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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7월.헤어질결심,뽕잎차,세차,마당예초,구봉도,프린터,세라젬,레이 7/2(토) 헤어질 결심. 금요일엔 집을 여행지 삼고 잘 쉬고, 토요일 아침 6시10분에 들어가 수영 한 시간 반 했다. 설렁설렁했더니 몸무게는 하나도 안빠진다. 74.2kg. 집에서 쉬다 11시 반경 명필름 아트센터로 향했다. 38분 걸린다. 고려면옥과 가까워서 선냉면. 가격은 천원씩 올랐네. 9천원과 육회냉면 11천원. 명태회무침이 새로운 메뉴에 들어와서 주문했다(6천원)​. 냉면 맛이야 익히 알고 있지만 찬찬히 보니 기본 찬인 김치와 직접 무치신 명태회무침도 엄청 맛있다. 은근히 슴슴 한 고품질 맛이다. 손님은 많네. 거의 자리가 없다. 박찬욱감독의 헤어질 결심. 명필름 아트센터는 돌비 애트모스 영화관이라 수십개의 스피커가 만드는 사운드가 정말 생생하다. 1만원 티켓에 커피 1천원 할인권도 주는데 .. 2022. 7. 23.
2/2~2/7 광주,목포,나주,순창,장수 2.2 (수) 광주 광주 오픈박스 양산점에 갔다. 사과와 목욕탕 히터, 키보드 등을 구입했다. 키보드는 찾기 힘든 텐키레스 멤브레인이 있어서 6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 에프엠마켓에서 연어횟감,민어회,홍어애탕꺼리 구입해 해안이가 멋지게 애탕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몸에 딱 붙는 맛. 허겁지겁 먹어 혓바닥이 벗겨진 둣. 먹다보니 혀가 아팠다. 연어 뭉텅이를 썰어 놓으니 고소 푸짐. 민어회는 조금 밥 같았고 아주 약간 비렸다. 2.3 (목) 목포 해안이 집에서 빈둥거리다 12시경 초이찌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번까지 세 번째 간 곳이다. 디너메뉴에 비해 많이 부실했고 초밥은 약간 빡빡했다. 채소요리가 좀 나았나? 치킨도 맛있긴했다. 아쉽게도 초밥의 맛은 기대 이하였지만 꽤 속은 편했다. 광주에서 리.. 2022. 2. 8.
11월 로그 11/1 우렁이 안개등 누군가 주차해 둔 차를 박고 도망갔다. 그래서 떨어져 나간 안개등. 장기동 바른정비에서 48천원 주고 정비. 하지만 너무나 간단했다. 등만 구입하고 직접 했어도 되는데. 11/2 경차사랑카드 신한 경차사랑카드를 사용했는데 할인내역이 나오지 않아 확인했다. 기존 경차사랑카드를 해지하고 새 카드를 play앱에 등록했다. (초기화면 관리-카드/계좌등록-카드/계좌결제 추가에서 등록) 홈페이지에서는 마이-이용내역-내가받은 혜택에서 혹인해 봤다. 리터당 80원 할인된 내역이 나온다. 하지만 유류세 환급관련은 나오지 않았다. 상담 3번, 앱에서 유류세환급내역을 알아보는 방법을 문의했다. 한참 찾더니 다시 전화 해 준다 하고 좀 있으니 전화가 왔다. 메뉴 누르고 쭉 밑으로 내려 신한 플레이 홈 .. 2021. 11. 28.
기침 감기와 가습기 (작성중) 올 겨울엔 감기가 떨어지지 않는다. 12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감기에 걸렸었는데, 몸살감기 - 코감기 - 기침감기 - 인후염 (목감기) - 기침감기를 계속 거치는 중이다. 12월31일 학교에서 다들 조퇴한다기에 별 일도 없는 나도 2시 반에 조퇴를 했다. 갈 곳이 없어서 다이소 서성거리다가 신발 두고 온 것 때문에 학교에 다시 갔다가 장기동 도서관에 갔다. 근처 CU에 카카오뱅크 인출기가 있다기에 장기동 도서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녀오는데 시유가 지도와는 달리 그 자리에 없다. 그늘진 곳 바람도 매섭다. 바로 옆에 있는 롯데마트 현금 인출기에 가려고 롯데마트 정문까지 가는 데도 엄청 춥다. 마트에서 10여번의 오류 끝에 가까스로 돈을 찾아 도서관으로 오는 길 역시 춥다. 도서관에서 책 읽고 있으니까.. 2020. 1. 23.
