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1호기 폐쇄 촉구. 환경련 회원대회

LOG/14~18(푸른솔) 2014. 6. 24. 21:04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제2의 세월호, 월성1호기 수명연장 반대"



세월호가 끔찍한 건,

사고가 났다는 부분이 아니라,


당연히 구조되겠지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아이들에게

구조의 손길이 가지 '않았다'는 사실.


활발하게 구조하겠지 믿고 있던 국민들에게

언론의 창으로는 지상최대의 구조작전이라 해 놓고선

실제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그 사악함.


월성 1호기가 더 끔찍한 건


만일 사고가 나도,

정부는 국민에게 아무 정보도 주지 않을 것이라는 세월호의 기시감.

아무 문제 없다고 덮어 버릴 것 같은 예측된 미래.

당장 꽥 죽어 버리지는 않으니

좋은 게 좋다고 어쩔 수 없지 않냐고 믿고 살아갈 사람들. 일본인들이 그랬듯이.


세월호는 3백여명을 단숨에 죽였지만

고리와 월성1호기는 3백만명을 서서히 죽일 모가지 앞의 도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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