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157

폴란드,발트3국,핀란드 여행에서 사용한 앱과 기기 날씨 앱 Meteogram : 날씨(온도,구름)변화를 그래프로 예측해 줍니다.웨더닷컴 : 일출몰시각, 다양한 지역의 예보겨울, 북유럽 여행에서 날씨는 여행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물리적인 위도는 엄청나게 높지만 해류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포근한 기온을 나타낼 뿐, 가끔씩 한파가 몰아치면 무시무시한 온도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여행을 시작한 폴란드의 바르샤바의 위도가 52도인데 이 위도면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하바롭스크가 48도에 불과하니까 말이죠.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추운 중강진 지역은 41도입니다.이번 여행에서 최저온도는 의외로 여행지중 최남단이었던 폴란드 오슈비엥침에서 찍은 -23도입니다. 북유럽에 한파 주의보가 내렸었죠. 그 시기가 지나니 폴란드~발트3국은 -5~8도 내외가 되었고 핀란드.. 2017. 1. 31.
북극권 사리셀카, 킬로파 펠 센터 Kiilopää Fell Center 처음쓴 날 : 2017.1.31 고쳐쓴 날 2018.1.23 고친 내용은 밑줄. 사리셀카는 북극권 경계에서도 250km북쪽 (북위 68.4도)에 위치한 유럽최북단의 리조트지역입니다. 유리이글루로 유명한 칵슬라우타넨 호텔도 여기에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인데, 오로라로 유명한 캐나다 북부 옐로나이프(위도 62도), 매니토바 주 처칠(위도 58도)은 겨울 기온이 -30°C~-40°C로 쉽게 다니기 힘든 추운지역이지만 사리셀카는 높은 위도에도 불구하고 해류의 영향으로 저 지역과는 달리 비교적 따뜻합니다. (-10°C~-25°C)2017년 1/16~1/20일 동안은 -5°C부터 -18°C까지로 비교적 따뜻한 날씨를 보였고 2018년 1/20~1/24 동안은 -17.. 2017. 1. 31.
41조 국외자율연수 절차 1. 계획서 제출 (내부결재) - 푸른솔초의 경우. 1) 자율연수계획서 작성 -교과-교감-교장 대면결재 → 결재난 자율연수 계획서 스캔 후 업무관리시스템 내부결재 (교과부장-교감-교장) 방학 중 국외자율연수를 붙임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자 합니다. 붙임 : 2016국외자율연수계획서 한글파일 1부. 끝. 2. neis 연수상신 상신 방법이 완화되었다. 평일은 41조 국외자율연수로 신청, 휴일은 기타, 용무는 국외자율연수(행선지) 출력제출용 연수허가원 3. 연수 후 보고서 제출 * 수집한 자료를 교육과정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골자로 작성 * 개학 후 국외 자율연수 보고서(15쪽 이내) 작성 (여권 사본또는 출입국사실증명서 첨부)를 실무사님에게 제출하고 업무관리시스템에 pdf파일로 상신 2016. 12. 20.
시애틀/밴쿠버/일산 맥주 브루어리 8~10월의 짧은 기간 동안 미국,캐나다와 우리나라의 맥주 브루어리를 비교 해 볼 기회가 생겼기에 기록해 둡니다. 시애틀 비어컴퍼니 시애틀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남쪽에 있는 Seattle Beer Company. 길을 걷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맥주바가 있길래 들어갔더니 하우스맥주를 파는 곳이라 신기한 마음에 주문해 봤다."뭐 드릴까요?""Taster Flight 인데, 잘 몰라서... 골라 주세요."키위향 맥주와 IPA 두 가지, 스타우트 하나를 주문했다. Taster Flight는 6oz (170ml) 3잔을 나무 스탠드에 꽂아 주는 것이다. 이곳은 종류 불문하고 12oz(340ml) 에 5달러다. 꽤 비싸지만 맛은 진하다. 맥주 하나하나가 다 제각각의 향과 맛이 있다. 밴쿠버 브라스넥 브루어리우리.. 2016. 10. 3.
