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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영농일기164

텃밭, 밭 관리 (5/3~5/7) 올해는 밭을 만든 뒤로 거의 매일 퇴근 후에 밭을 들여다 본다.밭 주변에서 시작해 두둑 위까지 뒤덮을 듯 자라는 싹들은 여뀌였고, 마늘 양파 밭 깊숙한 곳에서 떡잎을 끌어올리는 외떡잎 식물이 바랭이였다. 그 아이들 모두, 작물을 위해서 뽑아주어야 한단다. 그 외에도 쇠비름이 꾸준히 올라오고 돼지풀 같은 것도 올라온다. 올라오는 족족 손으로 잡는 중이라 지난 해와는 달리 밭이 참 깔끔해져 있다. 마늘 양파밭에선 농사꾼 분위기도 난다. 5월 6일. 오줌비료주기 감자, 마늘, 양파, 취, 가지, 고추, 부추, 쪽파 주변에 식힌 오줌과 물을 1:6 정도로 섞어 넉넉히 주었다. 그 외 영희씨네서 물을 빌려 감자밭과 마늘 양파밭에 뿌려 줬다. 5월 7일. 토마토 상토 덮기, 밭 봐주기 마당의 토마토가 비실비실하는 .. 2013. 5. 7.
텃밭, 쪽파,고추,땅콩,토마토,옥수수 파종과 밭 만들기 (4/26~5/2) 4월 26일 텃밭. 쪽파 심기 교무부장 명화샘 댁에 공구꽂이 실어 드리려 갔다가 쪽파 몇 개 얻었다. 파전 해 먹으라 주셨는데 워낙에 실해서 우리 밭에 심었다. 4월 28일 텃밭. 밭 정리와 오미자 옮기기 밭의 잡초를 긁었다. 북쪽에 있는 감자와 상추밭은 특히 잘잘한 풀씨들이 많다. 흙을 긁어 내니 아직 빛을 보지 못한 풀씨들이 오글오글하게 준비하고 있는 게 보인다. 저러다가 한번에 쏵 올라오는 거지! 전체 밭을 대강 정리하고 마당의 오미자를 파다가 밭에 심었다. 오미자 심었던 곳은 토마토를 심으려고 한다. 4월 29일 텃밭. 고추,토마토,가지,땅콩,쑥갓,옥수수 아삭고추 2개 1000원 청양고추 10개 2000원 고추 5개 1000원 토마토 8개 2000원 로컬푸드 매장의 토마토가 좀 더 싸다. 마당에 .. 2013. 5. 1.
♣ 2012년 텃밭의 영농 기록, 영농일정표 2012년 텃밭 영농일기 영농앨범 : http://anakii.anakii.net/album/2012/2012-MyFarm/thumb.html 03/25 텃밭 정리 04/15 마늘 양파밭 점검 05/06 고구마 밭 만들기, 고추,호박,가지 심기 05/13 옥수수 심기, 마늘밭 확인 05/16~05/20 고구마 물주기, 옥수수점검 05/28 김매기, 고추 대 세우기 06/05 가뭄에 물주기 (고구마) 06/11 고구마 더 심기 06/25 마늘과 양파 수확 06/27 오리알태와 쌈채소 심기 07/03 서리태와 대파 심기 07/08 ~ 07/11 장마기간 중의 텃밭 07/22~07/31 뜨거운 날씨의 텃밭 09/15 텃밭 점검 10/13~10/14 들깨와 고구마 수확 11/04 마늘(강화산,하성산,우리종자)과.. 2013. 4. 21.
텃밭 마늘과 양파 4월 5일. 일요일 심었던 감자와 상추, 열무는 콧배기도 안뵌다.마늘과 양파는 쑥쑥 자라는 중. 작년보다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다. 마늘은 가장자리에 심었던 것들이 쑥 올라왔고 두둑 가운데는 조금 작다. 보온용으로 겨를 두텁게 뿌려둔 것이 작용한 걸까? 마늘은 거의 모든 씨앗이 발아했고 양파도 대부분 살았다. 4월 17일. 감자, 상추, 열무 등등 하나도 싹이 트지 않았다. 마늘, 양파는 좀 건실하게 자라는 중이다. 흙살골드를 골고루 뿌려 웃거름에 갈음했다. 감자를 심었던 북사면 밭에 선두형이 이름지은 닭발과 봄배추 씨를 뿌렸다. 잘 날지? 2013. 4. 5.
