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6 벽난로 설치 1.프롤로그

LOG/고창(09-12) 2010. 11. 10. 22:02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우리 집은 어디 하나 나무랄 게 없지만... 겨울엔 추워서 거실에 못 나온다. 문제 해결엔 벽난로! 생각외로 따뜻하다길래 벽난로(노출형)를 놓겠다는 큰 결심을 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한 게 지난 주.

 

경아씨가 맨땅에 헤딩 정신으로 검색 해 보니 울나라에는 고급쪽으로는 삼진 벽난로(주로 수입), 원일테크의 하나로벽난로(국산)이 유명했다. 하지만, 우린 예전에 대곶쪽에서 수제 벽난로 업체를 본 적이 있어서, 일단 가 봤다. 그러나 그집은 폐업. 대신 신한보일러/벽난로의 전시장에 들렀다. 대곶에 공장도 있고, 지역기업이라 좋단 생각이 든다. 공장 직영인 이 전시장에서는 여러 벽난로를 둘러 볼 수 있고, 상담 담당인 신한보일러 상무님이 매우 친절하여 마음을 대강 정했다. (사진 저...구석에 놓을 예정)

 

벽난로는 간단한 제품(가장 싼...)으로 110만원에 견적을 냈고, 벽난로 설치에 필요한 연통설치는 100만원으로 견적을 냈다. 총 210만원.비싸다면 비싼 거지만 전원주택 용으로 연기가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게 완벽시공한다는데야... 소목(목수)이면서 같은 산마을 학부모인 일경형님은 뭐하러 돈 많이 들이냐며 걍 27만원짜리 놓으면 된다고 했지만, 일경형님네 난로는 공방에 있는 거다. 가정집과는 다른 상황이라 우린 그냥 비싸도 이 방식으로 가기로 한 거다.

 

그런데 문제는 벽난로를 놓는 좌대다. 목조주택이라 벽난로를 놓는 위치에 벽돌이나 타일 공사를 해야 하고, 벽난로 뒷 벽도 1.2미터 정도 벽돌을 쌓거나 다른 방열 공사를 해야 한단 점. 그 공사가 사실 더 컸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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