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집의 현관 데크(나무 마루)의 판재들이 덜렁덜렁했다. 8년된 집이니 슬슬 망가지고 있는 중.
나무 판재에다 에어 타카로 못을 박아 뒀는데 그 못이 녹슬어 부러져 데크 목재가 너덜너덜하게 된 것.
좀 더 단단하게 고정하고자 접시모양 나사못으로 고정시킨 뒤, 그 위에 목심을 넣어 나사못이 안보이게 해 봤다.
준비물 :
이중드릴날 (접시머리 나사가 목재에 완전히 박히도록 이중 구멍을 뚷는 도구)
나사못 (나는 헤펠레의 별모양 나사못을 이용했다. 길이는 5cm. 헤펠레 T-tap 피스 드라이버 척이 필요하다.)
목심 (들어간 나사못의 머리를 막는 목재. 철천지에서 구입)
이중드릴날 (접시머리 나사가 목재에 완전히 박히도록 이중 구멍을 뚷는 도구)
나사못 (나는 헤펠레의 별모양 나사못을 이용했다. 길이는 5cm. 헤펠레 T-tap 피스 드라이버 척이 필요하다.)
목심 (들어간 나사못의 머리를 막는 목재. 철천지에서 구입)
- 나사못을 박을 부분을 이중드릴날로 길을 만들어 준다. 나사못이 깊이 박히고 그 위에 목심을 넣을 것이므로 좀 깊게 뚫어준다.
- 3cm정도의 목심을 먼저 실톱으로 1cm미만이 되도록 잘라 둔다.
- 나사못을 구멍에 박는다.
- 목심을 채워 마무리한다.
이중 드릴날(중국산)은 꽤 튼튼하다. 내 경우엔 데크의 목재 자체가 약해서 20번에 한번 정도는 목재 갈라짐이 있었지만 좀 더 신중하게 드릴링하면 괜찮을 것 같다.
'HOWTO > 생활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03/07 내맘대로 불닭발 (0) | 2009.03.07 |
---|---|
내맘대로 모로코식 타진 (0) | 2009.03.06 |
전복죽 만들기 (0) | 2009.01.29 |
초보의 DIY - 데크에 스테인 바르기 (0) | 2008.10.14 |
초보의 DIY - 변기부품 교체하기 (1) | 2008.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