영농단 감자심기, 집 자주감자와 잎채소 심기 3/30 (토) 맑음. 저녁에 잠깐 비. 영농단 모임과 감자심기 10시에 맞춰 가니, 우퍼 세명(소냐, 세냐, 나느) 건수, 동은이가 교장샘, 황구샘과 함께 밭을 갈고 있다. 장흥서 만났던 송호삼 대목도 같이 있다.황구샘이 간이 관리기를 갖고 오셔서 밭을 가는데, 제법 무거운 관리기지만 밭 갈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듯하다. 기껏해 봐야 10cm정도 높이의 두둑만 만들어지네... 샘이 관리기로 밭 갈고 나면 모두들 달라붙어 작은 두둑을 만든다.영농지 위쪽엔 자주감자를 심었고, 아래쪽엔 그냥 감자를 10kg심었다. 11:45분에 업무종료."이렇게 간단하게 끝나는 거 참 좋아!"황구샘, 교장샘, 송호삼님은 함께 점심식사 겸 모임을 맞아 떠나고 언니랑 우리는 언니집에 모였다. 반장님이랑 말론다님도 온다고 한다. .. 2013. 3. 31.
텃밭, 서리태 결산 서리태 모종을 1판 사서 심었던 게 7월.수확한 게 11월초였다.2층에 올려 말려뒀던 콩꼬투리를 오늘 깠다. 어제, 영농단에서 수확한 콩에 이어 한참 동안 꼬투리를 까다 생각했다.'콩 하나 수확하는 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데, 두부나 콩국수 같은 건 또 얼마나 손이 갈까?'지금까지 전혀 이런 수고로움을 모르고 생각 없이 콩을, 두부를, 콩국수를 먹어 왔는데.모종으로 한단 심은 것이 8000원 들었고, 나온 생산량이 유기농 서리태 900g 이니 체험영농수준으로는 괜찮군. 2012. 12. 9.
11/25 마당정리, 마늘양파밭 관리, 쪽파밭 만들기 어제, 덕명형네서 양파심다가 형이 남긴 쪽파 뿌리. 갖다 심기로 하고 가져왔다. 이걸 텃밭에 심어 봐야지. 마당에는 지난 겨울 난로를 때고 남았던 재가 한자루 있었다. 이걸 밭에 뿌려 밑거름을 하자고 꺼내 보니 물과 함께 거의 떡처럼되어 있다. "유실수 가에 뿌리자." 경아의 말. 자두 매실 등 유실 수 주변은 토마토 깨 등등의 잔해가 어지러워, 거름 주려면 먼저 나무 주위부터 정리해야 했다. 나무에 얽힌 덩굴들 잘라내고, 다 마른 들깨 뽑아서 정리하고, 곡괭이로 나무 주위 흙을 팠다. "와, 흙 정말 좋다!" 나무 주변 흙, 검고 포슬포슬 촉촉. 나무주위 빙 둘러 얕은 구덩이를 파고 재덩어리를 넣은 뒤 다시 흙을 덮었다. 이게 거름이 될런지? 나무마다 이런 일을 하다 보니 거의 마당 정리다. 정화조 청.. 2012. 11. 25.
11/14~11/17 텃밭, 양파마늘밭 관리 / 치즈만들기 11/14 망가진 왕겨자루작년에 옹정리 정미소에서 구해온 왕겨 세 자루 중 한자루 반은 작년에 쓰고 남아 집 뒤켠에 뒀다. 올해 그걸 쓰려고 살펴 보니 이런. 왕겨 자루의 옆구리가 완전히 터져서 왕겨가 소복이 바닥에 쌓여 있다. 자루는 삭았다고밖에 할 수 없을 정도다. 손으로 살짝 잡아당기니 사르르 부서진다. 이대로 모양을 잡고 버티고 있었던 것이 신기할 정도. 싸구려 자루라서 1년을 채 못가는구나.학부모영농당 수련원에서 고구마 가져올 때 쓰던 지퍼달린 튼튼한 자루가 있어 그 자루에 옮겨 담아 마늘 양파밭에 뿌렸다.마늘양파밭 관리지난 주말, 마늘 양파를 심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일차 관리를 했는데 마늘이 뿌리를 내린 넘도 있지만 꼭다리가 노출된 녀석들도 많았다. 오늘 아침 온도가 1도였으니 이젠 보온을.. 2012. 11. 18.