올초부터 지금까지, 물혹, 신경, 손가락붓기 물혹 투병기 2010년 발발. 제영수병원에서 수술 (중지) 2012년2월2일 뉴고려병원에서 수술 (좌검지) 2012년2월27일 같은 부위 재발중. 3~6월동안 미성한의원. 제영수에서 백병원의뢰, 6/4~6/10서울정형외과 수술 2014년3월27일 우검지에 발발. 서울정형외과 수술 2주일 후 재발. 아마 스트레스성이다. 2015~2016년 들쭉날쭉. 물혹. 2018~2019년 왼손 검지와 중지의 첫마디는 심하게 붓고, 오른손 검지 중지는 살짝 부어서 고착된 것이 일반적인 상태가 되었다. 이건 큰누나도 그렇고 하와이의 경연이 누나도 그렇다. 특별한 질환인가 했더니 유전인가 보다. 이걸 헤버든씨의 마디 (https://en.wikipedia.org/wiki/Heberden%27s_node ) 라고 부른다는 것.. 2019. 9. 18.
11/18~ 하체통증 11/25(일) 허리통증, 물막이 공사 지난 토요일 (11/17) 김장 하고 나서 허리통증이 심해져서 지난 주 월,화 병조퇴하고 (월,화,금) 길쌤에게서 침을 맞았다. 23년전 처음 길쌤이 계시는 구로한의원에 허리통증으로 울면서(!) 침맞으러 1번국도를 티코 몰고 가던 일이 생각났다. 그만큼 아프다. 뭔일이래. 치료 충분히 받았으니 이번 주말에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토요일 아침 폭설 때문에 마을 눈 치우기에 참여하고 오후에 물막이공사를 하고 나니 저녁부터 허리 근육이 끊어진다... 제대로 누워도 아프고 엎드려도 아프고 모로누워 묘하게 각도를 맞추면 그나마 좀 낫다. 다리 앞으로 쭉 펴고 앉는 게 안되는 상태. 아침부터 누워서 하루 종일 골골했는데 오후5시 현재 조금 나아진 듯 하다. 11/26 허리인.. 2018. 12. 16.
맥주(문톤스 원액 사용), 감기,탈춤(청춘마을),하수구트랩(완료) 10/26(금) 엄청난 몸살.이번 주 내내 몸살 기운이다. 한약을 두 봉씩 먹고 몸을 따뜻이 관리하면서 커피를 줄였다. 오늘은 학예회, 아이들은 연습한 것의 80% 정도만 소화했지만 탈춤 자체가 흔치 않은 프로그램이라 호평을 받았다. 어머니댁 들러 집에 오는데 느낌이 안 좋다. 몸이 쑤시기 시작하는게 긴장이 풀어져서 더 그런가 보다. 학예회 때 강당 안은 더워서 땀을 훔치고 교실은 추워서 옷을 껴 입었어야 했는데 그게 감기를 가속시켰나봐. TV보면서 막걸리 1병 정도 먹는데 느낌이 화악 온다. 급히 플리스 점퍼 껴 입고 양말 신은 채로 침대에 들어가 안마기로 여기 저기 돌렸다. 급격히 쏟아지는 피로함, 갑자기 엄습하는 한기. 온 몸이 아프다. 8시반부터 10시반까지 시름시름 앓으며 잤다. 잔뜩 껴 입고 .. 2018. 10. 27.
14년 3월초부터 오른손 물혹 2014/3/27 예전에 왼손에 생기던 물혹(결절종)이 오른손 딱 그곳에 생겼다. 서울정형외과서 과감하게 짜내고 난 뒤, 이주일 되니까 또 생긴다, 오늘은 좀 더 탱탱하게 오른 날, 사혈침으로 살짝 찔렀다. 전혀 안 아프다. 꿀럭이는 젤라틴이 나온다. 3/30 이틀 동안 밴드로 감쌌는데 열어 보니 약간 불룩하긴 해도 상처 부위는 굳었다. 4/28 그 동안 두어 번 터지고 아물기를 반복하다 보니 굳은살이 붙었다. 지지난 주말 아버지께 갔을 때가 최악이었다. 팅팅 붓고 아프기까지. 지난 주 동안 자운고 발라 밴드를 붙여 놓으니 좀 물러지긴 했다. 그런데 어느새 도드라진 부분이 쑥 들어가고 웬만큼 부은 상태로 안정이 되었다. 이대로 아물려나. 더 이상의 누수(?)는 없으려나. 8/24 지난달부터 다시 부어오르.. 2016. 3. 12.
