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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공부/IDEA89

2월 5일. 경기 녹색당 창당대회! 영광스럽게도, 경기녹색당 창당대회장에서 노래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부부가 공무원이라 당원이 되지 못해 딸에게 이야기하니 고맙게도 덜컥 당원이 되어 녹색당 명맥만 잇는 집안인데... 창당대회장서 노래라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며칠 전, 본 의식 전에 노래를 배우는 코너에서 전 경기북부환경련 사무국장 안창희형과 제가 반주를 맡는 미션 하나. 당원들의 노래배우기가 끝나면 안창희형과 저, 경아 이렇게 합창을 하나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왼손 검지 수술을 하여 사실상 기타 치기 불가능 상황. 불행 중 다행으로 준비해야 하는 노래, '터'와 '이정도' 둘 다 '다 장조'이고 첫 손가락 없이도 분위기에 큰 누를 끼치지 않는 노래들이네요. 검지를 못 쓰면 모든 코드가 나른해지는데도!! 사람들이 배.. 2012. 2. 9.
녹색당이 탄생합니다. 2012년 1월, 녹색당이 탄생합니다 2011년 10월 30일, 한국에서 녹색당을 만들기 위한 창당준비위원회가 탄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정당법은 5개 시?도에서 각 1천명 이상의 당원이 있어야만 정당을 설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시민들이 녹색의 가치에 동의하고 생활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행동하는 시민의 힘은 수차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10월 30일 창당 발기인대회 "Green Party"에 이어 11월 5일에는 경기도에서, 11월 11일에는 서울에서, 11월 17일에는 부산에서 발기인대회 "Green Party"가 열렸습니다. 또한 12월에는 제주도와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10개 이상의 시?도에서 새로운 "Green Party"가 열립니다. 그리고 2012년 1월,.. 2012. 1. 29.
김문수씨. 당신 전두엽은 어디로?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구사하는 사람을 우린 [벽창호]라 부릅니다. 그나마 인터넷이 존재하기에 이런 사실도 알게 되는 것이겠군요. 노동운동의 까마득한 선배 김문수.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당신, 완전히 맛이 갔군.유통기한을 넘어 부패 수준." 당신 같은 이가 이런 의사소통 수준이 되었다면... 가카의 불통도 어니스트? -_- 2012. 1. 1.
자칭 진보. 그리고 뉴라이트 어떤 사회적 상황에 대해 나와 해석이 다르다고 하여, 그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파쇼다. 민주주의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다. 욕설이나 비방이 아니라면. 그러나,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글쎄요. MB때문? 아니, 바로 우리 때문. [상황 1] 나꼼수의 정봉주 전의원이 수감되었다. 정 전의원은 수많은 지지자들 앞에서 부인과 키스를 하는 이벤트도 벌였다. 민주통합당은 앰네스티에 양심수로 등록시키려고 한다. 정봉주 의원에게 유죄를 표명한 대법관들의 판단에 정치적 고려가 있다고 엄청나게 보여지지만, 일단 판결은 그렇게 났다. 이 판결에 대해 진보적인 다수가 분노한다. 하지만 진보적인 일부는, 일단 판결을 믿자고 한다. "분노와 주시" 그런데 분노하는 측은 주시하는 측에 분노를 쏟아낸다. 어이.. 2011. 12. 30.
교육, 생각을 바꾸자 "능력을 키워라" 우리 교육의 생각. 창의성이든, 논리성이든 개인의 능력 계발이 주류적 사고. 그를 위해 구성된 학제. 초-중-고-대학(원). 학제 이수 중,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는 사교육, 유학, 외고, 일류대. 주류교육 방법, 획일화. 사실 매우 효과적이나 낙오자를 양산하는 방법 다수의 희생을 밟고 일어서는 소수를 위한 방법 어쩌면 냉혹한 자연계에 가장 적합한 방법. 대안교육? 저 생각을 '어떻게' 이룰까에 대한 대안. 대안학교는 주류교육의 열차에서 밀쳐졌거나 열차를 박차고 나온 많은 우성, 열성 인자들의 백화점. 그런데, 만일, 모두가 능력을 100% 다 키웠다면. 이상적일까? 육식동물 100%의 생태계. 생산자 100%의 경제. 뭐, 상상할 수고도 필요없이, 불가능하지만. 개인의 능력을 .. 2011. 12. 22.
역행 보살. 이명박 대통령. 오세훈 시장. 감사합니다. 2011. 11. 24.
