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土 커피머신 디스케일링, 스텐세척, 키보드 7번 키 교체
스텐 냄비의 바닥이 지저분한데 닦이지 않는다. 이게 석회화인가? 일단 해보자. 베이킹소다와 계면활성제가 혼합된 세제를 넣고 끓였다. 팔팔 끓이고 수세미로 닦았더니 괜찮아졌다.
교체 기록(22/8/6)을 보고 키보드의 7번 키를 교체. 내 키보드는 적축인데 청축으로 넣어 봤다. 좀 더 경쾌한 소리가 난다. 키캡을 뺄 때 좌우쪽에 기구를 넣어 빼고, 키는 상하로 기구를 넣어 뺀다.
7/2 日 오빌 베이스 조정, 마곡에서 형제모임.
베이스의 2번 줄이 너무 낮아서 버징이 심했다. 잘 살펴 보니 지판이 곡면이기에 1번과 2번의 새들 높이가 다른데 1번용 새들과 2번용 새들이 바뀌었다. 다시 바꿔서 조절 완료. 피치조절도 끝.
2020/8/4일 11번가에서 3.6만원에 구입한 로모스 대용량 배터리 4000mah (3.7V이므로 148W) 로 S7 FE 를 충전했다. 62%를 충전하는데 21%를 소진했다. 갤럭시가 10000ma 이니 6200을 충전하는데 31W(6.2A*5V) 를 필요로 한다. 배터리 소진량 148W의 0.21배 하면 31W다. 로모스 배터리 용량이 완전 정확하네.
서울 마곡 할머니밥상에서 처가형제모임을 했다. 나와 처남댁도 참여. 4인기준 95천원의 고퀄 음식점이다. 기본 나물 반찬 외 오삼불고기, 꼬막무침, 커다란 굴비 두 마리, 배추전이 제공되고 간장, 장, 참기름 등등 모든 것에 자부심 넘치는 집이다. 1인당 25천원 정도의 식사였고 군더더기 없이 맛있는 반찬들로만 구성되어있다. 맛은? 매우 적절하게 조절된 간에 고급진 부드러운 맛. 25천원이라는 식사비가 전혀 아쉽지 않을 정도다. 우리만 먹는다면 절대 안 먹을 것 같지만 여럿이 모인 특별한 자리에서 한 번 쯤은 먹어볼 만 음식이군, 주변의 찻집에서 서로의 근황 이야기, 어머니 이야기, 잡담, 추석과 아버지 제사 모임 계획 등등 이야기 하고 4시 넘어 파했다.
변진섭 노래들로 발성 연습함. 호흡과 흉성 내는 것을 게을리 하면 바로 삑사리가 난다. 연습용으로 좋은 노래들이 많아.
7/3 줌바동영상
줌바 스텝 공연습을 위해 8년 전 경남신문에서 올린 자료를 편집해 동영상을 만들었다. 37분 분량이다. 인디스쿨에 올렸다. 아마 이것이 인디에 올리는 마지막 자료업로드일 듯.
저녁에 이발했다. 40일 만이다.
7/4 샐러드 김치, 헤어스타일
긴 꽁지 머리를 잘랐다. 머리가 길어 묶을 때, 묶여서 머리카락이 뭉친 곳에 진물이 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조금 길어진다 싶으니 여지없다. 염색으로 망가진 머리 끝 부분이 싹둑 잘려나갔다.
돈마호크와 목살 양념구이. 연탄불 불고기 비슷한 맛을 낸다. 토치로 불맛 넣으니 훨씬 맛있다. 오늘은 고기고기한 밥을 먹는 날이네.
엊그제 먹었던 스지 육수를 경아씨가 차갑게 만들어 두었다. 자가 냉면육수다. 메밀국수 말았더니 냉면 느낌이 조금 난다.
당근에서 배추모종 나눔받고 토마토 밭 아래 심었는데 벌레 피해가 심각. 수확해서 경아가 이틀 절였다. 아주아주 맛있다. 오늘 양파, 마늘,고춧가루, 합치액젓 넣어 무쳤다. 단 맛을 절제하느라 설탕,매실액,사이다 등등 투입 금지. 그런데 좀 많이 짜다. 밴댕이 사와서 무쳐 먹으면 좋을라나? 남은 배추 이파리, 배추전 할 거였는데 남은 절임액에 몇 시간 절여서 합쳤다.