텃밭, 마늘밭관리와 올해의 정리 내일 (11/14)부터 영하로 떨어진다기에, 학교 조퇴하고 콩을 걷고 텃밭을 마감했다. 마늘밭마늘 심고 나서 몇 차례 거센비가 왔다. 부드러운 흙이 충분히 파일 수 있는 상황. 역시, 밭이 파여 마늘 꼭다리가 밖으로 노출되고 있다. 몇 차례의 비 덕에 뿌리는 제법 내렸으니 위를 덮어주기만 하면 된다. 고구마 밭 중 안 쓰는 부분의 흙을 뒤집어 골라 덮어 줬다. 이번 주 안으로 왕겨나 짚도 덮어주면 되겠다. 콩 수확봄에 심은 콩이 별로 관리 없이도 잘 컸다. 쓰러지고 바닥을 기어도 콩대는 제법 튼튼하다. 콩을 다 걷어 한 쪽에 두고 경아는 고추를 따고 파를 옮겨 심을 준비를 했고, 나는 부추를 마감했다. 오늘의 수확고추 따고, 부추 정리하고, 파를 화분에 옮겨 심은 뒤, 둘이 함께 콩 꼬투리를 정리했다. .. 2012. 11. 13.
텃밭,마늘과 양파 파종 어제, 영농단에서 마늘양파 파종했으니 오늘은 우리 텃밭차례. 날이 무척 흐렸다. 준비물마늘 하성장에서 만원어치(거의 한접). 양파 한 판 6천원, 축분퇴비 한포 반 7500원, 고무래(국산) 6천원11시10분. 집을 나와 통진에 있는 자주가는 농약사에 가 보니 씨마늘은 하성장에 있을 거라 알려주신다. 하성장에서 마늘 파는 분은 한 분. 의성마늘이 한접에 무려 3만원인데, 씨마늘 파지품을 모아서 킬로에 7천원에 판다. 비싸긴 했지만 마늘씨알이 굵고 튼실해 어제 강화 마늘보다 나아보이길래 만원어치를 챙기고 근처 하성 철물점에서 고무래를 하나 골랐다. 국산제품인데 자루가 더 매끈하고 힘있어 보였다. 주인장 말씀으로는 다른제품과 자루, 철물 모두 다 질이 다르다 한다.퇴비 사러 다시 통진에 가야 하나 생각다가 .. 2012. 11. 4.
2012-10-28 고천리, 나무들 오랜만에 감을 따러 고천리 밭에 가 봤다. 감나무 세 그루 중 한 두 그루는 이미 다 따 간 상태. 아랫집 벽에 붙어 있는 감나무는 누구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아래 집에서 따려고 채비를 해 두었으니 일단 그냥 두기로 한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땅주인에게 들은 말로 그것도 우리 나무다)위쪽 밭 경계에 있는 거대한 감나무의 감을 좀 땄다. 3미터짜리 고지가위가 쓸 만했고, 다들 감을 딴 뒤지만 반 박스 정도는 나왔다.매실나무들이 비실비실하다. 관심의 손길이 없으니 그럴 수 밖에. 하지만 이곳에 오는 게 쉽지 않아 관심 두기도 힘들다.사진을 내 디자이어 폰카로 찍다 보니 분별이 잘 안되네.[매실1,2][매실3,4][매실5,백도][황도,피자두][살구,매실6][매실7,8][매실9,10] 2012. 10. 30.
10/13~10/14 텃밭, 들깨와 고구마 수확 10/13 들깨, 고구마 수확마당의 들깨 중 절반 정도와 텃밭의 들깨 거의 전부가 빨리 따서 말리라고 노랗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이젠 더 이상 알이 들지 않으니 시간 나는 대로 수확하라고들 하시네요.낫으로 누렇게 변한 깨 밑둥을 잘라 돗자리에 차곡차곡 널어두었습니다. 그새 돗자리 아래 깨가 떨어지고 있군요. 돗자리를 좀 더 큰 걸 준비해 말려야겠습니다.고구마밭. 400여개 넘게 심었고, 기르는 내내 순이 무성하게 자랐기에 솔직히 기대했습니다.순을 걷다 보니 순 길이가 엄청납니다.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순을 이렇게 길러 내고 나면 뿌리로 영양분이 안갈 텐데'순 걷고 비닐을 걷으며 보니 역시나 길게 뻗은 순에 비해 본 줄기는 가늡니다. 경아와 제가 한 두둑씩 맡고 파 나갑니다. 소출이 적습니다.. 2012. 10. 14.