10/19~ 팔꿈치가 부어올랐다. (11/29 99% 치유) 10월 19일 팔꿈치가 심히 부었다 왼 팔꿈치가 터서 까실까실하면서 피부통증이 왔던 게 일주일 쯤 전이다. 어제 문수산 등산 후 내려오는데 표면 뿐 아니라 팔꿈치 안쪽도 아픈 것 같아서, 샤워 후 자세히 살펴 보니 팔꿈치에 물이 찬 것 같다. 에뮤밤을 바르고 바세린거즈를 붙이고 압박붕대로 감아 고정하고 잠을 청했다. 밤 새 아파서 뒤척였다. 오후, 현숙언니에게서 냉찜질 이야기를 들었다. 맞다, 부어오른 데는 냉찜질인데, 오히려 난 칭칭 동여 감고 온찜질을 했으니... 언니 집에서 쉬는 동안 찬물 찜질을 계속 하고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고, 호랑이 연고를 바르며 쉬었다. 집에 와서 검색하니 아무래도 점액낭염 중 감염성인 것 같다. 급성 감염성 점액낭염 (원문) 감염은 열상이나 궤양 또는 봉와직염 같이 피부의.. 2014. 11. 9.
10/15~19 감기, 비타민씨, 녹즙기, 들통구입, 누룩 소분,장흥 운주리 10/15 감기, 왔다 갔다. 망줍기 (사방치기라고 알려져 있는) 와 후프 잡기놀이를 하려면 주차장 옆 외부공간으로 나가야 한다. 오늘 아침의 기온은 8도. 1교시 1반 수업은 목요일로 미뤘고, 2교시 2반, 3교시 3반 수업은 비가 오는 가운데 외부에서 했다. 추웠지만 잡기놀이를 열심히 하다 보니 몸이 달아오르는지 아이들에게서 별 다른 불평은 없었다. 4반 수업시간엔 아예 세차게 비가 와서 어쩔 수 없이 강당에서 훌라후프 잡기놀이와 양울타리 놀이로 대체했다. 수업 마치고 김밥 먹고 5교시를 지내고 나니 머리가 아프면서 몸에 쏴~ 한 느낌이 든다. 옳거니, 감기님이 들어오시는구나. 수민엄마와 이야기도 해야 하는데. 어쩌나. 급히 감기에 알맞은 에센셜오일을 구글링해 보니, [감기에 좋은 에센셜오일과 얼굴 .. 2013. 10. 19.
2/2~6/14 왼손 물혹 제거기 2월 2일 (월) 손가락 수술 병원에서, 잠깐 대기하다, 수술복으로 갈아 입고 (윗옷을 런닝까지 벗어야 한다), 수술실 앞에서는 수술 모까지 쓰고 수술대 위에 눕는다. 팔을 펴 손바닥을 벌리고 온 손바닥에 포비돈을 바른 뒤 수술천을 세겹 깔아 밑에 받치고 한 겹은 위에 덮고 또 구멍난 수술포에 손가락을 빼내어 놓는다. 그리고 수술 이불(?)을 덮어 못 보게 하고 고개도 돌리란다. 거의 큰 수술 받는 분위기다. 수술등은 손으로 향한다. 간호사 2명과 의사 2명이 붙는 수술이다. 이게 뭐 큰 일이라고 이렇게 거창하게 하나. 마취 주사 세방 정도 놓고(아프다) 15분 정도 동안 째고, 꿰메고 하는 것 같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이틀 후에 소독하러 다시 오라고 한다. 실밥 푸는 건 열흘 뒤. 수술비는 6만원, 약.. 2012. 6. 15.