7/5 줌바가 힘든 날
요즘 날이 더워서 에어컨을 틀고 운동을 한다. 줌바를 하는데 오늘은 약간 속도 불편하고 힘든 게 느껴진다. 손발 컨트롤이 안되어서 좌우 따로 노는 일도 몇 차례. 스태미너 딸림 증상?
7/6 木 호프너 베이스 픽업 수리, 파이어운동
나와 경아의 행동과 인생관, 경제관. 이게 파이어운동과 일맥상통하네. 불필요한 소비에서 벗어나 중요한 것에 집중한다는 가치 전환, 절제된 소비, 계획적 은퇴.
차? 94년부터 지금까지 경차로만
집? 외곽으로만 돌기. 투자 가치 없고 삶의 질 우선.
소비? 가성비 우선.
여행과 레저? 모두 즐기지만 모두 다이어트. 아주 가끔은 너무 비루하다는 느낌도 들었어.
투자? 주로 비과세예금과 신협 중심으로. 최소한의 연금으로 살수 있으므로 최단 시간 은퇴 목표.
그냥 우리 식대로 살아 왔는데 어쩌다 보니 최신 트렌드위에 서 있다.
7/7 경아 군포 샘들 만나는 날
나는 집에서 Sultans of swing 베이스 연습함. 자면서도 듣기. 오늘 줌바는 좀 여유있었다.
7/8 JBL헤드폰 수리, 크롬캐스트
알리에서 온 2.1달러짜리 이어패드. 아주 좋다. 미와치용 범퍼와 충전 조각기 등등이 배송됨. 미와치는 액션스포츠와치처럼 보인다. 튼튼하겠네~
2층의 오래된 모니터들을 정리 중. 2014년 5월 37만원에 구입한 야마카시는 어댑터를 못찾겠고 구형 HD 모니터는 이제 버려야겠고 삼성은 23인치라서 얼마에 팔 지 모르겠다. 일단 아래방 내 방 거실에 두고 쓰고 있다. 삼성은 일단 킵.
크롬캐스트의 역할을 확실히 알았다.
- 휴대기기에 구글 홈을 설치하고 연동시켜야 한다. 이전에 연동시킨 적이 있다면 크롬캐스트 옆면의 버튼을 눌러 리셋한다. (주황색 불 점멸하다 흰색으로 바뀌면 스위치 놓기)
- 넷플릭스나 유튜브는 휴대기기의 넷플릭스와 유튜브 앱에서 전송 아이콘 을 누르면 크롬캐스트 내부의 앱으로 실행이 된다. 그 밖에는 구글 홈에서 화면 전송 (미러링) 기능을 써야 한다. 느리다.
휴양림 등등에 여행갔을 때 유튜브나 넷플릭스 볼 때 의미 있는 기기구나.
7/9 코르그 마이크로스테이션, 잉글리시맨 인 뉴욕
2019년 밴드 오이스터 키보드 주자에게서 32만원에 산 코르그 마이크로스테이션. 지금까진 키보드로만 썼는데 오늘 제대로 공부하는 중. 기본으로 준비된 기능들이 엄청나다. 음색 갯수도 셀 수 없이 많고.
공부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할 기기다. 일단 오늘은 프로그램 음색 + 아르페지오 / 콤비 음색 + 아르페지오를 배웠다. 콤비+아르페지오는 노래 반주도 가능할 만큼 알차고 풍부하다.
내가 원하는 건 우리 팀 파트 공백을 메우거나 내 베이스를 메울 수 있는 라인. 천천히 공부해 보자.
스팅의 Englishman in NewYork 의 따라부르기 버전 영상을 만들고 연습했다. 2년 전엔 부르다 포기했는데 이번엔 할 만 하다.
흠, 나는 지금 이 시간이 전성기다. 학교생활에 여한이 이리도 없을 줄 나도 몰랐다.
^&&^ 마누라와 감정이야기. 퇴직 과정관련.