밴쿠버-시애틀 육로 입국하기 (Quick Shuttle & I-94w)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 밴쿠버에 갔다면 누구나 시애틀 정도는 다녀 올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가깝고 육로로 다녀 오기도 쉽습니다. 그레이하운드나 퀵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저희는 퀵셔틀 버스로 시애틀에 다녀 왔습니다.퀵셔틀 버스는 밴쿠버 다운타운의 캐나다플레이스에서 출발, 유명 관광지에서 승객을 태우고 육로로 미국에 입국,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 시애틀 다운타운을 거쳐 시애틀 시택 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퀵셔틀 홈페이지에서 매우 간단히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 취소, 환불 불가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2016년 운행 스케쥴 안내 : [클릭] 버스는 캐나다 플레이스(팬 퍼시픽 호텔 정문 앞)를 거쳐 다시 홀리데이 인으로 갔다가 리버 록 카지노(공항 근처 브리지포트 역 주변) 에서 사람들을 픽업, 미국.. 2016. 8. 22.
캐나다 로키 국립공원 캠핑 안내서 캐너디안 로키 캠핑 [차례]* 캐너디안 로키 캠핑 안내* 캠프 사이트의 종류 사설 캠핑장 - 국립 공원 캠핑장* 캠핑장 기본 준비물* 국립공원 예약하기 (밴프 또는 재스퍼의 경우) 사이트 지정 - GCKey 생성 (캐나다 정부 사이트 가입) - 개인정보 입력 - 지불정보 입력* 캠핑장 이용 국립공원 입장료 - 장보기와 주유하기 캐너디안 록키의 하이라이트는 재스퍼부터 아이스필드도로를 따라 밴프까지 이어지는 풍광이라고 합니다. 록키(바위의)라는 이름대로 거대한 기암들이 펼쳐지고 빙하와 호수가 함께 만드는 환상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마 자동차를 타고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풍경이 아닐까요. ▲ 밴프-재스퍼간 아이스필드웨이 (93번 국도)의 Bow Lake이 로키산맥 주변으로 많은 국립공원캠프장과 사설캠.. 2016. 8. 21.
캐나다 국립공원 예약 사이트 범례 사용가능 사이트 안내 사용 가능 제한 - 가능한 곳이지만 조건에 맞지 않음 불가/폐쇄 예약 불가. 선착순 이용 사이트 조건에 맞는 사이트 없음 지도상의 사용가능 안내 사용 가능 - 조건에 맞는 사이트 있음 예약 불가 / 제한 - 그 날짜에 사용가능하지만 조건에는 맞지 않거나 예약 안되는 선착순 사이트인 경우. 사용 불가 / 폐쇄 사이트 없음 – 조건에 맞는 사이트 없음. 캠프사이트와 시설 범례 가능 사이트 폐쇄 사이트 걸어 들어가야 하는 사이트 그룹 캠핑 오지에 위치한 캐빈 캐빈 (오두막) 고급 텐트 설비 갖춰진 캠핑 오텐틱 oTENTik 지도의 아이콘 설명 Back Country 캠핑 하이킹 해변 자전거 보트 출발지 보트 보관소 보트 트레일러주차 캠프사이트 카누 캠핑 카누 대여소 카누 가능 약수터 식수.. 2016. 8. 19.
밴쿠버에서 느낀 이동권 문제 장애인과 유모차,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 참고 : 밴쿠버 대중교통 홈페이지 TransLink에 자세히 소개된 이동권 부분. (링크) 버스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버스가 출발하지 않는다. 기사님도 어디 가셨는지 없다. 이게 뭔 일인가 하고 살펴 보니, 기사님이 자전거 사용자의 자전거를 거치해 주러 버스 밖으로 나갔다 들어왔다. 자전거 거치하는 게 쉽지는 않기에. 기사님 혼자 힘들면 승객 중에서도 누군가 도와 주려고 시도한다. 유모차가 들어오려고 하면 유모차 공간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모두 일어나 뒷자리로 간다. 자리는 접혀서 유모차가 놓일 공간이 만들어진다. 휠체어가 들어오려고 하면 안그래도 보도에 맞춰 기울어진 차에서 휠체어용 발판이 스르르 나온다. 휠체어가 천천히 들어오고, 완전히 자리를 잡.. 2016. 8. 19.
밴쿠버대중교통 활용하기, 전화 개통하기 밴쿠버 시내교통 활용 참고 링크 (밴쿠버 대중교통 홈페이지) http://www.translink.ca/en/Fares-and-Passes/Single-Fares.aspx 밴쿠버의 대중교통은 버스, 스카이트레인, SeaBus의 3종류이며 전철역 자판기에서 교통카드(컴패스카드, 컴패스티켓)을 구입하면 자유롭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버스에서 현금으로 직접 티켓을 구입할 수 있지만 동전만 사용 가능, 잔돈 환급 안되며 버스로만 환승 가능합니다. 만일 전철이나 시버스를 이용할 때는 새 컴패스티켓을 구입해야 합니다.1) 컴패스 카드 구입컴패스 카드는 충전식 교통카드입니다. 전철역의 자판기나 런던드럭스에서 디파짓 개념으로 $6을 포함하여 새 카드를 구입하거나 충전할 수 있습니다. 미사용분 환불은 스카.. 2016. 8. 18.
