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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73

2012 추석 명절음식 전감 준비애호박 2000원,표고 3000원,바지락 5000원,홍합살 1500원,새우 5000원,동태 5000원,크래미 5000원,해물땡(한성)돈전,잔파 2000원,양파,청양고추,다진마늘블럭1. 표고전 : 갈은돼지고기에 후추소금넣고 밑간한 후 꼭지를 딴 표고는 소금으로 밑간했다. 표고에 부침가루 뭍혀 밑간한 돼지고기 채워 넣었다.2. 돈전반죽 : 표고 꼭지를 결대로 찢고 잘게 다졌다.잔파 썰고,양파 두개 채치고,청양고추 두어 개 다졌다. 돼지고기 갈은것을 넣고 마늘블럭 세 개, 감자전분약간 넣어 반죽하여 돈전반죽 끝. 3. 전 양념 : 잔파 채썰고 청양고추다져 넣고 마늘블럭 으로 기본 전 양념했다. 4. 호박전,맛살전 애호박을 얇게 자르고 크래미는 하나씩 부침가루 뭍혀 계란옷 입혀 부쳐낸다. 애호박,크래미.. 2012. 10. 1.
김치 참치전 만들기 비가 옵니다. 김치참치전이 땡기네요. 네이버 키친 컨닝해서 용기 내 시도해 봅니다. 순전히 제가 만드는 걸로는 처음입니다. "김치, 참치 다 간 있는데 스팸 같은 거 넣으면 짜서 안돼." 채식위주 태양인인 마눌님의 말 한마디에 참치,햄 캔 도로 집어 넣었다가 다시 제 생각대로 밀어부쳐봅니다. 맛있을 것 같거든요.딸이 옵니다. 마눌님이 딸에게 물어 봅니다."해안아, 김치전에 참치랑 로스팜 넣을 건데 어때?""와, 맛있겠다!"마눌님이 허걱, 합니다. "체질이 같다고 아빠랑 생각이 똑 같네"김치냉장고에 아껴 뒀던, 작년 우리가 기른 배추로 만든 김장김치, 꺼냅니다. 아낀다고 안 먹었다네요. 전 있는 줄도 잘 몰랐는데. 김치 내음이 환상적이군요. 앞으로 맛나게 먹어야지~[준비물]김치 적당량 (1/4포기?), 참.. 2012. 8. 20.
8/6 옥수수수염차, 8/7 학부모영농단 말복 8월 6일 옥수수수염차 낮에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중 몇 개를 따다가 쪄 먹고, 수염을 말렸다. 가지도 따서 데쳐 놓고 고추도 빨갛게 익은 것 몇 개를 따다 수염과 함께 말렸다. 맛있는 옥수수수염차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저녁에 마른 수염을 끓여 차를 만들었다. 맛은? "옥수수수염맛" 8월 7일 학부모영농단 말복 말복. 덕명샘이 닭 삶아 먹자고 불렀다. 참좋은생협에 들렀지만 복날이라 그런지 통닭이 없다. 롯데마트에서 복날용 닭 세마리를 준비해 집에서 잠깐 쉬다 출발했다. 강화 자연드림에서 선두형내외를 만났는데, 자연드림에는 통닭이 있군. 일단 지난 6월 만들어 뒀던 매실엑기스 단지를 주걱으로 저었다. 한 단지는 부글부글하니 거품이 나고, 한 단지는 깔끔하다. 옥수수밭에는 옥수수가 벌써 영글어간다. 선두형이.. 2012. 8. 8.
감자전 감자전이 먹고 싶은 나. 어제 수확한 감자 중 한 손 분량을 골라 필러로 껍질을 대강 깎고 적당히 토막을 내어 믹서에 넣었다.믹서에 청양고추 두개 정도 분량도 함께 넣어 갈았다.간을 보면서 천일염을 넣었다. 싱겁길래 좀 더 넣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지졌다. 감자만 넣었는데도 물기가 별로 없이 잘 지져진다.맛은 무척 좋지만, 결정적으로 짜다. 감자튀김에 소금 찍어 먹는 맛이다. 2012. 6. 30.