7/10 시네빔 구입
<프로젝터 살펴보기>
프로젝터매니아 PJM200 200 안시 HD 10만원
내 요가태블릿프로 2 : 50 안시. 2.2m에서 55인치 1.5m에서 40인치 적정. 854*480
KMS 제우스 X770 (정품) 35만원 : 770안시, 858480. 무게 350g (링크) 1.6m 60인치 2.1m 80인치. 옵토마 보다 떨어지는 스펙. (옵토마 HD65 : 35만원. 1600 안시 1280720 HD 3.1m 90인)
LG시네빔 PH510P 38만원. : 550안시 1280*720 HD
😅 LG전자 시네빔 PF50KA 45만원 : 600안시 FHD 3.2m 100인) 이것이 최고다
위메프에서 놀라운 할인가로 구입. 100인치 스크린 포함 42만원.
7/11 일산 애슐리퀸즈에서 유한족 문화체험.
화요일 오전 11시. 일산 벨라시타 쇼핑몰의 판다웍스를 가려고 도착. 오늘은 수리중 휴일.
하지만 이곳에 6/30일 오픈한 애슐리 퀸즈는 오픈 20분 전부터 사람들이 줄섰다. 판다웍스 휴일로 애슐리에 대기 섰는데 팀별 대기로 45번이다. 물론 오픈런이라서 20여분 정도 주변 구경하다가 들어갔지만 평일 오전에 이런 대기라니?
다들 젊은이다, 우리야 명퇴 예정자들이지만 이들은 평일을 즐길 수 있는 삶을 아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는 거야?
평일의 관광지는 명퇴 부부나 단독 여행자가 많은데 도시에서는 일상적으로 젊은이들이 고정 직장 없이 사는 삶을 누리고 있는 거였구나. 조금은 충격이었다.
30여년을 직장인으로 살아온 나는 일 안 하면 뭐 할 것이 있을까 내심 고민도 많았었는데 이들은 이미 일 없이도 잘 사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니.
음식 품질은 나쁘지 않았다. 다양하고 아주 맛난 음식들. 배불리 먹고 목이 조금 마른 정도였고 더부룩하지는 않았거든. 하지만 다시는 안 갈 거다. 북적거리는 분위기에 빨리 먹고 나가기를 재촉하는 빠른 리듬의 음악들. 음식을 즐길 수 없는 상태라서.
7/12 재정문제,프로젝터, 차이슨
연금, 과세, 연금소득자 연말정산 등등 살펴보았다.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도착. 스크린은 내 방 폭보다 크다. 거실에 달려 했다가 안방으로 이동. 장농에 고리를 달고 걸면 된다. 프로젝터는 조금 어둡다. 예전에 쓰던 옵토마 HD65가 1300안시였는데 이것은 600안시. 해상도는 FHD. 안방에 걸어 보니 70인치 정도가 나왔다. 어두운 밤에 봤더니 영상에 따라 밝은 8K 영상은 아주 좋았지만 일반 영상은 조금 아쉬웠다.
차이슨 수퍼소닉도 도착. 다이슨과 큰 차이 없다는데 믿을 수 없는 1/10 가격. 다이슨사용법을 참고로 사용해 봐야겠다.
7/13 목) 베이스, 키보드 연습.
코르그 마이크로스테이션의 가능을 좀 더 알아봄. 드디어 미디파일 입력 방법을 알았다. 미디로 반주를 만들면 이곳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구나. Sultan과 Hotel 베이스 연습과 키보드 연습
7/14 금) 푹 쉬다.
수영과 줌바 요가를 마치고 고정반점에서 탕수육+짬뽕(16.0) 먹었다. 저렴하지만 맛은 일품. 단, 짬뽕면이 조금 먹기에 버거웠다. 세트에는 탕수육과 군만두가 함께 나왔다. 군만두나 탕수육 모두 옛날 맛을 유지한다. 고급진 맛. 탕수육이 특히나 맛있다.
7/15 土
Physical, Let me be there 베이스 연습. 베이스 악보만들기. 마일리 사이러스가 메탈리카와 공연한 것을 보니 약간 설렘. 메탈리카는 여전하다. 요즘 노래와 베이스 실력이 아주 조금 향상된 느낌이다. 연습량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이 좋다.