2016~2017 항공권 예약(밴쿠버,인도네시아,북동유럽) 3/15 밴쿠버 왕복 항공권 구매 (846000원/1인) 지난 해 까지 네팔 항공권은 50만원대였습니다. 그 전엔 40만원대에도 다녀왔습니다. 모두 중국의 항공사였고, 왕복 모두 하루를 중국에서 체류하는 항공권이었습니다. 올해, 안나푸르나 서킷을 가 보려고 항공권을 검색했더니 80만원대 후반입니다. 베트남, 필리핀 등등도 60만원대입니다. 필리핀은 바로 몇 달 전 37만원이었는데 말이죠. 차라리 북미와 뉴질랜드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밴쿠버까지 85만원 정도, 오클랜드까지 90만원대 후반. 생각지도 않았던 캐나다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친구 에블린과 스티브가 가정을 꾸려 사는 곳, 한 번 오라고 몇년 전부터 계속 이야기 해 왔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올해는 가게 되네요. 와이페이모어에서 검색한 항공권은 .. 2016. 3. 30.
중년(^^)을 위한 무 포터 ABC 트레킹 안내 [중년을 위한 ABC?] 저는 허약한 46세, 마눌님은 팔팔한 51세입니다. 2013년 여름, 2014년 겨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앞서 두 번은 준비 미흡과 폭설로 베이스캠프에 가지 못했고, 올해 다시 도전합니다. 폭우와 산사태가 걱정되기는 했지만. 산을 좋아해서 열심히 다니는 일은 전~혀 없고 몸을 쓰는 거라곤 집 앞 텃밭을 가꾸는 것 정도인, 아주 보통의 중년입니다. 초중등 교사라서 아이들과 부대끼는 데서 운동이 되긴 하겠군요. 길도 익숙하고, 여름이라 무거운 장비도 필요없을 것 같아, 우리끼리 트레킹을 시도했습니다. 포터가 없으면 짐은 무거울지라도 우리 맘대로 일정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아무래도 좀 더 자유롭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매번 포카라 산촌다람쥐아저씨께 도움을 받지만 올해는 세 번째.. 2015. 8. 23.
간단한 생존 네팔어 간단한 회화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하여 말 만들기 쉽다. 생존 네팔어 몇 개. 나마스떼 모든 상황에서의 인사. 안녕하세요, 어떠세요? 또만나요를 아우르는 인사. 원 뜻은 "당신 안의 신에게 경배합니다." 단야밧 고맙습니다. (네팔인들은 고맙다는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람 관계에서 당연히 해 주는 일이라는 생각. 멋지다. 대신 정말 고마운 일에는 할 필요가 있다.) 꺼띠? 얼마예요? 꺼띠는 '얼마나' (이렇게 물으면 네팔어 답변이...-_-;;) 조금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는 있다. 숫자 공부 필수. 따또파니 처? 따뜻한 물 있어요(주실 수 있나요?) - 따또는 '따뜻한' 파니는 '물'. 처 는 긍정을 나타내는 말. '처이나'는 부정을 나타냄. ~ 처? 하면 ~ 되나요(있나요?)의 뜻. 식당에서 .. 2015. 8. 18.
반디푸르 ▶ 카트만두 1/21 반디풀-카트만두 9시 30분까지 밀란 게스트하우스 앞으로 오면 반디푸르-카트만두 가는 직통버스가 있다고 했다. (500Rs) 투어리스트버스는 30분 버스타고 내려 가는 둠레에 선다고 한다. (1000Rs)직통버스가 10:30분에 와서 탔다. 이건 아무래도 로컬버스다. 둠레 가서 10분 쉬고, 300m앞 둠레 버스터미널에서 또 15분 쉰다. 이렇다면 아예 둠레까지 내려 가서 로컬버스를 타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둠레까지 내려가서 카트만두 방향으로 300m걸어가면 터미널 있는데.어쨌건, 우리 버스의 행로는, 10:30 로컬버스(카트만두행)출발11:00 둠레터미널11:25 둠레 출발11:45 아부 카이레니(고르카 가는 분기점) 12:25 휴게소 khataui khola12:55 휴게소출발13.. 2015. 2. 11.
