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8 단양주(부의주) 시작
16:00 누룩 0.8kg 믹서에 거칠게 갈아 정수 1L와 혼합
16:30 찹쌀 5L (양은 들통 아랫금) - 백세 후 불림
22:00 찹쌀 물 빼기 시작
23:20 수증기소독(15L독)
23:40 고두밥 찌기 (25분 강불, 15분 약불 10분 뜸. 조금 더 쪘다.)
12:40 고두밥 + 탕수 3L 식히기
12:55 고두밥 + 수곡 (너무뜨겁다) 10여분은 더 식혀야 함. 20여분 섞고 물 1L추가하여 씻으며 독입
01:15 15L독에서 발효시작.
밀가루, 이스트 등 발효를 돕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해 본다.
고두밥이 무척 튼실하게 되었다.
비율은
쌀5 : 물6 : 누룩 0.8
2014/8/19 (1일차)
12시간 지난 후, 물이 고인다. 죽 상태
2014/8/20 (2일차)
저었다. 아침에 달았고, 저녁엔 주걱에 묻은 물기를 핥아 보니 제법 센 단맛이 난다.
眼耳鼻舌 : 죽상태 / 소리없음 / 누룩향 / 매우 달다(국물만 맛보면 식혜)
뚜껑 닫고 발효시작
2014/8/21 (3일차)
이제 보글거리기 시작한다. 뚜껑에 맺힌 건 약한 알코올.
眼耳鼻舌 : 죽상태 / 보글거림 / 살짝 쏘는 향 /
2014/8/25 (7일차)
생각보다 늦다. 알콜향 강하고 달다.
眼耳鼻舌 : 죽상태 / 가끔 보글거림 / 세게 쏘는 향 / 단 맛
2014/8/26 (8일차)
죽에서 조금 벗어나고 있다
眼耳鼻舌 : 죽+술이비치는 상태 / 가끔 보글거림 / 세게 쏘는 향 / 단 맛
2014/8/27 (9일차)
술이 좀 많이 비친다.
眼耳鼻舌 : 죽+술이비치는 상태 / 기포없음 / 세게 쏘는 향 / 단 맛
2014/8/28 (10일차)
걸렀다.
眼耳鼻舌 : 술이 좀 더 비치는 상태 / 기포없음 / 세게 쏘는 향 / 단 맛
거르니 생각보다 찌게미가 적고 술이 콸콸. 찌게미는 꽉 짜니 두손 가득.
독 아래 가라앉은 녹말이 1cm정도. 녹말은 긁어서 앉은뱅이 밀가루와 호떡반죽용으로 썼다. 발효중.
맛? 느린마을 막걸리의 단맛 * 3 + 쎄~~엔 알콜향 + 밑바닥에서 올라오는 산뜻한 신맛. 성상은 시럽.
물 넣지 않고 걸러 7.5L 정도
남은 찌게미를 물에 섞어 짜내 만든 막삼 4.5L 정도
2014/8/29
장기보관하려고 약주가 말갛게 든 것을 떠 냈다. 900ml 4병은 라벨 붙여 장기보관, 나머지 약주는 물을 40% 정도 섞어 막걸리 3.6L 만들었다. 나머지 약주 1.3L정도는 다른 분 선물용으로 뒀다.
약주 상태는 달디 단 시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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