정국이가 인터뷰에서 노래 안만들었으면 집에서 들기름막국수나 해 먹었을 거다 라는 말에 송만두에서 들기름막국수와 군만두 먹고 들어왔다.
7/16 日 When I get old .가사 영상 만들기
가성연습 좀 해 봤는데 역시나 잘 안된다. 숨을 먼저 내 봐라 곽율, 성대를 열기
베이스와 노래연습.
7/17 月
수영, 줌바 요가 후 점심은 명란김밥. 힘이 좀 딸리는 듯. 낮잠자고 밤에도 10시경 잤다.
쿠팡 드릴 어태치먼트 그라인더 (칼갈이) 구입. 11500.
7/18 火 베이스연습, 수영장 6시모임.
이태윤의 베이스교본으로 꾸준히 연습 중. Physical 연주 흐름을 잡아 봤다. 좀 손이 꼬이는 증상. 상주몰(네이버로그인)에서 5천원 쿠폰 왔길래 상주곶감약과 주문.
3년만에 열린 수영 6시 모임에 참석.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7시라 들었지만 6시부터 모였다고 한다. 자유수영 에이스 조두호님, 흰수모의 김대규님과 인사했고 경아는 마송중 학부모인 백수진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교를 나누는 자리지만 내겐 어려운 자리다. 가까스로 두시간 쯤 있다 나왔다. 다음전체모임엔 갈 수 없겠다. 소규모 모임이라면 집중을 하는데 왁자지껄한 스몰토크의 장에서는 길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나.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이건 어찌할 수 없는 내 성격.
11번가에서 부력수영복 M사이즈를 주문. 저렴한 제품이지만 8~10만원 비싼 제품들 다 제 값 못하고 1년도 안되어 교체했는데, 저렴하지만 일단 써 보자 하고 주문. L사이즈로 변경요청이 왔다. 남자는 보통이 L사이즈라 한다. 홈페이지 설명과 다르군.
7/19 水 명퇴 문제. 줌바 두건 굿
면 손수건으로 두건을 만들어 쓰고 줌바 춤을 췄더니 땀이 훨씬 덜 흐른다. 땀은 많이 나는데 뒷머리 두건 묶은 곳에 고여서 오히려 냉각기능을 했나봐. 덕분에 좀 더 열심히 췄는데도 괜찮았다. 땀으로 온 몸이 젖었지만 요가 시간엔 안정이 왔다.
7/20 木 베이스 연습일
점심으로 비빔냉면. 아주 푸짐하게 먹었다. 주문한 부력수영복이 왔다. 라지 사이즈라서 적당히 조인다. 품질은 어떨지 궁금해. 상주몰에서 곶감도 왔다. 맛있네.
이태윤의 교본과 영상으로 펑키베이스와 디스코베이스 한참 연습. 손에 굳은살이 났다. Let me be there의 분위기를 바꾸려고 비트 있는 프레이즈를 만들지만 자꾸 잊는다.
밴드연습 후 오다가 When I get old 두가성 연습을 하는데 아주 쪼끔 나아진 것을 발견. 황청리에 소형믹서/충전기와 메트로놈을 두고 왔다.
7/21 金 렛미비데어 베이스라인 녹음
줌바용 반 레깅스를 구입하려 했는데 속옷함을 뒤졌더니 사각 이너팬츠와 남성용 반 레깅스가 두 개나 나왔다. 마침 필요한 물건을 집에서 찾았을 때의 기쁨. Let me be there 베이스라인을 만들고 잊지 않도록 녹음해 두었다. 이것만 했는데 두 시간 반이 훌쩍.
7/22 土
수영은 9시. 35바퀴를 돌고 들어 오니 11시 30분이었다. 점심으로는 농협 콩물에 쌀 콩국수. 이거 진미다. 가벼운 예초기로 잔디를 깎았다. 땀이 안 날 정도로 가벼워 좋다. 밴드에 하반기 연습곡을 안내했다. When I get old .가사 영상 반응이 좋은 편. 하루에 100여회 조회를 보이네?