아기자기한 반디푸르 반디푸르, 민속촌인데 생활공간 :) 인도-티벳 교역 루트의 중요 정착역이었고, 네팔 고유의 생활 모습이 살아 있는 박물관같은 곳이다. 18세기에 지어졌거나 그 당시의 풍으로 복원된 건축물들을 통해 시간여행을 온 듯 하다. 마을은 무척 작지만 삶이 꾸려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고 (사람들 사는 소리가 난다. 재봉틀,방앗간,거리에서 수런대는 소리) 차가 다니지 않아 깨끗하다. 주변에 당일치기 멋진 트레킹 코스가 있어서 며칠 동안 휴식을 테마로 하기에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하면 좋을 일. 작디 작은 마을을 거닐며 사람들을 보다가 맛있어 보이는 카페/식당에 앉아 먹고 쉬기.마을 북쪽의 예쁜 라니반(여왕의 숲)에 가서 숲길 느끼며 돌아 다니기 (왕복 3시간 정도?)네팔 제일의 동굴인 싯다 구파(편도 2시간)에.. 2015. 2. 11.
상해투어 / 인천-상해-카트만두공항 이용기 티켓 구입과 좌석 지정 이번에 구입한 46만원짜리 인천-카트만두 왕복권은 아무래도 정상 가격이 아니다. 프로모션가인것 같은데 동방항공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 가능했다. 가끔씩 들어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같은 노선에 각각 구매단가가 달랐다. 우리가 구매한 가격이 아마 최저가 일 것 같은데. (445천원) 현재 (~2015/3/1)프로모션은 카트만두 401000원짜리가 있다!! 티켓 예매 후 결제하기 전 사전에 좌석을 지정할 수 있다. 경유지 호텔 지정 상해 리하오 호텔(3~4성급)에 1박하고 간단한 상해 관광을 했었다. 엄청 유용한 정책인데 아래 제한 사항을 잘 읽어 보고 신청해야겠다. 호텔 신청 페이지는 [여기] 초간단 상해 투어 오후에 리하오 호텔에 들어가 다음날 아침에 나가니 별로 시간은.. 2015. 2. 1.
포카라 돌아다니기 포카라 주변에 가 볼까? ■ 사랑꼿 전망대와 세계 평화의 탑 포카라에서 자전거를 빌리는 데는 싼 제품이라도 1일 400루피다. 대신 스쿠터나 오토바이를 빌리는 건 상대적으로 저렴했다. (1일 900~1000루피) 대여 시 여권을 맡겨야 하며 면허증은 필요 없지만 간혹 경찰의 체크 시 면허증 없으면 벌금이 1회 한정 1000루피다. 벌금내면 영수증을 발급받고 혹시 다음에 적발되면 영수증을 보여 주면 된다고 한다. 국제면허증 있으면 조금은 안심이었을 텐데. 포카라 내(사랑꼿 가는 길, 세계평화의 탑 가는 싯다르타대로)에서는 정규 검문이 없지만 트레킹 출발지인 나야풀 가는 길목에는 정규 검문이 있어 무면허로는 곤란하다. 휘발유는 리터당 1150루피 정도. 오토바이는 인도산 BAJAJ 였는데 연비가 그다지 좋지.. 2015. 2. 1.
4~6일차. 데우랄리-고레파니-포카라 ■ 1/9일 데우랄리에서 고레파니 – 짧은 여정 긴 휴식 [이동] 데우랄리 (→2시간→) 고레파니 [트레킹복장] 전망대(3400m) - 쿨셔츠+플리스+헤비다운 / 내복에 기모 트레킹바지 / 스패츠와 아이젠 고레파니 트레킹 길 - 쿨셔츠+플리스+바람막이 / 기모 트레킹바지 / 스패츠와 아이젠 눈이 많이 쌓였다. 미끄럽기도 하지만 맞은편 고레파니에서 오는 등산객들은 아이젠이나 스패츠 없이 다닌다. [취침 :: 고레파니 2860m] 플리스자켓입고 아래엔 내복 입고 침낭만 살짝 덮고 이불은 덮다 말다하며 잤다. 핫팩 두 개 정도는 필요한 날씨다. 숙소 안이지만 침낭 밖으로 나가면 춥다. 아침, 데우랄리 전망대. 새벽에 눈을 헤치며 전망대에 올랐다. 폴라텍내복,내복,플리스자켓,헤비다운 몽땅 입고 오른다. 초반엔 .. 2015. 2. 1.
