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종합촬영소견학(통진도서관)

LOG/14~18(푸른솔) 2014. 7. 5. 22:28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7/5 통진도서관 영화촬영소견학

12시 통진도서관을 출발했다. KTV에서 우리와 함께 하루 일정을 함께 한다고 하여 PD(겸 카메라맨)가 탔다.

간식으로 김밥과 물, 과자모둠 한 봉지를 배부한다. 김밥이 참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다. 가는 길에 PD는 사람들 여럿과 인터뷰를 한다. 경아에게도 와서 묻는다.

"영화촬영소견학을 가는데 마음이 어떠세요?"

어떨 게 있나.

"통진도서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많이 참여해 봤습니다. 영화는 지난 주에 강의를 들었고, 오늘 가는 건데요 어떤 경험이 될지 기대됩니다"

올림픽대로 쯤 부터 막혀서 시간은 꽤 걸렸다.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영화촬영소까지는 약 2시간 정도 넘어 걸렸다.

첫번째로 판문점세트에 갔다. 공동경비구역 JSA를 찍은 곳. 세트가 오래 되어 많이 낡았다. 건물벽체는 보통 합판에 색을 칠한 것으로 한다고 하며, 판문각은 꽤 실감 나게 건축되어 있었다.



두번째로 조선 저잣거리 세트. 드라마 촬영 사이 시간인 듯 엑스트라배우들이 옛 복장으로 곳곳에 다니고 있어 민속촌에 온 느낌이었다.


세 번째로 간 곳은 운당. 궁중내관이 순조로부터 하사받은 재목으로 지었고, 원래는 종로구 운니동에 있었는데, 1994년 이곳에 복원하여 지었다고 한다. 산중턱에 마련된 세트장이라 전깃줄이 없어 옛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데 무척 좋다. 양반가의 정통 건축물 답게 규모가 으리으리하고 내부에 구획된 공간도 많았다.


다음으로 스튜디오로 가서 영화제작시 활용되는 기법(크로마키,미니어쳐)를 실제로 접해 보고, 영화인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감독고 배우들의 자료를 둘러 본 뒤 영상 촬영기기와 소품, 의상들도 둘러 본 후 돌아오는 차에 올랐다.

하차할 때 기념품으로 '길 위의 인문학' 이 새겨진 예쁜 우산을 받았다. 작년엔 보온병을 받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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