7/23 日 역곡시장 8개월냉면
국립중앙박물관 가려고 했는데 입구 200미터부터 차량이 줄섰다. 아예 주차공간이 없는 듯했다. 이리도 핫 플레이스였나? 포기하고 고척돔에 있는 서울 아트책보고로 갔다. 서울의 일요일 도로는 주행 할 만 하지만 내비에 집중하지 않으면 금방 길을 놓친다. 고척돔 지하에 있는 책보고는 열람실과 상상놀이터가 함께 마련된 곳이다. 아이들이 좀 많은 편이다. 30분 까지는 무료주차할 수 있었다. 여기서 책 제목만 알아 보고 통진도서관에서 편하게 봐야지 생각했다.
부턴의 역곡시장 안 8개월냉면. 주차장은 시장 바로 앞 역곡마트 주차장을 쓴다. 55백원 함흥면발은 최고다. 곱배기도 동일. 9천원은 족히 받을 냉면을 이리 저렴하게 제공하다니. 맛도 훌륭하다. 비빔은 베리굿, 물은 약간 새콤달콤한 육수. 낫배드. 시장안에 민영활어공장이 있어 만원의 초밥 두 팩 사고(맛있다!) 황태구이 3마리 12천원에 구입. 역곡마트는 이리저리 살 것이 많아서 5만원어치 장을 봤다.
7/24 月 KDB신탁 연금처리 문제
옥장판 2인용을 결국 버리기로 했다. 통진 지역의 업체는 우림. 989-9268 이다. 5천원 스티커 붙이고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온도조절기가 분실, 조절기 수신부도 파손됨. 수신부와 온도조절기는 각 1만원, 2만원에 구입할 수 있지만 호환성이 문제여서 가능할지?
산업은행 연금신탁을 연금전환하려면 55세 이상일 때 신탁변경-연금수령개시 메뉴를 써야 하는데 연금해지(출금) 메뉴를 상담원들에게 안내받아 그렇게 진행했더니 이게 중도해지가 되어 버렸다. 원금보다 출금액이 적다. 세금폭탄을 맞았어. 연금개시일이 2021년인데 2023년에 해지한 게 중도해지라고? 뭐 이런 시스템이 있나?
상담원 두세 명과 20여분 줄창 상담 후에 취소처리를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고 하여 영업점에 전화하니 거절처리하면 된다고 하여 가까스로 완료.
삼성카드 두 개(전체)를 해지 신청하려 했다. 이야.. 해지신청절차 복잡 쩐다.
- 앱에서 해지신청 → 모든 카드를 해지하려면 탈회를 하란다.
- 탈회 신청 → 카드 연회비가 아직 결제 되지 않았다고 즉시결제 하란다.
- 즉시결제 - 계좌 연결 해야 한댄다. → 계좌 연결을 위해 공인인증서 등록 → 등록한 공인인증서로 계좌 연결. - 즉시 결제 완료 (이건 PC에서 했다)
- 탈회 신청 → 완료. 하지만 3영업일 이내에 상담원이 전화하니 전화를 받아달랜다. 왕짜~~~~증
- 일단 최근 연회비 냈던 이마트 카드 먼저 해지. 연회비는 일할 계산되어 반납예정임.
오염수 반대에 "개화 덜 된 조선인" 검사 출신 KBS 이사 발언 (2023.07.24/MBC뉴스) 에 단 댓글
"참... 친일과 친북이 섞이면 저런 사상을 만드는구나. 친일 감수성에 친북 용어라. 전혀 섞일 수 없어 보이는 저 두 사상이 저 두뇌 속에서는 각자 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해. 기회주의 또는 자기 생존 우선주의 등등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예전엔 드러나지는 않았지. 최근 문 - 윤 정권으로 이어지면서 저와 같은 자들이 여기저기에 쏙쏙 박혀 있었다는 사실이 새삼 드러나는군. 대한민국이 이처럼 갈 데 까지 가야 혁신 하려나."
7/25 火 쎄븐 가사비디오, 식혜
정국의 쎄븐이 역시 빌봇 1위! 자축하며 쎄븐 가사와 한국어발음 영상을 만들었다. 내가 못 부를 노래를 만든 것은 처음. 3시간 걸림. 라토의 랩은 0.5배속으로 들으며 발음을 적었다~~
플라스틱 수리를 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봤다.