2007-11-04 역시 한방치료! 오늘의 치료에 대해 40여분간 글을 쓰다가 올리는 순간 로그인이 풀려 글이 날아갔다...... 긴 시간을 썼길래 복사해 놓고 올려야지 했었는데 막상 올릴 땐 무심코 작성완료 버튼을 눌렀으니 내 탓이지. 이런저런 단상들을 주저리주저리 늘어 놓았지만 아무래도 내가 그런 글을 올리는 게 탐탁치 않았는지 허공에 날려 버리는 센스. 또다시 인샬라. 일주일간 오르락 내리락 날 건드렸던 몸살이 오늘 길호식 샘의 침 시술 한방에 물꼬가 잡혔다. 중앙 컨트롤센터 완벽 복구! 여전히 팔다리는 아프고 있지만 제어가능급으로 내려앉았다. 나에게 일찍 온 풍을 잡으시는 덴 한달이 걸렸지만 (오늘 거의 완치다) 몸살 정도엔 한방에 처리하시는 놀라운 명의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되는 사람과 안되는 사람이 있지만도 다행히 난 그분의.. 2007. 11. 4.
2007-11-03 모락산 산책 모락산은 산행이라기엔 산책이 맞는 것 같다... (사진 앨범은 맨 아래..) 일주일 내내 몸살이 몸을 범접하여 더불어 살고 있었다. 중앙 통제센터는 이상이 없고 몸 어디든 잘 통제 하는데 일선 전선에서는 바이러스와의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느낌. 조금 정신을 빼고 보면 욱신, 아프다고 생각해 보면 진짜 아픈 것 맞긴 한데 어지러운 게 맞긴 한데 완전히 통제권을 내 주진 않은 상태가 일주일 내내다. 평소와는 달리 12시 이전에 꼬박꼬박 잠을 자건만 잠 자다가 서너번은 깨기 일쑤다. 허리가 아파서 다리가 아파서 베게를 허리에 놨다 다리사이에 놨다 뒤척이며 밤을 보내는 거다. 일찍 자므로 일찍 일어나서 좋긴 한데 뭔지 몸 전체가 짜안...한 느낌이 계속된다. 토요일. 에블린과 모락산행을 잡아 놓았는데 금요.. 2007. 11. 3.
2001-02-20 감기에 걸린 날. 16일날 졸업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정말로 보내버렸죠. 근데 졸업식 내내 잠이 오는 거예요. 못 참을 정도로요. 겨우겨우 졸업식 마치고, 아이들 상장 다 주고, 통지표 주고... 우리 학교는 상장을 참 많이 줍니다. 졸업생이 67명인데 그 중 상 받는 녀석들이 55명은 되죠... 다른 학교 전원 상 주는 그런게 아닌데도, 학교는 작고, 상 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아이들이 혜택을 많이 보죠. 상장에 장학금에.. 어쨌건 무쟈게 많습니다. 다 끝내고 나니, 몸이 아프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결국 겨우겨우 5시까지 있다가 퇴근을 했습니다. 토욜은 연가 처리 하구요. 금욜 저녁부터 일욜까지 내내 앓았습니다. 심한 감기 몸살. 1월 1일날 감기 몸살로 새해를 시작하더니, 급기야 한달만에 더 독한 넘에 걸려.. 2001. 2. 20.
2000-12-21 감기엔.. 일주일 동안 내 몸을 지배했었던 감기가 오늘에야 수세로 몰렸습니다. 감기병력을 몰아내는 데는 마이신이나 피린계열의 무기가 필요할테지만, 전 오히려 감기측에 술과 담배, 그리고 과로등의 지원병력을 제공함으로서 일주일 동안 제 몸을 맘대로 휘젓도록 방치해 두었었지요. 그런 전챠로 감기군은 어젠 막강한 두통과 치통, 안통 등 안면근육에 무차별 공격을 퍼붓더군요. 어쩔 수 없이 가장 약한, 그렇지만 가장 확실한 처방인 소금처방을 내렸더랬습니다. 소금물을 미지근한 물에 타서 코로 입수, 입으로 출하! 이거..한 두잔 정도만 시도하면 구토증세를 가져오구요, 눈 근육이 시뻘겋게 불타오르는 후유증이 동반됩니다. 코로는 콧물이 주루루루루루루루루루룩 흘러내리구요. 쌓인 콧농을 박멸하는데는 이 방법이 최곱니다. 오늘 아침에.. 2000. 12. 21.