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3 [체험학습지도자과정] 금동대향로

LOG/흥진(04-05) 2005. 11. 13. 23:51    Print Friendly Version of this pagePrint Get a PDF version of this webpagePDF
다음으로 간 곳은 백제의 문자관이었다. 
이곳에서는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사택지적비와 사리감이 눈에 띄었는데, 강사님의 설명으로는 이것이 발굴됨으로서 구체적으로 백제인들이 어느 수준의 문자를 사용했는지 알게 되었다 한다. 특히 사택지적비는 지나의 6조시절 쓰였던 46병려체형식의 운으로 쓰여진 글자인데, 지나의 형식이 백제에서 화려하게 완성되었음을 보여 준다.

이어서 93년 출토된 금동 대향로가 전시된 곳으로 갔다. 이곳에서는 금동 대향로를 만든 기법을 소개하고 대향로에 새겨진 각종 여러 가지 것들을 소개하는 곳이었는데, 향로에 새겨진 백제의 악사가 들고 있는 악기 중에 벤조와 비슷한 것도 있으며, 팬플루트와 거의 동일한 악기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악사들의 머리모양이 무척 독특했는데 머리를 밀고 오른쪽 가장자리만 머리카락을 모아서 묶은 형식이 일본의 건국초기시절 사람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한 것이 일본과 어떤 연관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금동대향로 설명 페이지 열기]-출처 http://hyangno.net/

금동대향로의 아름다움에 심취한 우리는 박물관을 나와 정림사지오층석탑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백제 금동대향로. 능산리 절터에서 93년 우연히 출토된 것인데, 진흙 속에 뭍혀 있었으며, 물과 함께 진흙에 보관하는 것이 놋쇠를 영구적으로 보관하는 방식이라는 것에 확증이 된 물품이다. 거의 1500년을 묻혀 있었음에도 완전한 모양으로 출토되었다.

[백제 금동대향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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