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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18 북유럽, 발리

북유럽 여행 음식메모와 물가메모

by Anakii 2018. 2. 13.

노르웨이

Hansa 프리미엄 4.7% (32Nok) 필스너지만 비교적 짙은 향과 혀끝을 김도는 쓴 맛이 괜찮은 맥주. 필스너위크벨의 느낌도 약간 난다. 잘 만든 맥주다.

​아침 식사로 40%할인품등을 좀 샀다. 피요르랜드 레토르트 스테이크(65→39) 쿱 대구살 필레(53→32) 유명한 베르겐 어묵. 이건 할인품이 없으니 제 값 주고 43. 게다가 초코크라상 등 아침 빵 두 개를 20주고 샀다. 구입한 것으로 아침을 엄청 배불리 먹기는 했지만 134nk.수퍼에서 사먹었는데도 18000원이나 하네. 

대구살 스테이크 : 쿱 대구살 300g에 삼진어묵 어묵탕 스프 1/5 정도 뿌려서 350w에 2.5분 정도 600w에 3분 정도 900w 에 1.5분 정도 계속 상태를 봐 가며 익혔다. 결과물은 괜찮은 대구스테이크. 할인품이지만 잡내하나 없고 싱싱하기만 하다.

​베르겐 어묵

어디서나 어묵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노르웨이. 수퍼 냉장칸에 FiskKaker 또는 FiskPudding 이라고 되어 있다. 50~90%까지 어육함량에 차이가 있는 만큼 값도 다르다. 저렴한 브랜드 FirstPrice에서는 생선살 52% 짜리 700g 어묵을 17Nok 에 팔고 있는데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 보면 깔끔하고 맛있다. 특히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이면서 해안 도시 베르겐에 있는 유명한 어묵점 Søstrene Hagelin 에서 판매하는 어묵을 수퍼마켓에서도 판매하고 있는데 맛이 엄청 담백하다. (400g 43Nok) 원


핀란드 킬로파

밥 짓기

여행용 쿠커를 이용해 맛있는 밥을 지었다. 쌀 250g 물 아주 넉넉히. 보통 쌀에 찰랑거리게 넣지만 자주 열어 저을 것이기 때문에 물을 많이 넣었다. 
끓으면 전원을 껐다 켜며 계속 바닥을 긁어 뒤집고, 물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뚜껑을 조금 열어 김을 빼면서 끟이고 과열되었다 싶으면 뚜껑을 닫고 밥을 뒤집고 닫아 둔다. 이런 식으로 세심하게 밥을 지어 간다,

​훈제 고등어(덴마크산) - 헬싱키 공항 출국장 수퍼에서 40% 할인해 5.6€에 구입. 세상에 없는 진하고 고소한 맛. 밥과 함께 먹으니 정찬이 된다. 

​순록 훈제 햄(이발로산) - 200g에 20€(비싸다) 짜고 감칠맛과 풍미가 우수하다. 순록 향이 난다. 밥에 곁들여 먹으니 굴비같네? 맛있다. 

​siskonmakkara (생 소시지, 핀란드산) - 케이싱에 싸인 날 소시지. 500g 3.8€. 삼진어묵 어묵탕 스프와 마늘 듬뿍 넣고 끓이고 케이싱에 담긴 소시지를 쭉 짜서(핀란드 아저씨의 조언) 방울 방울 물에 떨구면 영락없는 완자가 됨. 고기 향 짙지만 잡맛 없고 풍미가 좋다. 여기에 쌀면(건조면)을 넣어 긇이니 쌀국수가 되네?

Perinne 2.2% 크바스(슬라브 전통 보리 발효음료)인데 거품이 풍부한 맥주향이다. 3.7€ 

앰버에일 pirkka 2.7€ 가장 싼 맥주지만 에일향 좋다.

러시아 맥주

볼콥스카야 IPA 시리즈 (평점은 일산 플레이그라운드 최고의 맥주 몽크를 5로 두었을 때 비교)

카라마조프 7.2% 102Rb 거품 많다. 과일향 나지만 약한 느낌 (3.5)

일반 IPA 5.9% 87Rb 거품 많다. 과일향 약하고 시원스러움. (2.5) 

APA 5.5% 85Rb 거품 적다. 과일향 적고 저릿한 맛. (3.0)

Medovarus 1L(벌꿀발효음료. 5.2%) 달콤하고 탄산감 있음. 148rb

Baltika 프리미엄 (5.4%) 85rb. 라거지만 짙은 맛. 멋진 느낌의 라거. 라거가 좋아지려고 한다.

Marochnaye 마로슈나에 (5.4%) 92rb. 독특한 느낌의 라거. 나쁘지 않다.

Baltika 7 (5.6%) 52rb.강한 맛의 라거. 발치카가 이렇게 므낌있는 맥주였나? 

Baltika 9 (8.2%) 64rb. 스트롱 라거. 소맥느낌이지만 향도 좋은 편. 

발치카 3 (4.5%) 48rb. 시원하고 라이트한 맥주. 맛은 진한 편


물가

​<바르샤바 공항 폴란드제품 쇼핑몰>

소플리카 0.5펫 33zl 등 지역보드카 (30~35도)가 30~40내외. 비쉥겐국으로 나갈 경우(면세)엔 19~24가 됨.

