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토마토와 벼가 있던 부분. 깨만 남기고 아수라장인 사이로 힘겹게 커오는 토마토가 보입니다.
마당의 벌개미취가 아주 예쁘게 얼굴을 내밀기에 한 컷 찍었습니다. 장미랑 들깨 꽃도 화려합니다. 가을을 알려주는 여뀌와 달개비도 여전하군요.
텃밭
가지와 고추는 꾸준하게 열매 맺는 중이고, 취나물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음지에 심은 고추가 양지고추보다 훨씬 더 많이 열리고 더 부드럽습니다. 그늘 농법의 승리입니다!
고구마는 여전히 무성한데, 음식물 퇴비장 옆 고구마는 미친듯이 잎을 키웁니다.
콩 사이로 대파가 힘겹게 자라고 부추는 뜯어도 뜯어도 왕성한 생명력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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