Plastic Welding Method with steel wool. Easy way to repair broken plastics!
식혜 만든 날.
- 8인분 쌀에 7인분 물 넣어 고두밥 비슷하게 만든다.
- 엿질금 500g을 면보에 넣고 물에 넣어 짜낸다. 처음 짜 낸 게 3리터 정도. 3인분 정도의 쌀에 3리터 엿질금물 넣으니 밥솥에 거의 85% 찼다. 마스코바도 2큰술 넣어 저어 보온으로 놓고 5시간. 엿질금은 계속 물로 짜내어 3.5리터를 더 만들고 페트병에 넣었다.
- 5시간 후. 아주 잘 나왔다. 그 많던 밥은 잘 삭았다. 마스코바도 200g정도 넣고 끓인다. 새로 밥 2인분을 넣고 3.5리터 엿질금물 넣고 마스코바도 2큰술 넣어 저어 보온으로 두었다.
- 11시 경, 경아가 다 정리하고 냉장고에 넣었다.
- 7/26 시음. 엿맛 확연하고 마스코바도의 포근한 단 맛이 감싼다. 맛있다!!
7/26 水 스튜디오 원 공부
줌바할 때 손발 협응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
경아는 요가할 때 무릎이 불편하다고 한다.
송만두에서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만두세트를 먹었다. 맛이 강렬했다. 만두도 예전보다 간이 세졌고.
코르그 마이크로스테이션을 PC에 연결, Studio One 에 미디입력하는 것 까지는 완성. 베이스라인을 넣어 봤는데 사용 할 만 하네. 지난 번 다운 받은 샘플 미디파일을 불러와서 기본 편집 기능을 연습했다. 앞으로 차차 공부하기로 했다.
96년 곰소소금을 드디어 찾았다. 주방 베란다 장 유리병에 고이 모셔두었었네.
원HR의 답변에 대해 쓴 글. https://youtu.be/LSkSMY_-zVY
공직자의 거짓 해명에 대해서 유일한 대응은 법적 처벌입니다. 그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만일 그가 거짓을 의도하지 않았다면 양형기준에 들 수는 있겠죠. 공직자의 한 마디는 무게가 있어야 하는데 그 무게는 법적 처벌에서 나옵니다. 그런 처벌을 안 하니 심지어 대통령까지 거짓을 일삼게 되네요. 처벌 규정을 만드는 게 입법부, 국회의원이죠? 지금 민주당 의원이 압도적 다수인데 뭘 하고 있나요?
7/27 木 밴드
스튜디오원으로 i’ll meet you at midnight 베이스, 리듬라인을 만들어 봤다. 어머니댁에 완두콩, 옥수수, 오이, 고추 등등 수확물을 가져다 드리고 온 날. 리팡 갔더니 12시부터 시작이라서 홈쇼핑반품마트에서 운동복 등등 5종을 샀다. 언더아머 밀레 푸마 등등 기능성 운동복들. 현금할인받아 84천원. 품질 정말 좋다.
돌아오는 길에 본 구름. 아름답네.
통진도서관에서 베르베르소설들과 홈레코딩관련책 빌리고 고정반점에서 냉짬뽕과 미니탕슉 먹는다.
7/28 金 스튜디오원
보안 NAT cloudflare 1.1.1.1 재설치. 이 앱으로 티스토리에 접속하면 해외에서 접속한 것으로 판단되어 리캡챠가 작동하는 문제가 있다. 줌바는 수요일보다는 몸이 잘 안 움직였고 땀이 많이 났다. 요가에서는 옆으로나 앞으로 굽히는 일이 조금은 더 나아졌다. 드디어 양 다리 뻗고 앞으로 굽히기에서 팔꿈치가 땅에 닿았다.
금융소득의 개념 - 배당소득과 이자소득을 합쳐 금융소득이라 함. 연금소득은 별개임 (안택스)
스튜디오 원 6 버전을 프라임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는 글 을 보고 마이프리소너스에 들어가 데모버전을 다운로드 받고 실행했다. 처음 실행할 때 이전 버전의 라이센스를 확인했고 모든 환경이 옮겨지면서 새로운 번들 다운로드 설치 화면이 나왔다. 모두 설치 완료.
