 살피고, 마늘쫑 수확. 기숙사 옆 쪽밭에 옥수수 심고, 기숙사 옆 논의 피사리. 오늘 10시 경, 시설실에 모였습니다. 황구샘은 학생들 밭 관리해 주느라 거기에 계시고 사슴님과 우리는 먼저 수련원으로 올라갔습니다. 감자. 늦게 심어선지 아직 파릇합니다. 지난 해엔 장마 바로 전 6/30일날 수확했었는데 이번엔 더 늦어질 것 같네요. 어쩌지... 마늘은 고스라지기 시작하는 녀석들도 간간이 보이지만 대부분 아직 파랗습니다. 결국, 오늘의 목표는 마늘쫑 수확으로 합니다. 오늘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마늘쫑 따기 .. 2013. 6. 17.
가지치기. 내가 안 것들 내 가지치기의 목적 : 유실수에서 단단하고 맛나는 열매를 많이 얻는 것. 일반적인 가지치기의 목적 :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뻗는 가지를 차단하는 것. 나무 사이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것. 통풍이 안되면 병해가 생긴다. 1. 가지끼리 겹쳐져 나무 전체 통풍을 방해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2. 나무의 안쪽으로 뻗거나 위로만 뻗는 가지3. 열매는 2년생 이상의 가지에서 나오므로 1년생 가지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뻗을 때는 과감하게 자른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자라는 1년생 가지에게 더 많은 영양을 주기 위해. 2013. 6. 15.
6월, 텃밭(마늘쫑,딸기) 6월 2~5일. 고구마 심고 마늘쫑 따기 올핸 고구마를 좀 늦게 심었더니, 끝물이라 순 값이 무척 쌌다. 황구샘께 5천원에 샀는데 일주일 뒤 김포 장에서도 6천원정도였다 한다. 마늘이 쑥쑥 올라온다. 작년엔 생각지도 않던 마늘 쫑도 쑥쑥 올라온다. 쫑 끝엔 꽃이 맺히니 뿌리를 필요로 하는 농사에선 쫑을 뽑아 줘야 뿌리로 영양이 간다. 마늘 쫑도 훌륭한 반찬이 되니 꿩 먹고 알 먹고다. 양파는 튼실해졌지만 지난 비에 넘어져 밭을 가로지른다. 덜 익은 양파가 흙 위로 쑥 모습을 내밀기도 한다. 몇몇은 흙을 덮어 북을 주었다. 상추, 고추 등등은 열심히 자라는 중. 상추는 얼마 안 심었지만 괜찮네.옥수수, 작지만 튼실히 자라는 중이다. 딸기가 의외. 올해부터 밭에서 자라는 우리 딸기. 잘만 하면 딸기밭 조성도.. 2013. 6. 5.
고구마 3백개 파종한 날 6월3일. 고구마 늦은 파종 지난 주 학부모영농단 모임 끝나고 선두형에게 부탁했다."형, 황구샘께 고구마 네 단만 부탁해주세요."일주일 후. 문득 든 생각.'네 단? 400개? 이게 뭐야? 지 지난 주 경아랑 이야기할 때 백 개(=한단)만 심어서 비닐 씌우지 말고 풀 잡고 순 치며 관리하자고 강력히 주장했던 내가. 네 단? 무슨 귀신에 씌여 밭뙈기도 없는데 네 단이나 주문한 거냐?' 분명히 실수였다. 황구샘께 지난 번 흙살골드를 네 포 구해다 쓴 게 무의식에 남아서 그런 거야 분명. 고구마 한 단, 이웃 병우네 줄 거라고 쳐도 남은 게 세 단이다. 우리 밭 중 남은 곳은 열무를 심었던 동쪽 두둑. 그리고 자투리 몇 곳. 잘 나와 봐야 백이십개 쯤 심을 공간인데, 어쩌나. 토요일날 고구마순을 받아서 물에 .. 2013. 6. 4.
2013/06/02 학부모영농단 고구마 파종 주제 고구마 파종, 열무 2차 파종, 갓 수확 작업Log 낮엔 본격 더위,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초여름. 붓꽃 만개하고 모내기 하는 때. 쉬고 있는 아래 밭 일구어 고구마를 심었다. 열무 수확한 밭에 2차로 열무를 심었다. 갓, 겨자채 밭에 갓이 웃자라 다 뽑고, 풍성한 겨자채로 점심식사 오늘 2013-06-01 고구마 파종 앨범(원본링크) [바로가기] 10시 넘어 영농지 도착. 교장관사에서 교장샘과 위곤님, 현섭님 차 한잔하고 계십니다. 황구샘은 모내기 때문에 늦게나 합류하신다 하고, 선두형은 집에서 출발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정오 너머 도착할 듯. 찻집(^^) 분위기가 넘 좋아 커피와 다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늦기 전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노동요는 이선희 언니의.. 2013. 6. 3.
5/24~25일. 1박 2일 영농단 모임 2013-05-24~25 영농단의 일박이일 앨범(원본링크) [바로가기] 5/24 (금) 언니네서 하룻밤 아침에, 자연애농장 살짝 둘러 봤다. 힘겹고 어렵지만 잘 크고 있는 작물들. 5-1반의 열무와 5-4,5-5반의 토마토가 특히 잘 큰다.저녁, 현숙언니네 가니 언니, 몽피샘, 오늘이씨 등등 공사판 아티스트들(^^)이 저녁 먹는 중. 인사드리고 공사현장 갔다 와 봤다. 어린이집 같은 분위기. 몽피샘의 동심이 표현된 것이려나.집에 와 보니 다들 가셨다. 몽피샘도 함께 하려 했던건데. 우리끼리 상 펴고 불피고 고기를 구웠다. 선두형과 경아, 나와 현숙언니 4인의 만남. 무척 평화롭고 자연스럽다. 덕분에 술 많이 먹었네.일차 마치고 밤 늦게 자리를 황토방으로 이동하니 좀 있다 황구샘과 교장샘이 오셨네. 5/2.. 2013. 5. 27.
