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기본 방한복
~ 하의로 내복+기모 바지, 상의로는 얇은 티셔츠 + 800이상의 헤비다운, 신발은 등산양말+털가죽화
북극권(사리셀카) 추위 대비옵션
~ 융털기모 레깅스와 순모 스웨터, 털 귀마개모자, 넥 워머, 수면양말
1/2~1/14까지 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여행시까지 추위 대비 옵션은 사용하지 않았다.
<기본 방한복 차림>
1/2 폴란드 3도, 흐림
1/2 코펜하겐 5도, 흐리다가 비.
1/3 코펜하겐 3~5도. 아침~3시까지 많은 비. 바람이 많이 불어 거리에 꺾어진 우산이 많다. 을 입었는데도 약간 스멀거리는 추위. 물론 바람이 불지 않으면 헤비다운으로는 덥고 실내로 들어가면 다운파카는 벗어야 한다.
1/4 코펜하겐-로스킬데-헬싱괴르 4도. 간간이 비. 좀 젖을 만 하다
1/5 코펜하겐-말뫼 3~4도 아침부터 보슬비, 간간이 개었다 보슬비.
1/6 말뫼. 간간이 비. 3~4도. 예테보리로 이동 중 처음으로 맑아짐.
1/7 예테보리. 맑음. -1도. 체감상 -6도. 코끝이 시리다.
1/8 예테보리-오슬로.⊙ 4도. 체감은 -2도. 헤비다운에 붙은 털 모자를 쓰니 바람을 막는다. 저녁 맑아서 노을.
1/9 오슬로 (다소흐림) -5~-8도. 체감은 -10도. 털구두도 약간 발 시림. 코끝 시리다. 기모장갑으로는 역부족. 가죽 털장갑 필요하다.
<기본 방한복 안에 상하의 내복을 추가>
1/10 오슬로 맑음 -9도 상의에 내복 추가, 털목도리 가죽털장갑 수면양말. 바람이 없어서 다니는데 OK
<기본 방한복>
1/11 오슬로-플롬 -4도 ~-1도. 상의에 내복 뺌. 플롬은 -1도. 아침에는 눈이 왔는데 오후에 플롬으로 오니 개었다. 다니기에 쾌적한 날씨다.
1/12 플롬-내레이피요르-구드방겐-보스. -4도. 보트에서 바람 맞으니 춥고 발이 시리지만 선실에서 몸 녹여 가며 다닌다. 털구두에 수면양말. 얇은 셔츠에 헤비다운. 폴라폴리스 장갑은 역부족.
1/13 보스-노르헤임순-베르겐 -1도. 볕 들면 따뜻. 그늘지면 오싹.
1/14 베르겐 -1도 바람이 셈. 목도리로 머리를 감싸 둘렀다. ok. 토끼털모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약간 든다.
1/15~1/18 베르겐-스톡홀름, 스톡홀름 3박 2도~-2도 가량. 간간히 눈이 오거나 흐리다.
1/19 투르쿠 - 헬싱키 : -6도~-2도 정도.
1/20 헬싱키 - -3도. 기본 방한복 + 모직 셔츠. 너무 더워서 결국 셔츠 벗음. 온도에 비해 춥지 않음.사리셀카로 이동. 사리셀카는 -10도. 짜릿하지만 일단 기본 방한복으로 숙소 들어감.
1/21 사리셀카 -12도.
이곳 킬로파 숙소에서의 기본차림은 하의 - 기모레깅스+기모바지. 상의-셔츠+모직셔츠 모자-토끼털 모자+넥워머, 양말+수면양말. 방한 싸구려부츠. 가죽 털장갑.
위 차림으로 카우니스파 스키장에서 하루 종일 눈썰매를 탔다.
손이 잠깐 동상 위험.→ 가죽장갑 안에 장갑 필요. 발이 약간 시리지만 견딜만 함. 상하의 춥지도 덥지도 않음.
밤 -14도 오로라 체이싱. - 위 차림 + 겹장갑. 1시간 동안 눈밭에서 사진을 찍었지만 손은 견딜만 하고 다른 부위는 문제 없음. 코만 약간 시려 넥 워머 사용..
1/22 킬로파 아침 -17도
스키로드 트랙 3km. 1.5시간. 기본차림에 상의내복+목도리 - 너무 땀이 많이나고 발은 시림.
오후 2시 -22도 아호파 언덕 3.2km 1.5시간. (내려오는 데 15분) 기본차림(내복,목도리 뺌)-상하의는 적절했지만 발은 많이 시림.
저녁 6시반 저녁스키 겹장갑 꼈지만 많이시림. 발 많이 시림.
9시반 -24도. 오로라. 겹장갑(모 벙어리)OK. 핫팩 발등에 붙이고 겹양말 + 싸구려털신(OK) 토끼털모자OK, 상하의 OK.
핫팩!!!!! 영하 20도 이하에서는 은근히 손발이 언다. 나도 모르게 저리게 되는 무서움.
※ 사리셀카 날씨 (핀란드 기상청) http://en.ilmatieteenlaitos.fi/weather/inari/saariselka
1/23 킬로파 아침 10시~12시 -20도
아호파 언덕 트레킹. 마스크와 털모자 OK 겹양말, 겹장갑 1시간 버티고 시려짐.
오후 1시~3시 -22도 킬로파 등산. 겹양말+발 핫팩 겹장갑 + 핫팩 1개 1시간 만에 핫팩 무용지물. 1시간 30분만에 발이 많이 시림. 집사람의 고어텍스 등산화는 OK.
저녁 8시 스노우슈 트레킹 1시간. -28도. 겹양말+털부츠 40분 버티고 발 시림. 겹장갑(모직 벙어리) 핫팩 있어야 버팀. 좌절모드다.
1/24일 예보로는 9시 -29도, 12시 -26도, 15시 -15도. 11시에 스키트레킹 출발.
신발 안에 핫팩 한 개씩. 왼손은 털벙어리+핫팩. 오른손은 장갑+털벙어리
1시간 반 정도 지나 약간 발이 시리려 했으나 점점 나아짐. 손은 괜찮음.
1/25~28 상트 페테르부르그
줄곧 -1~2도. 바람이 조금 세어 체감기온 낮지만 너무 높은 이상기온이다. 기본 방한차림으로 다니면 바람 불 때 추워 목도리와 겹셔츠, 장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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