새로운 요리 제안. 오리 양념 바베큐 오리를 파는 집은 많지만 이런 요리는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름하여 오리 양념 바베큐.마늘햄버그를 만드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레시피입니다. 옛날, 부모님 손 잡고 나들이 가서 먹었던 소갈비의 향수, 그 맛 입니다. 고기는 소에서 오리로 바뀌었지만. 준비물은 마늘햄버그를 만들 때 양념장 그대로 입니다. 냉장 오리고기로 고기만 바뀌었을 뿐. (다른 분의 양념장 레서피에 보면 올리브유, 월계수잎, 타임을 첨가하면 향긋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더군요)퇴근길 마트에서 산 오리정육 600g. 1) 작은 번개탄용 화덕에 마른 나무 몇 개 불 쏘시개로 넣고, 참나무 조각 약간 넣어 불을 지폈습니다. 600그램 정도를 굽기에 큰 불이 불필요하니까요. 2) 불이 약간 사그라들고 숯이 되었을 때 석쇠에 .. 2012. 6. 27.
텃밭, 마늘과 양파 수확. 그리고 숯불햄버거 마늘 수확 (6/24)첫 마늘, 양파 농사.지난 해 심고 겨울을 났던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는 날. 양파 대부분은 고사했고 살아 남은 것들도 앙증맞도록 작다. 모두 다 합해 100g쯤 되겠다. 마늘은 좀 낫다. 알이 많이 잘긴 하지만 수확하는 재미가 좀 있을 정도다. 비가 너무 안와서 어찌 잘 살고 있나 했더니 다 고스라진 마늘대 아래에도 엄지손가락만한 마늘이 달려 있다. 이걸 다져 놓아야 하나, 아니면 저장해도 될까. 마늘을 까다 보니 1시간이 지났는데도 한 줌 정도라 나머지 마늘은 일단 펴서 말려 둔다."마늘 햄 만들어볼까? 다진고기에 마늘 잔뜩 넣어서 숯불에 구웠다가 얼려 놓으면 안될까?"마늘을 보고 언뜻 든 생각. 경아씨도 흔쾌히 찬성. 셀프 냉동 숯불 햄버거 스테이크 (6/25)얼마 전 장아찌용 .. 2012. 6. 25.
야외 숯불구이 / 대명항의 농어회 3/15일 고기 굽기 좋은 날?날이 좀 풀린다 싶어 참나무를 태워 재워 두었던 생협LA갈비를 구웠다. 밤이 되자 급격히 추워져 참나무 조각들에 도통 불이 안붙고 연기만 엄청 난다. 불고, 부치고 토치로 쏘고 별별 짓을 다 해서 겨우겨우 불을 붙여 놨다. 작은 버너 가득이 넣은 참나무 조각들이 시뻘겋게 이글이글거릴 때 고기를 올렸지만 잘 안 구워진다. 생각보다 열이 세지 않다. 느티나무와 배나무 작은 덩어리를 넣고 나서 후후 불어 불을 붙여 가면서 고기를 구워나갔다. 어느 정도 불이 붙으니 이글거리는 참나무 숯들이 생각보다 화력이 좋다. LA갈비 1kg과 그릴 소시지 5개를 굽고도 열이 남아 냉동 가래떡 네개를 문제없이 데우고도 거실로 들여 온 뒤 한시간 정도 열을 뿜었다. 3/16일. 대명항의 농어, 꼬.. 2012. 3. 18.
남해산 굴로 만든 굴전. 어머니께서 주신 한아름 굴. 남해에서 바로 갖고온 싱싱~~한 넘들. 굴 무침으로도 잔뜩 먹고, 고기에 쌈싸서도 먹은 뒤 남은 생굴. 이건 굴전이닷! 준비 생굴 500g, 냉동실에 썰어 놓은 파 한줌과 청양고추 한 숟갈. 양파 하나. 계란 4개, 고추가루 약간, 천일염 약간 조리 양파 잘게 썰어 파 한줌, 청양고추 한 숟갈과 함께 소형 보울에 넣고 부침가루를 솔솔 뿌려 흔들어 섞기 고춧가루, 소금, 생굴 넣고 부침가루 살살 뿌려 굴에 잘 묻게 한 뒤 계란 4개 깨 넣고 잘 버무리기. 잘 달군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둘러 조금 식힌 후 한 숟갈씩 퍼 넣어 전 부치기. 맛있다~~~~~~~~~~~ 너무 맛나서, 옆집 영희씨네에도 한 접시 배달했다. 녹색당 행사 때 기타 빌린 것도 반납하면서. 다 먹고 세 점 남았당. 2012. 2. 8.
