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옥수수수염차, 8/7 학부모영농단 말복

LOG/영농일기 2012. 8. 8. 00:01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8월 6일 옥수수수염차


낮에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중 몇 개를 따다가 쪄 먹고, 수염을 말렸다.  가지도 따서 데쳐 놓고 고추도 빨갛게 익은 것 몇 개를 따다 수염과 함께 말렸다. 맛있는 옥수수수염차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저녁에 마른 수염을 끓여 차를 만들었다. 맛은? 

"옥수수수염맛"

8월 7일 학부모영농단 말복

말복. 덕명샘이 닭 삶아 먹자고 불렀다. 참좋은생협에 들렀지만 복날이라 그런지 통닭이 없다. 롯데마트에서 복날용 닭 세마리를 준비해 집에서 잠깐 쉬다 출발했다. 강화 자연드림에서 선두형내외를 만났는데, 자연드림에는 통닭이 있군.

일단 지난 6월 만들어 뒀던 매실엑기스 단지를 주걱으로 저었다. 한 단지는 부글부글하니 거품이 나고, 한 단지는 깔끔하다.

옥수수밭에는 옥수수가 벌써 영글어간다. 선두형이 옥수수 한 광주리 따 와 언니들이 손질해 한 솥 쪄 냈다. 손질과정에서 나온 수염을 현숙언니가 챙겨 줘서 따로 뒀다. 두 번째 옥수수수염차가 만들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옻닭 백숙 삶기]

1. 껍질벗긴 깔끔한 옻나무 조각 한 줌을 큰 냄비에 넣어 팔팔끓여 옻나무액을 만든다.
2. 똥꼬를 잘라낸 통닭의 뱃속에 깐 마늘, 대추 준비해서 가득 채우고 압력솥(냄비)에 넣는다.
3. 닭 한 마리당 대파 한 단 정도의 분량을 토막썰어 닭 위에 올린다.
4. 굵은소금, 후추를 적당량 뿌리고 옻나무액을 닭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부은 뒤 팔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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