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미+찹쌀 석탄주 실패(젖산과다. 죽에서 문젠가?)

HOWTO/전통주 2014. 9. 14. 09:17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고대미 석탄주 기록 8/31


1) 찹쌀1 고대미 1 백세, 3시간 정수에 불리고 30분 물뺌 / 누룩 0.5kg 믹서로 거친갈이
2) 믹서질 한번에 쌀과 물 두 컵씩. 모두 물 9컵 넣음 (1.8L)
3) 스텐조에 물 6L 팔팔 끓으면 갈아둔 쌀 붓고 계속 저으며 끓임. (물 모두 7.8L)
5) 죽이 거의 되었으면 5분간 뜸들이며 젓기
6) 30도 이하가 될 때 까지 식힘
7) 30도 이하가 되면 (90분쯤 경과)누룩을 섞어 조물거리고 보관한다. (기포가 생기며 뽀글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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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히는 동안 온도계와 주걱을 사용해 봤다. 참 쓸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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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정도까지 식힌 후 누룩을 섞었다.


고대미 석탄주 기록 9/2


1) 찹쌀 5L 백세, 1.5시간 정수에 불리고 3시간 물뺌
2) 새벽 4시30분 기상, 강불 30분, 중불 15분. 약간 설익은 것 같아 강불 5분.
3) 다라에 넣고 탕수 1L 섞어서 식힌다.
4) 식은 후 밑술 넣어 조물조물 10여분.
5) 22L 독에 넣었는데 70% 정도 밖에 차지 않네.

다라, 스텐조, 양은조, 모두 세척하고 끝내니 6시 30분. 두 시간 작업이구나.

저녁, 술꾼 옆에 온 듯 냄새가 확 난다.

망 열어 저었다. 단 맛 약간.


9/3 밤. 2일째

저녁, 집에선 여전히 술꾼 냄새가 난다. 술 확인하니 확 밀려 오는 탄산. 독 뚜껑에 맺힌 액체는 분명 옅은 알콜이다.

眼耳鼻舌 : 뭉글거린다 / 활발한 소리 / 훅 끼치는 알콜 / 


9/4 밤. 3일째

저었다. 윗막지 3cm정도,

眼耳鼻舌 : 뭉글거린다 / 소리는 잦아들었다. / 훅 끼치는 알콜 /달고 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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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아침. 8일째

윗막지 1cm정도, 마스코바도 200g투입. 잘 저었다.

眼耳鼻舌 : 뭉글거린다 / 소리는 잦아들었다. / 훅 끼치는 알콜 / 신맛이세다.

센 신맛이 난다. 4일동안 봐 주지 않아서일까?

9/13 아침. 12일째

윗막지 없음. 찰랑찰랑하면서 쌀알이 동동떴다. 하지만 탁하다.

용수를 박았다.

眼耳鼻舌 : 군데 군데 뽀글거림 / 부드러운 알콜향 / 신 맛 줄고 감칠맛이 난다.

9/13 저녁, 걸렀다.

용수에 올라오는 약주의 신맛이 강해 걸렀다. 긴급투입용 마스코바도 시럽을 설탕 300g정도를 넣어 만들었다.

♠ 용수에 고인 거 퍼내어 1L 병 *4 , 1.5L 병에 담아 냉장고로 직행.

걸러 보니 찌게미가 엄청 많아 보인다.

♠ 물 섞지 않은 원 막걸리가 8L독과 1.8L 병에 하나.

찌게미에 물 3.5L 추가해 하루 뒀다가 다음날 아침 막삼을 짰다.

♠ 1.5L 들이 2병, 1.8 L 들이 한병. 모두 4.5L 정도

독에서 꺼낼 땐 찌게미가 많다 싶었지만 막상 잘 짜내니까 1kg정도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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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느낌. 꿀 넣어도, 설탕 넣어도 여전히 시다. 식초 느낌

약주 거른 것을 오래 뒀다 먹어도 시었다. 취기 없음. 시기만 해. 기분 나쁠 정돈 아니지만 아뭏든 좋은 재료로 실패술이다. 


남은 술을 물 타서 밤꿀 섞어 막걸리삼아 두었다. 역시나 시지만 밤꿀향이 그윽하니 좀 낫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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