 

덴마크-코펜하겐 (이하 단위 dk)

<코펜하겐 공항 출국장 배기지 클레임 앞 수퍼>

Faxx 10도 맥주 1리터 33dk(\5700) 투보르그 맥주 0.33*6에 55dk (\9400)-

코펜하겐 할인 쇼핑몰에서 투보르그 0.33 12캔*2 100dk 내외 (\17000)

​<irma 수퍼>

생수값 조금 비쌈. 1.5리터 두병에 35.

맥주 6캔짜리 2팩 99dk IPA종류 0.5l 1병 30정도. 우유 1L 13. 오렌지는 특별가 3kg에 28

​저렴한 수퍼 Fakta 와 Netto : 물값, 맥주값등등을 볼 때 우리나라와 같거나 맥주는 훨씬 더 싸다. 심지어 2.5dk맥주(Fakta에 있음)까지.

스웨덴 (단위 sk. 약 135원)

​Pica A Deli - 스웨덴 수퍼의 한 켠에 마련된 샐러드바. kg에 129(\17000) 원하는 만큼 담아 가면 무게를 재어 계산한다. 소스류는 4.95kr 맛있다!!!

​<예터보리,말뫼. Coop 가격>

감자칩 250g 24sk , 3.5도 포터맥주 0.5L 18sk, 2.1도 맥주음료(크바스) 1.5L 16sk. 새우병조림 500g 85sk. 브로길렌 베이커리 크림페스트리 (작은 빵) 33, 커피 한잔 25~30

​인델리 하가(유기농 채식 식당)의 유기농 플레이트 110~140,

말뫼 시립 미술관 오늘의 점심 120(양배추 스프) 170(양고기 다리찜) 커피와 샐러드 무료.  

<​스톡홀름 헵셉 수퍼마켓>

칼스버그류의 0.33 * 6팩 59SK, 오렌지 26/kg, 바게뜨 18, 모아 담는 초컬릿과자류 150/kg, 젤리류 140/kg 훈제연어 35~45/100g

노르웨이

<오슬로 Coop prix>

커피 아라비카 250g 30~45. 고급 초컬릿 세트 340g 38(반액할인)

SessionIPA (저가형,0.5L) 37 , 저가형 맥주 (Tuborg, IsBjorn ) 26~28 (3400원~4000원)

IPA, 포터 종류 고급형 0.33 1병 40~45(5천~6천) 우리나라 수입맥주가격과 같다.

오렌지 17kr/kg 파프리카 50kr/kg. 생선용 타타르 소스 230g 14

​<오슬로 저가형 수퍼 KIWI>

버섯 250g 8sk 찐어묵 Firstprice 제품 700g 17dsk 

미스터리 라면 80g 8~12  

기획 초밥(연어4, 롤6,소형) 70

훈제연어 100g 30 딱새우 병절임 400g(순200g) 52

돼지고기 200g 20  산딸기잼 400g 32


그 외

스시 전문점 초밥은 10pc에 130.

오펜 베이커리 아메리카노 더블 29, 초컬릿 페스트리 35, 보통 빵 한 덩이 27 무슬리 꽉찬 브레드 52

<오슬로 스낵류소분점>

너트말린과일종합 0.4kg 65. ( BEST!!)

요구르트코팅무슬리 등 초코입힌 너트 0.2kg 30~35 . 건포도 0.5kg 50

(플롬 Coop) 포칼맥주 22, 링네스맥주 25.5 (맛있는 편이네요)

​<베르겐 공공요금>

플로옌산 푸니쿨라 왕복90, 편도 50. 국립미술관 120. 대중교통 1시간 48. 

<쿱 엑스트라>

AEGir 양조장 크래프트 맥주 (앰버, 4.7%, 40Nk) 투보르그 0.5L 저가형(25nk)

<베르겐 중앙역 근처 글로벌 푸드점>

요구르트 코팅 너트류 200g 35~49 (너트 종류에 따라 다름. 땅콩이 최저, 캐슈넛 등이 비쌈) 너구리 등 한국 라면 13~14. 동남아 라면 7~9. 김치만두 700g 78. 


<오슬로공항면세점(국제선 C~E ,게이트방면)>

Mack주류의 IPA/Bock 19nk(0.33), 그 외 IPA 32~45nk, 칼스버그류 0.33*6 52nk정도

노르웨이 보드카 0.5L 85nk 등등 저렴한 면세주류점 가격. 공항은 국내와 확연히 다르구나


헬싱키, 킬로파

저렴한 숙박 아파트먼트 9만원. 유로호스텔 55유로.

맥주는 2.7유로~4유로. 저렴한 1.9유로도 있다.(0.33)

쌀 0.5 kg 에 2.2€ 크바스 2.2~3.2€ 오렌지 1.5~2.5€ /kg 교통비 1회 3€ 1일권 9€ 공항철도 5€

킬로파 순록 하몽 200g 20€  순록소시지 0.5kg 5.5€ 

​(소시지가격은 고기별 비슷)


상트페테르부르그

버스 40, 메뜨로 45 (무구간) 환승없음.

부틱호텔 3만원선. 고급호텔 11만원. 

러시아맥주 (발티카 등 대중주가 44~65rb. 크래프트맥주 85~100rb 수입맥주 130~150 이건 별로. 저렴한 보드카 0.25L 130rb. 푸드코트초밥 개당 35rb. 합리적인 한끼 식사 400~500rb 정도.

어린이 상표 초콜릿 100g 80rb.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저렴. 특히 맥주. 그 외 수퍼물가는 싸다고 느끼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