화를 낼 곳엔, 화를 내야하는건데. 롱키원 광고 먼 옛날, 남양유업의 광고 문구 하나에 우리나라가 열광한 적이 있었다. "내 아이는 특별하니까요" 누구에게나 내재되어 있던 이기심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효자손 같은 광고. 도덕적이든 아니든. 긁어는 줬다. 이 광고가 나타난 이후 이기심을 나타내는 데 거리낌 없어지고 공동체 교육의 토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럼, 이 광고는 어떨까? 카피를 쓴 사람은 광고주의 욕망을 긁어 주는 업무가 있었다 해도, 이런 카피는 그 자체로 부조리하다. 반대로 뒤집어 보면, 이런 말이다. "키 작은 아이는 미래가 없어요!" 또는, "너, 키 작으면 아무 짝에도 못쓴다!" 이런 폭력적인 말을 당신이 직접 듣는다면 어떨까? 실제 이 광고가 하는 말이 그 말인데. 왜 186센티가 안되는 모든 이들은 화내지 않을까. 가만 있으면 1.. 2011. 8. 27.
발전(發電)이라는 행위의 의미 명균형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클릭) 보고 든 생각. 발전(發電) 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힘의 원천을 집약시켜서 에너지를 만드는 작업. 미래에 쓸 에너지를 미리 당겨 현재에 존재하도록 하는 일. 인류문명발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들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으로 인해 지구 전체 에너지의 불균형이 생기므로 결과적으로 지구 정화를 앞당기는 역할을 한다. 개인의 인력발전(發電) 조차 부산물로 이산화탄소를 뿜듯이, 모든 발전은 그에 상응하는 부산물찌꺼기 또는 피해를 낳는다. 질량(또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따라 한 쪽으로 에너지가 집약되면 그만큼의 찌꺼기가 한쪽에 쌓여 균형을 이루는 법. 화력발전 1-2억년에 걸쳐 응축된 에너지원을 제멋대로 사용하여 거대한 에너지와 심각한 오염물을 만드는 일.. 2011. 5. 4.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 기사 : http://media.daum.net/economic/estate/view.html?cateid=100019&newsid=20110501120112083&p=moneytoday&RIGHT_COMM=R7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라. 주택거래가 활성화 되는 것은 정부가 대책으로 내 놓을 만큼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일까? 표현상으로 보면 좋을 듯 하지만 저 대책으로 웃을 자는 과연 어디에 사는 누구일까? 저 대책을 내면 전라경상충청강원등지에 사는 유주택자/무주택자들도 역시 웃게 되는 걸까?주택거래가 침체된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수도권을 비롯해 사방에 땅 파고 집 짓잖아. 대출 장려했더니 빚은 늘어 가잖아. 집 팔고 새 집 사려 했더니 이미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이 그게 팔릴 값이냐고... 게다가.. 2011. 5. 1.
올해 EarthHour 행사 오는 토요일(3월 26일) 밤 8시 30분부터 한시간동안 지구촌 불끄기 행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어쓰아워 코리아)에 있습니다. 자본주의 경제의 전 지구적 생태파괴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은 전 지구인들의 연대입니다. https://sites.google.com/a/earthhourkorea.org/earth-hour-korea/home/eh 단 한명의 사람이라도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모이면 지구를 바꿀 수 있죠.3월26일, 지구를 위한 한시간 불끄기로 시작합니다. 마음으로부터의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세요. 우리의 실천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어요. 3월 26일 한시간의 불끄기로 지구를 살리려는 굳은 마음을 보여주세요. 2011. 3. 24.
새 교무업무시스템... 교무업무,출결,학교업무,학생부 등등이 통합된 시스템을 정부에선 차세대 나이스라 부른다. 홍보 리플렛 표지엔 What a Nice One, 나이스 란다. 예전 시스템 시절, 민감한 교무,생활기록정보를 DB화 하는 것이 절대 "나이스"한 일이 될 수 없기에 우린 곧죽어도 발음 그대로 네이스라 불렀었다. 사용자 맘대로 노동자를 짜르는 걸 "노동시장 유연화" 라 하고 부동산 값 올려서 더 많은 빚을 지게 만드는 것을 "경기 부양"이라 하고 강 바닥을 파고 강변을 우레탄으로 바르는 걸 "4대강 살리기" 라고 제멋대로 작명하는 데 정말 질려서 NEIS만큼은 '나이스'라고 불러 줄 수 없었다. 개편된 시스템에선 초기화면에 한글로 떡 하니 "나이스"라고 나온다. 이거, 참. 그렇게나 나이스 로 불러주길 바랐나. 봄방학.. 2011. 3. 16.