2~3일차. 의외의 눈밭. 촘롱-츄일레-데우랄리 ■ 1/7일 촘롱에서 츄일레 - 때 아닌 눈, 비, 우박. [이동] 촘롱마을 (→1시간→) 힐탑 찻집 (→2시간→) 킴롱콜라의 티하우스 (→1시간→) 츄일레 [트레킹복장] 쿨셔츠,바람막이 / 얇은 트레킹 바지 2천 미터 이하의 트레킹 길은 덥다. 하지만 조금만 쉬면 서늘해지니 감기에 조심. 바람막이로 배를 덮고 다녔다. [취침 :: 츄일레 2310m] 위엔 플리스자켓입고 아래엔 내복 입고 침낭을 폈다. 이불까지 덮으니 900g 침낭이 좀 과한 듯하다. 이불만 덮으면 조금 서늘하다. 아침엔 날씨가 개었지만 금세 구름이 몰려온다. 어젯밤 내내 비가 왔는데 위쪽은 그만큼 눈이 왔다고 한다. 안 그래도 허리까지 눈이 내려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며칠간 못 갔다는데 이만큼 또 눈이 내렸으니 어쩔까.일단 가자고 .. 2015. 2. 1.
겨울 ABC 트레킹 실패기록 첫날. 촘롱까지 트레킹 로그 (ABC트레킹 실패기) 모두 6일간의 트레킹. 그 중 하루는 고산증과 발목 이상으로 고레파니에서 쉬었으니 겨우 5일간의 트레킹이었다. ABC를 직접 대면하는 건 다음 기회로 미뤄야겠지. 1일 : 시위까지 택시 – 큐미 – 뉴브리지(1340m) – 지누단다(1780m단다: 언덕) - 촘롱 (2170m) 2일 : 촘롱 – 따울룽(2180m) - 킴롱(1800m) - 츄일레 (2200m) 3일 : 츄일레 – 타다파니 (2630m) - 반탄티 (2520m) - 데우랄리(3090m) 4일 : 데우랄리 전망대(3300m) - 데우랄리 – 고레파니 (2860m) 5일 : 고레파니에서 휴식 6일 : 고레파니 – 냥게탄티(2430m) - 울레리(1960m) - 티케둥가(1480m) - 비레탄티(1025m) .. 2015. 2. 1.
겨울 ABC 트레킹 출발지로 이동 (2015수정) 안나푸르나 트레킹 출발지로 이동하기 ■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6~7시간) * 일반 터미널의 로컬버스를 탄다면 타멜 거리 북쪽 3km 지점에 있는 공가부터미널. (‘뉴 버스팍’이라 부른다)에서 출발한다. 300루피 선. 이번 여행에서 반디푸르로 가는 지점인 둠레에서 카트만두로 올 때 로컬버스를 탔는데 네 시간 내내 말 타는 듯 엄청 흔들려 허리가 무너지는 것 같았다. * 어느 숙소에서나 예약 가능한 투어리스트 버스 (Non A/C) 700~1200루피. (Non A/C) 700 (A/C)1000루피. 칸티패스에서 예약 없이 곧바로 타면 저 값에 200~300루피 저렴. 타멜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칸티패쓰에서 아침 7시에 출발. 2시 반 경 포카라 도착. 중간에 식사하러(아침, 점심) 두 번 30분씩 .. 2015. 2. 1.
겨울 ABC 트레킹 (준비물) 안나푸르나 겨울 트레킹 준비 ■ 준비물 1) 옷과 신발 쿨 내의와 쿨 티셔츠 ▸ 낮엔 더웠는데도 속옷이나 셔츠가 끈적거리지 않았다! (★★★★★) 고가라서 안타깝지만, 제 값은 한다... 플리스 자켓 ▸ 보온용으로 유용. 걷다가 쉬면 춥다. (★★★★★) 바람막이 ▸ 애매한 날씨용으로 좋았다. (★★★★★) 긴팔 쿨셔츠 ▸ 한낮 햇볕은 매우 따갑다. (★★★★★) 헤비다운 점퍼 ▸ 새벽, 밤, 숙소 등은 꽤 춥다. 영상 5~영하10도 (★★★★) 얇고 편한 등산바지 ▸ 낮 동안 걷고 일상생활용으로 유용. (★★★★★) 기모 등산바지 ▸ 새벽과 저녁 때 필요. 눈 오면 춥다. (★★★★) 내복 ▸ 얇은 바지의 보조품 (★★★★) 등산화 : 산의 날씨는 변화무쌍해 눈이 내리면 대책이 없다. 중등산화 까지는 .. 2015.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