5/26일 텃밭 관리 5/26일 (일) 텃밭의 변화고추밭 관리마늘양파밭 잡풀 제거고추 꽃이 피었다. 마늘양파는 더 굵어지지 않고 있다. 옥수수는 쬐끔 더 컸다. 열무밭이 성해지고 있다. 자주감자 꽃대가 올라온다. 꽃 따자고 했더니 경아가 그런다. "자주감자 뭘 기대할 것 있냐? 꽃이나 보면 되지"그늘에서 자라는 작물이 더 성하다. 우리만의 무거름 그늘 농법. 2013. 5. 27.
'김포'산 표고버섯 정리하기 진선경 샘이 운영하는 김포 표고농장. 거기서 사 온 파지 버섯 2kg중 절반 이상을 현숙언니네 드리고 나머지를 쟁여 뒀다가 오늘 다듬었다.나는 버섯 갓과 대를 분리하고, 경아는 버섯 대에 붙은 찌꺼기를 다듬는 일 하나, 작업 간간이 버섯 맛을 봤다.'송이가 울고 갈 저렴한 표고버섯이로구나!'버섯 대 하나 입에 물고 씹다 보니, 첫 향 이상으로 씹는 동안의 향이 내 감각기관을 심하게 친다. '이런 버섯이 있다니!'다듬다 쪼가리 몇 개를 먹었다. 달다. 하지만 좀 있다 느껴지는 느끼~~~~~한 이 기분. 채식만으로 맛 내는 사찰음식은 버섯과 다시마가 비법인데, 사실 말하자면 이 이상가는 조미료가 있을것인지? MSG는 이 맛을 흉내내기 위한 거니까.분리한 버섯 갓은 내가 썰어서 먹기 좋게 봉지에 담아 뒀고, .. 2013. 5. 21.
텃밭, 밭 관리 (5/10~5/20) 5/20일 (월) 고추대 세운 날고추대 세우기, 고추밭 잡풀 제거마늘양파밭 잡풀 제거고추 옆에 대만 꼽아두었는데, 고추가 점점 크길래, 줄을 묶어 제대로 지지대를 세웠다. 덤으로 고추밭의 잡풀들을 일차 정리했다. 옥수수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고, 열무를 와장창 뿌려 놓았던 자주감자 아래 밭에 싹이 우수수 텃다.▲ 고추대 세웠다▲ 북쪽 밭 자주감자▲ 깻잎▲ 가지, 별로 안 컸다.▲ 새로 정리한 도라지밭▲ 옥수수는 많이 크지 않았다.▲ 마늘양파▲ 북쪽 밭 감자▲ 땅콩▲ 남쪽 아래 밭 열무들5/11일 (토) 텃밭 둘러보기 경아가 도라지밭을 정리했다. 앞으로 도라지를 일정한 곳에 넣을 것이다.5/10일 (금) 텃밭 리디자인 참외 5개 5천원토마토 지주대 8개 4천원3m철사줄 4개 4천원1) 모든 밭의 잡풀을 걷고.. 2013. 5. 21.
5/17 아트지음, 5/18 별립산행(別立山) 5/17 아트지음, 5/18 별립산행, 할 일 2013-05-18 별립산행 앨범(원본링크) [바로가기] 창후리 부근 우뚝 솟은 산. 몇 년 전, 봉천산/고려산을 오르며 생각했다. '저 산에 올라가면 교동도랑 북녘 땅이랑 장하게 펼쳐지겠구나~' 그런 생각한지 3년만에 올랐다. 3년동안 등산한 건 마니산 뿐. 김포 이사오고 등산에 재미붙여 강화도의 여러 산들을 오르던 적도 있었는데. 요새는 소강상태였다. 수요일엔 현숙언니, 태진형과 혈구산 올랐고, 금요일엔 또 같은 멤버로 고려산에 올랐다. 그리고 어제, 토요일. 별립산 오르려다 비가 와 포기하고 다시 오늘 오른다. 수~일까지 3개 산 등산이라. 좀 피곤하지 싶다. 등산은 서해 유스호스텔 왼편으로 난 나무계단 따라 시작했다. 초입부터 경사진 오르막이 계속된다.. 2013. 5. 20.
부처님오신날 맞이 고려산행 5/17 부처님오신날청련사 , 고려산 등산 (원본링크) [바로가기] 언니랑 형님이랑 함께 고려산 청련사에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녀왔다. 맛난 점심 공양 끝내고 혈구산에 들러 갈무리해 둔 오리나무를 가지고 언니집으로. 진강산 가서 놀다가 언니네 통신비 나오는 상태에 놀라서 통신 상담. 집에다 무선 공유기 설치하는 걸 도와드렸다. 형님은 스피커도 하나 사 오셔서 씨디플레이어와 연결하신다고 한다.집에 쿡티비와 인터넷 전화가 함께 있어서 연결선이 복잡하다. 연결이 되었지만 인터넷이 잘 안되어서 고심하다가 그냥 밴댕이를 사러 선수항에 다녀 왔다. KG에 2만원. 많이 주셔서 양이 푸짐하다.돌아와서 전화 모뎀을 껐다 켜는 것으로 문제 해결. 마당에 벽돌 놓아 불피고 밴댕이를 굽는다. 황구샘도 오셨다. 날이 어두워져.. 2013.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