2011/01/25 Band Visit 해산 위기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경찰 악단이 이스라엘의 "페타 티크바" 란 도시의 아랍문화센터 개관을 맞아 초청 공연을 왔습니다. 그런데 공항엔 마중 나온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당황스럽군요. 말도 안통하는 곳에서 떠듬떠듬 영어로 도시이름을 물어서 버스로 가는 방법을 찾긴 했는데, 이들이 도착한 도시는 "벳 하티크바" 였죠. 악단이 타고 온 버스는 그날의 막차였기에 다른 데로 갈 수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이스라엘 돈도 환전하지 못했었네요. 배도 채워야 하고, 하루를 묵어야 하는데, 어떻게 되었을까요? 벳 하티크바는 사막 한가운데 만들어진 숙소 하나 없는 도시이네요.. 유흥장은 롤러스케이트장, 카페는 급식소 같은 식탁이 놓인 구내식당 분위기의 한 곳. 공원은 벤치 하나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간)"관계".. 2011. 1. 25.
딸이 다닌 산마을학교. 1년 산마을학교의 교육 방식은 동서고금과 여러 문헌들을 통털어 이미 검증된 방식이며 매우 안전한 교육방식이다. 이건 절대 실험이 아니다. 인간 중심, 토론 중심, 경험교육이 인간을 올곧게 키운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그에 반해 제도권 교육 + 사교육의 방식이 사실은 위험한 방식이다. 우리 역사 이래로 이토록 아이들을 이렇게 다룬 적이 없다. 한 편으로는 살인적인 공부노동에 찌들리게 하는 비인간적 대우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세상 어떤 때보다 아이들을 위한답시고 이것저것을 다 해준다. 게다가 장애물에 맞서 아이가 해야 할 고민과 경험까지도 부모가 대신 장애물을 걷어주는 상황들. 이런 현실에 아이들이 놓여 있는데, 이는 매우 기괴한 방식이 아닐 수 없다. 이런 방식에 따라 교육받아 갈 아이들이 미래 어떤.. 2011. 1. 22.
2010/12/21 기록보관에 관한 단상 기록물을 어떤 매체에 담아야 하나. CD에 담은 몇 년 전의 내용이 읽힐까 말까. 블루레이건 뭐건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간편한 매체는 그만큼의 불안정성이 있다. VHS테입은 좀 낫다. 화질은 엉망이지만. 하나, 이마저도 강력한 자기에서는 다 지워진다. 그렇다면 정말 중요한 것, 재앙이 닥쳐도 남을 만한 정말 중요한 것들은 어디에 담아야 할까. 억만년을 지탱하는 돌? 천년을 간다는 한지? 일단 전자책으로나 만들어 볼까... http://www.textore.com 2010. 12. 21.
2010/12/09 선물? 뇌물? 선물과 뇌물의 가장 큰 차이는, 마음이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다. 그를 향하면 선물, 나를 향하면 뇌물. 내 마음을 그에게 담으면 선물 나를 위해 그를 도구로 삼으려 하면 뇌물 하지만 겉모습이 같으니 알 수가 있나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단 뇌물이라 생각하고 거부할 밖에. 2010. 12. 9.
'金日成萬歲'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言論의 自由라고 趙芝薰이란 시인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밖에 '金日成萬歲' 韓國의 言論自由의 出發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韓國 政治의 自由라고 張勉이란 官吏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밖에 -김수영, 1960. 10. 6 우린 노무현정권 시절에 이미 대통령을 "놈현"이라는 비속어풍의 말로 불러도 되는 언론의 자유를 경험했었다. 대통령을 놈현이라 욕해도 되었으니, 당시엔 권력의 통제는 없었을 것이지. 그런데 김일성만세! 란 말은 어떨까? 과연 그때도 "김일성만세" 란 글을 써도 되는 그 정도의 자유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 .. 2010. 8. 19.