10/3 텃밭과 마당 마당토마토와 벼가 있던 부분. 깨만 남기고 아수라장인 사이로 힘겹게 커오는 토마토가 보입니다. 마당의 벌개미취가 아주 예쁘게 얼굴을 내밀기에 한 컷 찍었습니다. 장미랑 들깨 꽃도 화려합니다. 가을을 알려주는 여뀌와 달개비도 여전하군요. 텃밭 가지와 고추는 꾸준하게 열매 맺는 중이고, 취나물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음지에 심은 고추가 양지고추보다 훨씬 더 많이 열리고 더 부드럽습니다. 그늘 농법의 승리입니다!고구마는 여전히 무성한데, 음식물 퇴비장 옆 고구마는 미친듯이 잎을 키웁니다. 콩 사이로 대파가 힘겹게 자라고 부추는 뜯어도 뜯어도 왕성한 생명력을 뽐냅니다. 2012. 10. 4.
9/15 텃밭과 마당, 부추/고추/깻잎/가지 마당마당에 깨가 수두룩입니다. 오미자, 토마토, 벼 등등을 모두 다 덮었습니다. 하도 우수수해서 하릴 없이 두고만 보다가 시간이 난 오늘, 깻잎을 정리하기로 하고 마당에 나왔습니다.봄에 세운 오미자지지대는 이미 삭아서 무너졌습니다. 토마토 지지대도 훌쩍 커진 토마토를 지지하기엔 너무 작습니다. 토마토 줄기가 지지대를 포기하고 땅바닥을 기다가 불쑥 솟아올라 토마토를 달아 놓은 것도 있습니다. 첫해인 올해 마당의 토마토 농사는 거의 실패라고 할 수 있네요. 2m 지지대를 세워야겠고, 토마토를 일정 영역으로 모아서 티피형 지지대를 세워야겠네요. 깻잎을 열심히 따도 따도 정리가 안됩니다. 너무나 무성합니다. 그래도 깻잎에 가린 벼들은 이삭이 패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이 공간은 깨가 차지하도록 잔디만 침범하도록 .. 2012. 9. 16.
8/6 옥수수수염차, 8/7 학부모영농단 말복 8월 6일 옥수수수염차 낮에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중 몇 개를 따다가 쪄 먹고, 수염을 말렸다. 가지도 따서 데쳐 놓고 고추도 빨갛게 익은 것 몇 개를 따다 수염과 함께 말렸다. 맛있는 옥수수수염차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저녁에 마른 수염을 끓여 차를 만들었다. 맛은? "옥수수수염맛" 8월 7일 학부모영농단 말복 말복. 덕명샘이 닭 삶아 먹자고 불렀다. 참좋은생협에 들렀지만 복날이라 그런지 통닭이 없다. 롯데마트에서 복날용 닭 세마리를 준비해 집에서 잠깐 쉬다 출발했다. 강화 자연드림에서 선두형내외를 만났는데, 자연드림에는 통닭이 있군. 일단 지난 6월 만들어 뒀던 매실엑기스 단지를 주걱으로 저었다. 한 단지는 부글부글하니 거품이 나고, 한 단지는 깔끔하다. 옥수수밭에는 옥수수가 벌써 영글어간다. 선두형이.. 2012. 8. 8.
7/22 ~ 7/31 텃밭. 7월 22일찌는 듯이 무덥다가 비가 오다가 요즘은 전형적인 여름날씨다. 텃밭 작물들은 모두 무럭무럭 자란다. 고구마가 제일, 호박과 옥수수가 제이, 콩이 제삼으로 잘 자란다. 콩은 이제 첫 순치기를 해 줄 정도까지 왔다. 잎뭉치가 5~6개 정도 나왔으니. 키도 크다.옥수수, 키는 컸지만 개미들이 점령하여 진딧물을 대량사육하고 있다. 떨어진 잎으로 훑어도 주고, 막걸리 희석하여 뿌려도 줬다. 어찌 되려나. 개미 몇 마리 손으로 비벼 죽였다. 이건 너희와 나와의 전쟁이니까.고구마는 고랑을 덮었다. 멀칭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달개비를 뽑지 못할 정도로 무성하게 자라는 고구마. ================================================= 7월 28~29일콩 순을 땄다. 키가 막 커오.. 2012. 7. 23.