실행 화면 좌측상단 Studio One 메뉴 - 활성화 - Prime 실행을 선택하면 프라임 버전으로 만들어짐. 끝.
오인페 사용법 (감성적 기타 AZ)
무료인 케이크워크도 인스톨함. 차차 배워가야지. 케이크워크 설치 중에 멜로다인 5를 설치한다.
7/29 土 전복구이와 한우불고기
늦잠잤다. 8시. 하루 종일 덥고 끈끈하다. 케이크워크는 아무래도 사용하기 어렵겠는데? 미디 파일들을 많이 보유한 사이트를 찾아서 북마크함.
고종사촌 형수님께서 운명하셨다. 참석 않고 누나편에 부의금만 보내기로 했다. 누나는 일요일에 제연이 누님과 함께 다녀왔다.
오른 어깨 부위가 뒤로 돌릴 때 약간 결리는 증상이 있다. 굿모닝마트, 전복 12마리에 12천원이었고 한우불고기가 100g에 3300원이었다. 저녁식사로 간단히 손질하고 구워 다현샘께서 주신 수제맥주랑 먹었다. 요즘 전복이 잘 안 팔린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나도 말이 안되는 가격이다.
7/30 日 베이스연습, 쓰레기봉투정리
여름 중 연습곡 베이스라인 둘러보기. 연습용 재생목록 만들기
- Knocking : 벌스와 코러스 부분의 연주가 살짝 다르지만 같은 패턴 반복
- When I : 중간에 연주 비는 부분 많음 (악보에 표시함)
- 빗물 : 스케일 진행음을 익히자
- 내사랑 내곁에 : 단순함
- 기다려줘 : 전주(2+2) → 벌스A1(4) → 벌스A2 (4) → 벌스B(6) → 코러스 (4+4) → 간주(=전주)
셔플 없음 근음 두. 두두 읏뚜 두 셔플 벌스A1(4) → 벌스A2(4) → 벌스B (6) → 코러스(4+4+4) → 후주(전주 2+2+2끝) 두. 두두 읏뚜 두 셔플 - 옐로우 : 중간에 비는 부분 많음.
악보에 추가 메모를 하기 위해 갤럭시 펜을 구매했다. 일전에 잃었는데 찾을 수 없다. 티몬이 그나마 저렴.
아크릴 봉으로 커피슐 보관함을 만들 준비. 인두기에 못을 박아 플라스틱 용접 테스트해 보니 그런대로 잘 된다. 어제 산 생물 오징어로 덮밥만들기. 아주 부드럽네.
저녁에 숙원사업이던 쓰레기봉투 정리 완료. 차분히 집안일 하는 게 좋다.
7/31 月 수영장 라커 키
아침 수영 라커 키를 못 찾았다. 내가 안 잠그고 가니 자꾸만 재발권되어 빼 놓으셨다고 한다. 이번 달 들어 두 번째다. 이거 참… 깜빡이가 심한 나.
요가 후 강릉해변메밀막국수집. 48번 국도 변으로 옮겼다. 10년 이상 다니는 집이다. 아주 큰 홀에 사람들이 가득한데 우리 앞에 4명이나 기다리고 있다. 10여분 기다려 자리 잡고 25분쯤 더 기다려 국수가 나올 동안 김치를 에피타이저로 네 접시 먹었다. 메밀면인데도 가늘고 부드러운 면에 진한 국물. 역시나 한 때 우리의 최애. 하지만 조금 과한 느낌. 약간은 식도에서 걸리는 느낌. 하지만 먹고 나서 속은 편했다.
Knocking on heaven’s door 악보 스튜디오버전으로 수정했다.
전주 (2+4=6) 벌스1 (8) 코러스1 (8) 벌스2 (8) 코러스2 (4)
간주애들립 (12=2*6) 벌스3 (8) 코러스3 (8) 후주 (9 = 8+1)
수영과 줌바 요가를 마치고 점심 먹고 오면 하루가 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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