쉼 아닌 쉼 속에 찾아온 깨달음. 오늘은 수요일, 4교시다. 평소 같으면 출장이나 연수가 잡혀 있을 테지만 뭔일인지 오늘은 아무 이야기가 없다. 아이들 밥 멕이고 하교시킨 뒤 교실에 올라오니 12시 40분. 잠깐 남아 있는 아이들 딱지치기 하는 것 껴 들어 놀다가, 개똥이(가명) 벌청소 시키고 (혼자 남아 즐겁게 하는 벌청소다. 인지장애이지만 집중력은 대단한 녀석) "내 일"을 시작해 본다. "내 일" 이라고? 맞다. 평범한 교사로서의 나의 업무. 아이들 수행평가 진척상황 챙기고, 수행평가 밀린 것 없나 살펴 보고 빼먹은 아이들 평가항목 하나하나 챙겨 놓는 일. 한 15명 정도가 수행평가 중간중간을 빼 먹었다. 이 아이들을 챙기는 게 교사의 일이지. 바쁘면 다그치기만 하게 된다. 못다한 수행 평가가 많네?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평가 해.. 2010. 6. 30.
나는 우리나라의 광기가 두렵다. 언젠가는 부동산 "투기" 라고 했다. 복부인이라고 부동산에 미친 아줌씨들을 비하하는 말도 있었다. 부동산으로 돈 벌기를 바라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었다. 왜냐면,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놈은 죽일 놈" 이라는 투의 도덕관념이 엄연히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살 집 가지고 돈놀이 하는 놈은 죽일놈" 이었다. 증권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의 대명사였다. 주식이라는 말은 뜬구름 잡는 한량의 뻥치는 소리로 들었다. 주식에 미친 놈 이라는 비아냥도 있었다. 그런데 1990년을 지나오면서, 최초의 민주정부라는 김영삼을 지나면서 약간 이상해졌다. 슬그머니 재테크라는 말이 생기더니 "투기"라고 부르던 일들을 짐짓 찬양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김대중 정부서부터는 대부분 사람들의 시각이 이렇게 바뀌었다 "부동산에 투자하.. 2010. 4. 27.
문명의 파괴자 저작권법(지적재산권법) 이 글은 2007년 11월 23일 쓴 글입니다. 법이란 무엇인가? * 사회를 유지,발전 시키기 위해 탈사회적인 행동에 대해 가하는 최소한의 윤리. * 윤리만으로 제어할 수 없을 때 내미는 최후의 칼. * 윤리 중의 가장 작은 테두리. 이렇게 난 배웠다. 때문에 법을 지키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며 법 말고도 인간에게는 지켜야 할 것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 이 말은 법이 만들어질 때는 문명과 그 사회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큰 가닥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며 법이 윤리의 테두리를 지나칠 수 없다는 간단한 진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작물의 공유, 재창조, 확산을 막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법. 지적재산권법. 지적재산권을 가진 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인 가진것을 나누려 하는 마.. 2009. 7. 18.
2009/05/06 추가기능이라고? ie7과 ie8부터는 ActiveX를 추가기능이라고 부른다. 아마 파이어폭스의 추가기능(Add-on)을 염두에 둔 듯한데, 그거, 추가 기능 맞냐? 파이어폭스의 추가 기능은 사용자의 필요에 의해 덧붙이는 기능을 말하는 것이고, MS의 ActiveX는 사용자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사이트의 의도에 따라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강제 기능 아닌가? 물론 액티브엑스도 "추가"된 기능인 것은 맞는데, 그걸 파이어폭스에 빗대어 똑 같은 추가기능이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 파이어폭스의 추가기능처럼 다음과 같은 사항을 지키지 않는 한, 액티브 엑스는 "추가 기능"이 될 수 없다. 어디에 사용되는 것인지 쉽게 알 수 있는가? 필요에 따라 쉽게 추가/삭제 가능한가? 그 기능의 세부 설정이 가능한가? 액티브 엑스.. 2009. 5. 6.
2009/04/25 역사는 반복된다 90년대엔...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디렉토리 만들어 파일들을 복사해 넣고 exe파일을 실행하면 끝이었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한 시대였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는 아무리 작은 파일이라도 32KB의 공간을 차지하는 FAT구조였기 때문에 공간의 낭비가 심했다. 그래서 최소 저장 단위를 4KB로 줄이는 FAT32구조를 선호했다. 2000년대 초엔... 모든 프로그램은 설치(install)과정을 거쳐야 했다. 프로그램들이 윈도 디렉토리에 중요 파일들을 복사했기 때문에 그 프로그램이 복사된 디렉토리를 다른 피씨로로 옮겨 실행하려고 해도 실행할 수가 없었다. 하드디스크면으로는 FAT16구조는 파티션을 나누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FAT32구조가 일반적으로 쓰였다. 그리고 2009년 지금. setup.. 2009.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