7/8 ~ 7/11 텃밭, 장마기간 중. 요즘은 계속 비다. 장마기간 중 밭은 비가 안차게 관리해야 한다는데, 우리 밭은 그런 걱정은 하나도 없는 게 감사하다.비록 키는 작고 수확량은 적을 지 몰라도 병 없이 잘 크고 있는 게 고맙다. ================================================= 7월 8일오리알태, 대파 고맙게 크고 있다.옥수수, 고구마도서리태 크는 모습 7월 11일씨앗으로 심은 오리알태, 무럭무럭이고서리태도 위태롭지만 본잎을 무성하게 만들고 있다. 함께 심은 대파도 잘 자라는 중.고구마는 이제 주변을 장악할 준비를 마쳤고옥수수는 원래 모종으로 심었던 것보다 나중에 씨앗으로 심은 것들이 햇볕 때문에 이젠 더 크다. 상추는 계속 뜯어먹어서 앙상하지만 튼튼하고고추 더덕 취 등등등 문제 하나 없이 크는 중. 2012. 7. 15.
텃밭, 들깨 추가해 심었다 7월 4일. 들깨 추가해 심고 밭을 둘러 보다마당의 들깨가 무성해져서 솎아낸 후 텃밭 가장자리에 심었다. 어제 옮겨 심은 서리태, 이상 없이 자라고 있고, 씨로 심은 오리알태는 떡잎을 힘차게 내고 있다.샐러리 등 쌈채소는 이제 겨우 떡잎을 올리고 씨앗으로 심은 옥수수, 올라 오고 있다. 2012. 7. 4.
텃밭, 서리태와 대파. 서리태 다시 심기 서리태와 대파 심기서리태 72개 1판 8000원 대파 40개 반판 3000원 마늘과 양파를 수확하고 난 밭이 비었다. 어머니께서 도라지를 일부 심으셨고, 우리가 고구마 남은 것을 일부 심었는데도 남았다. 해안이와 식사하느라 강화 읍 가는 길에 장터에서 모종을 샀다. 매번 우리가 물품을 사는 가게다.해안이 보내고 7시35분. 집에 와 기구를 챙겼다. 쟁기로 마늘밭을 다듬어 이랑을 여럿 만들었다. 먼저 심은 오리알태와 쌈채소 있는 곳을 살짝 비켜 만든다. 제법 잘 만들어진다 싶다. 만든 이랑에 나무막대를 푹 찔러 구멍을 만들고 포트에 길러진 모종을 쏙 넣고 다졌다. 쉽네.호박밭 주변 남은 땅의 도라지를 이전하고 자리를 만들어 두둑을 쳤다. 두둑엔 대파를 심었다. 다 심고 나니 대파가 남아 쌈채소 심었던 곳 .. 2012. 7. 3.
마당과 텃밭 6/29~7/1 마당, 살구와 토마토 익기 시작토마토는 아래부터 5열 정도까지 열리도록 하라고 책에 씌여 있었는데 우리 집 토마토는 2열~ 4열 정도까지 열리고 있다. 가장 먼저 열렸던 1열의 토마토는 익기 시작하는 중.설익은 걸 따 먹어 보니, 시다. 달다. 그러나 무척 달 것만 같은 맛이 아래에서 느껴진다. 착색되고 있는 열매들을 따서 거실에 뒀다가 이틀 지난 뒤 가장 예쁘게 착색된 작은 것을 먹었다.엄청 맛있다. 먹어 본 토마토 중 가장!!오래 기다렸던 살구나무에도 살구가 익고 있다. 소중한 6개의 살구... 텃밭. 상추, 가지, 고추, 옥수수, 고구마, 쌈채소들비맞은 상추가 무척 푸르다. 옥수수는 이제 1m가 채 안되게 자랐고 가지는 이제 손가락만한 길이가 달리고 있다. 고추도 아직은 여리게 자란다. 고구마 구멍.. 2012. 7. 1.
마당, 토마토. 텃밭, 새로 심은 씨앗들 마당,토마토토마토 하나가 색이 나고 있어서 따 먹었다. 새콤하지만 이어 감도는 깊은 단맛. 대박 조짐이다.마당의 첫 수확이라 두근두근.텃밭, 쌈채소와 허브, 콩책 산 부록으로 쌈채소 씨앗, 허브, 콩 등등이 들어 있었다. 가정에서 스티로폼 박스 갖고 기르는 용도지만, 마침 양파,마늘밭이 비었길래 밭을 뒤엎고 나서 심었다. 작은 두둑 만들어. 앙증맞게 젓가락에 이름표도 붙여서. 텃밭 같기나. 2012.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