2012년 설. 명절음식, 광복동 앨범 : 2012/01/20-25 부산 어제 계획과 쇼핑 목록 이번에 준비할 것은 깻잎(고기)전, 버섯새우전, 명태전, 피망(생선)전, 두부전이다. 준비물과 시장 물가는 이랬다. 깻잎(고기)전 : 갈은고기 300g(3000), 깻잎 두묶음(1000), 두부 1/2모(1+1 풀무원두부 3500), 대파(두단 10000), 양파(집에), 계란 4(계란한판 6600원), 부침가루 버섯새우전 : 느타리 한팩(2000), 새우살 두 줌(5000), 계란 3, 부침가루 2T, 소금 1/2T, 후추가루 피망생선전 : 명태포(만원어친데 떨이로 만오천어치쯤 주심), 두부, 마늘, 다진파, 소금, 후추, 피망(5개 2000), 잔파(한단 2000) 명태전 : 명태포, 부침가루 1/2T, 달걀 3, 고운소금 1/2T, 참기.. 2012. 1. 22.
순대 볶음, 또는 야채 볶음 먹다 남은 강화도 토종 순대가 있다. 우리가 기른 배추와 생협의 마늘, 양파,양배추,족발이 있다. 한번 볶아 보자. 양파와 마늘은 잘 볶이도록 얇게 저미고 네모썰기 해 두고, 배추 적당히 세로로 잘라 가로로 세등분하여 두고, 양배추 잘게 채 썰듯이 썰어 두고 샘표 목포 낙지볶음 소스와 생협 물엿 준비 프라이팬 가열한 뒤 올리브유 두르고 마늘, 양파 투입. 향기나게 볶기. 약간 볶다 양배추 투입하여 볶고 30여초 볶다 배추 투입하여 볶는다. 계속 볶는데 숨은 잘 안 죽네. 기름 모자란 듯 하여 쫌 더 보태고 목포 낙지볶음 소스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볶는다. 아직 프라이팬 수북한 야채들. 좀 볶다 보니 수그러들면서 아래가 타는 것 같길래 물엿+물을 추가하여 볶다가 순대를 넣었다. 순대는 살짝 김만 쐬려는 속셈.. 2011. 12. 6.
망둥어 바싹구이, 서대 조림 [서대구이, 망둥어 바싹구이] 준비물 : 서대, 망둥어, 소금, 밀가루, 후추 레서피 : 손질한 서대와 망둥어에 소금 적당량을 치고 밀가루를 발라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지진다. (튀길 정도로 바싹 굽는다.) 굽다가 적당량의 후추를 뿌리면 끝. 와 , 간단! 망둥어는 살이 부스러질 수 있으니 뒤집을 때 주의~ [서대조림] 준비물 : 서대, 간장, 물엿, 설탕, 물, 다진마늘, 고추, 후추 레서피 : 소스류를 다 섞는다. (짜지 않게, 간을 봐 가며) 소스를 팬에 넣고 적당히 뜨거워졌을 때 서대를 넣고 자작하게 졸인다. 이것도 와 , 간단! 퇴근길, 30분만 시간 더 내면 들를 수 있기 때문에 가끔씩 대명항에 들른다. 시시때때로 잡히는 어종이 달라 뭐가 나왔나..하는 기대를 안고. 그런데, 아무 계획 없.. 2011. 11. 15.
2011/10/15 간장 양념 치킨 만들어 봅니다 원본 레서피는 여깁니다. http://www.gromit.co.kr/1458 이번의 요리는, 약간 비 유기농으로 나가 봅니다~ 안주푸드에서 주문한 냉동 닭다리살 (브라질산). 2kg 준비했습니다. 간장 소스의 간장 베이스는 조제간장 15큰술 (맛의 작곡가 4, 신앙촌 생명물간장 8, 베트남산 느억맘 3) 마늘은 재배한 엄청 매운 마늘 네 뿌리 열심히 깝니다. 소스는 해안이더러 준비하도록 하고, 마늘은 경아씨가 열심히 깝니다. 닭을 보울에 넣고 후추를 쳤습니다. 간장 소스에 마늘을 왕창 넣고, 바질, 파슬리를 적당히 뿌리고 막걸리를 살짝 넣어 섞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염버터를 80그램 쯤 넣고 전자렌지에 2분간 돌려 버터를 녹였습니다. 보울에 소스를 붓고 이리저리 발라 재웁니다. 잘 되는 지는 몰라 스마트.. 2011. 10. 15.
제철새우로 새우전 혹은 새우버거 실험적인 음식. 재료가 좋으니 맛도 좋겠지만,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기 힘들 것 같다. 배부른 상태에서 새우 덩어리는 느끼해..소스가 필요하군. 열심히 만들었는데 맛은? 글쎄.. 고급 오뎅? *^^* 뭐, 오뎅 만드는 방식과 거의 같으니. 만일 새우/양파/양배추등등을 믹서에 갈아 튀김가루를 첨가했으면 정말 오뎅이 되었을 것 같다. 강화새우는 젓갈 만드는 작은 새우라서 다진 새우에 비해서는 식감이 다소 거칠다. 준비한 물품 : 1. 강화도 가을새우 (1cm정도 크기 추젓 만드는 것인데 매우 싱싱함) 800g.너무 많아.. 2. 양배추 (500g) 양파 반개(너무 적은 것 같다. 한 개 반이 적당), 청양고추 3개(적당), 3. 달걀 3개, 튀김가루 약간(끈기를 만들어 붙이는 용도로) 4. 그 외 (해물간장.. 2011. 10. 10.
2011년 올해의 추석 명절음식 [미리 준비해 두신 것] 생선/포 : 문어 3kg, 열기2마리, 민어 1마리. 역시나 엄청 크다. 북어포 하나 나물 : 도라지,시금치, 과일 : 밤, 감, 대추, 포도, 사과, 배 산적꺼리 : 쇠고기 (작은누나), 전복, 참소라. [우리가 산 것] 전감 : 새우,바지락,애호박,달갱이,표고,느타리,중파 이번에 미리 준비해 두신 것 중 밤 일부와 도라지가 상했다. (급히 무나물로 대체했다.) 대추와 감은 퍼런 상태여서 쓸 수 있을까 싶다. 포도가 인상적이었는데 세송이가 2kg짜리 거대한 저농약포도. 씨 없고 맛있는데 가격은 다른 포도와 같다. 해안이는 여전히 올해도 밀가루 바르는 업무다. 달갱이전 만들때 계란푼물만 사용한 게 실수라고 생각된다. 다른 전은 계란물에 다진 오이고추를 넣었다. 사실 이것도 별로다.. 2011. 9. 13.
차례용 전 부침하기 매번 명절 차례때마다 이번엔 꼭 다른 느낌을 주는 전을 만들고 싶다는 고민을 한다. 하지만 명절 밑 시장의 재료는 어차피 특이하지 않으니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내 결론은 야채를 대폭 보강하기. 당근,양파 등등을 듬뿍 넣으면 좀 더 촉촉해지면서 부드러워지겠지. 작년에 만든 호박전과 표고전, 깔끔하긴 했지만 비싼 값에 비해서 차이는 글쎄. 이번엔 느타리와 매생이, 양파 당근등을 많이 넣기로 잠정 결정하고 장을 봐 왔다. 장 본 재료는 달갱이 필레(열마리 만원), 국산칵테일새우(만원어치), 굴(오천원), 바지락(오천원), 매생이(오천원), 느타리(1300원), 당근(천원) 모두 약 38000원이다. 청양고추,오이고추,양파 등등의 부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했다 이번 명절의 전 차림은, 달갱이흰살전,바지락.. 2011.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